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25일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기물 파손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경찰과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은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신속한 개입 및 중재, ▲사전 고지 후의 녹음 및 촬영,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와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요청, ▲악성 민원인 제압 및 인계 등 단계별 지침에 따라 전개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예상치 못한 비상 위기 상황이 실제로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이윤규 동장은 “이번 훈련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며 “앞으로도 반기별로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한탄강 유역 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의 추진현황과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는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해 포천시, 연천군,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 주요 관계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한탄강 유역은 경기도 포천시와 연천군을 중심으로 형성된 천연의 관광 자원으로 202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고, 2024년 재인증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이 지역을 체계적으로 개발·보존하기 위해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광역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비를 포함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관광, 정원, 편의시설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개통한 Y형 출렁다리는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조성돼 한탄강 생태 경관 단지와 가람누리 전망대를 비롯해 비둘기낭 폭포와 함께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한탄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점검회의를 마련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는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은 총사업비 438억 원 규모로, 포천시와 연천군 지역 내 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지반침하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2차 외부전문가 건설공사장 현장자문’ 수요조사를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실시한다. 접수된 현장에 대한 자문은 5월 3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외부전문가 건설공사장 현장자문’은 2022년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정책이다. 건설안전, 산업안전, 건축시공, 건축구조, 토목시공, 토목구조,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건설안전 자문단’이 도 발주부서, 시·군 건설안전 및 인·허가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한다. 이번 자문은 최근 잇따른 지반침하사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굴착 및 말뚝 항타 등 토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자문이 필요한 현장은 경기도 자체 발주공사 부서와 각 시·군을 통해 경기도 노동안전과(031-8030-4566)에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 총 5회의 현장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3월에 1차 해빙기 대비 현장자문을 완료했다. 5월 중 시행되는 2차 현장자문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진흥법’에 근거해 ▲떨어짐 대비 추락방지망 설치 여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4일과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도로분야 시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일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의 1일차에는 경기도 도로정책과가 주관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로 분야의 최신 동향과 정책을 논의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의 도로 정책 방향과 함께 불합리한 도로망 기초 정보 정비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 도로망 효율성 증진 계획과 도로 역할 및 기능 확대 방안 및 분야별 정책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며, 도로 정책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2일차에는 참가자들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경기둘레길 34코스 신륵사 ~ 한강문화관 구간을 걸으며 도로와 관광자원의 연계 방안을 강구하고 또한 현수 보도교로 건설된 남한강 출렁다리를 방문해 교량 건설 현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책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도로 분야의 협력과 소통이 한층 강화됐으며,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도로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기 신도시 노후 변압기 교체 지원으로 시민 부담 줄여야” 고양특례시의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일산3동·대화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기 신도시 공동주택 노후 변압기 문제와 대화·정발·백석 등 골목상권 주차난을 지적하며, “맞춤형 행정과 부서 협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990년대 초 설계된 변압기 용량으로는 늘어난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과부하로 정전이 잦아지고, 화재 위험도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고양시는 15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변압기 교체 비용을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조하지만, 예산이 한정돼 모든 단지를 지원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의원은 “한전의 ‘아파트 노후 변압기 교체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단지 부담을 낮춰야 한다”며, “한전이 자재비 기준 80%까지 지원 가능하니, 고양시에서 안내와 절차 지원을 강화하면 더 많은 아파트가 안전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화동 골목상권, “주차 갈등으로 상권 위축…행정 협력 필수” 김수진 의원은 이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월 25일, 호계초등학교 통학로를 직접 걸으며 학생들의 등굣길을 꼼꼼히 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안양시 녹색어머니회 홍은주님, 2025년 회장 예정자 김태은님,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안양시 청룡교통과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아이들의 작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안전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이채명 의원은 학교 앞 횡단보도, 보행자 도로 상태, 과속 방지 시설, 차량 통행량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직접 확인하며, 위험 요소와 불편함을 세심히 살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적색 포장 구간 관리 상태 ▲안전지대 표시 및 시선유도봉 설치 필요 구간 ▲학교 앞 '천천히(30km/h)' 노면 표기 및 도색 상태 ▲차량 통행량 많은 구간의 시야 확보 문제 ▲기존 시설물의 훼손 및 보수 필요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채명 의원은 “아이들의 통학로는 생명선입니다. 작은 시설 하나, 보도 경사 하나도 아이들에게는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라며, "책상 위 보고서보다 현장에서 직접 걷고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발견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청년아동과와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팀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신둔면 예스파크 도자기축제장에서 ‘청년! 도전하고 성장하자’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보다 널리 알리고 청년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다양한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천시는 2025년을 대비하여 마련한 청년정책의 주요 방향인 ▲참여 확대 ▲일자리 지원 ▲주거 안정 ▲복지 강화 ▲출산 및 양육 지원 등을 주제로 홍보지를 제작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청년들에게 배포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각종 지원 정책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사회관계망(SNS) 홍보’, ‘청년성장프로젝트 퀴즈’ 및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하고 룰렛 이벤트로 행사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김경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도자기축제장에서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했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에서 20여 명이 참여하여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방법과 ▲스마트한 안전지킴이 ‘안전디딤돌 앱’ ▲풍수해·지진 재해 보험 등을 안내하며 안전 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지를 배부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우리 주변에 있는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고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4월 28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의 하나로 어르신들에게 지진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노인복지회관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진의 발생 원인 ▲상황별 행동 요령 ▲장소별 행동 요령 등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난 15일에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으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진 안전교육 대피 훈련을 추진했으며 대상별(아동, 성인, 노년기 등), 계절별, 분야별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진 발생 시 어르신들은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만큼 상황별, 장소별 행동 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설성면은 봄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23일부터 이틀간 면사무소 직원들이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 나와 직접 예초작업과 도로 환경정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설성면 내 보행량 및 통행량이 많은 금당권역과 지방도 333호선(수곡교차로)에서 공무원들의 신호수 교통통제 하에 진행됐으며, 지방도 333호선 급커브 구간의 도로법면을 정리하고 위험 수목을 제거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은 면민과의 유대감을 높이며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간의 상생 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구감소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문에는 ▲인구감소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 지원 ▲체류형 쉼터 개발을 통한 도농 간 문화교류 촉진 ▲폐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연수원 및 귀농·귀촌 지원시설 조성 ▲미술관·박물관 소장품 교류 등 문화·체육·예술 분야 협력 강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상호 협력사업 발굴 등의 실질적인 방안이 담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화성특례시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공동 정책 건의와 구체적인 교류 협력사업으로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26일 구 천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옥정1동 사회단체장과 회원, 지역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옥정 한국파워점핑줄넘기팀과 용인대꿈나무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옥정1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이 정성껏 마련한 점심 식사를 대접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아울러, 이날 옥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이어트 밸리, 줌바댄스, 다이어트로빅 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였으며 가수 노현태(거리의 시인들)와 트로트 가수 김경민, 가야금 명창 신하은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가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순옥 회장은 “앞으로도 경로효친을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회단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옥정1동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동행하고 동감하고 동참하자는 뜻깊은 취지로 자리를 마련해주신 단체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육행정실장은 학교를 이끄는 삼두마차 중 한 분”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28일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주최한 ‘2025년 교육행정실장 역량강화 연수’에서 “교육행정실장의 역할에 따라 학교 구성원들이 웃으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초한지에 나오는 세 사람의 참모를 비유하며 “지략을 세우는 장량, 전투를 이끄는 한신, 그리고 보급과 행정을 책임지는 소하가 있다”며 “관리와 행정을 뒷받침 해 주어야 사람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교사들은 행정이 뒷받침 되어야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다”며 “여러분들의 역할에 따라서 선생님들이 정말 신나게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연수에는 도내 교육행정실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교육행정실장이 학교조직 내 리더로서 정책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연구·학습조직 활성화를 위한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역할 강화 ▲관계 리더십 및 변혁적 역량 함양 ▲경기교육정책의 이해를 통한 학교 현장의 발전 및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교육, 오늘의 청렴에서 시작합니다’를 청사진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본청과 산하 기관 소속 4급(상당) 이상 130명, 본청 소속 5급(상당) 이상 140명 등 총 2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순서는 ▲임태희 교육감의 청렴 말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민원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공직자가 일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서비스하는 것”이라면서 “그러려면 업무에 대해 완벽하게 잘 파악하고, ‘내 일’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업무를 명료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상향됐다”면서 “민원인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다면 더 높은 성과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모든 직원은 더 빠른 행정서비스, 확실한 행정서비스 실천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절대로 안 되는 것은 끝까지(하지 않고), 되는 일은 처음부터 깔끔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장애인 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지 의원은 그간 행정사무감사와 언론 기고 등을 통해 꾸준히 “장애인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유지 수단을 넘어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핵심적인 기반”이라고 강조해 왔다. 특히, 현재의 일자리 정책이 일부 한정된 직무와 제한적인 고용 지속성에 머물러 있어, 장애인의 일자리 질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장애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과 고용의 지속 가능성 확보, 그리고 기술 변화에 대응한 직무 발굴 등 미래지향적인 장애인 고용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개정안은 정책 목표의 명확화, 사회 변화 반영, 민·관 협력 기반 조성 등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 의원은 “장애인도 변화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설 수 있어야 한다”며, “복지 정책이 과거의 반복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28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경기도청 미래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관계자와 함께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시행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개인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및 사회적 인식 개선에 대한 현황 관련으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경기도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지원 및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대인 교육기관 이용 청소년 급식비 지원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사업 등이 논의됐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운영하여 폭넓은 학습 기회 제공을 통한 계속적인 학습동기 유발,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남양주시지부 지부장,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 회장과 만나 남양주 장애인 정책 및 가족복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 회장은 “장애인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요구했고, 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 지부장은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많은 인식 개선과 정책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장애인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게 하기 위한 좋은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건복지위원회 도의원으로서 장애인 처우 개선과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응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자립준비청년 부동산 안심·책임 중개 서비스 정담회’를 개최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한 부동산 중개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토지정보과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립준비청년의 보호 종료 이후 주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정책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기도는 지난 2023년부터 ‘부동산 안심·책임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며, 공인중개사협회 시·군·구 지회장 49명을 중개도우미로 위촉해 자립준비청년의 주택 임차를 지원해왔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2억 원 이하의 주택 계약할 경우 최대 30만 원의 중개보수도 지원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심하고 주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홍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주거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중개보수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에 따르면 광주시 관내 3개교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최종 선정되어, 총액 약 4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광주매곡초 (약 6천만 원, 탄성포장재), △초월고(약 3억7천만 원, 인조잔디), △한아람초(약 2천만 원, 마사토) 총 3곳으로, 이르면 6월부터 사업이 본격 집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노후된 운동장을 친환경 자재로 교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자형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광주 관내 학교들의 운동장 및 체육시설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광주하남 교육지원청 담당부서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이 의원은 “운동장은 한창 뛰어놀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며, 교육의 출발선”이라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광주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학교 현안청취를 위한 순회 간담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4월 28일, 연천군의회는 2024년 호우피해 복구중인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작년 호우피해가 심했던 연천군 미산면과 왕징면 일대에서 이루어졌으며, 하천 주변의 피해 복구 진행 상황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현장답사에서 호우피해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대규모 호우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천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가 기후 변화로 매년 집중호우와 자연재해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어. 이에 군의회는 피해를 입은 하천 및 침수 지역의 복구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피해 예방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다짐했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