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서울 강남구가 미래지향적인 동반자로서 자매결연을 체결, 지역 상생발전에 맞손을 잡았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식은 강남구 홍보영상과 자매결연 기념 영상을 시청한 후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협약서 서명과 기념품 교환으로 마무리됐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 관광, 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활동 추진과 지역 특화산업 발전, 미래지향 산업 활성화 등 상생발전에 협력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서산시와 강남구가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서산시와 상호 최적의 파트너로 동반 성장해 자매결연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앞으로 두 도시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하겠다”라며 “서산시민과 강남구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매결연을 계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2통, 3통, 4통, 6통, 8통, 13통 등 총 6개 통이다. 이번 통장 모집은 5월 19일(월)까지 진행되며, 해당 통 관할 구역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5세 이상의 주민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위촉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단, '동두천시 통장 위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최초 모집 시 신청자가 1명일 경우 재공고하며, 2회 이상 모집 결과 신청자가 없는 경우 지역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 심사 후 위촉된 통장은 2년의 임기 동안 행정 시책의 홍보, 주민의 여론 수렴 및 건의사항 전달,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대상자 발굴 지원 등 다양한 행정 협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KSC 2중대 봉사단은 봉사단 소속 30여 명이 상패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한 ‘제53회 상패동 어버이날 기념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KSC 2중대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행사장 주변 청소, 물품 이동, 교통 정리 등 다양한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행사 진행을 도왔다. KSC 2중대 봉사단 김현일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애써 주신 KSC 2중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상패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열릴 예정인 제384회 정례회에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사업장, 노동자 및 도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안전모 턱끈, 소화기, 쿨토시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과 노동안전 홍보물품의 제공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안전을 위한 좋은 정책이라도 관행적으로만 추진하면 지속성과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제도적 근거를 명확히 하여 도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 보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안전용품과 홍보물품을 제공해왔으나, 관련 사업 추진 근거가 법령으로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에 어려움이 생길 우려가 있어 김 부위원장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사업의 장기적·체계적 추진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인 사업장, 노동자 및 도민에게 제공하는 안전용품 및 노동안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북부권 내 유망 기업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관내 우수 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 ▲컨설팅, IR(기업활동) 등 고양시 기업 특화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각 기관의 투자유치사업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기센터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 판교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과 중기부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정기적인 IR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경기 북부권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과 경기센터는 지난 1월 고양 스텝-업 성장 펀드 결성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고양특례시 기업에 대한 진흥원 출자금 이상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본 협약으로 양 기관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할 것”이라며“경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8일 성저마을 4단지에서 일산서구보건소와 연계해‘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다. 이번 상담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운영됐다. 주민들은 개인별 상황에 맞는 복지 상담을 비롯해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련 상담 등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일산서구보건소 치매관리팀에서 치매 선별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복지 정보나 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지는데 집 가까운 곳까지 찾아와 상담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지역 복지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건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는‘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건축물관리법'제15조에 따라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 건축안전자문단의 전문가와 함께 실시한다. 세부적인 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 3층 이하, 연 면적 1천㎡ 이하의 건축물로서 근린생활시설, 종교시설, 노유자시설 등이 해당된다. 점검은 건축안전 분야 전문가의 육안 점검으로 진행되며‘고양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표’에 따라 안전등급(5단계)을 판정한다. 이후 안전점검 결과와 조치 방안을 건축물관리자(소유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안전등급은 △우수(안전성 확보) △양호(경미한 결함 발생) △보통(안전에는 지장 없으나 보수보강 필요) △미흡(긴급한 보수보강 필요) △불량(사용 제한 또는 금지 검토) 총 5단계로 구분된다. 구 관계자는“정기점검 의무 실시 규정이 없어 안전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해 건축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8일, 벽제초등학교에서‘2025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어울림 페스티벌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과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했으며, 고양시이민자통합센터, 벽제초등학교, 윤영실레시피 카페 등이 힘을 보탰다.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문화 기반이 다소 부족한 고봉동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접하기 어렵다. 이에 지역사회가 손을 잡고 다문화·비다문화 아동이 함께 뛰놀고, 웃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벽제초등학교 재학생 230명이 모두 참여했다. 또한 김종구 일산동구청장과 문영기 고봉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민간위원장, 고양시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센터장, 벽제초등학교 제선희 교장, 윤영실레시피 윤영실 대표 등이 참석해 아이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상원 경기도의원,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유진 센터장, 고봉동커뮤니티센터 신동호 센터장, 조명휘 주민자치회장, 이동우 통장협의장, 강다현 새마을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난 7일 설촌공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진행했다. 이날 치매 고위험군인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마두1동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올해 10월까지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햇빛마을 23단지 입주자대표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갈비탕 3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갈비탕 30인분은 행신3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저소득·독거노인 등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형호 입주자대표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갈비탕을 준비했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께 갈비탕을 받고 외로움을 덜어내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23단지 입주자대표회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7일, 수개월째 와상생활 중인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급격하게 기력이 약해진 노인의 상황을 확인한 후 강북삼성병원에 응급입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달 4일, 대상자의 이웃 주민이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을 제보했다. 대상자는 평소 이웃 주민과 산책하며 교류하고 지냈으나 어느 순간 주변을 정리하고 식사를 하지 않는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웃 주민의 도움으로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한 고양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식사, 병원 치료 등을 권유하며 지속적으로 노인의 가정을 방문했다. 그러나 독거노인은 혈압, 당뇨 검사만 허락하고 병원 입원지원과 기타 지원은 지속적으로 거부해 왔다. 4월 15일부터 약 5일간 찾아가는복지팀이 방문해 물 외의 음식 섭취가 없는 것을 확인해 119에 신고했으나 소방대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해 입원절차를 진행할 수 없었다. 이에 찾아가는복지팀은 독거노인의 동의를 얻어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 서비스를 연계했다. 의료진은 가정에서 영양제를 수액으로 주입하고 혈액검사 등을 진행해 필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어린이들과 함께 단풍나무 이름표 달기 활동을 진행해 나무 1그루에 이름표 1개를 달았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초화 식재 행사로 창릉천 변에 심은 60주의 어린 단풍나무에 하늘숲에벤에셀 어린이집 원아들이 이름표를 각각 달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창릉천을 걸으면서 쑥쑥 크는 나무를 보며 함께 상생하자는 의미로 실시됐다. 수작업으로 정성스럽게 제작한 이름표를 아이들이 직접 나무에 달아주며 나무에 대한 애정을 키웠고, 이 과정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고양시 산책 명소로 자리 잡은 창릉천은 봄에 벚꽃과 형형색색의 페튜니아로 가득해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을 선물한다. 또한 창릉천 변에 심은 60주의 단풍나무는 아이들과 함께 쑥쑥 자라 가을엔 멋진 단풍으로 멋스러움을 주고, 해가 지나며 한낮에 시민들이 쉬어갈 그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명복 주민자치회장은“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보람차다. 단풍나무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주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일, 수원시 팔달구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춘기 석전대제 봉행에 참여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선현들에게 예를 올리는 국가 전통의례로,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열려 우리 고유 문화의 맥을 잇고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전통의 가치와 정신을 지키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며, “향교는 지역사회와 후세를 잇는 소중한 공간으로, 지금까지 그 역할을 묵묵히 이어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향교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소중한 공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9일 군포시의 주요 정책 사업장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공사 진행률 등을 확인하고,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점검했다. 그림책꿈마루 외부 승강기 설치사업장, 초막골생태공원 맹꽁이에코셔틀 운영 현장,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장 등에 대한 이날 현장 확인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6. 12.~6. 20.)를 대비한 이번 의정활동에서 시의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시설의 경우 이용자 민원 관련 부분을, 도시계획 및 공사 추진 중인 현장은 관계자 의견 청취와 지원 필요 사항 파악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이길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행감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제282회 정례회 기간에 진행되는데, 제21대 대선 일정 때문에 행감 기간이 조정된 만큼 준비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의원들이 더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의회는 4월 25일 331건에 달하는 자료 요구 목록을 시 집행부에 전달했다. 또한 4월 22일에는 전문가를 초빙, 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일 청북읍 자율방재단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관내 빗물받이와 배수로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청북읍 주요 도로변과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원과 청북읍 직원들이 참여해 빗물받이와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 퇴적물을 제거하고 배수 기능을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수행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북읍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청북읍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민과 관이 협력해 재해 대응 체계를 사전에 강화한 모범적인 사례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시 점검을 통해 대응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5월 7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통복지역 주요 배수시설을 찾아 호우 대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배수펌프장 전기안전관리자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펌프 작동 시험과 특고압 수전설비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여름철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가동이 신속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와 시설관리를 철저히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9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전수식을 통해 장한어버이 표창은 ▲어려운 환경에도 세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102세 안곡지 씨가, 효행자 표창은 ▲올해 100세가 된 시어머니를 40년 이상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조희원 씨 ▲90세가 넘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정성껏 돌보고 있는 백정희 씨 ▲3대가 함께 생활하며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고병진 씨 ▲복지관에서 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헌신해 온 장수연 씨가 수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내고 부모와 어르신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수상자 한 분 한 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수상자들의 헌신을 본받아 가정의 가치를 되새기고, 효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100세 어르신 생신 축하방문, 노인복지사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효행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앞으로도 노인들의 근거리에서 소통하는 노인복지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120여 명의 시민 및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 플러스+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귀감이 된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순서로 구성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의돌이어린이집 7세 어린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노래 공연으로 시작해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정보 공유의 시간에는 법률에 근거해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행정과 최정원 팀장과 박승주 주무관이 직접 나서 영상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표창 수여식에서는 김동근 시장이 시정 발전과 지역 공동체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모범 시민 4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장한어버이 표창(경기도지사)은 102세 안곡지 씨(배우 선우재덕 씨의 모친)에게 수여됐으며, 김 시장이 직접 자리로 이동해 표창장을 전달하고 깊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실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경기도의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운암지구를 지정받으며 올해 지적재조사 업무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 30일 ‘운암지구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한 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관내 운암리 201번지 일원 403필지(총면적 521,581㎡)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최종 지정됐다. 해당 지역은 주택과 농경지가 혼재된 곳으로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대표적인 지적 불부합 지역이다. 이번 지구 지정 고시에 따라 사업 완료 전까지 해당 지역의 경계복원 측량과 지적공부 정리는 정지된다. 시는 앞으로 지적재조사 측량, 토지 현황 조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반려식물을 지원했다. 이날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노인 부부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서 지원 카드와 함께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광기 위원장은 “‘루페스트리’는 ‘한결같고 변함없는 마음’이라는 꽃말을 가진 다육식물로,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5월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변함없는 마음을 나누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홍병곤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반려식물로 마을에 관심을 기울인 위원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 돌봄 활동을 통해 따뜻한 학온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주 취약계층 18가구에 영양 단백질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서적·생활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