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주민 소통 공간 ‘덕담’에서 매주 월요일 운영 중인 손뜨개 공방 주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공동체 연대감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뜨개 활동을 매개로 주민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남양주시 휴먼북 차효순 강사의 진행 아래 와부읍 지역 주민 12명이 참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민들은 손뜨개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손뜨개 카네이션을 제작해 남부권역 홀몸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성장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별내동에 소재한 별내나눔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금 94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기탁됐으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상장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별내나눔교회 목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나눔교회는 정기후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건축물 해체 허가 분야의 청렴 내·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와 지역건축사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센터 건축물 해체 업무 담당자와 지역건축사 등 약 50명이 참석해 건축물 해체 허가 업무절차, 건축구조 전문위원회 주요 지적 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자가점검표를 활용한 해체심의 사전검토 활성화를 통해 행정절차 지연을 방지해 청렴 체감도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시는 참석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담당자 간 해체 업무 관련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남양주시의 대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청렴 체감도와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우수 제안을 건축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9월 중 추가 간담회를 실시해 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2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에 대한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포천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사고 이후 열린 ‘오폭사고 규탄 포천시민 총궐기대회’에 이어,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피해 보상 등 긴급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 군 관계자와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강태일 위원장 등 피해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동영상 상영 △백영현 포천시장의 기조연설 △김용태 국회의원의 국회 특별법 제정 동향 발표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토론 순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조연설에서 현재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수습 상황을 설명하며, “중앙부처, 경기도와 협의해 약 579억 원 규모의 피해 복구 및 추가 지원 소요 예산을 책정한 뒤 정부 측에 건의했다”고 말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의회가 29일 풍무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은 여건상 의회 방문이 어려운 신청학교에 시의회가 직접 찾아가 체험의 기회를 넓히는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로 진행됐으며, 톡톡 토크콘서트(시의원과 대화)·OX 골든벨 퀴즈·의회 홍보영상 시청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김계순 의원은 ‘톡톡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방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다양한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계순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에 열의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30회 임시회 현장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4월 28일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및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일대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시찰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은평·서대문·마포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재활용 선별시설로서, 매일 150톤의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을 포함한 155톤의 생활폐기물까지 처리할 수 있는 용량으로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서울에너지 공사 본사에는 건물 일체형으로 설치된 태양광(BIPV) 설비를 이용하여 총 133.5㎾ 규모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목동 태양광 실증단지’와 함께 서남권역 지역난방 공급 시설로서 열병합보일러(CHP) 2기, 열전용보일러(PLB) 7기 등으로 구성된 ‘목동 플랜트’가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환수위 위원들은 오전 시찰 일정 시작점인 은평광역순환센터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함께 운영 계획 등을 보고받고 현재 시범 운영 상황에 관한 질의 시간을 가진 후, 관련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혐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교육활동에 방해되는 행위는 확고하게 대응해 교직원을 존중하고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교직원의 법적 권리 및 정당한 직무수행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인천지방변호사회 최정현 회장,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등 직무수행과 관련해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동일 목적사업 공동 계획 및 추진 ▲상호 필요에 따른 인력 교류 및 지원 ▲각종 사업의 홍보 및 상호협력 ▲경기교육 특별 세부 협약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교육청은 부천·김포 지역의 교육 현장을 포함해 도내 모든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고, 각종 법률분쟁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법률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4년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에는 지역별·전문 분야별로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07명으로 확대 구축해 교육 현장에 안내했다. 교직원의 법률분쟁 시 변호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한 안산미래연구원을 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5개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시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산의 싱크탱크가 될 안산미래연구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개원식은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현판식 및 연구원 라운딩 ▲비전 선포를 겸한 토크콘서트 ▲연구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박태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로봇공학과 교수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디지털전환허브(상록구 해양3로 17) 9층에 위치한 안산미래연구원은 지난 3월 초대 원장을 임용하고 연구직 6명과 행정직 1명을 채용한 바 있다. 앞으로 안산미래연구원은 ▲산업경제 ▲도시계획 ▲문화관광 ▲사회복지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정책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용적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미래연구원이 전문적인 정책연구와 분석으로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29일 시흥시청에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갖고 시흥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의원 및 시흥 지역구 의원인 안광률(더민주·시흥1), 장대석(더민주·시흥2), 김종배(더민주·시흥4) 의원과 임병택 시흥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똑버스 도입 및 확대 ▲신천/대야동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물왕호수공원, 양달천 수질개선사업 ▲시흥·광명 테크노밸리 조성 ▲정왕본동 공영 주차타워 건립 ▲복합체육관 건립 등 총 15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에 대한 시흥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진경 의장은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시흥이 과거의 공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바이오, R&D, 해양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지역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시흥시가 넘어야 할 과제를 경기도의회가 함께 짊어지고,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는 29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대비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의회 예·결산 전문가인 지방재정연구소 한태식 소장이 '결산심사기법'이란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결산분석 주안점 및 사례 ▲결산심사 주요 쟁점사항과 사례분석 ▲질의응답 등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앞두고 사례 위주의 결산심사 기법을 심도 있게 다룸으로써 결산심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검사는 도교육청(4.17~29)에 4.30~5.16까지 도본청 및 직속기관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민과 공공기관장, 기업·대학 관계자, 수원시 그린도시추진단이 참여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지역인 고색동 일대 낡은 주택 4곳에서 ‘쿨루프’ 시공을 동시에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열린고색 지역아동센터가 있는 고색동 36-1 건물 옥상 등 4곳에서 태양열을 차단하는 ‘쿨루프’ 페인트 시공을 했다. 이날 ‘V-day 지구를 식히는 쿨루프 프로젝트’에는 이병규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최순호 수원FC 단장 등 8명의 공공기관장을 비롯해 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서수원이마트 e봉사단, 수원마을버스대표단, 한마음혈액원, 쿨루프전문봉사단, 디엔에이치산업, 수원시 그린도시추진단, 고색동 주민들이 참여했다. 시공에 앞서 열린 설명회에서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검정페인트와 녹색페인트, 쿨루프 차열페인트로 도색한 지구본 온도를 측정해 보고 “온도 차이가 20도가량 난다”며 “쿨루프 페인트 시공이 무더위에 열을 차단해 전기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쿨루프 캠페인은 2010년 뉴욕에서 저소득층 노인들이 폭염으로 잇따라 사망하면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카네기 CEO클럽 수원 총동문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카네기 CEO클럽 수원 총동문회 엄영섭 총동문회장, 선지영 사무총장, 윤용순 여성원우회장은 2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일희 기획조정실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5년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 모금’에 기부돼 산불피해 주민 지원·피해지역 복구, 일상회복 지원 등에 사용된다. 엄영섭 총동문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회원들의 마음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을 연구·조사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가 2기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로운수원위원회 2기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촉 31명, 재위촉 49명이다. 위원 임기는 2년이고, 이재준 수원시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위촉직 위원은 수원시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전문가, 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새로운수원위원회의 주요 임무는 ▲주요 시책·현안 연구 조사, 자문 ▲공약사업 이행 평가 ▲시정 연구를 바탕으로 정책 개발 등이다. 운영위원회, 특별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경제, 복지·여성, 안전·도시, 환경·교통, 문화·교육, 자치·소통)로 구성된다. 분과위원회는 분야별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 과제를 제시한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적극적으로 제언한다. 운영위원회는 분과 간 조율, 주요 사안에 대한 총괄 지원을 하고, 특별위원회는 둘 이상 분과와 관련된 사항에 대한 제언·자문 역할을 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로운수원위원회 1기가 뿌리를 내리는 시기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28일,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제4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생활보장위원은 사회보장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6명으로 구성하여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김포시의 생활보장 기본방향 및 자활지원 계획을 심의하며,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나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대한 지원 여부도 심의·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부정수급으로 인해 복지급여 환수 대상자가 발생한 경우에도 가구의 특성과 생활실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징수 제외나 결손처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날 열린 제4차 심의위원회에서는 총 15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 및 기피, 사실이혼 등 생활실태를 면밀한 심의를 거쳐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로 최종 의결했다. 김병수 시장은 “생활보장위원회는 김포시의 기초생활보장 계획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의 생활실태를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가 4월 29일 오후 3시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첨단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천시장 김경희,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최현근 본부장, 송석준 국회의원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산업단지 내 전기공급설비 설치를 위해 ▲변전소 부지확보 등 제반 여건을 조성하고 전력 시설 설치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의 신속 처리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대응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공사는 산업단지의 전력 수요를 사전에 분석하고 ▲적기 전력공급 방안 수립과 전력 인프라의 최적화를 추진하며 관련 인허가 및 민원 대응을 위해 ▲기술 검토 자료와 인프라 정보도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반도체, 첨단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기업 유치와 산업 발전의 핵심 인프라”라며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기간(2025. 4. 25.~ 5. 6.)에 축제장에서 안전문화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방법 ▲스마트한 안전지킴이 ‘안전디딤돌 앱’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등 주요 안전 정책을 알리는 홍보지를 이천도자기축제 방문객에게 배부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시기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안전보안관을 통해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등 안전문화운동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시기별로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오는 5월부터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주관으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시작하며 이를 위해 4월 29일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엔스텝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들에게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정서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이들의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함께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통계적으로 인구의 12%~14%가 경계선지능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현행 ‘장애정도 판정 기준’에 명시된 지적장애 기준인 ‘지능지수 70 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아 복지제도의 틈새에서 소외되어왔다.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을 선별하기 위한 진단검사와 인지능력 향상 및 사회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일반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느린학습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해 능력 부족과 감정을 읽는 능력 부족, 타인과의 공감대 형성의 어려움 등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으로 하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지사 업무복귀 첫 공식 일정으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추경안의 6월 정례회 처리, 관세위기·기후위기 대응, 안전사고 예방 등 주요 도정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마무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도의회와의 협치를 강조하며 중요한 도정은 도의회와 사전협의를 충분히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경기도청에서 도정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재난 대응·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중점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성 행정특보를 비롯해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먼저 “정치일정 때문에 사무실을 조금 비우는 동안 도청 간부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크셨다”며 “내내 바깥에 있었던 것은 아니고, 광명 터널 붕괴나 고양 땅꺼짐 때도 정치일정 속에서 현장을 방문했었고 전주 일정 중에는 경기도와 협약 맺은 전북지사와 상생협력 논의도 하는 등 도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챙겨야 할 일은 챙기고 해야 할 일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마무리할 일은 마무리를 해야 되겠다”며 몇 가지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우선 민생추경 추진하고 있는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30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로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625억원 증가한 1조 8,273억원 규모이며,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쳤다.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종합심사에서 법령과 조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기금운용 계획 수립 기준 등 건전재정 운영에 주안점을 두어 일반회계 총 5개 사업에 대하여 14억 7,304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기금의 성격과 목적에 맞게 사업계획이 편성됐다고 판단되어 원안가결 됐다. 허원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긴급한 경우나 재난, 재해 등 부득이 재원 투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정확한 사업 예산 추계를 바탕으로 시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사업의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23일 원종청소년어울마당 오정센터에서 ‘또래상담 사업(또래오래)’과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설명회에서는 또래 간 긍정적 관계 형성과 심리 안정에 기여하는 ‘또래상담 사업’과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의 회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회복지원 사업은 미디어리터러시 집단상담과 고위험 청소년·보호자를 위한 개인 상담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사후서비스로 제공되는 미디어리터러시 집단상담(4회기)과 고위험 청소년 개인상담(10회기)은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는 5월 24일 열릴 '또래상담 축제' 안내도 함께 이뤄졌으며, 이 행사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또래 간 상호작용을 강화할 기회로 기대를 모았다. 백진현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