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노적봉공원 장미원 광장 일대에서 ‘살구와 함께 걷는 봄’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울증 환자가 증가해 자살 고위험 시기로 꼽히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OX 퀴즈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 공유 ▲소중한 사람을 살리고 구하는 문구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완주하면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노적봉공원 내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함께할 수 있는 ‘살구 우체국’도 운영된다. 일상의 작은 안부를 물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진행되는 ‘살구 우체국’은 소중한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엽서에 작성하고 우체통에 넣으면 무료로 발송된다. 스탬프 투어와 살구 우체국 이용은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자살유족지원서비스 ▲인식개선캠페인 ▲자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해 조직 내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23일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천정아 변호사가 강의를 맡았다. 23일 펼쳐진 교육에서는 안산시 직원 외에도 공직유관단체 직원과 시립예술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4대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 2차 피해 예방과 관련된 법과 제도의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 시작 전에는 4대 폭력의 예방 실천을 다짐하는 ‘4대 폭력 예방 실천 결의 선언’이 진행됐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지부장,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지부장,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함께 선서를 진행하며 폭력 예방의 의지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선진 도시개발 사례를 확인하고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국제교류사절단을 꾸려 프랑스 파리와 그르노블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제교류사절단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8일간 현지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방문은 안산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안산선(4호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현장 연수다. 철도 상부 복합개발의 세계적 성공사례를 가진 프랑스 파리와 그르노블을 직접 방문해 안산시에 접목 가능한 공간활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교류사절단은 지난 22일 파리 13구에서 추진된 ‘리브고슈(Rive Gauche) 프로젝트’ 현장을 집중 방문했다. 이 프로젝트는 파리 13구의 낙후된 철도부지를 복합적으로 개발한 유럽 대표 도시재생 모델이다. 국영철도 지상부를 덮어 인공대지를 조성하고, 그 위에 주거·업무·교육·문화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출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리브고슈 프로젝트는 개발수익보다 공공성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한 현장이다. 철도·도로·보행자 공간을 입체적으로 설계하는 등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어린이 통학 차량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23일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포시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하며, 차량의 기본적인 안전 상태는 물론 통학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에 필수로 설치되어야 하는 하차 확인 장치의 설치 여부와 작동 상태, 운행기록 장치, 최고속도 제한 장치 등 여러 자동차 부품의 성능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차량이 어린이 보호표지, 정지표시 장치, 차량 내부 좌석과 안전벨트,접이식 좌석, 좌석안전띠 등 필수 안전 설비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를 살폈다. 아동의 탑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관리 명부와 동승자 탑승 등 차량 운행 일지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법규 위반이나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23일 한세대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발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백인자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 발굴 및 대외 홍보 협력 ▲청년공간, 청년활동,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연계사업 추진에 나선다. 또 지역 청년들의 진로,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청년자립 및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청년정책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지역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협력사업 추진으로 최근 ‘쉬었음’ 청년 증가 등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 고용문제의 버팀목이 된다는 방침이다. 그 첫 협력사업으로 한세대에서 진행하는 60만 유튜버 ‘면접왕 이형’과 함께하는 취준 프로그램 ‘U-10 체인지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 15명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4일, 명성황후기념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은(銀)실로 수놓은 전통, 입사공예로 배지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4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입사 공예’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입사는 금속 표면에 홈을 파고 금(金), 은(銀) 등을 끼워 넣어 장식하는 금속공예 기법을 말한다. 신라의 유물에서도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공예로 가장 대표적인 유물로는 고려시대 금속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정병'이 있다. 청동 표면에 갈대와 버드나무가 있는 물가 풍경, 헤엄치고 있는 새들과 배에 타고 있는 사람을 세밀한 은선으로 새겨 넣은 모습은 바탕과 무늬 모두 단단한 금속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폭의 풍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 인천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됐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웰니스관광지 선정 제도’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쉼과 치유, 회복’이라는 현대 관광의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선정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규 선정한 인천웰니스관광지는 ▲강화레포츠파크 ▲국자와주걱 ▲글라이더스왕산 ▲베토벤하우스 ▲잠시섬 빌리지 ▲희와래 ▲마리농장(예비) ▲마쉬테라피(예비)로 모두 8개소이다.(가나다 순) 이들 관광지는 자연 속 명상과 산림 치유, 인문적 사유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체험, 디지털 기반 명상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아우르며, 신체적·정신적 회복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신규 관광지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남반석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3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40만5천5백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특별히 정운식 어르신(88)께서 주도적으로 추진해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어르신들은 피해 소식을 접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류정열 시설장은 “어르신들께서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주신 덕분에 이번 나눔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복지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해 주신 어르신들과 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생계 지원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18년 발굴된 도내동 구석기 유적부터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인 신석기 시대 가와지볍씨, 고려 공양왕릉, 조선시대 벽제관에 이르는 유산을 보유한 유서 깊은 도시다. 고양시 곳곳에선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비롯해 북한산성, 행주산성 등 역사적인 문화유산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고양시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고양시는 특례시 중 유일하게 시립박물관이 없는 도시기 때문이다. 고양시에서 출토된 매장유산은 현재까지 약 61,000여 점이 넘지만 대부분은 둘 곳을 찾지 못해 국가 귀속 후 국립춘천박물관이나 대학박물관, 경기도박물관 등으로 뿔뿔이 이관된 상태다. 고양시는 1990년대 1기 신도시 개발로 시작해 현재 108만 인구의 특례시로 거듭났지만 그 과정에서 지역 문화유산은 소실돼왔다. 특히 창릉신도시 개발로 매장유산 조사를 앞두면서 고양시 출토 매장유산 확보와 체계적 보존관리·학술연구 기능을 수행할 박물관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3년 고양시 공립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과 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4월부터 경기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용인문화도시플랫폼에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기관공헌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는 용인시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미래세대인 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사진 융합예술교육’ 특별 프로그램과 ‘용인 대중예술아카데미’ 2개의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 기관공헌형으로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대표 인기 장르인 ‘사진’을 주제로 한 융합예술교육이다.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장르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학생은 용인 지역 초등학교 3~6학년생 중 용인 미르아이 공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19명이며, ▲초등 3~4학년 대상 '귀울임-Knock Knock! 소리를 그리다' ▲초등 5~6학년 대상 '신박한 사진 예술 세상' 총 2개 과정을 4월부터 5월까지 6주간 진행한다. 두 번째로 ‘용인 대중예술아카데미’는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 실전형 보컬, 댄스 대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22일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고독사 예방 활동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금융복지, 채무 구제 제도의 이해 등 인적 안전망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신용회복위원회 안산지부 류충완 지부장이 참여했으며, 신속 채무조정, 사전 채무조정, 개인워크아웃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신용 회복과 채무자 구제 제도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으로 대상자 방문 시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과도한 부채가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어떻게 안내해야 할지 알게 돼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시흥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22일 ‘2025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재활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약 2주간 공개모집 후 현장 확인과 서류심사를 통해 2곳의 재활 돌봄 기관을 추가 선정했으며,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재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누구나 돌봄’은 돌봄 공백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에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 활동 지원) ▲동행 돌봄(필수적 외출 활동 지원) ▲주거 안전(간단 집수리ㆍ청소방역ㆍ세탁지원) ▲식사 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단기간 시설 입소) ▲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로 ▲재활돌봄(맞춤형 운동재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농업인들이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653만 원의 성금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및 10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들이 참여해 마련됐으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돕고자 추진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농촌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농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재난 극복을 위한 연대와 상생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식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서희경 의원, 박주윤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 김윤환 의원이 23일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열린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후원회, 복지관 이용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및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표창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장애인의 날을 축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올해로 마흔다섯 번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께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성남시를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의 동부광성생명샘교회와 화도교회에서 화도읍 아파트 옹벽 붕괴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2일 화도읍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로 체육문화센터에 긴급 대피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두 교회에서 각각 후원금 100만 원씩 마련했으며, 총 200만 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생필품, 간식 등 구호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화도읍은 사고 발생 즉시 현장에 인력을 투입하고, 임시 대피소 운영을 지원하는 등 민간 협력을 통한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3일 ‘AI 비전 및 9대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2025년 주요 사업 52개를 추진한다. 도는 ‘AI 비전 및 9대 전략’에서 ‘AI 휴머노믹스를 통한 포용·공존·기회의 경기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산업, 도민, 기반 등 3개 분야에서 9대 AI 전략을 기반으로 한 52개 세부 사업을 신속하게 실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요소인 만큼, 산업 분야에서는 ‘기회의 AI’, 도민 분야에서는 ‘체감형 AI’, 기반 분야에서는 ‘신뢰의 AI’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윤리적이고 안전한 인프라를 조성하며, AI 기반의 혁신 행정도 선제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실천할 9대 AI 전략을 살펴보면 첫째, ‘AI 테크노밸리 조성(AI Techno Valley)’을 통해 판교를 중심으로 31개 시군 핵심 산업과 연계한 AI 타운을 조성한다. 도는 ‘AI 챌린지’ 공모를 통해 시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고, 현안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도시환경 분야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나섰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불법주정차단속 CCTV 상황실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현장 ▲5군수지원여단 이전 부지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 현장 ▲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을 순차적으로 찾아 각 기관별 현안과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불법주정차단속 CCTV 상황실에서는 최근 확대된 단속 운영 현황과 시스템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시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첨단 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에서는 청소대행업체의 운영 현황과 노무비 집행 등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수거의 효율화와 투명한 예산 집행, 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위원들은 공동주택, 공공청사, 문화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 민원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2일, 성남서초등학교에서 열린 ‘태평로19 급경사지 캐노피 설치 사업’ 관련 현장 설계 회의에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19 일대에 추진되는 급경사지 캐노피 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설계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김선임⋅박명순 성남시의원, 성남서초등학교 관계자, 지역 주민, 수정구청 건설과 담당 공무원, 사업 설계업체 관계자 등이 함께해 사업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문제의 급경사 지역은 겨울철 반복되는 도로결빙으로 낙상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구간이다. 특히 인근 성남서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만식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중장년과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에서 우리동네 농업학교 ’텃밭에서 심(心) 쿵!’ 특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강사 주도로 참여자들이 이웃과 함께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모종을 심고 수확하는 활동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자아를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업활동을 넘어 다양한 힐링 활동도 포함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참여자 모두가 자신의 마음을 잘 가꾸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봄날의 따뜻한 에너지로 모두가 활기찬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며 “유상기 위원장과 위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