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4월 29일 오전 10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성평등 파주’에서 이통장연합회 회원과 함께 여행길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를 단순한 개인 간 거래가 아닌, 사회적·구조적 폭력으로 인식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성매매의 현실과 구조, 피해자의 인권 등의 내용을 다루며 성평등과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참여형 강의,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등을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참가자들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냈다. 교육 참여자 중 한 명은 “성매매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 단순히 ‘나쁜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을 구조적으로 바라보게 됐다”라며 “앞으로 내 주변에서도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매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라며, “여행길 걷기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이를 정확히 인식하고, 건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잔류농약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 평가 방법은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표준점수가 ±2.0 이내면 ‘만족’으로 판정하며, 0.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기관 및 민간분석기관 등 60기관이 참여했다.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지난 2024년 2월에 참여한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도 11개 농약 성분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으며, 이번 결과에서도 제출한 12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족사마이드(Zoxamide, 살균제)의 경우 ‘0.0‘ 판정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소비자들에게 파주시 농산물이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한편 농업인에게는 잔류농약 분석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시민과 인근 공공기관(우체국, 등기소 등),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성 향상과 주차 공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운정1(159면), 운정3(175면) 임시공영주차장 대규모 정비에 나선다. 이번 주차장 정비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소뿐만 아니라, 장기 방치 차량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료화를 통해 운정1 주차장(2급지), 운정3 주차장(1급지) 요금을 적용하여 주차 순환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시는 약 한 달간 임시공영주차장을 폐쇄하고 개선 공사에 돌입한다. 임시공영주차장은 대규모 정비를 마친 후 6월 중 시민들에게 개방되며, 7월 중 주차장 유료화가 실시된다. 시는 그간 협소한 주차면으로 이용자가 불편을 겪어옴에 따라, 확장형 주차면을 도입해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고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등의 사고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차장 내 노후화된 바닥면은 쇄석 포설을 통해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비가 올 때 발생하는 배수 문제나 차량 진입 시의 불편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임시 폐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30일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선언문 아래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정창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보라 안성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지목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도 실효성 있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방안을 마련해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저출생 및 인구 불균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출생축하금 확대(첫째 10만 원→100만 원, 둘째 30만 원→200만 원, 셋째 100만 원→300만 원) 지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자유로휴게소 파주시 이관을 둘러싸고 파주시와 경기도, 각 기관의 입장 차로 10년 넘게 이어져 온 분쟁이 2025년 4월 18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의결로 해결됐다.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의결사항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는 자유로휴게소(주유소 포함) 건물을 무상양여한다. ▲파주시는 도로구역변경 결정을 이행하고 경기도는 도로구역변경 결정에 동의하고, 도로구역변경 결정에 필요한 행정절차에 협조한다. ▲경기도는 토지의 이용(휴게소)에 대한 보상을 청구할 수 없고 부당이득, 임료 등 명목에 관계없이 토지를 도로 부지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대가를 요구할 수 없다. ▲파주시는 경기도가 체결한 자유로휴게소 위수탁 계약에 따라 경기도(위탁자) 지위를 승계하고, 경기도는 위 계약에 따른 임대보증금을 파주시에 지급한다. 이번 의결 결정으로 파주시는 자유로휴게소에 대한 도로관리청 지위를 회복해 도로의 관리‧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그간 파주시, 경기도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주심위원 주재로 5차례 실무조정회의를 개최하여 각 기관의 주장 및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각 기관의 입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상록수된장마을 교육실에서 ‘2025년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전통 장을 저염식으로 담그는 법을 교육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안산시가 2016년부터 추진하는 대표적인 향토 특색 음식 문화사업이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평일반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다양한 저염장 만드는 법을 교육했다. 또한 지난 4월 12일에는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가족반을 운영해 저염 된장과 포도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저염 전통 장 기술을 전파해 건강한 밥상 문화가 시민들 일상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5월 1일부터 한달간 ‘양성평등 시민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과 일상 속 실천 수준을 확인하고, 정책 개선 필요 분야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뤄진다. 설문 항목은 ▲가정과 직장에서의 성역할 고정관념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인식 ▲성차별 개선 필요 분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수요 등 총 7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문은 설문지를 직접 작성하거나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수집된 결과는 향후 안산시 양성평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양성평등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문제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반 납세자는 5월 말까지 신고·납부를 완료해야 하며, 세무대리인이 발급하는 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야 하는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말까지 신고할 수 있다. 납세 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로 이동해 원클릭으로 개인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시는 신고 기간(5월 1일~6월 2일) 안산시청 통합민원실(제2별관 1층)이나 안산세무서·동안산세무서를 방문하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도움 창구를 마련한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자나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서 5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한다. 이들은 안내문에 기재된 방법에 따라 세액을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가 인정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인턴 6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챗GPT를 활용한 취업 준비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다년간 기업과 대학 등의 취업 교육을 진행했던 유현옥 강사가 나서 실제 채용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활용한 효율적인 정보 탐색 방법과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면접 대비 자료 정리 노하우 등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협력으로 지역청년의 진로·취업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오는 6월 20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2025년 안산청년페어’ 등 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특강이 청년인턴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나은 취업 환경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안산사랑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산사랑 대청소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 등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거리 정비에 나섰다. 이날 축제의 메인인 안산문화광장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지나다니는 중앙역과 고잔역 주변, 녹지대와 공영주차장 등 관리가 어려운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정비가 진행됐다. 정비 이후에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기꺼이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산을 찾는 방문객들 마음에 안산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년 구직자의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고,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 응시료’를 지원한다. 취업 활동에 필요한 ▲토익ㆍ토익스피킹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한국사 1종 ▲국가전문자격 347종에 해당되는 응시료 실비를 지원하게 된다.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5~2006년생) 미취업 청년으로, 2024년 12월 1일 이후 실시한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한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 과거 지원 여부나 횟수에 제한 없이,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응시료는 접수 순서에 따라 서류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민원콜센터 또는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발신정보알림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달 발족한 ‘인공지능(AI) 행정혁신 추진단’ 과제 발굴 활동의 일환으로 일상 업무 속 사고 전환을 통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발신정보알림서비스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복지 관련 부서 등 시민과의 민원 응대가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우선 적용된다. 부서에서 시민에게 전화를 걸면 ‘안산시 ○○과’, ‘○○동행정복지센터’ 등의 정보가 수신자의 휴대전화 화면에 나타나는 형식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는 시민들이 행정 전화를 스팸 전화로 착각해 직원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거나, 직원들이 별도로 시민에게 안내해야 하는 업무 부담이 감소해 행정 서비스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경 시범 운영 결과를 검토해 내년부터 발신정보알림서비스를 민원 접점 부서 전체로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첨단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함께 원격의료 및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의료취약지역 돌봄서비스 제공 준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주관하는 ‘의료복지 사회공헌 사업’ 공모에 안산시와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지역 취약계층에 의료복지를 지원해 지자체-병원 간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 대부도와 풍도 등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도시주택공사(GH)와 안산시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이 의료취약지를 방문해 대면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단원구 보건지소(진료소)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원격 협진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25일 풍도 주민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의료진의 대면진료와 함께 원격 협진 장비 설치를 진행했다. 5월부터는 대부남동 등에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단원구 보건지소(진료소)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연계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에 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관내 우수 중소기업 5개 사를 파견해 총 2,940만 불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재외동포 경제인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경제 행사다. 올해는 기업 350개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16곳의 참여로 400여 개 부스를 운영하고, 50개국 각지에서 동포 경제인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청진바이오텍 ▲태성정밀㈜ ▲㈜이에스켐텍 ▲㈜도로 ▲㈜유니로보틱스는 재외동포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로봇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전문 기업인 ㈜도로는 우즈베키스탄 바이어와 현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미국 청소년 마약퇴치위원회(COYAD)와 함께 애틀랜타 검찰청에서 로봇을 이용한 마약 예방교육 추진에 손을 맞잡았다. 또한, 봉독 화장품 제조기업인 ㈜청진바이오텍은 현지 언론사 뉴스웨이브와의 취재를 통해 봉독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도시 특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1년간 시민과 함께 해온 거리예술축제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 안산문화광장 일대는 ▲공식참가작 ▲거리공연 ▲거리미술 ▲어린이공간 ▲청소년공간 ▲시민버전 등으로 채워져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올해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136개 작품 및 프로그램이 안산문화광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3일 후부터 시작되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① 장르별, 내용별 작품을 미리 골라 보아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누리집에서는 축제의 모든 공연과 프로그램들의 상세한 내용이 공개돼 있다. 장르, 소요시간, 공연내용, 참여방법 등을 확인하고 나에게 맞는 공연 및 프로그램을 골라 나만의 축제 시간표를 짜본다면 더욱 효과적이고 재밌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지도 페이지에서 공간을 클릭하면 공연 사이트별 시간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와 종천2농공단지에서 총 40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방위산업 및 항공보안장비 분야의 기술혁신기업은 장항국가생태산단 내 16546㎡ 부지에 2025년 10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51억 원을 투입해 화학작용제 탐지장비 제조시설을 건립하고, 2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물 가공·저장처리 전문기업은 종천2농공단지 내 8,885㎡ 부지에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총 350억원을 투자하여 조미김과 멸치 등 고부가가치 수산물 가공시설을 구축, 80명의 신규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보안장비 제조기업은 장항국가산단 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와 협력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보안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할 계획이며, 수산물 가공기업은 서천의 신선한 원재료를 활용한 고품질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미래산업과 먹거리산업을 동시에 유치한 이번 투자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안심하고 도전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가 영세 골목상권에서 소비 촉진를 위해 5월 1일부터 별도 종료 시까지 일부 가맹점에서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결제 시 캐시백 3%를 추가 적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모바일 상품권이 일부 업종 및 고소득 업체에서 주로 사용되는 등 쏠림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지속되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도·소매 업체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세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2024년 기준 연간 모바일상품권 결제액 3600만 원 미만인 도·소매점포 및 음식점 등에서 모바일 상품권 사용시 10% 적립이 가능하다. 논산계룡농협 계룡로컬푸드센터 등 모바일 상품권 연간 결제액 3600만 원 이상의 가맹업체와 의료·보건, 학원·교육(평생학습기관), 주유소·충전소 등은 기존 7% 적립이 유지된다. 시는 이번 캐시백 추가 적립을 통해 영세 골목상권 가맹점들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두계천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안전하고 주민 친화적인 하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1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도비와 시비를 5대 5로 매칭해 재원을 마련했으며, 시는 현재 예산 편성과 세부 계획 단계에서 실질적인 실행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 두계천 개발에 있어 참고가 될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기본계획도 올해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시는 하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두계천이 재해로 인한 주민 피해는 예방하고 자연환경과는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친환경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두계천 외에도 농소천의 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기 대비 안전 강화를 위해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소천 주변 준설 작업과 호안 보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준설 작업은 하천 내 퇴적물을 제거하여 자연 재해를 예방하고 호안 보호를 통해서는 하천의 안정성을 높임은 물론 수질 개선 및 장마철 범람 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농소천 주변에는 주민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44,258필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미사강변도시, 감일신도시, 위례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98%(표준지 포함) 상승했다. 하남시 관내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필지는 미사역 인근 망월동 1100번지로, ㎡당 12,510,000원으로 결정됐다. 반면 가장 낮은 필지는 상산곡동 산 143-7번지로, ㎡당 2,210원으로 공시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온라인 접수 및 우편·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도시는 누구를 중심에 둘 때 더 따뜻해질 수 있을까. 하남시는 그 질문에 “모두”라고 답한다. 보이지 않는 불편을 살피고, 일상의 위험을 막아내며, 가족 간 유대까지 돌보는 행정. 하남시의 복지정책은 장애인을 위한 것이자, 결국 모두를 위한 길이다. 전동보장구 사고를 보장하는 ‘동행안심보험’, 전문 재활병원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가족의 목소리를 담아낸 ‘공공서비스디자인’까지 하남시는 이동권과 건강권은 물론, 정서적 회복과 유대까지 아우르며 포용도시를 실현해가고 있다. 행정의 손길은 이제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정책 설계부터 운영, 시민 삶의 변화까지 닿고 있다. 하남시는 ‘모두를 위한 도시’가 선언이 아닌 실천임을 보여주고 있다. ‘동행안심보험’ 추진으로 장애인 이동권 실질 보장 장애인에게 이동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삶의 질과 존엄성의 문제다. 하남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가칭) 하남시 장애인 동행안심보험’을 추진 중이다. 전동휠체어나 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사용자 사고 시 타인에게 끼친 피해까지 보장하는 제도로, 기존 하남시민보험이 본인의 부상에만 한정됐던 것과 달리, 동행안심보험은 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