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한 행사 환경 조성을 위해 30일까지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운영은 다수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식중독 신속검사차량(버스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을 받아 배치되며, 현장에서 조리된 음식이 판매되기 전에 식중독균 17종에 대한 신속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를 통해 위해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도모한다. 또한 검사차량에 부착된 전광판을 통해 식중독 예방 홍보영상 상영, 위생관리 수칙 안내, 개인위생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 등 다양한 식품안전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월 11일까지 개최되는 ‘2025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3월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시간 준수율이 99.96%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01%포인트, 전년 동월 대비 0.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일산동구 민원의 접수시간 준수율은 100%를 달성했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역시 99.82%로 집계됐다.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접수된 모든 민원을 법정처리기간 내에 처리해 준수율 100%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준수율 향상에는 매일 당일 마감 민원을 처리 담당자에게 안내하고, 담당 부서에 신속한 처리를 독려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3월 한 달간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총 47,234건으로, 1월과 2월에 이어 47,000건 이상을 꾸준히 유지했다. 주요 접수 민원은 '굴착 행위 신고'와 '지하수 개발 이용 신고' 등으로, 봄철 계절성 민원 증가가 두드러졌다. 또한,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안내'에 따른 교육 급여 및 교육비 신청 민원도 2월 대비 82.38% 급증했다. 이 가운데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생태하천과는 2월 대비 91.59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29일 금정동 소재 (주)이너프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화용 (주)이너프 회장이 직접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화용 회장은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화용 회장은 "군포시가 다른 지역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을 넘어 이웃을 생각하는 (주)이너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포시도 앞으로 다양한 지역과의 연대를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이너프는 금정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 도움창구를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통합신고 도움창구는 2024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를 위해 마련됐다. 그 외 납세 대상자는 자기작성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전국 어느 지자체를 방문하더라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무관할 신고 제도를 도입하여 납세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국세청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중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사전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가 해당 사전안내문을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고,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여 위택스로 쉽게 연계 신고가 가능하다. 전자신고 방법이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또는 군포시 민원콜센터나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8일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앞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론볼을 시작으로 골볼, 탁구,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5위를 목표로 집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5,000여 명이 참가하며, 보령시는 17개 종목에 422명(선수 359명, 임원 및 보호자 63명)이 참가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보령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방세에 관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세무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위원 12명과 공무원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부동산 시가표준액 결정,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의결하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재정의 중요한 축이며, 지역의 자립성과 복지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 “투명하고 객관적인 지방세 운영이야말로 납세자 권리보호의 첫걸음이다. 납세자의 권리가 보호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방세정이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4월 1일 두마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제106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성료에 기여한 두마면 주민자치회 위원 4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선조의 소중한 얼을 기리는 4·1 독립만세운동 행사 성공개최에 기여하신 유공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8일 박미희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이 계룡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해 11월 이응우 시장이 룩셈부르크를 포함한 베네룩스 3국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및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박미희 회장은 지난해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계룡시와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희 회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을 맡아오고 있고, 룩셈부르크 참전협회 회장, 유럽한인총연합회 감사직도 겸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1월엔 계룡시 해외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및 한국문화 보급,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활동 등으로 국기원, 외교부,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 바도 있어 앞으로 계룡시와의 대외 협력에도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인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건립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박미희 회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9일 오후, 아트코리아랩 아고라(서울 종로구)에서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축제를 함께 만들 관계기관 대표들이 모여 올해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진다. 9월 한 달간 열리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7개 비엔날레(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2025바다미술제, 대구사진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3개 아트페어(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 아시아프) 등 주요 미술 행사 주최기관은 물론 관광과 교통, 지역문화 유관기관(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등) 등 민관이 함께 만드는 협력형 축제이다. 제2회 대한민국 미술축제, 지역과 분야 확대해 대한민국 전역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9월 한 달간 전국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등 다양한 미술 행사와 협력해 입장권 특별할인과 한국 차세대 작가 전시 개최를 지원하고, 국내외에 통합, 홍보한다. 지난해에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 세헤라자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이 2023년부터 시행해 온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육성 사업’의 수행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반기 기획공연이다.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의 탁월한 기교와 음악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이 연주된다. 협연자는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터치로 사랑받는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해석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연주는 클래식 애호가라면 꼭 들어야 할 명연주로 평가받고 있다. 8세 때 이르쿠츠크 실내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한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츠 국제 콩쿠르, 파리 롱티보 크레스팽 국제 콩쿠르 등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리사이틀을 통해 호평을 받아 왔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부에서는 80여 명 대편성의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니콜라이 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26일 ‘2025년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시흥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강화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 위원과 국가별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 ▲맑은물 상상누리 등 시흥시를 대표하는 자연 및 환경 명소를 방문하며, 시흥의 생태 환경과 지역 특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외국인주민들이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둘러보며 소속감을 높이고,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용주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외국인주민 리더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고 공동체 구성원으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외국인주민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가 최근 부도로 세금 납부 의지를 보이지 않던 고질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양주와 명품 시계, 가방 등 약 3,500만 원 상당의 동산 72점을 현장에서 압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세징수법 및 동법시행령에 따르면 세무공무원은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기 위해 체납자의 가옥ㆍ선박ㆍ창고 또는 그 밖의 장소를 수색할 수 있으며 필요시 폐쇄된 문ㆍ금고 또는 기구를 열게 하거나 직접 열 수 있다. 시는 체납자의 보유 재산, 직장 및 사업장 현황을 사전에 분석ㆍ조사하고, 체납자와 가족에 대한 재산조사 및 주변 탐문을 통한 끈질긴 추적 끝에 시흥시 관외 실거주지를 파악해 체납자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를 수색했다. 이번 수색을 통해 시는 양주(51점), 명품 가방(18점) 및 시계(2점) 등 고가의 동산 72점을 현장에서 압수했으며, 체납자는 시흥시청에 방문해 잔여 체납액 납부를 약속했다. 문희 시흥시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이번 가택수색을 비롯해 현장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고강도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한 지속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는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받은 경품인 삼성 75인치 TV를 지난 4월 28일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시는 장애공감도시 조성을 위해 권역별 균형 있는 장애인 복지를 추진 중으로, 이번 후원이 북부권역 장애인 기능 특화사업의 확대와 디지털 기반 복지서비스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TV는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내 프로그램실에 설치돼 장애인 대상 원격 재활 콘텐츠 시청, 교육 영상 활용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환기 시흥시지부장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시흥시 장애인들이 디지털을 활용한 전문적 치료와 재활 등 선도적인 복지서비스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을 보내준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에 감사드리며, 관내 모든 장애인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관심과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시흥시 푸드뱅크마켓센터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 시흥정왕푸드뱅크사업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추진해 온 것으로 4월부터 쪽파, 부추 등을 시작으로 김장배추 수확시기까지 진행된다. 시는 매주 목요일 신선한 농작물을 약 60회 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수확된 농작물은 시에서 도시농업공원 3곳을 유지ㆍ관리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100여 종의 농작물과 초화류 가운데 선별된다. 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행복 텃밭(13,000㎡)을 800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농업 교육 텃밭과 단체 텃밭 등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시흥시도시농업공원에서 직접 가꾸고 생산한 신선한 농작물을 꾸준하게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활기찬 하루를 책임질 신체활동 프로그램 ‘기운 팡팡! 아침운동교실’을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포동 시민운동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공원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운 팡팡! 아침운동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아침 에어로빅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신체 유연성과 근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총 15회차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정성근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하루를 기운차게 시작할 수 있는 아침 운동은 건강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활력과 밝고 건강한 마음가짐을 갖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원도심의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 간 갈등과 무질서한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다수가 합리적 기준 아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생 정책사업으로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 신천근린공원 및 신일초교 일원에 132면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주차난 해소와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현재 시흥시보건소가 있는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원, 신천동 신천역세권, 도원초교 일원과 오는 7월 확대 운영을 시작하는 신천근린공원 일원 등 4개 권역 1,126면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대야ㆍ신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차우선권을 유료로 부여하며 하반기 이용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인터넷과 방문 신청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시흥시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으로 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컴퓨터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능곡어울림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재)숲과나눔이 주최하며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댓골마을학교, 경기환경운동연합이 공동 주관한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종이팩 재활용의 필요성과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시흥시의 시범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및 확산 방안 등 공동주택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허그림((재)숲과나눔)이 ‘종이팩 재활용의 현황과 과제’를 민정례(댓골마을학교)가 ‘시흥시 시범사례 운영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장대석 경기도의회 의원, 장동용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시흥도시공사, 김정훈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관리센터장, 조금주 시범단지 활동가, 박수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가 공매 참여를 통해 법정도로 관리와 시민 편의를 한 번에 잡았다. 시는 최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를 통해 공매에 참여해 기존에 사유지였던 미산동 352-1번지 도로부지를 확보하고,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했다. 이번에 시가 확보한 도로부지는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관리되던 곳이다. 이에 따라 법정 도로로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할 뿐 아니라 사유지 도로 무단통행 금지 등 통행 제한 등 다양한 민원 발생을 초래해 주민 간 분쟁 발생의 원인이 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도로부지 내 사유지를 대상으로 경매와 공매에 참여하며 적극 행정을 펼쳐 왔다. 낮은 가격으로 용지를 매입해 소유권을 확보함으로써 민원, 분쟁, 사유재산권 침해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효율적인 도로 유지ㆍ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앞으로도 경매ㆍ공매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로부지 내 사유지를 확보해 재정ㆍ인력 낭비를 막고 체계적인 도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며 “무엇보다 통행 불편, 각종 재난 상황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시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성남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창업보육센터 경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중기부 지정 249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성남창업센터는 △전문 인프라 구축 △보육실 운영 실적 △전문 인력 확보 △입주기업의 매출 및 고용 창출 △투자 유치 실적 △졸업기업 생존율 등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점 91.5점을 기록했다. 성남창업센터(정글ON)는 성남시가 2017년 전국 최초로 기초 지자체 주도로 설립한 창업보육 공간으로, 현재 총 7개 센터를 두고 있다. 이 중 킨스타워와 판교2밸리 창업지원주택 내 2개 센터(40개 보육실)는 2021년 7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성남시는 중기부 지정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총 86개의 입주 창업기업을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43개 입주기업이 103건의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고, 174명의 고용 창출과 9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성남산업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상품권은 5월 1일부터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5월 2일부터 성남시 내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구입 가능하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고자 성남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 상향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5월 1일 공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시행 중인 성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6월까지 연장하여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 지류 상품권은 만 18세 이상이면 구매 가능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0% 특별할인이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