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창업 및 창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AI 기술기반 영상콘텐츠 제작과정’을 지난 9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11주간(총 349시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정보배움실에서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사단법인 한국융복합산업협회가 주관한다. 교육은 사진 및 영상 촬영, 편집, AI 활용 등 실무 중심의 콘텐츠 제작 기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교육생에게는 진로 멘토링과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된다. 이 과정은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750만 원 중 90%에 해당하는 9천675만 원을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아 운영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이 영상콘텐츠 시장과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과 경력보유 여성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한양대학교 AI 솔루션센터와 협력해 광명시 청년들의 AI 교육 및 취업 설계를 지원하는 ‘광명시-한양대 청년 AI 스쿨’을 지난 9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가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광명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AI 교육과 진로 지도,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청년 AI 스쿨의 교육과정은 한양대 AI솔루션센터 교수진이 주관하며, 센터장 강상기 교수는 삼성전자 빅스비 개발을 총괄한 AI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교육과정은 1단계 AI 기획자(PM: Product & Project Manager) 양성과 진로 설계(8주), 2단계 SW 취업 연계 교육(6개월)로 구성된다. 1단계 교육은 6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수료 후 희망자에 한해 2단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 1기 교육생 모집에는 20명 정원에 60명이 지원해 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AI 기획자는 매우 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를 준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에 고인 빗물을 신속히 우수관으로 흘려보내는 배수시설로, 이곳에 쓰레기나 퇴적물 등이 쌓이면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도시 침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준설 작업은 침수 예방에 있어 필수적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준설 차량을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변과 침수 취약 구간 등 약 3천 곳에 빗물받이 정비를 마쳤으며, 오는 6월까지 총 4천700개소에 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길주 도로과장은 “도심 침수 예방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관내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총 11개 대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련 부서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우기 대비 수방계획과 준비상태, 폭염 시 근로자 보호시설 및 조치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장 내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취약 요소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는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개선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은 “건설현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에 직결된 공간인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계절 특성을 반영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3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제4회 환경교육주간 포럼 ‘순환을 말하다’의 시민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포럼은 ‘슬기로운 플라스틱 사용’을 주제로, 일상 속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함께 되짚고 지역사회 차원의 자원순환 방안과 시민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은 광명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와 환경교육주간 기획 TF가 주관하며,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이 후원한다. 또 강신호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고, 최미정 하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황인숙 자원순환교육 강사, 문희성 환경보건기술연구원 과장이 지정토론에 참여해 국내외 사례와 실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환경과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명시환경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신청 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포인트’를 지급한다. 양애순 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0일 성남시의회 제303회 제4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정연화 의원은 “노인급식비와 운영비 인상은 반드시 필요한 결정이었으며, 이번 추경안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노인 급식비와 경로당 운영비를 동시에 현실화한 개선안이 반영되어 주목된다. 성남시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경로식당 급식단가는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재가 저소득 어르신 식사배달사업의 급식단가는 기존 4,5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했다. 경로당 운영비는 시설 면적당 10만 원이 증액되어 운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조정됐다. 이러한 조치는 정연화 의원은 지난해 9월 ‘급식단가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 11월 행정사무감사, 12월 2025년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일관되게 제기해온 핵심 현안으로, 실제 물가 상승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정 의원은 물가 상승률과 현장 운영 실태에 걸맞은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으며, 이번 추경은 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정 의원은 “식사는 생명권이며, 어르신 한 끼가 부실하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록이 짙어지는 초여름, 6월 9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7차 정례회의가 화성특례시의회 주관으로 화성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개최됐다. 협의회 유진선 수석부회장은 ”찬란한 역사와 역동적인 미래가 공존하는 화성특례시에서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는 말과 함께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눈 지혜와 결론이 경기도 지방의회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덧붙이며 회의를 시작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정례회의에는 ▲北 대남방송 소음 피해 대응 및 주민 지원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군 사격장 피해 자치단체에 대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건의안 채택의 건 등이 상정됐으며, 특별한 반대 없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되어 협력적인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신임 협의회장으로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그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온 유진선 수석부회장의 임시 체제는 이날을 기점으로 종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10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여야정 협치를 통한 민생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선에서 경기도가 먼저 회복과 도약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민 일상에 회복이 깃들고, 경기도 구석구석에 활력이 되살아날 때 비로소 대한민국 전체가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뜻을 모은 자리에 변화가 있고, 마음을 합친 곳에서 회복이 시작된다”며 “이번 정례회를 앞두고 김동연 도지사님, 양당 대표님들과 만나 민생 경제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것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특히 이번 정례회 중 심의가 예정된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중요성과 도-도의회 간 협치 체계 복원을 강조, “재정의 방향이 곧 민생의 방향이다. 이번 추경이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해야 한다”라며 “한동안 멈춰 있던 여야정 협치위원회 복원 논의 또한 조속한 시일 내 구체화되기를 바란다”고 짚었다. 김 의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6월 9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민원업무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제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간 인사권이 분리된 이후, 기존 '경기도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보호 대상에서 도의회 소속 공무원이 제외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인한 민원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상담·의료비 지원, 휴식시간 부여 등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매뉴얼과 사전 예방 교육 도입, 실태조사 실시 등 현장 중심의 보호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혜원 의원은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폭언·폭행으로부터 정당하게 보호받을 수 있어야 조직 전체의 공정성과 신뢰도도 함께 지켜질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0일 제38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정책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지키기 위한 ‘경기도형 소상공인 살리기 긴급 TF’ 구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영 의원은 “부천의 한 소상공인이 생존을 위해 직접 사비를 들여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이용을 호소하는 전단지를 제작해 홍보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소상공인들이 민간 배달앱의 횡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절박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배달특급'이 그 절박함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최근 자영업 폐업률이 심각한 수준에 달하고,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경기도 차원의 통합적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재영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점점 더 숨 쉴 공간을 잃고 있다”며, 더 이상 시장의 선의에만 맡겨둘 수 없는 상태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한 ‘경기도형 소상공인 살리기 긴급 TF’ 구성을 제안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5일 고산지구 내 더샵리듬시티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근 시장이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신도시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고산 신도시의 교통도로 및 지역개발과 관련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시는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체증 문제와 관련해 서울행 버스 증차, 상습 정체 구간 도로 확장 계획, 장기적으로 8호선과 경전철 노선 연장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방향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 전자파, 열섬현상 등 안전성 문제를 우려하며, 시‧주민‧사업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과 사업자의 책임 있는 이행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지역 발전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객관적이고 충분한 논의를 이어가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밖에도 초등학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7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산3동 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 강화,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 장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민 노래자랑 ▲문화공연 ▲전통놀이 및 어린이 대상 체험 부스 ▲건강(의료) 지원 부스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주민줄넘기대회 등 ‘세대공감 어울림’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채롭게 진행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석수 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송산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9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6월 체결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경기도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해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등 소규모 주택 개보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관내 건설업체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해 5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가구 주민들은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일상 속 불편함이 해소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뒤 추동 숲정원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새집‧수목 표찰 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속 숲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숲정원 봉사단 23명과 가드너 18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시장,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5km 구간에 걸쳐 새집과 수목 표찰을 설치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나누고, 숲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은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2월에는 사전교육, 3월에는 숲가꾸기 이벤트를 통해 정원조성의 기초를 다졌으며, 4월부터 7월까지 숲정원 설계 자문을 진행 중이다. 9월부터 10월에는 본격적인 정원조성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11월에는 개장식 이벤트가 계획돼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03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추동 숲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신곡동과 용현동 일원의 추동근린공원(약 73만6천㎡)을 숲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31억 원(총 105,550건)’을 부과·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억 원(8%) 증가했으며 부과 건수 역시 10,330건(11%) 늘어난 수치다. 시는 이를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차량 등록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납세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양주시 자동차등록원부상 등록 소유자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납부 기한을 초과할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가 중요하다. 특히,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및 온라인 접속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미리 납부해 줄 것을 시는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양주시청 방문은 물론 ▲ARS(☎142211),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ATM·CD기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관련 상세 문의는 양주시청 세정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정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나리농원이 2025년 봄 무료 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16일간 나리농원을 무료로 개방했으며, 이 기간 동안 약 1만 2000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의 입장객 증가를 기록했다. 나리농원은 2만6,541㎡ 부지에 청보리, 유채, 메리골드, 마가렛 등 5종의 봄꽃을 조성, 가족 단위(46%), 연인·친구(31%), 단체 관람객(12%)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주차장과 파고라, 원두막 등 편의시설도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될 가을 천일홍 개장에 맞춰 ‘나리농원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유료 입장과 지역상권 연계를 위한 입장료 쿠폰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개정 조례에 따라 유료 입장객에게는 입장료 상당의 쿠폰이 지급되며, 고읍동 골목상권 등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일 농업인의 건강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생활개선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체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농작업 중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어깨, 허리, 무릎 등 주요 신체 부위의 통증 완화와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특히 단순한 실습에 그치지 않고, 사전·사후 측정검사를 통해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참여자의 건강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은 장시간 무리한 작업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 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주 2회, 총 12회기 동안 1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강명관 강사와 함께 ‘시크릿 학습코칭’을 진행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시크릿 학습코칭’은 시작 전 학습종합검사와 학업 자기효능감 검사를 실시해 배움누리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이후 1:1 개별코칭, 그룹코칭, 대학탐방, 학습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초가 잘 안 잡혀 있었으나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하는지와 각 과목별 공부 방법을 알게 됐다. 앞으로 공부하는 데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5일까지 ‘2025년 공유주방 이용자 가공 창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 이용 창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과정 4회, 심화과정 5회 등 총 9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농산물 가공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에서는 ▲공유주방 이용 안내 ▲가공 창업 흐름과 식품개발 ▲기초 세무지식 ▲원가관리 및 유통 전략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심화과정에서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 절차 ▲식품 기준 및 규격 ▲식품 표시기준 및 품목제조보고서 작성 등 실제 창업과 직결되는 행정 실무를 교육한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게는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 사용계약을 통해 실제 생산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해 준다. 이는 농업인의 가공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부터 19일까지, 백마 화사랑(일산동구 애니골길 14-14)에서 ‘높빛희망학교 시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균 나이 70세의 늦깎이 학습자들이 직접 쓴 시와 그림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문해교육은 어려운 가정형편이나 시대적 배경으로 제때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읽고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와의 소통능력을 높일 수 있다. 총 38점의 시화작품이 실내외 공간에 전시되며, 전시회 기간 중에는 시낭송회도 열릴 예정이다. 전시 장소인 백마 화사랑은 평생학습 강좌부터 예술작품 전시 및 공연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고양시의 특색있는 교육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카페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고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다”며, “내 인생에 해가 뜨다”라는 시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