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자원봉사단체 해피드림이 지난 4월 30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 120송이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될 카네이션은 모두 해피드림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것으로, 2025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뒤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향한 진심을 담아 카네이션 맵시꽃(코르사주)를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었다. 기부된 카네이션은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함현주 해피드림 대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강영도 금촌2동장은 “카네이션에 담긴 따뜻한 의미를 어르신 한분 한분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나눔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모인 성금 1,480만 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월롱면 5개 사회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것이다. 모금 활동은 4월 한 달간 이뤄졌으며 ▲월롱면 이장협의회의 300만 원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에서 470만 원 ▲새마을부녀회에서 100만 원 ▲체육회에서 200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입금했으며 지난 29일 ▲기업인협의회가 410만 원을 기탁해 총 1,480만 원이 모였다. 정해면 기업인협의회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회사를 이끌어 갈 신임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① 공무원 4급 이상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② 공기업의 상근임원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③ 지방자치단체 출자, 출연기관의 상근임원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④ 상장기업체에서 상근임원급 이상의 직급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⑤ 그 밖의 업무 수행과 관련하여 위 각 호에 상당하는 자격 또는 경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 중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지방출자출연법상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담은 공고문과 관련 서식은 파주시청 및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누리집,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 정보공개시스템인 클린아이 잡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이사 후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과한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선임하게 되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2025년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사회복지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대한 내용을 담은 ‘종합계획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처우개선 실태조사와 처우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사회복지사 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처우개선 정책을 마련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관내 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8월 말까지 ‘군 장병 위생 할인업소’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음식점 140개소, 숙박업소 16개소, 미용업소 14개소, 목욕장 7개소 등 총 177개 위생업소가 군 장병 할인업소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장 중 군 장병에게 10% 이상의 가격 할인을 제공하고자 하는 업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할인업소 지정 스티커가 배부되며, 파주시청 누리집과 파주시 관광안내 전자지도를 통해 홍보가 이뤄진다. 업소를 이용한 군 장병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이용 내역을 인증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군 장병 이용 실적에 따라 위생용품 등 지원 물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업소 모니터링을 통해 할인 제공 기간과 활동 실적이 우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4월 29일과 30일, 부서별 청렴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강의, 청렴 유적지 현장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5년 청렴 리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청렴 담당자의 올바른 공직관을 정립하고 청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강의를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파인교육개발원 대표)는 ‘연고주의를 넘어서, 청렴한 사회로’를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 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핵심 내용과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파주시의 2025년 부패 취약 분야로 도출된 ‘연고주의’에 초점을 맞춰 이해관계자와의 직무 수행에 있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청백리의 표상인 방촌 황희 선생 유적지를 답사했다. 방촌 황희선생은 청렴한 관직생활과 자상한 인품으로 조선시대 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4월 30일 한경국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파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등 파주시 및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공모’에 선정되면 매년 40억 원의 경기도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파주시와 한경국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는 ▲지역 특화 분야 공동 연구 ▲상생발전 선순환 체계 조성 ▲평생직업교육 거점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산학 연계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파주시만의 지산학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를 파주시청 신관 1층 지방세 민원실에서 운영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에 한하여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합동 신고센터에서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소규모 사업자, 복수근로 소득자, 주택임대소득 등 분리과세 대상자, 종교인 등에게 5월 중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은 확정된 것이 아니므로, 소득이나 세액에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수정 신고할 수 있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별도로 지방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위택스(와 자동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동시에 이뤄진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합동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세금 신고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5월 한 달간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연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2025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2분기 지급분 25만 원은 6월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되며, 지역화폐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2000. 4. 2. ~ 2000. 12. 31.)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일 기준 발급된 초본(주소변동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해당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하며, 증명서가 첨부되면 100만 원을 한 번에 지급받을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4월 30일, ‘제5차 택시총량 자율조정협의회’를 열고 구체적인 자율조정 비율을 결정하고, 이를 택시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무원, 개인택시 대표, 법인택시 사업자·노조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지난 2월, 5차 총량제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택시 증차가 어려운 상황으로, 파주시는 감차로 인한 승차난을 우려하며 지침 개선을 국토부에 적극 건의하여, 도농복합지역 산정식을 반영하고, 5차 총량 기간 동안 감차를 유예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서는 제5차 택시총량제 지침에 따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 증차범위인 택시총량의 10% 증차를 결정했고, 택시 증차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향후 총량 확보를 위한 가동률과 실차율 향상 방안을 마련했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파주시 택시 증차를 위해서는 파주시뿐만 아니라 택시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택시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택시가 증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개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상향한다. 파주시는 장기화되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작년부터 계속해서 전국 최대 수준으로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하고 있다. 이에 평시에는 충전 한도를 70만 원으로 유지하지만,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한 달 동안 100만 원까지 상향하여 파주페이 혜택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5월에 파주페이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의 특전을 시에서 지원해 총 110만 원이 발행된다. 경기지역화폐 앱(App) 또는 엔에이치(NH)농협은행, 농축협 등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30%의 소득공제 또한 받을 수 있다. 파주페이는 파주시 관내 음식점, 미용업, 병원, 학원 등 1만 5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등 연 매출 12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파주시는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100억 원의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하고 2회 추경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한림도서관이 꿈행복나눔재단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열었다. 발달장애인 10명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과 시설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보취약계층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30일 진행한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예절 교육(20분), 어린이자료실 등 주요 시설 견학(40분), 비누꽃 꽃꽂이 체험(60분) 등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회원증을 활용한 무인 대출·반납 실습으로 이용자들이 실제 도서관 서비스를 체험해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림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는 곳을 넘어, 각 계층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모두가 자유롭게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경기이동노동자 수윈쉼터와 배달노동자의 이륜차 100여 대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4월 30일 경기아트센터 주차장에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수원시, 경기이동노동자 수윈쉼터가 주관하고 쿠팡이츠 서비스(주), (사)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주최했다. 등화·제동·조향·소음 저감 장치, 배터리, 타이어 등을 점검하고 배기가스를 측정했다. 또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전구류 등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상 안전 점검이 배달 노동자들의 이륜차 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배달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2분기는 6월 2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4월 2일~200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수원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수원페이 카드를 발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지역화폐 고객센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이용해 등록하면 된다. 수원페이는 수원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병든 반려 식물의 질병·해충 등을 진단하고, 치료해 주는 ‘수원시 반려식물병원’이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 문을 열었다. 4월 30일 개원한 수원시 반려식물병원은 반려 식물을 키우는 수원 시민은 누구나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반려 식물의 질병·해충 등을 진단·처방받고, 관리법을 상담받을 수 있다. 병든 반려 식물의 화분 갈이, 약제 처리 등 치료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반려식물 진단의뢰서 작성 제출 후 예약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1인당 식물(화분) 2개 이하만 진료받을 수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심정만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승정 국제사이버대학교 총장, 수원시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 식물의 질병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해 주는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이 늘어나 반려식물병원을 개원했다”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주민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주도하는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도입한 수원시가 처음으로 진행한 주택 재개발·재건축 후보지 공모에 30개소가 참여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주택 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공모했고, 장안구 13개소, 팔달구 6개소, 권선구 4개소, 영통구 7개소가 참여했다. 재개발 20개소, 재건축은 10개소다. 노후화된 주거지가 밀집해 있고, 기반 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장안구에서 가장 많이 신청했다. 공모 신청을 위한 동의서 징구는 43개소에서 이뤄졌다. 공모 대상은 법령·조례상 정비구역 지정 요건과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을 충족하고,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이었다. 수원시는 ▲법적 구역지정 요건 적정성 ▲제외 대상 여부 ▲동의율 등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해 10월 중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법령·조례상 구역 지정 요건을 활용해 물리적 요건을 점수로 산정하고, 구역 여건·특성,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후보지는 정비계획 기본 방향을 제시해 신속하게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초등교장협의회,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4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8개 기관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통학로 안전사업 추진 ▲보행환경 정비 ▲민·관·경 합동점검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보행자 먼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 강화 ▲민관경 협력 기반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교통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 인식 개선 등 4대 추진 전략과 5대 핵심·6대 연계 추진 과제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수원시는 24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을 보강했다”며 “협약 기관들과 힘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백성을 사랑했던 정조대왕은 ‘상언(上言)’과 ‘격쟁(擊錚)’ 제도로 백성이 왕에게 직접 민원을 제기하도록 허했다. 상언은 임금에게 글을 올리는 것이고, 격쟁은 임금 행차 길에 백성들이 징이나 꽹과리를 치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이다. 수원시가 백성의 목소리의 귀 기울이며 어려움을 꼼꼼하게 살폈던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을 계승해 5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한다. 민원, 제안, 고충, 건의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시민의 민원함에 넣을 수 있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메뉴에서 ‘시민의 민원함’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민원을 신청해도 된다. 수원시는 접수한 민원 내용을 매일 확인하고, 분류해 처리 담당 부서를 지정한다. 민원 처리 실·국·소장, 구청장, 동장 책임제를 운용해 담당 부서가 민원을 제기한 시민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조대왕의 마음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100일 동안 시민의 민원함에 들어온 민원을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 관내 오학파크골프장과 점동파크골프장의 4월 한 달 동안 잔디 생육 관리 및 시설물 정비를 마치고 하절기 개장을 맞아 이용객에게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다짐’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설 개선과 함께 서비스 질도 함께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친절 다짐’은 ‘밝은 미소, 친절한 인사, 세심한 안내’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휴장기 여주파크골프장은 코스정비 등 이용 환경의 개선을 위해 고객들의 의견 수렴 및 여주시 주무부서와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 만족도는 물론 서비스 만족도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친절 우수 타 사업부 현장 체험 교육 등 전 직원 친절 마인드 배양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 안전하고 친절한 고객 맞이 준비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하절기(5월~9월)는 7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며, 이용객의 온열질환 발생 방지를 위하여 7월부터 8월까지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다. 또한, 관외자 예약은 이용일 7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인문, 사회과학, 예술을 주제로 여섯 명의 명사와 함께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지난 4월 29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를 초청해 ‘현대사회의 이상심리와 범죄’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여주시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박 교수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이상심리와 행동의 특징, 그리고 이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가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박지선 교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tvN ‘알쓸범잡’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범죄심리학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힘써왔다. 이번 강연에서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분석과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으로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자신과 주변을 더 깊이 이해하고, 복잡한 사회 속에서 내면의 건강과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