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교육협력센터가 4월 28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3개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 ‘두 바퀴 in 양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 미래교육 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 레저 특구의 지역 특성과 생태환경 프로젝트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두 바퀴 in 양평’은 2시간씩 3회, 총 6시간의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자전거 주행 능력 향상은 물론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체험 중심의 생태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기초 과정과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 과정이 마련돼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증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할 경우 지역 캐릭터 ‘양춘이’의 팬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자원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설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들이 자전거를 통해 지역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체감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8일 도의회 안양시 상담소에서 주택정책과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로부터 ‘매입임대주택’ 지역편중 해소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GH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GH가 매입하여 시세 대비 30-50%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해당 시·군 거주민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유영일 의원은 “지난 3월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지역별 편중이 다소 해소된 것은 긍정적이나, 여전히 지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균형 있는 공급에는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재고량 상위 지역의 매입 제한 및 하위 지역 매입유도 방안이 지역별 균형 있는 공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재 GH 매입임대주택 재고량은 수원, 용인, 오산, 안산 부천 순으로 많으며, 특히 수원시는 재고량 상위 지역 평균 대비 4배 이상 높은 수준에 이르고 있다. 반면 하남시, 과천시 및 연천군 등은 재고량이 전무하여 지역 간 편차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어서, 이에 GH는 특정 지역에 대한 매입 유도 및 제한, 공급량 추정을 통한 지역별 물량 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물류항만국 철도운영과, 의왕시 안전환경교통국 교통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의왕시 오전역 환승주차장 건립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성란 의원은 “의왕시는 오전역 신설에 맞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환승주차장을 선제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그러나 주변 역들의 이용 상황을 고려할 때 예상보다 주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여, 이를 해소하기 위한 추가 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현재 계획된 지하 2층 규모를 지하 3층으로 확장해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의왕시가 그동안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지속적으로 납부해 온 만큼 오전동 환승주차장 건립사업에 대한 상응하는 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기 교통안전시설팀장은 “의왕시의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오전동 환승주차장 건립은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다만 역사 준공 이후 추가적인 공사는 예상보다 더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이를 충분히 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지원담당관은 정책지원관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1회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지원관이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비회기 중 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과목별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정책지원관 대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현장 실무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편성됐다. 첫 번째 교육은 4월 30일 ‘경기교육 예산의 이해’를 주제로 윤선희 교육예산분석팀장이 강의를 맡는다. 이어 5월 7일에는 강혜석 예산정책담당관이 ‘일반재정과 결산의 이해’를, 5월 14일에는 최명순 여가교위원회 정책지원팀장이 ‘의정자료 수집 및 분석기법’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5월 21일에는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소장이 ‘행정사무감사기법 및 사례연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도의회 조직개편으로 의정지원담당관이 신설된 이후 처음 실시하는 자체 직무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정책지원관들이 요구한 교육 주제를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월 24일, 부천시 대장동 북부수자원생태공원 내 하수처리장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신도시기획과, 부천시 도시개발과·하수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시설의 운영 상황과 향후 개선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현재 계획대로 단순 복개만 진행하는 것은 향후 대장 신도시 입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재산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시설은 지하화하고, 상부는 주민을 위한 공원 및 편의시설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박 의원은 특히 "쓰레기 소각장은 지하화가 결정됐는데, 하수처리장은 비용 문제만을 이유로 지상에 유지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향후 30년간 주민 피해를 방치하는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대장 3기 신도시 입주민들은 주변 혐오시설로 인해 이미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다"며, "국가와 지자체, LH는 국비 지원 확보와 민간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재원 조달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4월 28일 하남시 덕풍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 기부ON’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소액 기부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 기부ON’ 사업은 비대면·소액 기부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의장,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윤태길 의원도 주요 내빈으로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윤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키오스크라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이어 “일상의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기부는 단순한 선행을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이 지난 4월 24일, 화성시 남양초등학교에서 열린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모의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적 절차와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양초등학교 학생들은 모의 조례 제정, 토론 및 의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명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소중한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이 민주주의와 참여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토론하며 상상하고 도전하는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친절하게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원은 경기도의회에 대해 “경기도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중요한 일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진로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진로탐색 및 체계적인 진학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고자 2025.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개최한다.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1:1 컨설팅, 입시특강, 대학생 학과 멘토링의 3가지 주제로 5. 17.(토) 오전 10시 30분부터 광교청소년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1:1 컨설팅은 △진로진학 종합 컨설팅 △2028 대입 설명 및 선택과목 컨설팅 △학교생활기록부 및 세특 코칭 3개 분야로 1인 4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매력있는 생기부는 이렇게 다르다!’를 주제로 입시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5개 학과가 참여하는 대학생 학과 멘토링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사회성 함양을 목표로, 2025년 6월 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 '2025 수원 청소년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본 대회는 수원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및 17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배드민턴 경기를 통해 페어플레이 정신을 함양하고, 동료 청소년들과의 건전한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청소년들이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된다. 경기 종목은 남녀 복식(각 A, B조)으로 구성되어 총 64개 팀을 모집하며, 입상팀에게는 소정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본 대회가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발달을 도모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데 긍정적인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시설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모두의 챌린지 통해 청소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4월 26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장안이 체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봄과 관련된 테마로 장안청소년청년센터 소속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며 △향기로움 가득 ‘벚꽃 석고 방향제 만들기’△알록달록‘벚꽃 워터볼 만들기’ △내손에서 피어나는 작품 ‘어무거나 공작소’△벚꽃 팝콥 및 벚꽃 솜사탕 만들기로 구성된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봄을 맞이하여 벚꽃 석고 방향제 만들기, 벚꽃 워터볼 만들기, 아무거나 공작소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간식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즐겁게 참여하며 따뜻하고 따스한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다가오는 5월부터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정조대왕의 친위부대인 장용영이 화성행궁을 지키는 군사의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재현하는 '장용영 수위의식'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수위의식 뿐만 아니라 전통 무용 공연도 추가하여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5월 3일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약 20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화성을 거닐면서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방화수류정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을 관람하면 된다. 수원화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방화수류정과 용연, 고즈넉한 한옥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봄소풍과 가을산책을 하는 것처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름에 걸맞게 모두 저녁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올해부터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도 더해 가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5월 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약 14회 정도 진행될 계획이다. 수원화성을 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반복되는 감염병 유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다가올 신종 감염병 위기에 대비하고자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광명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에 대해 발표하며,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현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감염병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만큼,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위기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해 전반적인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체계적 감염병대응 기반 마련…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 광명시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담 부서인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는 감염병관리센터팀이 단일팀 체제로 감염병에 대응했지만, 이후 2021년 1월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해 감염병관리팀, 의약무팀, 감염병예방팀, 영유아모성팀 등 4개 팀을 구성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상상이 현실이 되는 AI 스마트 특례시’라는 비전을 목표로 행정의 AI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AI전략담당관 주관으로 ‘공직자 대상 데이터 품질관리 교육’과 ‘AI 기술 도입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행정 전반에서 AI 기반 혁신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를 맞아 방대한 행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도시 규모 확대에 따라 복잡·다양해진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초 지자체 최초로 설치된 AI 전담부서인 AI전략담당관은 시 차원의 AI 도입 전략 수립부터 데이터 인프라 강화, 전 부서 컨설팅 지원까지 화성시 행정의 AI 혁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각 부서의 공공데이터 담당 공무원 등 약 120여 명을 대상으로, AI 행정의 기초자료가 되는 데이터 품질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화성시 공공데이터 평가 담당자와 화성시연구원의 도시계획 분야 염민규 연구위원이 ▲데이터 품질관리의 중요성 ▲공공데이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28일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관내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을 실증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했다. ‘실증’이란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신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보는 과정으로,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실증 기회가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에 실증 무대를 제공하고, 이를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접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사업의 첫 번째 사례로 참여한 기업은 무인항공기(드론) 전문 제조업체인 ㈜디알티(DRT)다. ㈜디알티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해 외벽 청소용 드론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실증활동에서 ㈜디알티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자사가 개발한 외벽 청소용 드론의 작동 방식과 청소 과정을 시연하고, 실제로 복지관 정면 유리창 청소를 실시하며 기술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현장을 지켜본 복지관 어르신들은 드론을 활용한 생소한 청소 장면에 큰 관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 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우리동네 다락(多樂)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리동네 다락(多樂)방’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20개소의 거점공간에서 6,890명의 청년이 이용했으며, 99%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이용 인원을 8,0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화성특례시의 넓은 지리적 특성과 32만 명에 이르는 청년 인구를 고려해, 청년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쉽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 3월 모집 공고를 통해 관내 민간 공간 20개소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시에 생활권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000원의 공간 사용료도 지원된다. 공간 안내 및 이용 방법은 화성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동네 다락(多樂)방은 권역별 다양한 민간 공간을 거점으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 전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시가 기존에 병해충 방제를 위해 1차(초기) 육묘상처리제(농약) 지원, 2차(중기) 드론 활용 공동방제 농약비 및 용역비 지원, 3차(후기) 농약비 지원했던 것에서, 3차도 2차와 동일하게 공동방제를 위한 용역비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모든 방제 비용은 농가의 별도 자부담이 없이 시가 전액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경에서 기존 사업비 44억 2,900만 원에서 13억 6,800만 원 증액한 사업비 총 57억 9,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중 드론을 활용한 2·3차 공동방제를 위한 사업비는 총 48억 7,300만 원이다. 이는 최근 이상기후로 노린재·벼멸구 등 돌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른 농업인의 사전방제 요구가 지속 제기되고, 농업인구의 고령화 및 방제 장비 미확보로 개별 방제가 어려운 농가가 많아 농약 지원만으로는 방제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른 조치다. 이번 방제 확대는 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체육회는 지난 3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꿀벌마을 이재민을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28일 시청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과천시체육회 정정균 회장과 부회장 5명이 참석했다. 과천시 꿀벌마을에서는 이번 화재로 총 54세대, 70명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모금 활동을 벌여 41건 총 9,245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화재 피해자들의 대책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과천시와 복지관이 함께 투명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대안교육기관인 맑은샘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에는 약 23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오산한국병원과 협력해 검진버스를 통한 이동 검진, 문진 및 기초검사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단체 건강검진은 학교 중단으로 인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단체검진 체계를 마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보다 쉽게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검진은 과천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자치운영회를 통해 “검진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병원 방문이 아닌, 현장 중심의 이동 검진 방식을 도입해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과천꿈드림은 이번 단체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건강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운동 프로그램 등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오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과천시 관내 14,378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과천시청 민원실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열린민원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결정지가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 26일 최종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의신청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담당 감정평가사로부터 지가 산정의 적정성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공시지가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 상담을 다원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지가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 스마트케이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상인회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협력 활동을 통해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 공동체 결속에도 기여하고 있다. 상인회는 지난 1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과 협력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상점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비록 예정된 야외 플로깅은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참석자들은 지하주차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권 문화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상인과 기업, 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상점가의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 공동 마케팅 전략, 친환경 캠페인 연계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돼 지역 상권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과천 스마트케이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회원 60% 이상이 청년 창업자로 구성돼 있으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플로깅 캠페인, 사회적기업과의 탄소중립 업무 협약 추진 등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