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최근 ‘2025년 양주쌀 활용 고추장 및 조청 만들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전통 발효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은 평일반(15일, 22일)과 주말반(19일, 26일)으로 나누어 관내 남면 맹골마을 맹골사랑 발효음식 체험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양주쌀’을 이용한 고추장과 조청 만들기를 체험하며 우리 지역 쌀의 품질과 활용 가능성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양주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속적인 소비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최근 대형 건설현장 인근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굴착 작업이 진행 중인 아파트 공사장을 중심으로, 주변 도로, 지하매설물, 인근 건축물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규모 굴착을 수반하는 공사에 따른 지반침하 가능성, 지하수 유출 여부 및 배수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했다. 시는 이러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바탕으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도시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대형 공사장과 인근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특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시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감정평가사 상담(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공시지가 산정 과정에서 느끼는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지가 산정을 위해 마련됐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재산세,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핵심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개별공시지가 검증 담당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에 참여해 시민들이 공시지가 산정 과정과 결과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상담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향후 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공정한 지가 산정을 실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담 방법은 김포시 토지정보과로 사전에 예약 후 시청에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유선 상담도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가조사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0일, 여성의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창업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를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금곡동 다남프라자(홍유릉로 248번길 39, 316호) 내 약 129.16㎡ 규모의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해 ‘남양주시 꿈마루’를 조성했다. ‘남양주시 꿈마루’는 ▲교육실, ▲미팅룸, ▲공용 사무공간, ▲상품 촬영실 등의 기능을 갖춘 여성 창업 지원 거점 공간이다. 남양주시 관내 여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예비 창업자와 창업 동아리, 그리고 프리랜서 여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도 제공된다. 시는 다음 달 21일, 첫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며,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꿈마루’가 여성 창업자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6,664호, 공동주택 245,284호이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서에 대해서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남양주시가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정된 가격은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 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이 28일 진행된 제294회 고양시의회(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매개 감염병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검진 등 정보 홍보와 함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2025년 성매개감염병 관리지침⌟에 따르면, 매독·임질·클라미디아감염증·연성하감·성기단순포진·첨규콘딜롬·사람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증 등 7종이 성 매개 감염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현재 고양시에 소재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위의 7종 중 매독·임질·클라미디아 감염증 등 3종과 에이즈를 포함한 총 4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박현우 의원이 자료요구로 받은 ⌜매독 및 에이즈 양성판정 현황⌟에 따르면, 매독과 에이즈 등에 대한 검사자와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가파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독 검사자(양성판정) 현황은 ▲2021년 79명(0명) ▲2022년 1,340명(7명) ▲2023년 7,122명(61명) ▲2024년 9,406명(67명)으로 나타났다. 에이즈 검사자(양성판정) 현황은 ▲2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은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처한 복지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에는 2025년 기준 41,909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4,764명이 발달장애인”이라며, “발달장애인은 지적 능력과 사회 적응 능력이 현저히 낮아 일상생활 전반에서 도움이 필요하며, 생애주기별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4,764명의 발달장애인 중 65세 이상은 단 213명으로 전체의 4.4%에 불과하다”며 “현행 고령 장애인 기준인 만 65세는 조기 노화가 특징인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령 장애인 연령 기준을 하향 조정하거나, 별도의 지원 정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일대일 지원 사업’과 관련해, 고양시가 ‘낮 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4월 2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해당 캠페인에 참여한 오 의장은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했다. 또한 오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과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하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시흥시의회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시흥시 노후준비 지원 조례안' 등을 의원 발의하며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라는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다가올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소속 단체 3개소(인덕원동V터전, KAIA Re:Boot, 안양시생활개선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공모사업인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민이 정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도전 지원사업)’은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도내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시·군자원봉사센터는 최대 600만 원 까지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받는다. ▲인덕원동V터전은 한부모아동, 청장년 1인 가구,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 및 안부 전하기 ▲KAIA Re:Boot는 다문화 취약계층(청소년)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컴퓨터 수리 및 기증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해 수제 잼, 김치 등 식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안양시생활개선회는 28일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해 직접 수제 딸기잼 100개를 만들어 안양시가족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에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충제로 방역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해충제로 방역 지원 사업’은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방역 전문업체인 ㈜한결건물관리가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해충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역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벌레가 많이 생겼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방역을 해주시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해 방역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한결건물관리 함동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 균형·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재준 수원시장)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의원, 염태영(수원시무), 인구감소지역 의원 등이 참석했다. 두 협의회는 경제, 문화, 관광,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휴 재산을 활용한 연수원 공간 마련, 농특산물 홍보·판매 촉진 ▲미술관·박물관 소장품 교류, 스포츠 교류전 등 문화·체육·예술 분야 ▲체류형 쉼터 개발로 도농 간 문화교류 등 관광 분야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의료봉사 분야 등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협약서에 명시했다. ‘생활 인구’ 유치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4일 열린 제29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희섭 의원(주엽1·2동, 국민의힘)이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양육을 지원하는 정책의 확대를 요구했다. '2022년 고양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고양시의 반려동물 인구는 약 22만 명으로, 고양 시민의 약 20%가 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023년 경기도 내 시군별 동물 등록 현황'에 따르면, 고양시는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수의 동물이 등록되어 있다. 김희섭 의원은 이처럼 많은 고양 시민이 동물을 반려하고 있는 만큼 고양시가 동물복지 정책의 선두에 서 달라며, 특별히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의 동행을 위한 정책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은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다양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지원과 환경 조성은 여전히 미비한 실정이다. '2024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소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신인선 의원은 28일,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안전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고양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전기차 구매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최근 4년 전기차 구매 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구매 지원 예산은 2021년 147억 원에서 2024년 497억 원으로 증가했지만, 잔액은 2021년 4.9억에서 2024년에는 329억으로 전체 예산의 70%가 넘게 발생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최근 전기차와 관련한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시민들이 구매에 망설이고 있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예방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실제로 과천, 광명, 구리 등 경기도 내 타 지자체 5곳은 이미 전기차 안전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조례를 규정해 관련 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밝히며 뒤떨어진 고양시 행정을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이제라도 우리 고양시가 특례시로써 107만 고양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기후 위기에 모범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발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정발산·중산1, 2·일산2)은 제294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의 일산 호수공원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한국 2035’비전 아래 국립현대미술관 권역별 분관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여러 자치단체가 분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분관 유치의 적기”라고 밝혔다. 특히, 김해련 의원은 고양시가 경기 북부 최대 도시로서 108만 인구와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예술인 창작활동도 활발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분관 유치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관광객 유입 등 직접적인 경제효과와 문화도시 고양시로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의 경제적 효과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의 방문객 수를 근거로, 연간 50만 명 방문 시 약 1,20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전망했다. 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에 해당하는 응시료를 실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의 청년으로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이어야 한다.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말까지 순차 지급된다.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들은 양주시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취업 자격 획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추진한 ‘치유농업 유관 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해당 일정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관내 장기 요양기관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장흥면에 소재한 치유 농장인 ‘우리들자연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쑥 채집하기, ▲쑥개떡 만들어 먹기, ▲손수건 자연염색 등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정서적 이완과 스트레스 완화에 큰 효과가 있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들은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겪고 있다”며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초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 공고하여 현재 복지기관 7개소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2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추진 중인 조례 개정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지숙,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복지정책과, 각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협의체 위원장의 연임 관련 문제 해소 방안 ▲협의체 위원장의 활동 관련 애로사항 파악 등을 중심으로 조례 개정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운영 방안과 우수 사례를 논의하는 등 조례 개정을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한지숙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목적에 대해 고민하고 입법취지에 맞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을 위해 조례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시흥시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시는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석경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개정은 신중한 논의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체력 향상과 자발적인 체육참여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 체육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의정부시 체육진흥 조례’에 따라 2023년 처음 구성돼 활동해왔으며, 이날 신규 위원 위촉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재정비됐다. 위원은 체육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및 시민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연 1회 개최되는 공식 회의로, 신규 위원 위촉과 부의장 선출을 시작으로 ▲2025년도 체육정책 비전과 추진방향 ▲올해 총 15개 주요 사업 보고까지 전반적인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체육시설용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호호당 2호점 설치사업 ▲장애인친화형 파크골프장 조성 ▲실내 배드민턴장 및 보조축구장 조성사업 등을 다뤘다. 위원들은 주요 사업과 체육진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시민 입장에서 체감하는 고충을 공유하며 상호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동근 시장은 “세계대회 유치를 기반으로 빙상도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도,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8일 의장실에서 녹촌기업인협의회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이 처해있는 현실을 파악하고, 도로확장 등 지역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인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녹촌기업인협의회 김진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께 감사드린다”며, “녹촌IC 램프 신설로 인한 주변 교통량 증가 예상에 따른 인근 도로 확장 관련 건의하신 내용은 집행부 관련 부서와 현장에서 만나 직접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관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상수원관리구역 등의 불합리한 규제 때문이며, 100만 도시를 목전에 둔 우리시가 더 이상 베드타운에만 머물러 있지 않으려면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50년 동안 규제로 인해 매년 9.8조 수준의 지가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시 전체 면적의 무려 75%가량이 각종 중첩규제로 묶여있어 기업들의 신규 진입이 어려울 뿐만 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호평동늘을중앙공원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호평동 권역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가 주관하는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온 가족이 직접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을 판매·교환하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남양주시 대표 환경축제다. 시는 시민 재활용 판매 160개 팀,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관내 사회적 청년 기업 ‘위드라잇’과 함께 청소년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천문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관내 청년 여성농업인 기업 한소리 농원이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에서 직접 생산한 유기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생활용 유용미생물(EM) 홍보부스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 △정신건강증진 관리 부스 △다산 정약용 선생 체험 부스 등 남녀노소가 오고 가며 편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힐링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유길문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 회장은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