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오영주 장관 주재로 ‘산불피해 중소기업 지원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특별지원 대책을 밝혔다. 우선, 중기부는 관할 지자체(시·군·구)로부터 ‘재해 확인증’을 받은 산불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재해특례보증 등을 통해 일시적 금융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재해중소기업지원지침(중기부 고시)에 따라 재해대책심의위원회(차관 주재) 의결을 통해 신규대출 우대지원,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산불피해 복구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신속한 자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앰뷸런스 지원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사업체 폐업을 희망할 경우에 사업정리컨설팅, 점포 철거비 지원 등을 제공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노란우산공제 가입 피해기업에게는 공제금을 신속히 지급한다. 지방청은 필요시 지자체와 합동으로 피해현장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산불피해로 인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27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중소기업중앙회 역할과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한 의원이 김 회장에게 요청하여 성사됐다. 김 회장은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소개와 함께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 의원은 면담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라며, “의왕시를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경제정책 제안과 조례 및 예산심의에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한 의원은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총괄 중인 회장님께서 행사 참여 권유와 초청을 해주셨는데 큰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글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7일 양주시교육지원센터에서 양주시 특수교육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특수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주시 도담특수학교 학부모회, 양주시 관내 국공립 초·중학교 복합특수반 및 도움반 학부모, 경기도보조공학기기센터 강인학 센터장, 양주시 교육체육과 이정수 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및 학생배치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2025년도 학사 정보 공유와 양주시 특수학교 설립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다. 먼저 복합특수학급 졸업생들의 진학 연계 계획이 부재하고 관련 정보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대형 통학버스가 1~2명의 학생만을 태운 채 운행되는 비효율적인 현실이 언급되며, 통학 차량을 소형 승합차로 전환해 달라는 요구도 나왔다. 또한 국공립 학교 내 도움반 수업의 경우 보조교사 추가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아울러 통합교육에 적응하지 못하는 장애학생을 위해 전일제 도움반 수업 운영이 마련되어야 하며, 이러한 학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7일 노후 승강기 개선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노후 승강기 개선 사업은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장충금)을 사용해 비용을 충당하고 있으나, 공사비가 높아 장충금 고갈되거나 관리비가 인상되는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각 시·군은 2023년부터 예산을 3:7의 비율로 편성하여 일부 비용을 지원하고 있지만, 실제 지원 신청 건수가 편성된 예산보다 많아 일부 아파트는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 정담회에서 임창휘 의원은 지원사업 추진절차와 지원대상 아파트 선정 기준 및 절차, 예산 편성 방식과 구체적인 지원 확대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임창휘 의원은 “노후 승강기는 작은 사고도 자칫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경기도가 예산지원을 적극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장충금이 부족한 공동주택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장충금을 융자해 주는 방안과 함께 지원 예산의 증액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정담회에 참석한 관계 공무원은 “2026년 수요조사를 진행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금년 봄철산불은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에도 급속하게 확산하여 산림 손실은 물론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전총괄과는 산림녹지과 주관의 산불 예찰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동원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산불진화대원의 예찰 활동뿐만 아니라 27일부터는 의용소방대에서도 드론 17대를 추가로 운용하여 집중 관리를 시작했다. 또한,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 대상의 홍보 활동도 강화했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담배꽁초 버리기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자율방재단이 직접 경로당,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26일에는 산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자원봉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장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금산군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화합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올해 진행되는 센터 운영방향 및 프로그램, 자원봉사 종합보험, 우수자원봉사 인정 보상 등에 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장길호 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으로 헌신해 주시는 단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자원봉사활동의 성장은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단체가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국내 커피산업을 선도하는 코스닥 상장사 한국맥널티(주)와 커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한국맥널티(주) 이은정 총괄대표이사, 전선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양특례시 커피산업 육성 및 활성화 ▲커피산업 인프라 구축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협력 ▲한국맥널티(주)의 커피 관련 기술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이다. 현재 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한국맥널티(주)와의 협력으로 커피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국맥널티(주)는 1997년 설립된 국내 대표 커피기업으로, 2015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커피 원두 생산 및 가공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생산을 병행하는 종합 건강 및 식음료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2013년에는 커피 전 분야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난 3월 26일 기업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가희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을 탐구하며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책과 함께 만나다’는 올해 세 번째 작가로 '기업, 읽어드립니다'의 저자 이가희 작가와 함께했다. 이가희 작가는 제품 이상의 상표 가치를 알아보며 실패와 성공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추후 KBS 1라디오 ‘경제 세미나’ 프로그램에서 4월 셋째 주 토요일에 방송될 예정으로 강연 현장에서는 녹음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기업의 기본은 사람임을 깨달았고, 인류애가 담긴 인사이트가 인상 깊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다음 책과 함께 만나다 강연은 ▲4월 19일 오후 2시에는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의 김기태 작가와 함께하는 책 이야기마당으로 이어지며 ▲5월 30일 오후 7시에는 박민우 여행 작가('가지마, 제발 코카서스' 저자) ▲6월 25일 오후 7시에는 김범준 교수('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저자) ▲7월 23일 오후 7시에는 이호 교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에 참여할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제10기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명을 선정하고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회사원, 농업인, 강사,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시민들로 선정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위촉식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검토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이 마무리된 후 위원들은 첫 회의를 통해 조성호 위원과 김대철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시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실적과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을 제안했다.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훈 의장이 제출한 결의안을 포함해 10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임 의장이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국가 안보를 위해 70여 년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포천 시민이 더 이상 피해받고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피해 회복을 위한 군 당국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과 근본적인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결의안에는 훈련장 운영 및 군사훈련 안전관리 기준 재정비, 사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 포천시 내 분산된 사격장 통합 운영 및 폐쇄 부지와 유휴 군사시설의 지역 활용 방안 마련 등을 명시했다. 임종훈 의장은 “최근 수년간 반복되고 있는 군사 시설 주변의 사고는 군 당국의 안전관리가 얼마나 미흡하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라면서 “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월 4일과 5일 청명·한식일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명·한식일 전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해 산불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다. 시는 청명·한식일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관내 14개 읍면동 지역 마을별 분담 공무원을 지정·배치해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분담 공무원들은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주말 4일간 총 560여 명이 배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찰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배치된 산불기동진화대와 연계해 ▲산림 연접지 등 농산폐기물 소각 ▲논·밭두렁 소각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감시카메라, 드론 등 장비를 적극 활용해 산불 취약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산불 실화자에 대한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특히 높은 청명, 한식일 사각지대 없는 예방 활동으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겠다”라며 “시민께서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과의 면담을 갖고,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한 공식 요구문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6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이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요구사항을 직접 국방부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포천시의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시의원들은 요구문을 통해 ▲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현실적인 이주 대책 마련 및 생계 지원 대책 즉시 시행 ▲사격장 주변 주민 보호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훈련 과정의 안전관리 기준 강화 및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승진과학화훈련장 운영 즉각 중단 ▲포천시 내 분산된 사격장의 통합 운영 및 유휴지 활용 방안 마련 등을 국방부에 공식 요구했다. 특히, 구 6군단 부지 반환과 관련하여 불합리한 조건으로 진행되는 것을 강하게 주장하면서 재검토를 요청하고, 15항공단 이전 및 헬기 전용 작전기지 변경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를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지난 7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희생을 감당해 온 시민들을 위해 국방부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임원단 및 지역 회장단, 업무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정기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생각나눔자리 주요 내용은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논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수 운영 방향 ▲2024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동 성과 등이다. 학생상담봉사제는 지난 1989년에 조직되어 3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전문상담(교)사의 손길이 부족한 학교현장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고 교우 관계 개선,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219명의 회원들이 요청 학교에 나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활동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1박2일 배움자리 연수를 운영하고, 전문상담(교)사가 미배치된 곳에 봉사자를 우선 배치하여 상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가 장애인의 고령화와 복지 수요 다양화에 대응해 ‘2025년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경제적 자립, 돌봄 기능 강화, 건강 및 교육 지원 확대를 핵심 목표로, 장애인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령 장애인 중심 정책 강화…건강‧돌봄‧여가 등 맞춤형 지원 확대 2024년 12월 기준 의정부시의 등록 장애인 수는 총 2만2천389명(전체 인구의 4.85%)이며, 이 중 60세 이상 고령 장애인이 65.14%를 차지한다. 고령 장애인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건강관리, 돌봄, 여가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복지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 증진, 정서 지원, 사회참여 기회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고령 장애인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애인 일자리 확대…민관 협력 통한 고용 기반 구축 시는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장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지난 26일 관내 초·중·고교 교장 및 체험담당 교사 22명을 초청해 밀리터리 아카데미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3월 계룡병영체험관을 개관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밀리터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신학기를 맞아 지역 학교의 교사들이 사전에 밀리터리 아카데미를 둘러보고 직접 체험한 뒤, 청소년 진로와 정체성 확립 등 학생 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서와 군대는 처음이지?’ ▴성인 대상으로는 ‘생생 병영체험 속으로!’ 등 체험대상에 따른 프로그램을 당일 또는 1박 2일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체험진행은 아카데미 소개, 가상 모의전투와 육·해·공군 및 계룡 9경 VR체험, 유격훈련장과 서바이벌 체험장을 둘러보고 사격(페인트볼) 체험, 계룡대 영내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엄사초등학교 권정원 교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육·해·공군의 다양한 체험을 흥미롭게 즐길 수 있었다”며, “밀리터리 아카데미가 군인을 희망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6일 경기도 주최로 열린 안산마음건강센터(단원구 초지동 747-6)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등 정부 관계자와 세월호참사 유가족 단체 및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산마음건강센터는 세월호 피해지원 특별법에 따라 세월호참사 피해자뿐만 아니라 재난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일반시민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건립됐다. 건립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952.99㎡로 보건복지부가 국비 417억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마음건강센터가 성공적으로 개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정신건강 전문 재활시설인 안산마음건강센터가 시민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 개소식이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마음건강센터는 트라우마 전문 치료 기관으로 치유프로그램 및 회복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31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해당 안건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1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양순임, 김경이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양순임 의원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 실시’를, 김경이 의원은 ‘아동친화도시의 안전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했다. 또한, 경수현 의원이 ‘기금 심의위원회 운영 방식과 일반회계와 기금회계의 관리 및 감사 절차’에 대하여 집행부를 상대로 일문일답의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영섭 의원 대표발의) 등 17건이 원안가결 됐고, ▲서울특별시 성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수현 의원 대표발의)은 수정가결됐다. 임태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4월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도내 농촌공간기본계획수립대상인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 경기도 농촌재생 정책교육’을 용인시에서 진행했다. 경기도는 진흥원을 농촌공간 광역 지원기관으로 지정하고, 2024년 10월에는 ‘경기농촌재생지원센터’를 개관해 도내 농촌지역의 재구조화 및 재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농촌재구조화’와 ‘농촌재생’은 난개발과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농촌정책의 핵심 방향으로, 농촌을 삶터·일터·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제정된 ‘농촌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지역을 포함한 기초지자체의 농촌공간 기본계획 수립이 법적 의무가 된 가운데, 계획 수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이천시 등 14개 기본계획 수립 대상 시군의 담당자 및 중간지원조직,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교육은 ▲농촌 재구조화 정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이해하기 위한 특강 ▲농촌공간계획 선행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론 ▲행정·중간지원조직·주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무인기를 활용한 위협 등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경 등과 힘을 합쳐 대드론 통합 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26일 충남보훈관에서 김태흠(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지사 주재로, 지자체 차원의 실효성 있는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2025 충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최근 북한 정세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올해 통합방위 중점 추진 계획 및 통합방위 작전 태세 보고, 대드론 체계 소개 및 대응방안, 충남의 선도적 대드론 체계 구축에 대한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무인기 대응 관련 관·군·경 및 국가중요시설 간의 유기적인 통합방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32사단, 국가정보원 지부, 도경찰청 등 9개 기관과 ‘보령 지역 광역화 대드론방호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각 기관은 △권역화 대드론 체계 발전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사업 △대드론 체계 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관 간 적극적인 협의 및 실시간 정보 상호 공유 △대드론 체계 운용 간 제한사항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 및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최근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 발생 증가에 따라 도내 산불 예방·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26일 여주시와 양평군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지난 22일 산불이 발생했던 여주시 강천면과 산불다발지역인 양평군 양평읍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을 방문해 산불 대응 상황과 장비 운용 현황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계도·단속을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공무원이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비상근무중이며 산불감시원 1,800명을 공원묘지와 입산 길목에 배치해 산불 감시와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림, 농업부서 협업체계구축으로 산불진화대 등 51개조 165명을 투입해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 불법 소각을 단속하고 있다. 이밖에 산불 진화 헬기 18대는 권역별로 배치돼 공중 감시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초동 대응할 계획이다. 주말, 공휴일 산불 발생이 많은 산불 취약지 시군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12개조 60명이 예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