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과 무인 이동체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단체다. 무인 이동체 기술의 고도화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협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육해공 무인 이동체 분야의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원천기술의 개발 및 연구를 위해 국내외 주요 기관 및 기업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민군 드론병원(정비 및 조율) 센터와 관련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최명진 이사장은 “포천시의 고등학교와 대학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최고의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포천시의 첨단산업 관련 인재 육성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대진대학교, 고등학교 등 지역 내 산학연 기관과 함께 첨단산업 인재 육성과 지역 특화 산업 창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시 이·통장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총 1,850만 원을 모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돕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총 1,146만 원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했으며,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500만 원, 진접읍 이장협의회는 204만 원을 각각 모아 따뜻한 정성을 더했다. 조양래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삶의 터전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피해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건네주고 싶어 남양주시 이·통장 전원이 함께 기부하게 됐다”라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명우 행정지원과장은 "이·통장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이·통장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전국 재난 대응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진건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꿈꾸는 공부방’제2호 책상 세트를 전달했다. ‘꿈꾸는 공부방’은 2025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사업으로, 책상이 없거나 낡은 책상을 사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책상세트(책상, 의자, 책장, 서랍)를 지원해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어머니와 단둘이 거주하는 남자 중학생이다. 창문 없는 좁은 공간에서 의자도 없이 낡은 책상만으로 공부해왔으나, 새로 마련된 책상세트를 통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새로운 꿈을 키워갈 수 있게 됐다. 지원받은 학생은 “그동안 불편한 환경에서 공부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멋진 책상을 선물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사람이 되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책상세트 지원을 계기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정된 학습공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고1~2대상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1‧고2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진학 전략 수립의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컨설팅은 5월 24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 1명을 대상으로 45분간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현재의 학업 성취 수준과 진로 계획을 분석하고, 학생의 적성과 목표에 맞춘 진학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시스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선발 결과는 5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컨설팅에는 취약계층 학생 10명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배려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서 학생 맞춤형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방향을 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25일, 제6차 행정사무조사를 추가 진행했다. 지난 2월과 3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고양시 예산담당관, 재산관리과장, 감사관 직무대리 등 집행부 핵심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5차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불출석했다. 이에 대해 김학영 부위원장은 두 차례에 걸쳐 조사에 출석하도록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석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2025년 1차 추경에 제출된 백석동 업무 빌딩 부서 이전 사업과 2023년에 진행된 주교동 신청사 부지 관련 특정 감사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조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부서 이전 사업이 이전 대상과 예산 규모를 고려했을 때 지방재정 투자심사 대상임에도 해당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점 △2023년 특정 감사 결과가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요구’임에도 이를 이유로 주교동 신청사 원안 건립이 재추진되지 않고 있는 점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며, 이와 관련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우리중앙교회 및 시그널플라워가 공동으로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 세가구에 9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우리중앙교회는 매년 20대 청년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나눔은 시그널플라워와 협력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번 전달식에서는 후원을 받은 청(소)년들이 감사의 마음(“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큰 힘과 위로를 받았다”)을 담은 카드를 전달했다. 우리중앙교회 서영섭 목사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20대 청년들이 학업, 취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준 우리중앙교회와 시그널플라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29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시흥시 간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에서 참석하여 원도심 쇠퇴, 청년 정착 부진 등 지역의 고질적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며, 현장 밀착형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정담회에서 신천ㆍ대야ㆍ은행동 일대의 어두운 골목길을 ‘할렘가를 연상케 하는 수준’이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며, “낙후된 조명과 열악한 환경이 범죄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주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조도 개선 및 도시재생 예산의 집중 투입이 시급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천동 로데오 거리 등 원도심 상권 침체 문제를 언급하며, “청년 유입이 필요한데, 현재의 정책은 진입단계만 건드릴 뿐 중장기적 관점은 빠져 있다”라며, 창업부터 자립까지 단계별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청소년 정책에 대해서도 안 의원은 “시흥이 아직은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이 부족한 도시다. 단순한 여가가 아닌 학습ㆍ문화ㆍ상담이 융합된 청소년복합센터 확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안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신천천 물흘림 사업과 관련해 “광역상수원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30일 수원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함께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진행된 예술 체험 행사에 참여해 발달장애인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와 함께하는 경기도자미술관 관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10명과 지도교사,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 총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오수 의원은 명찰 착용과 인사를 시작으로, 미술관 관람, 흙체험, 단체사진 촬영까지 모든 일정을 함께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오수 의원은 “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오늘처럼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라며, “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오늘 경기도자미술관 방문은 9번째 견학”이라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소사본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29일 열린 제283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2층 이하 노후 단독주택의 옥상에 비가림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옥상 비가림시설은 화재 예방과 피난 안전을 위해 불연재료로 제작해야 하며, 외벽이 없는 개방형 구조로 높이 1.5미터 이하의 경사지붕 형태로 설치해야 한다. 설치를 위해서는 반드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최옥순 의원은 “노후 단독주택의 경우 기존에 우레탄 도포 등 방수 공사로 누수 문제를 해결해 왔으나, 방수 공사는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었다”며, “장기적으로 유지보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비가림시설 설치를 허용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정으로 시민들이 장마철에도 누수 걱정 없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옥상 비가림시설 설치에 따른 이행강제금 감경 규정도 포함됐다. 사용승인 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의회 임은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동·상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행정착오 보상 조례안」이 지난 4월 29일 제283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담당자의 착오나 과실로 시민에게 불이익이 발생한 경우, 이에 대한 보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행정서비스헌장규정'에 따르면 행정기관의 장은 잘못된 서비스에 대해 시정 및 보상 조치를 명확히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임은분 의원은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온라인 처리가 어려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반납하거나 연차를 사용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들여 행정기관을 방문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에서 행정기관의 착오나 실수로 시민이 다시 방문해야 하는 경우, 시간적·경제적 손해에 대해 정당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부천시는 앞으로 민원 담당자의 착오나 과실로 시민이 행정기관을 재차 방문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민원 처리가 지연되어 시민에게 불이익이 발생한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피해를 보상할 수 있다. 임은분 의원은 “이번 조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중1·2·3·4동·약대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29일 제28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연료를 공급하거나 충전할 경우, 주차요금 면제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부천시는 친환경차 충전 시 최초 1시간 동안 주차요금을 면제하고, 이후에는 50% 감면 혜택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실제 차량을 완충하는 데 1시간으로는 부족하여, 주차요금 면제 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5개 시·군이 이미 최초 2시간 면제를 시행하고 있어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을 확보할 필요성도 함께 대두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양정숙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혜택을 강화함으로써 친환경차 보급과 이용 확대, 나아가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체육시설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29일, 제283회 부천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체육시설 이용 대상을 기존의 행정구역 기준에서 실제 생활권 중심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부천시 내에 직장을 두었거나, 관내 학생인 경우에도 부천시민과 동일한 사용료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실질적인 생활권 내 이용자에 대한 형평성이 제고되고, 체육시설 접근성 또한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활동 참여 확대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 박순희 의원은 “실제로 부천에서 생활하며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분들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개선한 것”이라며, “공공체육시설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인 만큼, 누구나 공정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벽을 낮추는 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실생활과 맞닿아 있는 조례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체육회에서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총 120만원의 특별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특별모금은 세교동 체육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해당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활동과 이재민 일상 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조 세교동 체육회장은 “지난달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지금까지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한마음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해 주신 세교동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 세교 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 29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대형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소정영 대장은 “영남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성금을 모았으며, 이 성금이 피해지역의 이재민과 구호 인력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갑작스러운 큰 재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시점에, 세교 남성의용소방대에서 뜻깊은 기부를 해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러한 마음이 모여 피해지역의 복구와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9명의 대원들로 구성된 세교 남성의용소방대는 소방화재 지원과 환경정화 캠페인, 각종 재난이나 행사시 안전지도를 담당하며 우리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약 중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비전2동과 비전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4월 29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재난대비 합동 수방장비 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호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수기, 전기톱 등 장비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시연했다. 또한 수난자 구조, 산불 발생시 진화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태진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우기 재난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수방장비를 점검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안전지킴이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연재난 대비에 전념할 것”이라며“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적십자와 여성의용소방대가 연합해 지난 4월 29일 관내 무허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최근 노환으로 주변 정돈할 기력조차 쇠잔해져 마당에는 연탄재와 풀이 무성하고 주거공간은 정리가 되지 않아 다가오는 무더위 전염병 감염 위험에 노출돼 지역 봉사단체와 협업해 봄맞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포승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영남지역 산불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대덕산 인접 무허가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의 잡풀 및 쓰레기를 정리해 화재를 사전에 막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지역 이재민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적십자 총무 윤영순은 “우리 지역에 살고 계시는 어르신은 우리 힘으로 돌봐 드려 살기 좋은 포승읍을 만드는데 적십자가 힘이 되고 싶다”며 청소도구도 직접 챙겨와 부모님 집을 청소하듯 최선을 다했고, 한정례 소방대원은 “타인의 방문에 거부감이 컸던 독거어르신을 설득하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지만 청소 후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설득한 보람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청북경제단체협의체는 4월 30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을 위해 청북경제단체협의체 길기현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장 등이 함께해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길기현 회장은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경제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장민 미래도시전략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픔을 함께 나누어주신 청북경제단체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북경제단체협의체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 섬유 축제,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한산모시문화제는 ‘한산모시, 시간을 짜서 역사를 빚다!’를 주제로, 한산모시의 역사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이 처음으로 주관하여 한산모시문화제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모시패션쇼, 저산팔읍길쌈놀이, 한산모시학교, 한산모시×백자를 만나다, 개막식 주제공연, 바람음악회, 한산읍성 야간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특산물 판매, 해설이 있는 야간탐방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한산모시의 전통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이번 문화제를 통해 한산모시의 고유한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국고여객선 펀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월부터 관계기관 사이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찰공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고여객선 펀드’ 사업은 연안여객선이 다니는 항로 중 수익성이 낮아 국가에서 운영비용을 전액 보조하는 ‘국가보조항로(현행 29개)’에 투입되는 ‘국고여객선’을 대체건조하는 사업이다. 국고여객선은 기존에는 전액 국비로 건조해 왔으나 재정상 한계로 적기에 대체건조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으며, 이에 올해부터는 민간자본을 투입한 펀드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 올해는 노후 국고여객선 5척을 대체건조하고, 2척의 예비선을 신조하여 총 7척의 선박 건조를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국고여객선 펀드’ 운영기관으로 세계로선박금융(주)를 선정했다. 5월 1일에는 올해 착공하는 여객선 7척을 국가보조항로에 투입하여 운영할 5개 지방해양수산청과 펀드 운영기관 등 관계기관 사이에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서 5월 중에는 펀드 운영기관에서 민간입찰공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리장터’를 활용해 각 선박별로 설계·건조 등을 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4월 29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4,6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회 소속 25개 읍면동 분회 회원 및 직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한 것으로, 짧은 기간에도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이어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익재 지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산불 성금 전달 역시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