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광주시 만남동 프로젝트' 1차 공모를 오는 5월 17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광주시 만남동 프로젝트'는 광주시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대상의 예산 지원사업이다. 동호회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며, 자율성과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 활동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운영 방식에 따라 ‘기획형’과 ‘참여형’으로 나뉜다. ‘기획형’은 동호회가 직접 전시, 공연, 체험, 사회공헌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며, ‘참여형’은 생활문화센터에서 기획한 행사에 동호회가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선정된 동호회에는 유형에 따라 기획형은 최대 50만 원, 참여형은 최대 60만 원의 활동 예산이 지원되며, 동호회 역량 강화를 위한 월 1회 강사비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생활문화센터 공간을 활용한 정기 활동 및 행사 참여도 가능하다. ‘광주시 만남동’이라는 명칭으로 예산 지원사업이 처음 시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과 용인특례시가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칭)’의 성공적인 창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Sports City 8」은 22일 미르스타디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 체육진흥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들과 만나 시민구단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8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열린 첫 공식 간담회이다. 간담회에서는 시민구단 설립을 위한 단계별 추진 방안 및 기존 축구 인프라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이 오갔다. 이창식 의원은 “시민프로축구단 설립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작 단계부터 꼼꼼히 점검하며 추진해야 한다”며, “용인에 가장 적합한 방향으로 창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나연 의원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히 협력하고, 창단을 위한 로드맵을 차근차근 밟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4월 22일 개최된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땅꺼짐) 사고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의왕시 지하 안전관리를 위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서창수 의원은 "최근 한 달 이내 전국에서 6건의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으며, 특히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사고는 사망자와 부상자를 발생시키고 인근 주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심각한 사례"라고 지적하며, "이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며, 우리 의왕시도 지하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현재 의왕시에서 진행 중인 2곳의 지하철 공사, 곧 진행될 GTX-C 노선 공사뿐 아니라 인덕원∼동탄(인동선), 월곶∼판교선(경강선 복선전철) 등 대규모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인동선 오전역과 시청역 구간 옆으로는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왕시 전역에서 진행중인 재개발·재건축 현장 인근의 지반침하 위험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안전 점검이 필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22일 13시, 시흥시 대야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시흥 지역주민의 건강권과 통합돌봄을 위한 경청토론회'에 참석해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개선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신현영 전 국회의원과 김윤환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복지·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통합돌봄 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대석 의원은 발표에서 “1인 고령가구 증가,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으로 기존 복지체계의 한계가 드러나며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통합돌봄 정책을 소개하며,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도민에게 방문형 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소득이나 연령과 무관하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돌봄서비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통합돌봄의 제도 정착을 가로막는 핵심 문제로 △보건·의료·복지·돌봄 등 서비스 간 연계 부족 △지자체의 자율적 정책 실행 역량 미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미국 뉴욕시에서 열린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식에 참석해 인삼 음식·제품 등 홍보에 나섰다.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은 미국 뉴욕 한인기업인 리버티 그룹이 주도해 개관한 홍보 및 판매관이다. 이날 박 군수는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을 비롯한 리버티 그룹 및 퀸즈한인회, 뉴욕한인회 등 관계자 150여 명과 함께 금산인삼을 알리기 위한 홍보 동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은 이곳을 통해 관내 인삼약초제품의 미국 수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홍보 및 판매관을 살펴본 박 군수는 지역 내 3개 금산인삼제품 업체 관계자와 함께하는 인삼 수출협약식에도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군은 각 업체의 미국수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앞서 전날 21일 오픈 전 모임에서 금산군은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삼크런치샐러드, 새싹인삼장아찌 등 총 12종의 인삼 요리 및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금산인삼요리법 및 효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4월 22일 골프존문화재단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골프존문화재단의 사회공헌활동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나눔과 배려의 철학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전국 각지의 시군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골프존문화재단은 “우리 재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제악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골프존문화재단의 꾸준한 기부는 더욱 값지고 의미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준 재단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접수된 기부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배분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4월 23일 ㈜푸드코아 김영식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2,000만 원을 안성시에 기탁하며 2025년도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영식 회장을 대신해 김준후 대표가 안성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진행됐다. 김영식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푸드코아는 2004년 창립 이후 햄버거, 샌드위치, 쿠키 등 제과‧제빵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중소기업 최초로 제빵 분야 매출 1,400억 원을 돌파한 대한민국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1초에 한 개씩 팔린다는 크림빵의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출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김영식 회장은 “올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 첫 고액 기부자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앞장서 주신 김영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상상캠퍼스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4기 발대식을 4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상그리너’는 숲속 문화 예술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예술행사 및 소식을 전하는 서포터즈이다. 올해 ‘상상 그리너’ 4기는 작년에 이어 참여 대상을 문화 예술에 관심을 지닌 20~50대(대학생부, 일반부)도민 10명을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했다. 상상그리너는 앞으로 8개월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예술행사, 교육 프로그램, 입주단체 활동 등을 체험하고 취재하여 SNS 콘텐츠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부스를 상상그리너가 직접 기획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한층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상상그리너’ 4기 10명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명장 수여식과 서포터즈 교육 및 활동 안내,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투어, 조별 활동 등이 진행됐다. 지역문화본부(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상상그리너의 시선과 감성으로 풀어낸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경기상상캠퍼스 공식멤버로서 새로운 인연과 경험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진로 방향 설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특성과 관심사를 고려해 구성했다. ▲자기계발과정 ▲자격증 취득반 ▲여성가족부의 자립취업지원서비스 연계 등이 있다. 자기계발 과정은 4월에는 베이킹 프로그램, 7월에는 이모티콘 제작, 10월에는 사전 욕구조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할 예정이다. 주 2회, 30시간 운영한다. 자격증 취득반 운영은 연 4차례 지원되며 1차와 3차는 협약기관인 에듀컴퓨터교육학원에서 ITQ(한글, 엑셀), 일러스트 과정 등을 진행하며 2차, 4차에는 학교밖 센터에서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자기계발 프로그램 30시간 이수 및 자격증 취득과정 등에 성실하게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자립계획서 작성 및 실천 사항을 근거로 자립훈련수당 및 자격취득수당을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로 지급한다. 여성가족부의 자립취업지원서비스는 자립과 취업을 하고자 하는 15세 이상~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 사전 면담과정을 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밤이면 기와지붕 사이로 은은한 조명이 피어나고 낮이면 고즈넉한 전각 아래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한 세기를 넘긴 시간의 결이 지금 경기 양주시에서 다시 살아난다. 한때 조선의 목사가 집무를 보던 그 고요했던 관아의 마당에 이제는 사람들이 모이고 이야기가 흐르며 일상이 역사를 품는다. ‘양주관아지’, 과거의 그림자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문화로 그리고 내일의 명소로 거듭난 ‘살아있는 유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 시간의 문이 열린다ⵈ ‘양주관아지’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하루 조선의 숨결을 품은 ‘양주관아지’가 새로운 역사 문화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양주시는 조선시대 관청 유적인 ‘양주관아지’를 중심으로 한 ‘역사 문화관광 벨트’ 조성에 나서며 시민의 일상 속으로 역사와 문화를 스며들게 하는 ‘양주관아지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복원에 그치지 않고 인근의 양주별산대놀이공연장과 양주향교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지역 전체를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개최된 제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영경 의원은 “매일 핸드폰을 울려대는 실종경보문자 알림은 우리의 일상이 된 지 오래다”라며 “최근 실종아동등의 실종 신고접수가 증가 추세에 있고, 실종아동등의 문제는 단순한 실종 사고가 아닌 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중대한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영경 의원은 “성남시 관내 설치된 스마트 CCTV는 실종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에 부족하여 실종자 추적 등 공공의 안전을 담보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실종사고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고통이 상당하고, 특히 아동 실종은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내 발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가정과 학교, 지방자치단체 등 사회 공동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아동, 장애인, 치매 환자 등의 실종 사고를 줄이고, 실종 시 조기 발견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실종사고는 우리 가족과 이웃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조기 퇴직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40~50대 중장년층을 지원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관내 기업 4곳에 중장년 근로자 4명을 배치해 ‘4050 광명형 새도약 중장년 인턴십’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관내 5인 이상 기업 중 인턴십 종료 후에도 중장년 근로자를 계속 고용할 계획이 있는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40세부터 59세까지의 중장년 근로자 1인의 임금 80%를 최대 8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인턴십 종료 후 3개월 이상 정규직으로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당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현재까지 9개 기업을 선발했으며, 이 중 6개 기업에 총 9명의 중장년 근로자가 지원해 4개 기업에서 최종 4명을 채용했다.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5개 기업과 추가 대상 기업 1곳은 4월 말 추가 공고로 재모집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4050 중장년층의 고용안정과 재취업을 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인턴십이 중장년층에게는 제2의 도약 기회가, 기업에는 인력 확보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산업진흥원이 평택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도 미래차 부품기업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중견기업이 미래차 분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분야별 전문가의 기술 컨설팅과 성능분석 장비 활용 등 기술검증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기업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KOTITI시험연구원이 협력해 신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결함을 줄여 기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평택산업진흥원장(이학주)은 “이번 기술검증 지원사업은 단순한 사업화 자금 지원을 넘어, 전문인력 및 장비를 보유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기술 전환을 실질적으로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라며 “기술개발에 대한 기업들의 접근 장벽을 낮추고, 독자적인 기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6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기업 Growth Ensemble 등 액셀러레이터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흥원과 Growth Ensemble은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자본조달 및 IPO전략에 대한 컨설팅 △초기 스타트업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진출 지원 및 멘토링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Growth Ensemble은 약 20년간 스타트업 의성장을 이끌어 온 국제 성장 전략가 매러디스 카슨(Meredith Carson)과, 20년 경력의 아시아·중동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가인 아담 플린터(Adam Flinter)가 공동 창립한 기업으로, 스타트업에 성장 전략, 변화 관리 프로그램 및 팀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동, 북아프리카(MENA) 및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 특화되어 있다. 진흥원은 또한 17일, 싱가포르의 최초 푸드테크 전용 인큐베이터이자 액셀러레이터인 Innovate360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조안면 소재 남양주 유스호스텔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청소년을 위한 마술·과학 진로공연 ‘매직사이언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담은 과학공연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10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파이어 매직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 실험과 마술이 결합된 역동적인 참여형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진로를 주제로 한 매직사이언스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 “평소 과학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마술과 함께 보니 흥미롭고 쉽게 이해됐다”며 “집과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약용펀그라운드는 남양주시 청소년 유스호스텔로, 매 분기별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이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공연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예술단체인 ‘극발전소301’(연극)과 ‘입과손스튜디오’(판소리)와 함께 올 한 해 다산아트홀을 거점으로 기획공연 2편과 신작 공연 2편을 선보인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시민배우), 판소리 체험 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연예술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회복지법인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13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다수의 주민들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매도시인 안동시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도 동참하며, 지역 간 연대와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임원을 비롯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시가족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의 직원과 이용자,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특히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십일조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남기고 급여 대부분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처럼 진심 어린 나눔이 모여 더욱 의미 있는 기탁으로 이어졌다.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병희 회장은“이번 모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등 지역 사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과 21일 2일간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표 46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동두천시의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 교육 지원 사업 소개와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주요사업을 보고했으며, 교육 환경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운영과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 학부모의 역할이 강조됐다. 간담회 이후, 학부모들은 오르빛도서관과 미디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정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더욱 개선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GC녹십자로부터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의료용 파스 6천 팩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GC녹십자 이정우 본부장, 포천시 보건소장,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의약품은 복지 및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 피해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심리 및 신체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GC녹십자의 의약품 기부로 주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GC녹십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피해 주민의 심리 회복을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맞춤형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을 비롯한 기업, 교육기관 등 12개 기관과 손을 잡았다. 시는 21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12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신청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가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석유화학 분야 청년 품질명장를 육성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양질의 취업에 뜻을 모았다. 시는 서산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선정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5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습실 및 학교 환경 개선,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 참여 기관은 서산시, 충청남도교육청, 서산공업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