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7일 오산문화예술회관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33회 오산시 청소년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로, 매년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역량 있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를 더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등 5개 분야 9개 종목에서 총 23개 팀, 207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이 중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3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종목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오산시 대표로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예술제가 오산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원 조성 등 다양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포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반려견 전문가를 통한 반려견 행동 문제 상담, 예절 교육, 산책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하는 ‘댕댕이 달리기’, ‘기다리개’, ‘펫 패션쇼’ 등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와 시민 등 약 500명이 함께한 바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9일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 리모델링 공사 준공에 따른 개소식에 참석해 세류2동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수원시 권선구 덕영대로 1049번길 18-6 소재)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3층, 연면적 60.7㎡ 규모로, 휴게실 및 샤워실, 주방 공간 등 환경관리원들이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으며, 이날 개소식은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권선구청장, 수원시의원, 세류2동 단체장 및 환경관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애형 위원장은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환경관리원의 휴식과 권리를 지키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리모델링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난창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 선수권대회 XK-2 500미터 종목에서 3위에 입상한 변은정 선수(구리시청 카누부)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구리시청에서 열린 포상금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윤제근 구리시체육회장, 카누부 지도자와 선수들이 참석하여 변은정 선수의 쾌거를 함께 축하했으며, 백경현 시장은 변은정 선수와 그 성과를 함께 만든 한동우 지도자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변은정 선수는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하여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메달은 변은정 선수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 그리고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며,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의 헌신이 바탕이 됐을 것”이라며, “동시에 구리시가 꾸준히 이어온 체육 발전과 인재 육성의 성과이므로, 앞으로도 지역 체육인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격려의 말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 정담회’를 개최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정담회는 영농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실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는 “2025년에는 경기도 농촌폐비닐 수거를 확대하고, 농약용기 재활용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처리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적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 내 농업인들의 영농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활용 촉진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영농폐기물이 단순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와 시설 구축이 시급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9일 이천시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 개회식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서광범 의원, 축산동물복지국장, 축산정책과장,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등도 함께 참석해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양돈 농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정책 안내, 전문가 강의, 선도 농가 영상 상영,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축산농가의 환경 인식 개선과 실천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오수 의원은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산환경 개선은 단순히 농가의 문제가 아닌, 국민 신뢰 회복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핵심 과제”라며 “경기도의회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환경개선,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새마을회가 지난 9일 탄현면 통일동산 공영주차장에서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행사에는 행사를 주관하고 주최한 파주시새마을회를 비롯해 파주하늘채 청년연대,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 자원봉사자 등 총 250여 명이 참가해 재료 다듬기 및 양념버무리기 등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1,000박스 분량의 햇김치를 담갔다. 이렇게 포장된 햇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존 반찬 배달 서비스 등과 함께 지역 내 소외 계층의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 단체와 기업, 시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며, 시에서도 취약계층 지원과 민간 협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자원봉사자들 손으로 직접 담근 햇김치를 통해 따뜻한 봄의 온기도 전달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으로 밝아지는 따뜻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무원과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대응 제도에 대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전문가들이 참여해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과 제도 활용법 등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유용한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파주시에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265명의 피해자들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정식 인정을 받기 위한 피해 결정을 신청해 이 중 약 47%에 해당하는 124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다. 이는 경기도를 통틀어 13번째로 높고, 북부 10개 시·군 가운데에서는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파주시의 대응은 발 빨랐다. 시는 지난해 5월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구체화한 시행규칙을 경기도 최초로 제정해 피해자들의 소송수행경비·월세·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며 피해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정책 수혜자 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월 7일 연풍1리 일원에서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연풍 새뜰마을사업’의 5년간의 결실을 맺는 준공식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연풍 새뜰마을사업’은 총사업비 37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정비, 하수도 개선, CCTV 설치, 취약계층 돌봄사업 등 생활·안전 인프라를 확충한 도시재생 사업이며, 주민 역량강화와 휴먼케어 중심의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주력했고,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큰 기여를 했다. 이날 준공식은 ▲ 경과보고, ▲ 인사말씀, ▲ 축하공연, ▲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계행사로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 ‘연풍피크닉’과 ▲ ‘연풍미술대회’가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풍 새뜰마을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좋은 사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재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국내 지방정부 중 최초로 지역내 기업에 직접 전력거래계약(직접 PPA)을 통한 전력공급 협약을 체결하며, 최근 이른바 ‘기후무역장벽’으로 부상한 알이100(RE100) 실현을 지원하는 공공재생에너지 사업 선발주자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시는 지난 9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9개 중소기업(주식회사 경성산업, ㈜삼성특수브레이크, 선일금고제작, ㈜스페이스톡, 신도산업주식회사, ㈜씨.앤.씨, 주식회사 칠성, 한울생약(주), 주식회사 현진)과 공공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재생에너지 생산 주체인 파주도시관광공사, 현행법상 전력공급자로서의 법적 지위를 갖고 전력 거래 중개를 지원하는 협력기업 SK이노베이션 E·S도 함께 했다. 파주시의 이번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계획은 기존의 대기업 중심 알이100(RE100) 논의에서 벗어나 지방정부 지원 아래 중소기업도 국제적인 기후무역장벽을 돌파할 수 있는 안정적 재생에너지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파주시는 2026년 1월부터 30년간 문산정수장 내 태양광 발전소(1.2M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기억과 미래’ 파주페스타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역사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14일에는 도민이 함께하는 대형 태극기 만들기와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 도민대표 독립선언, 만세 삼창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민 대표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가 ‘그날의 기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파주캠퍼스 곳곳에서는 태극기 거리·전시 체험존, 포토존, 대한독립 마블 게임, 단지동맹 액자 만들기 등 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독립영웅 명언 타이포그래피 전시 및 체험, 대한독립 골든벨, 마술 공연, 거리 버스킹, 플리마켓,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창작 영어뮤지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청년과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해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사업 2차 참여자를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사업’은 미취업 청년과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 구직자는 매칭된 기업에서 2개월 동안 근무한 후 기업 자체 평가를 통해 정규직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사업 참여 청년에게 전담 직업상담사를 배정해 1:1 직장적응 컨설팅과 맞춤형 직무교육 등을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실제 채용 의사가 있는 곳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근무조건인 워라밸, 유연근무제 운영 여부 등을 검토하여 총 8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IT, 전기, 전자, 사무·총무,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에 채용을 희망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휴직자, 재직자 제외) 신청 방법은 잡코리아 매치업 채용관에서 6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 및 지원 혜택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성남사무소에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평택에 위치한 현 교육원을 2025년 3월 폐교된 성남시 청솔중학교 부지로 이전하는 기본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전 대상지는 성남시 분당구 금곡로 283(청솔중학교 부지)로, 총 대지면적 15,396㎡, 연면적 11,055㎡ 규모이며, 2026년 1월 기관 이전을 목표로 2025년 8월부터 약 2년간 리모델링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315억 원으로 책정됐으며, 리모델링 완료 후에는 ‘청솔랭귀지스쿨’을 중심으로 다양한 언어교육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이전은 유해시설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했던 기존 교육원의 문제를 해소하고, 경기 남·북부 간 교육 연수 기회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마련됐다. 특히 메타버스 기반 외국어 체험관, 실시간 원어민 화상수업, 글로벌 기업 연계 교육과정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모델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계획의 핵심 중 하나는 국제교육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과 함께, 원어민 강사·교육연구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7일 대전교구 총대리 한정현 주교 주례로 열린 ‘아산 공세리성당 성체거동식’에 참석했다. 성체거동은 성체에 대한 신심(信心)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체를 모시는 행렬로, 초대 교회 때부터 행한 대표적인 가톨릭 전통문화 중 하나다. 공세리성당(주임 신성수 신부)은 1935년 처음으로 성체거동을 개최하고 한국전쟁 당시에도 성체거동을 거행하여 전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 이날 야외 제대에서 미사 후 풍물패와 깃대, 성체 가마가 공세리성당 성벽길 및 마을길을 따라 이동하자 그 뒤를 600여 명의 신자들이 그 뒤를 따랐다. 성체거동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풍물패가 이끄는 성체거동은 한국식 성체거동의 발전을 보여준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공세리성당과 가톨릭 전통문화인 성체거동이 보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5일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아동그룹홈 주거복지 지원 방안 정담회’를 개최하고 아동그룹홈의 안정적 운영과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주택정책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그룹홈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GH는 현재 도내 10개 시에서 전용면적 82.5㎡ 이상의 매입임대주택 39호를 관리하고 있으며, 입지 여건과 시설 적정성 등을 고려해 일부 주택을 공동생활가정(아동그룹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5년에는 광주(6호), 수원(4호), 여주(44호), 안양(4호 예정) 등 4개 시에서 총 58호의 신규 주택을 확보해 공동생활가정(아동그룹홈) 지원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내 아동그룹홈을 대상으로 개소당 약 800만 원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 시범사업도 추진된다. GH와 우리은행,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는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을 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탄력적 운영 모색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시간대별 속도 조정을 통해 보행 안전과 교통 효율 사이의 균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연구원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이경혜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스쿨존 등 보호구역에서의 일률적 속도 제한이 현실과 괴리를 보이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지역 맞춤형·시간대별 탄력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유경현 의원은 “스쿨존의 속도 제한은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필수적 조치지만, 보행자가 거의 없는 심야나 주말 시간대까지 동일한 제한을 적용하는 것은 정책 수용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유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보호구역을 보유한 광역지자체로서, 실효성 있는 정책 실험과 제도화에 앞장설 책임이 있다”며, “제한속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도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 모두를 고려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 의원은 경기도 내 이천·여주 등 시범운영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분당구 삼평동 이황초 부지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하고, “성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이황초 부지 활용 논의를 위한 네 번째 정담회로, 지역 교육·문화 인프라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 사업은 이서영 도의원이 교육부 공모사업을 직접 발굴해 성남시와 경기도교육청에 제안한 데에서 시작된 것으로, 두 기관이 긍정적으로 협력에 나서며 본격적인 공동 추진에 나서게 됐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교육·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 교육·문화·체육·복지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교육부는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와 사업 내용에 따라 총사업비의 최대 50%까지 국비를 지원한다. 특히 수영장 또는 방과후 공간, 자기주도 학습 공간이 포함될 경우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의 경우, 총 건축비는 약 5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국비 약 250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 시흥 핸드메이드 페스티벌’이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시흥 거북섬 아쿠아펫랜드 및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연합회가 주관하고 더 뉴컴퍼니가 주최하며, 아쿠아펫랜드가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한 지역문화 프로젝트다. 아쿠아펫랜드 내에 핸드메이드 공동체를 형성하고 수공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에는 160여 개의 핸드메이드 업체가 참여했으며, 공예품 전시와 판매,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창작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수공예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렸다. 행사 첫날은 시니어 모델들이 핸드메이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런웨이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둘째 날에는 작가 패션쇼와 버스킹 공연이, 마지막 날에는 요가 체험과 악기 연주 등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흘간 약 5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으며 호응을 보냈다. 행사장에서는 수공예 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판매하며, 시민들이 체험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체육 활동 기회 확대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감배 하이스타 3대3 농구리그’와 ‘2025 미들스타·하이스타 축구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스타 농구리그는 6월 6일부터 8일, 15일까지 총 4일간 인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인천시교육청 주최, 인천시농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남초 3팀, 남중 23팀, 여중 5팀, 남고 18팀 등 총 49개 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여중팀 5개가 참여하며 여자농구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 농구리그는 팀워크와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라며, “1학교 1학생 1스포츠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8일에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부천전 홈경기와 함께 ‘2025 미들스타·하이스타 축구리그’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번 리그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유나이티드가 공동주최하며, 미들스타 74개교, 하이스타 64개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전몰군경유족227복지회가 청양군에 1억 5천 5백만 원 상당의 토지와 건물을 기부채납했다. 청양군은 ‘청양군 보훈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와 건물을 기부채납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담아 지난 5일 군수실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보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양군전몰군경유족227복지회 이주언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자랑스럽게 이어가기 위해 청양군에 기부채납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높은 뜻을 이어받은 유족들이 공원 조성에 뜻을 모아 기부까지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기부채납된 토지를 활용해 군민들의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생활 속 보훈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보훈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