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산불 발생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심형 산불 및 야간 산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신속대기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이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도심과 인접한 산림에서 발생하는 산불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야간에는 진화 인력 및 장비의 접근이 어려워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신속대기조를 운영해 일몰 전후 산불 초동 진화체계를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대형화되기 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신속대기조’는 한 조당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명으로 구성되며, 2~3개 조가 교대 근무를 통해 18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된다. 이들은 산불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초기 진화를 담당하며, 필요시 소방서 및 산림청과 협력해 추가 대응에 나선다. 또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종운 산림정원과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워터코디’(수돗물 수질 검사원)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 검사를 해주는 ‘2025년 워터코디 사업’을 시작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워터코디가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 학교·도서관 등 상수도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3520개소를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濁度)·pH(수소이온농도)·잔류염소·철·구리·맛·냄새 등 7개 항목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설명하고, 검사 성적서를 배부한다. 현장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상수도사업소 내 수질검사소에서 세부 검사를 진행한다. 세부 검사에서도 문제가 발견되면 건물 관계자와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수질이 개선될 때까지 해당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워터코디는 수질검사를 할 때 수돗물 이용 관련 상담을 하고, 음용 방법을 안내한다. 수돗물 안전성도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월까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교육 프로그램 ‘마음건강클래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내 감정과 친해지기’, ‘불안 조절하기’, ‘자기돌봄 실천하기’,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신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감정과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 내용도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도서관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SNS에서 일정을 확인 후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익히고, 자기 돌봄을 실천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전문가와 상담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수원시 환경 작품 공모전 ‘푸른숲 파란마음’을 개최한다. 4월 1일부터 25일까지 그림(회화, 포스터)과 글짓기(운문, 산문) 2개 부문 환경 작품을 공모한다. 수원시 4~6세 미취학아동(그림 부문만 응모 가능),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원시에 거주하는 같은 연령층 청소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환경보전과 친환경생활 실천 등 환경 분야 전반이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2050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모습 ▲미세먼지 농도 증가, 기후변화 등 지구위기 상황 ▲일상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등을 소재로 한 글과 그림을 응모하면 된다. 2개 부문에서 수상자 42명(그림 25명, 글짓기 17명)을 선정해 수원시장,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수상작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6월 중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청 본관 로비에 그림 부문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3월 27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수원벤처밸리Ⅱ 6층)에서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한다.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기업 애로·소상공인 민원 상담을 위해 행정·법률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찾아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이번 방문에는 수원시 베테랑팀장(행정전문가), 수원시 고충처리위원(법률전문가)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상담 분야는 ▲민원행정(행정, 복지, 세무, 환경 등) ▲법률 자문(민사, 형사, 건축) ▲신용보증·중소기업 자금 안내 ▲채무 상담·조정 ▲소상공인 금융지원 ▲산업단지 입주 계약 상담 등이다. 사전 예약·현장 신청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사전예약자가 우선으로 상담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이 있거나 사전 신청을 원하는 입주기업은 수원시청 혁신민원과로 전화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신속하게 해결책을 마련하는 맞춤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지난 10년간 추진한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수록한 ‘2024년 인권영향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인권영향평가는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정책(사업)을 수립·집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 등이 주민의 인권에 미칠 영향을 사전 분석·평가해 정책이 인권 보장·증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제반 활동을 말한다. 인권영향평가로 정책이 수립·집행됐을 때 시민 인권 전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고, 사전에 개선할 수 있어 시민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효과가 크다. 수원시는 2013년 ‘수원시 인권기본조례’를 제정한 후 단계적으로 행정 전 분야에 인권영향평가를 제도화했다. 2015년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를 시작으로 2017년 투표소, 2018년 정책 인권영향평가를 도입했다. 대상을 점차 확대해 일상에 인권의 가치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왔다. 2024년 인권영형평가 보고서는 지난해 수원시 인권담당관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수원시 인권영향평가 제도 진단 및 인권영향평가 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0년 동안 추진한 인권영향평가의 발자취를 기록했다. 자치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1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심각한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10월 10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이 참여해오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13일 최원철 공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천군과 홍성군을 지목해, 릴레이는 계속될 예정이다. 청양군은 최근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군은 먼저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생활 인구를 확보하기 위해 2025년을 ‘관광의 도시 조성의 해’로 선포하고 △고추구기자 축제 대대적 개편 △3대 관광권역 개발(칠갑·천장·장곡지구)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 등 관광객 견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보급 △빈집이음사업 △청년셰어하우스 건립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양을 위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경브레이징은 지난 17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기탁되어 마을건강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주거환경개선, 밑반찬 지원, 방문 진료 사업 등의 마을건강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브레이징 자동화 및 교육 전문 기업인 서경브레이징은 혁신적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영식 서경브레이징 대표는 “작은 기부들이 모여 더 따뜻한 신천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라며 후원의 소회를 밝혔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경브레이징의 뜻이 잘 전해지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7일 각 동 주민자치회와 축제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2025년 마을공동체 축제에 관한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마을공동체 축제의 의미와 회계지식, 보조금 사용, 전년도 축제의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마을공동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설명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회계처리, 프로그램 진행 등과 관련된 정보를 학습하고 관련 경험들을 공유했다. 2025년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축제와 역량강화 부문으로 10개 동씩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자치과 이소영 과장은 “마을공동체 축제 개최를 통해 주민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시흥의 마을공동체가 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을공동체 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치활동을 뒷받침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예산지원 등을 지속 추진한다. 올해는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한 지 4년째다. 그동안 시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자치사업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주민자치회 자율성이 향상되면서 시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기획 운영하는 등 주민 중심 활동은 더욱 활발해졌다. 작년에는 도내 기관이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모범사례도 뒤따르는 중이다. 자치활동 효율 강화 위해 공모방식 도입…207개 자치사업 심사 후 보조금 지원 시는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으로 보조금 공모방식을 도입했다. 전에는 최대 3,500만 원의 예산을 44개 동에 일괄지원 했으나, 작년부터는 심사로 선정된 사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며 효율성을 높였다. 심사기준으로는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효과성과 지역특화 전략 등이다. 모든 동에서 개최되던 마을축제도 공모사업으로 전환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가 주선한 미혼 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4호 결혼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성남시는 예비 신랑 박 씨(34)와 예비 신부 한 씨(30)가 3월 17일 오후 시청을 방문해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청첩장을 주고 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커플은 지난 2023년 7월 9월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2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2년 남짓 연애를 하면서 사랑을 키워 와 오는 5월 24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예비 신랑 박씨는 “솔로몬의 선택 덕분에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면서 “뜻깊은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혼 남녀에 자연스러운 만남 장을 제공해 결혼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저출생 문제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행사”라면서 “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만난 이들이 결혼 소식을 알려와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9곳 도시에서 벤치마킹해 솔로몬의 선택과 비슷한 행사를 열고 있고,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023년 7월 2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가 美 정부 관세 정책에 따른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제 위기 극복에 나섰다. 17일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회의는 시 국‧소장들이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머리를 맞댔다. 시는 美 관세 정책 발표 즉시 지역 대표기업들과 면담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관내 주요 산업인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가 직‧간접적인 영향을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이다. 조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기업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美 관세 정책에 선제적으로 기민하게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시는 지원사업 확대와 관련 조례 정비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기업과 손잡고 미래산업을 발굴하고, 수출 지원 예산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美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철강‧알루미늄 관세 25% 부과하고, 오는 4월 상호 관세 발표를 예고하는 등 전방위적 관세 정책을 추진 중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산구의회는 봄의 시작과 함께 3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296회 임시회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제296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서울특별시 용산구 글로벌 교육지원센터 운영사무 신규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거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공예관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을 포함한 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에도 용산구의회는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낮은 자세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1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설립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치자금법’의 일부개정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주요 개정 내용을 의원들이 숙지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의 지도계장과 담당 주무관이 맡았으며, 후원회 설립 및 운영,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 관련 내용이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후원회 설립 절차 ▲후원회 설립 이후 절차 ▲정치자금 개요 ▲회계장부의 비치 ▲정치자금 수입·지출 회계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제도와 정치자금 회계 실무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 후에는 의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후원회 제도와 정치자금 회계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오인열 의장은 “모든 의원들이 청렴한 마음으로 정치자금을 관리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제391회 임시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17일 ‘수원선수촌’과 ‘수원 남·여 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선수촌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및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문화체육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수원선수촌을 방문한 위원들은 “수원선수촌은 우리 지역 체육 발전의 핵심 거점이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시설 보수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가정 밖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됐으며, 일부 시설에서 완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제3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2014년 전국 최초 ‘도심형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로 문을 연 아토피센터는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수탁 운영하며 연간 4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 남부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사업 경과를 청취한 뒤 아토피센터 운영 전반에 관해 질의하면서, △1:1 질환관리 프로그램 확대 △질환자 그룹상담 활성화 △시설 가동률 제고 △수입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특히, 채 위원장은 “21실로 조성된 목욕보습체험동의 경우, 작년에 하루 1실도 운영되지 않았을 만큼 가동률이 낮다”면서, “잘 만들어 놓은 시설이 방치되지 않도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보고청취를 마친 위원회는 친환경 식당, 키즈플레이, 목욕보습체험동, 맞춤형 예방관리실 등 아토피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아토피피부염 목욕보습법 실습에 참여하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채 위원장은 “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7일 시청 순암홀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심 있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완화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지정 조건과 절차, 그리고 상점가 지정 후 지원되는 혜택에 대한 안내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시설 및 경영현대화 등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 된다. 한 참석자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상권 발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올해는 민생경제 안정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라며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 육성해 지역 상권 활력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4일 군 소속 기간제근로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2차에 나누어 “2025년 양평군 기간제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복무, 안전, 군정 방향 등 기간제근로자 근무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함양하고 공무 수행자로서 의식을 고취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복무규정 및 우리 군의 군정 방향 등 꼭 필요한 내용을 많이 알게 됐고 양평군 소속 근로자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근무하시는 근로자들이 공무 수행자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근무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께서 자주 찾는 체육시설, 공공시설 등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무담당관 교육노무팀은 이번 교육 외에도 기간제근로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정서적, 실무적 도움을 제공하고 근무 만족도 제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 바르게살기운동 북면위원회 정상국 회장이 최근 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북면위원회를 이끌며 개인적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2025년 교원보호공제사업’의 보장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 인천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교육 활동 중 발생하는 법률적 분쟁에 대한 교원 보호 강화를 하고, 소송비용 및 배상 책임 비용 등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 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책임비 지원 △민사·형사 소송비 지원 확대 △분쟁 조정 서비스 △교육 활동 침해 피해 물품 지원 확대 △교원 위협 대처 경호 서비스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사소송 지원이 기존 사건당 1회 660만 원 지원에서 ‘1인당 지원’으로 확대되며, 제삼자 구상권 행사 시 가압류·가처분·민사 소송비용 지원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교원이 교육 활동 중 폭행이나 상해 위협을 받을 경우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없이 학교장 의견서만으로 즉시 경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피해 물품 보상도 기존 사고당 1회 지원에서 피해 물품당 100만 원까지 확대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보호공제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원들에게 든든한 법적 보호망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