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3월 18, 19일 2025.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및 취업의지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안정적인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직단념청년 등 70명을 대상으로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수료 시에는 최대 350만원의 참여 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단념 상태에서 벗어나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4일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형 학생전용 통학버스(포춘버스)’를 본격 운행한다. ‘포춘버스’는 포천권역과 소흘권역 2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45인승 전세버스 2대가 투입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한다. 포천권역 노선은 금호어울림(포천 아이파크)에서 출발해 포천일고까지 운행되며, 등교 시간에는 오전 8시 10분 1회, 하교 시간에는 오후 3시 30분과 4시 30분 총 2회 운행된다. 소흘권역 노선은 대방노블랜드(이동교리)에서 출발해 갈월중학교까지 운행되며, 등교 시간에는 오전 8시 1회, 하교 시간에는 오후 3시 30분과 4시 30분 2회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1,010원)과 동일하게 책정돼 학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춘버스 운행으로 학생들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행궁동 마을해설사와 함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행궁동 내의 불교문화권역을 중심으로 연등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사찰을 방문하는 '부처님 행궁동 오신 날'이다. 코스는 행궁광장에서 시작해 약 1시간 30분 동안 대승원, 팔달사, 수원사, 봉축탑으로 이어지며, 각 사찰에서 그동안 듣지 못했던 다양하고 특별한 불교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해설의 몰입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참여인원을 2인에서 10인 이내로 소규모화하여 운영하며, 거리 곳곳에 걸린 연등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매일 오후 4시와 5시 30분에 2회 진행한다. 또한, 3개 사찰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해설 제공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불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부처님 행궁동 오신 날'은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특별 시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람객들에게 행궁동만의 다양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해설을 시작으로 '행궁동 책방 투어', '크리스마스 특별 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경기 광주시 역동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주민준비위원회의와 상호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비사업시행자인 GH는 이번 약정에 따라 준비위에 운영경비를 지원한다. 광주역동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역동 141-6번지 면적 11만1000㎡ 규모에 2800여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공재개발은 GH 등 공적 기관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으로, 사업기간 단축, 용적률 증가 등 혜택을 주는 대신 전체 가구 수의 1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GH는 올 하반기에 광주시에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GH는 이번 약정과 함께 준비위 임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서약도 받아 공정한 정비사업문화를 조성하는데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공공재개발은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준비위와 소통 협력하면서 역동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영유아 가정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부모학교’와 ‘공통 부모교육’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부모학교’는 파주시 주최,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다음 세대 미래를 준비한다’라는 대주제 아래 총 5회기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파주소방서 및 교하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실습 ▲조부모를 위한 영유아 상호작용 교육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특강 ▲화내지 않고 훈육하는 방법 ▲챗지피티(GPT) 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 준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강의는 명사 초청 특강으로 4월 중 선착순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통 부모교육’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대면 및 온라인 교육 형태로 제공되며, 포괄적 양육 정보지인 ‘우리 동네 똑똑 양육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부모의 긍정적 자아존중감 형성 및 자녀와의 대화법 ▲가정 내 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3월 20일 자로 충청남도에 의해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이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임천 칠산서원 책판", "부여 강동공 일기" 가 유형문화유산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은 1605년 책록된 청난원종공신(총 955명)에 내려진 공신임을 증명하는 문서이다. 청난원종공신녹권은 이몽학의 난에 관한 기록으로 충청도의 직역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정공신 · 원종공신으로 녹훈됐다는 점에서 조선 중 · 후기 신분제 변화와 지역 향토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청난공신(淸難功臣) : 1596년(선조 29)에 충청도 홍산에 일어난 이몽학의 난의 진압하는데 공을 세운 사람에 내린 훈호(勳號), 5명을 3등으로 나누어 책록, 1605년 청난원종공신 995명 책록, 원종공신은 정공신 외에 왕이나 공신을 수행해 공을 세운 사람에게 준 칭호 “임천 칠산서원 책판”은 '가례원류(家禮源流)' 및 '가례원류속록(家禮源流續錄)', '계사왕복서(癸巳往復書)', '시남선생문집(市南先生文集)', '시남문집별집(市南文集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20일 엄사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새학기를 맞아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계룡시는 엄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운전자는 물론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어린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과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의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군은 19일 김돈곤 군수와 충남도립대학교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업무 협약(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을 군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이 지역 현안 해결과 함께 지역 혁신의 주체가 되도록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처한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추진된다. 청양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선문대학교와 관내 주요 특산물 가공·개발·홍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더 나아가 지역에 하나뿐인 대학인 충남도립대학과도 지역의 변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은 특화 브랜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창업 및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청양군에서는 2025년 군정 구호인 ‘관광도시 조성의 해’ 추진과 고추구기자축제 개편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 창단 준비 회의를 열어 구단 창단에 필요한 각종 절차와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프로축구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 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 류광열 제1부시장, 황준기 제2부시장, 시청 실·국장, 박성균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 최희학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박성균 사무국장의 (가칭) 용인FC 창단 절차 등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질의·응답과 부서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 국장은 “용인시가 약 3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다른 곳에 비해 빠른 속도로 프로축구 창단을 발표해 주셨다”며 “기획도 잘 됐고, 프로 축구 연맹 가입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법인화 문제와 유소년 축구 유스팀이 이미 갖춰져 있어서 연맹 가입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균 국장은 구단 창단 준비 로드맵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 프로리그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구단 운영 전략 등을 각종 사례를 소개하며 시 관계자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경기융합타운에 조성된 광장 ‘경기도담뜰’ 준공을 맞아 22일 도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준공식을 연다. 도민을 위한 개방형 소통 공간의 탄생을 기념하는 자리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기도담뜰은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도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은 경기도청·도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경기본부 등 경기융합타운 주요 기관들을 연결하는 중심축이자, 광교중앙역과 광교버스환승센터를 연결하는 주요 보행 통로 역할을 한다. 광장 면적은 1만1,226㎡ 규모로, 지상 1층과 지하 1층이 관람석으로 연결돼 있다. 광장 내에는 17개 보행몰 상가가 조성됐으며, 음식점 등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이 공모 절차를 거쳐 입점할 예정이다. 경기도담뜰은 도민과 기업,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으로써 경기도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 갈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수원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부교육감,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4월부터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협업으로 경기도와 시군의 공동주택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 조정 교육’을 실시한다.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 조정’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 제10항에 따라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원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다. 층간소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동주택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24일 공동주택관리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7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되면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원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단체가 실시하는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국토교통부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지정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주관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되며,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원은 협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층간소음 관리,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운영 실무, 층간소음 분쟁 조정 및 분쟁 사례 등 4시간으로 구성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2025년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계절별 먹거리 요리교실’을 시작했다. 19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 내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열린 요리교실에는 경기도 기회기자단 10가족을 초청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체험과 영양 정보 교육을 진행하며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전파하는 첫걸음을 뗐다. 기회기자단은 경기미 도우를 활용한 ‘쁘띠 봄봄피자’와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화성시 농가에서 재배한 딸기로 ‘봄 딸기 쉐이크’를 만들었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3년내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농어업인 310명에게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경기도 농업 정책이다. 참여자들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요리가 재미있었고, 식재료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요리 체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먹거리 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계절별 먹거리 요리 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진행되며,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회 20명이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에서 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19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평택항 인근지역에서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홍보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와 서평택환경위원회 등이 참여해 도민들에게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과 생활 속 실천 활동 도민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대응요령은 ▲가급적 외출 자제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대기오염 심한 곳 피하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일·야채 섭취 ▲환기·실내 물 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 등이다. 또한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의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포승산업단지 내 사업장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실태를 점검했다. 이동측정차량 등 감시장비를 활용해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의 대기 오염도를 측정하고 오염도 측정 결과 고농도 구역이 확인된 의심 사업장을 방문해 해당 사업장의 방지시설 고장·훼손 방치 및 비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김건 의원(상1·2·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19일 제282회 부천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건 의원은 조례 제안설명에서 “최근 정당·집회 현수막의 무분별한 게시로 인해 도시미관이 훼손되고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옥외광고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 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은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고 교통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부천시의 옥외광고물 관리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당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동별 설치 개수를 2개 이내로 제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및 소방시설 주변 등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는 현수막 설치를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집회 신고만으로 장기간 현수막이 게시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제 집회가 개최되는 경우에만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도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계·협력을 제안하기 위해 한국항공대학교를 방문해 허의영 총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 안영선 기획정책관과 허의영 총장은 앞으로 펼쳐질 인공지능(AI) 시대에 지자체와 대학교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고, 고양특례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시와 대학교가 상호 적극 협력·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최근 행정·복지·재난 등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미래 유망산업인 항공 기술과 항공 서비스를 교육하는 국내 유일 항공·우주 특성화대학교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기술은 항공·우주기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로, 2022년도에 신설한 인공지능(AI) 융합대학은 항공우주, 공학, 경영,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미래 산업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안’을 심의했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수원시·시의회·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청소년 관련 기관 등 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 방안을 모색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생계, 학업, 건강 등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8일 관내 마을과 기업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논산시청을 찾은 양촌면 산직1리 신재호 이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싶어 마을 대표로서 나서게 됐다.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향해 전진하길 바란다”며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강경읍에 위치한 주식회사 신화에서는 2천 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신화는 1999년 설립된 알루미늄 주물 주조기업으로 안전난간, 차량방호울타리, 인도교 등을 설계 및 제작, 설치를 전문으로 도심 거리의 안전을 책임지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3년부터 5년 간 매년 2천만 원,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으며, 현재까지 총 6천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정찬욱 주식회사 신화 대표는 “기탁한 장학금이 논산시 학생들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오는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분기 특별점검 대상은 2024년 토지 형질변경에 대한 행위허가를 받은 건으로 당초 목적과 다르게 허가사항을 위반한 불법 형질변경(포장, 절토, 성토 등), 공작물 설치 등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30조(법령 등의 위반자에 대한 행정처분) 규정에 의거하여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개발제한구역은 자연 보호와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지역이므로, 지속적 단속과 현장 점검을 통하여 김포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3월 15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케미콘서트 시즌 9 - 선우정아×소수빈'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케미콘서트는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는 하남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다. 9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단 1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작 전부터 뜨거운 기대감을 모았다. 먼저 무대를 연 소수빈은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사랑하자’와 ‘말해주라’로 달콤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포근한 음색으로 서정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등장한 선우정아는 몽글몽글한 감성이 가득한 ‘동거’와 ‘뒹굴뒹굴’을 부르며 객석을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레퍼토리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펼쳤다. 75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운 이번 공연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그저 사랑스러운 두 아티스트, 선우정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은 제4대 위원장으로 김명동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4대 위원장 선거에서는 단독 후보로 김명동 위원장은 조합원들로부터 93.4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김 위원장은 초대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제2·3대 위원장을 역임하며, 공사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24년 근로자의 날에는 노사문화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 김명동 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와 노동조합이 더욱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며 앞장서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