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뉴욕시교육청과 공동 추진한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방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 도시 고등학생들이 상호 방문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처음 시행됐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는 2024년 7월 도성훈 교육감의 뉴욕시교육청 방문을 계기로 성사됐다. 조지메이슨대학교 조현영 교수의 자문과 뉴욕주 의원들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양 교육청은 글로벌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최초 협력 추진의 어려움 속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인천 교육의 비전과 우수 사례를 제시하며 뉴욕시교육청의 신뢰를 얻은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인천의 일반고 및 직업계고 학생 30명은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뉴욕의 5개 학교와 브루클린 STEAM 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체험하며 글로벌 진로·진학 역량을 키웠다. 학생들은 ‘읽걷쓰’ 교육 철학에 기반한 ‘4P’ 과정을 실천하며 인천과 뉴욕의 차이점과 공통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강화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 기준 정비, 신속 대응 체계 구축, 피해 보상 절차 확립, 교원 보호 강화, 보조인력 확대 등이다.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시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보고 기준과 대응 절차를 명확히 했다. 또한, 교원의 안전 역량 강화 연수를 확대해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사고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7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회의에서 교원의 법적 보호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의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2024년 12월 개정된 ‘학교안전법’에 따른 교원의 민·형사상 면책 조항을 언급하며, 교원의 실질적인 법적 보호를 위해 전국 공통의 안전관리 기준 마련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중대사고 발생 시 교원 법적 보호를 위한 지원과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력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상반기 중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남부 ‘결대로진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결대로진로센터’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마을 기반 진로 교육 종합 지원센터로, 다양한 진로 체험 행사와 1:1 맞춤형 진로 진학 컨설팅,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진로 교육 역량 강화 특강을 제공한다. 특히, 재능대학교와의 협약으로 대학 교수진의 진로 특강 등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대로진로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의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제9회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에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바로 여주시 어르신 인형극단 '실버드림극단'의 어린이·가족 인형극 '꽃바람과 함께 찾아온 춤추는 여주쌀'이다. 실버드림극단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여주시 평생교육과와 여주시 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직접 인형극을 기획하고 연습하며,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인형극으로, 여주의 대표 특산물인 여주 쌀을 주제로 한 재미있고 교훈적인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2025년 4월 4일 금요일 오전 10:30과 오후 2:00 두 차례에 걸쳐 흥천남한강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여주시는 각 부서 및 읍면동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 중이며,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련 기관에 공연 관람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이통장회의,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각종 회의 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4월부터 여주시에 거주하는 아기(0~35개월 영유아)와 임신부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 여주시 북스타트 사업은 보호자와 아기가 함께 책을 읽으며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아기의 평생 독서 습관화를 유도하여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영유아 독서문화진흥사업으로 매년 책꾸러미 배부, 영유아 대상 오감발달 책놀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독서 가이드북이 들어있는 가방으로 북스타트(0~18개월 영유아와 임신부),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로 나누어 단계별 100꾸러미를 4월부터 여주시립도서관 9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책꾸러미를 받으려면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아기 이름으로 회원 가입 후, 주민등록등본(임신부 산모수첩)과 부모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북스타트 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여주시 북스타트 사업은 책꾸러미 배부 외에도 오는 4월 7일부터 아기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꼬물이 BOOK놀이’, ‘아장아장 BOOK놀이’ 강좌를 시작하며, 6~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요원이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구리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새벽, 관제요원 A씨는 수택동사거리 인근 술집에서 나온 남성이 차량에 탑승하여 운전하는 것을 발견하고 음주운전자로 의심하고 즉시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이어 해당 차량의 동선을 집중추적하고 경찰에 상황을 공유하여, 차량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는 구리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해 음주운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사건 해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2월에 개소한 구리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주택가, 학교, 우범지역 등에 설치된 2,800여 대의 CCTV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CCTV관제요원 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10대 실천과제 캠페인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활동으로,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자원순환교육센터 장윤정 강사를 초빙하여 ▲ 기후변화의 이해 ▲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의 환경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자원봉사단체 소개와 봉사 활동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항상 인식하면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들은 탄소중립 프로젝트로 4월부터 10월까지 자율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과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5월과 10월에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0일 구리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토평동 구리도시텃밭 개장식을 개최했다. 토평동 도시텃밭은 2017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9년 차에 접어든 사업으로, 그간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 올해는 8일간의 짧은 신청기간에도 불구하고 9.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사업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도시농부로 선정된 223명의 참여자는 이날 텃밭 사용을 위한 기본 지식과 계절별 농사 방법 및 작물 특징 등에 대한 교육에 참여하여 초보 농부로서의 열의를 불태웠다. 시는 이 도시텃밭 사업이 도심 녹지를 확대하고 이웃 간 교류 활성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도시텃밭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도시농부 70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시농부 체험텃밭 도시농부 모집에는 2,487명의 신청자가 몰려 약 3.5: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시는 이들 가운데 우선선발로 취약계층 70명을 추첨하고, 일반선발로 630명을 추첨했다. 이번 교육은 각 350명씩 오전과 오후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시농부 등록과 텃밭 선정 위치 안내, 이용 수칙 설명과 계절별 재배 가능 품목 안내 등 영농 기술 전수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도시농부들은 11월 30일까지 갈매동과 인창동에 위치한 도시농부 체험텃밭에서 텃밭을 가꾸며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수확한 농산물 중 일부는 나눔 활동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텃밭을 일구는 공동의 관심사로 함께 배우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이 다양한 영농 체험을 통하여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지난 29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무궁화 바로 알고 사랑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상징인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과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족통일 회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무궁화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무궁화 묘목 400주를 식재하며 무궁화 식재 방법과 관리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무궁화에 대한 애정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은 “무궁화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이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민족통일 회원들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무궁화가 단순한 꽃을 넘어 우리의 역사와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을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2차 정책현답’을 운영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 6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정책현답은 군수가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과 소통하며,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서천군의 대표적인 현장행정 방식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도시 기능 회복, 관광 자원 정비, 농가 소득 증대 등 군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김기웅 군수는 복합이음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준공과 동시에 지역에 활력이 돌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강하굿둑 관광지 일원을 점검하며 “그동안 투자 기반 조성에 힘써온 만큼, 이제는 민간 유치를 본격화할 시점”이라며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행정이 주도적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김 군수는 야생동물 보호시설 조성사업, 성안마을 꿈다락 조성사업, 프리지아 재배 시범사업장 등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야생동물 보호시설 조성공사와 관련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2025년 안산시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운영 중인 위원회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이 직접 정책과 행사기획에 참여해 보고,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다가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아동 참여위원들이 직접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행사 프로그램 구성 ▲체험부스 아이디어 ▲공연 및 놀이 콘텐츠 등 아동들이 참여하길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논의했다. 이어 아동들에게 창업에 대한 이해와 도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창업 관련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창업에 대한 기초 개념부터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 실제 창업 사례 등을 소개한 뒤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가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 14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LED 비바츠 태권발레’를 선보인다. ‘LED 비바츠 태권발레’는 태권도, 발레, 국악,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를 모두 결합하여 눈과 귀를 사로잡는 신나는 가족 공연이다. 스포츠와 예술의 만남 ‘아트포츠’는 우리나라 국기(國伎)인 태권도의 강인하고 힘찬 동작과 서양 발레의 우아하고 유연한 움직임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세계 최초 국내·외 특허를 받은 하나의 장르이다. 이 공연에서는 태권도, 정통발레와 LED의 환상적인 조명, IT국악, 곰 인형 테디베어와 미디어 기술이 합쳐져 온 가족이 웃으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작품 속의 긍정적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교훈을 전달하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출연진은 발레를 전공한 최고의 무용수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NO.1 융복합 발레단 '비바츠발레앙상블', 세계 최초 태권도학과 설립의 역사와 전통으로 빛나는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전통 리듬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퓨전타악을 연주할 IT국악밴드 '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4월 1일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제2체험장(오이도로 332, 오이도기념공원 앞)을 개장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제2체험장 운영은 기존의 오이도 빨간등대 인근에서 운영 중인 제1체험장과 동시에 시작된다. 제2체험장은 시흥의 대표 관광지인 오이도 기념공원, 오이도 박물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등과 인접해 있어 갯벌체험 외에도 다양한 관광지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료는 대인 1만 원, 소인 7천 원이며, 체험료에는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 바구니 대여비가 모두 포함됐다. 또한, 체험장에는 수돗가 및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다. 어촌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말까지 휴장 없이 진행되며, 물때에 맞춰 운용되기 때문에 체험 시간은 매일 달라진다. 체험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최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경훈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제2체험장 개장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어촌체험마을을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지역의 어촌문화와 해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고양시는 고용률(15세~64세 기준) 68.9%, 취업자수 560,500명 초과달성을 목표로 각 부서에서 432개 일자리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시는 이번 계획에서 ▲고양 최적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경제자유구역 연계형 일자리 창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이를 연계한 바이오 정밀 의료분야, 드론산업, 방송영상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올해 4월에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고양맞춤형 일자리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JH건설은 지난 28일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 진천군에 본사를 둔 ㈜JH건설은 2018년부터 8년째 매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정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기탁받은 후원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엄인봉 동장은 “매년 솔선수범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정현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8일, 수원시 영통구 오드키즈어린이집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220만 5천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영통구 오드키즈어린이집 원장과 원아 부모들이 뜻을 모아 마련하여 더욱 의미있는 나눔이었으며,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정임 오드키즈어린이집 원장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희망의 빛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선뜻 성금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모습은 큰 감동을 주며 이러한 나눔의 정신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8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낸 ‘2025년 제1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대상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으로 주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정책 확산성 등 4개 분야에서 실무심사 및 내부평가, 시민 투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최우수에 ▲ ‘GTX-A 개통에 따른 선제적 버스 노선 연계’, 우수에 ▲ ‘"예산소요 0%", 트렌드에 대응하는 시 캐릭터 리뉴얼 및 신규캐릭터 자체개발’ ▲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 통지를 통한 외국인 아동의 교육권 보장’, 장려에 ▲ ‘급경사지(사유지)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통한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 ▲ ‘김포의 전통, 문화, 예술 통합행사를 통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각각 선정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포상금 및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전국적으로 공유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장기동 패션아울렛에 있는 ㈜두일상사(노스페이스 매장)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일상사는 2025년 3월, 노스페이스 의류 2,689점(총 1억 7,23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김포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섰다. 기탁된 의류는 장애인시설, 소규모 아동시설, 지역아동센터, 이주민단체, 복지관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성인들에게 전달됐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두일상사 정홍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에 큰 금액의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재단은 기부해주신 물품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취약계층에게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도움을 받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농업 활동을 통한 인지 기능 향상, 우울감 및 스트레스 완화 등의 치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치유 농장과 유관 기관을 연결해 사업 대상자들이 농장을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다회차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공고를 통해 참여 기관을 모집했으며 적격 심사를 거쳐 치유프로그램 적용이 필요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양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등 관내 사회서비스 8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기관을 이용 중인 정신건강 취약계층, 장애인, 고령의 홀몸 어르신 등 대상자들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치유 농장 5개소와 연계되어 오는 11월까지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유 농장들의 각 특색을 활용한 ▲아로마 천연비누 만들기, ▲보리수 수확 및 보리 수청 만들기, ▲식용꽃, 허브 수확 후 건강 식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