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기원하는 ‘백세팔팔 어르신 장수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롤케이크와 두유 1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일상 속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며 정을 나눴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지만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백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시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웃으며 반겨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문화 조성과 이웃 돌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5월 두 번째 ‘사랑愛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반찬 나눔에는 정성껏 조리한 장조림, 석박지, 계란말이와 함께 위원들이 직접 만든 달콤한 식혜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의 식탁에 따뜻함과 다양함을 더했다. 한 끼의 밥상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던 만큼, 참여한 위원들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작은 반찬 하나에도 반가운 웃음을 지어주실 때마다 우리가 더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愛 반찬나눔’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주에 한 번씩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매회 반찬 구성에 변화를 주며 정성 어린 손맛과 함께 계절의 맛을 전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27일 여주IC출구, 관내 차량 밀집 장소 등에서 여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시와 유관기관은 “2025년 2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16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 가능하며,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사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를 소유 및 운행하면서 자동차세와 관련 과태료 등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의 기초이다.”라며, “시의 지속적인 안정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세액의 우선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5월 28일 오전 9시, 시청 2층 시장실에서 ‘2025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에 따라 반부패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여주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으며, 부시장을 비롯한 총무안전국장, 경제환경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여주시 4급 이상 고위직 간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홍보감사담당관에서 수립한 '2025년도 여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전년도 청렴도 평가 및 내부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기관장과 고위직 공직자 간의 소통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에는 2차, 3차 회의를 협의체 형식으로 개최하여, 청렴시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한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27일 주한미군 주둔지 ‘캠프험프리스’에서 열린 ‘2025 좋은 이웃 상(Good Neighbor Award)’ 시상식에 참석해,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좋은 이웃 상’ 단체부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좋은 이웃 상’은 2003년부터 주한미군사령부가 주최해 온 행사로, 한미 간 상호 존중과 이해 증진에 헌신한 개인, 단체, 기관에 주한미군 사령관이 직접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여주시는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에 미8군 사령부 소속 장병과 가족을 초청해 전통 도자기 만들기, 농촌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주한미군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수상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및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자동차관리사업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일산동구 내 소재한 자동차매매업소 및 자동차정비업소 총 49개소이다. 구는 2분기 점검 대상 자동차관리사업소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다. 점검 주요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 ▲정비 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정비내역서 작성,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 작업 범위 준수 여부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매매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외운동기구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야외운동기구는 설치 위치에 따라 관리부서가 달라 고장 시 신고처를 명확히 알기 어려워 이용자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녹지대, 쌈지공원 등에 위치한 야외운동기구 435개소에 대해 위치 및 주소, 관리부서, 고장신고 번호가 표기된 안내표찰을 설치해 고장 및 이용불편 신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야외운동기구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 가입 여부를 점검해 미가입 시설물은 추가 가입을 추진하고, 월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외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도시과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직원 간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DAY’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제작한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공직자 스스로 체감하며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포함하여 반부패와 연관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의 유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률과 실제 다양한 사례로 구성돼 있어 부서 내 청렴 분위기 조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청렴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덕 과장은 “반부패와 청렴은 공직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초이자 출발점이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더욱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 경제자유구역은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적용돼, 외국인 투자와 첨단산업 유치를 이끌 수 있는 특별경제구역이다.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적용되는 공업물량 규제를 벗어날 수 있어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촉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되며 수도권 북부권역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용역은 추가지정 후보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캠프 카일의 핵심전략산업인 ▲미디어콘텐츠 ▲AI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 신성장 거점 구축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더불어, 반환공여지인 캠프 잭슨과 캠프 스탠리에 적합한 맞춤형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개발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산업 및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의정부도시공사,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센터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성장한 청소년 3인이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광명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참여를 통해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길러온 이들이, 후기청소년으로 성장한 이후에도 후배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멘토로 활약하고 지역사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이번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여성가족부, 경기도, 광명시에 모범 청소년으로 추천되어 선정된 결과로, 지역사회 및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수상자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최원서, 경기도지사상 김지훈, 광명시장상 이용수로, 세 청소년은 나름청소년활동센터 내 청소년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왔다. 현재는 대학생이 되어 후배들을 이끄는 멘토로서 청소년 활동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인의 영예를 넘어, 지역 기반 청소년 활동이 장기적으로 어떤 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역을 중심으로 양주시, 포천시, 의정부시 등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별내역이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3일 양주시에서 출발하는 8300번 광역버스가 개통된 데 이어, 오는 6월 1일에는 포천시에서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3003번 광역버스가 새롭게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시에서도 별내역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똑버스의 개통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운행이 본격화되면 별내역의 광역교통 허브 기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별내역은 경춘선에서 8호선으로 환승하는 잠실 방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GTX-B 정차역으로서 광역철도와 버스를 연계한 입체적인 교통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역을 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확장되고 있는 것은 수도권의 서울 잠실 방면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광역교통망 확대는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변화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교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오산시의 한 대학교에서 교수가 민원을 제기한 여학생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사건은 여학생 A씨가 교수 B씨의 수업 방식과 시험 지침, 상담기록 입력 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A씨는 학교 조교실 및 교무처에 ▲과도한 수업 연장 ▲일방적인 시험 운영 ▲상담기록 허위 기재 등을 지적하는 민원을 접수했고, 학교 측은 이를 받아들여 교수에게 ‘주의’ 조치를 전달한 바 있다. 그러나 민원을 접수한 바로 그 날 저녁, 교수 B씨는 A씨의 자택을 찾아 문을 두드리는 등 접촉을 시도했고, 이에 놀란 A씨 측은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 A씨는 “수업에 대한 정당한 문제 제기를 했을 뿐인데, 교수가 직접 집까지 찾아온 것은 명백한 사적 보복이자 위협 행위”라며, 5월 26일 교수 B씨를 경찰에 정식 고소했다고 밝혔다. 현재 A씨는 수강 철회 및 심리치료 지원을 학교 측에 요청하고 있으며,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다. 교수 B씨는 "학생과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기 위한 방문이었다"며 “사안이 과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술 마시고 욕 좀 했다고 구속까지?" 평소 같으면 웃고 넘겼을 장면이 평택 지역에서는 더는 넘어가지 않았다. 지난 4월, 평택경찰서가 '주취폭력 전담팀'을 출범시키며 ‘주폭과의 전쟁’을 선포한 지 한 달여. 이 기간 동안 총170명을 검거했고 이 중 7명을 구속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구속 사례가 한 건도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다. 지난 4월 24일, 평택경찰서는 소상공인연합회, 병원 관계자, 시장상인회, 버스·택시회사,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협의회 등 지역 단체 대표들과 함께 주취폭력·음주운전 근절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 병원 관계자는 “응급실 폭력 신고해도 처벌이 약해 두려운 상황”이라며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고 평택 경찰은 이에 응답했다. 평택경서의 변화는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경찰 수사의 방향성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제 ‘술 탓’이 통하지 않는 평택, 반복범죄자들이 두려워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금까지의 관행이 문제였다”… 경찰 자체 반성에서 시작 그간 주취폭력 사건은 경찰 지구대에서 현장 제지와 신원확인 후 귀가 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35년간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주민과 호흡해온 현장형 정치인이자, 경기교육의 환경을 설계해온 입법 전문가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의정활동에 올인한다”는 그는 도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교육과 복지에 헌신하는 의원으로서 전국 각계각층으로부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 "교육행정위원회는 학교 밖을 설계합니다" 이애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교육기획위원회가 교과 중심의 교무실이라면, 교육행정위원회는 학생과 교직원이 머무는 행정실을 책임지는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즉,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그는 “교육은 단지 교과서가 아닌, 공간과 환경, 그리고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며 “교육행정위원회는 이러한 교육 외적 요소들을 정책으로 풀어가는 중추적인 위원회”라고 강조했다. 예산심의에 있어서도 “한정된 예산으로 교육청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따져 진짜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쓰이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학생 중심 교육, 현장 중심 정책” 이 위원장은 교육의 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창의적인 실험을 지원하는 2025년 '100만원실험실'(이하 ‘백만원실험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만원실험실은 일상 속 문제의식이나 도시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실험 프로젝트다. 이름 그대로 실험비 100만원을 통해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실험하고 실현해 보는 것이 핵심 취지다. 참여 시민은 ‘실험지기’로 선발되어 자신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실험지기 47명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9천여 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백만원실험실은 △지역자원 △문화예술 △시민주체성 △생활인프라 △환경·인권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주제별로 12명씩 총 6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실험비 100만원과 함께, 사업계획 구체화를 위한 ‘생각확장 워크숍’, 참가자 간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월드비전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까지 가족돌봄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매월 1회씩 참여자 각 가정에서 진행되며, 가족돌봄청(소)년과 돌봄대상 가족 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가족돌봄청(소)년은 질병, 장애, 노령 등의 이유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만 26세 이하의 청(소)년을 말하며, 가정 내에서 경제활동, 가사노동, 간병, 동생 돌봄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 돌봄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정서적·신체적 부담과 학업, 사회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돌봄청(소)년과 가족 간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험을 통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데 그 목표가 있다. 월별 활동으로는 감정일기 공유, 방향제 만들기, 원예활동, 모루공예, 요리활동 등 다양한 가족 중심 체험이 구성되어 있다. 활동은 참여자 가정에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이해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여 가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한 달간 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조정은 고물가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려는 조치이다. ‘인센티브’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양주사랑카드’ 충전 시 적용되며 충전 금액의 10%가 추가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과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고려해 10% 인센티브 지급 시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사랑카드’는 음식점, 학원 등 관내 8,4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 기획공연 ‘클래식 세계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유럽 고전 음악 작곡가들의 대표 합창곡을 선보여,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을 여행하듯 감상하고 다양한 시대와 양식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슈만, 바흐, 라흐마니노프의 혼성합창곡을 비롯해 브람스의 여성 이중창,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 '리골레토'에 나오는 곡 등 다양한 형태의 합창곡들로 구성됐다. 특히, 중세 마드리갈부터 낭만주의 오페라 아리아까지 시대적 흐름을 따라 구성된 공연은 웅장한 하모니와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클래식 합창의 정수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큰 환호를 끌어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오늘 음악회를 통해 초여름의 정취를 느끼고, 여러분의 삶이 언제나 희망과 사랑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를 정약용 선생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19일 제22회 정기연주회로 오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 봉송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대회 개최를 알렸다. 시는 28일 오전 10시 서산해미읍성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산해미읍성에서 채화된 성화는 해미면, 고북면, 운산면, 음암면, 성연면, 지곡면, 대산읍, 팔봉면, 부석면, 인지면을 거쳐 이날 오후 5시 중앙호수공원에 안치된다. 이어, 대회 시작일인 29일에는 중앙호수공원에서 출정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성화는 석남동, 수석동, 동문2동, 동문1동, 부춘동을 거쳐 주 경기장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서산시에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를 대회 구호로, ‘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를 표어로 열린다. 시는 충남 15개 시군 선수·임원 6천여 명, 관람객 9천여 명 등 총 1만 5천여 명이 대회에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는 서산종합운동장 등 관내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론볼, 보치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 소속 봉사원 3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더불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이해하고 돕는 지역사회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일상에서 올바르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치매 환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자세를 가지는 기회를 가졌다. 한 봉사원은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치매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할 때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