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물김치 30통을 용문면에 전달하며, 전달된 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선영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용문면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군민들의 물(水) 복지 향상을 위해 지방상수도 증설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양서면 신원리 일원에 건설 중인 신원정수장이 곧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신원정수장 건설에는 전체 사업비 700억 원이 투입돼 2021년부터 공사가 진행됐다. 현재 정수장, 취수시설, 배수지, 송·배수관로 등 주요 시설 공사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정수장 가동을 위한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시운전은 정수장 정상 가동전에 정수장에 물을 직접 공급해 각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현재까지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운전 절차가 이상 없이 완료되면 조경 등 부대공사를 마치고, 5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신원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은 6월경 수계 전환을 통해 양서면 동부 지역, 옥천면, 양평읍(오빈, 덕평, 신애), 강상면, 강하면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신원정수장이 가동되면 양평군 전체 수돗물 생산량은 하루 3만 4천 톤에서 4만 5천 톤으로 증가하며, 1만 1천 톤이 추가로 생산되는 셈이다. 그동안 수돗물 공급량 부족으로 제한됐던 대규모 시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월 24일, 부천시 대장동 북부수자원생태공원 내 하수처리장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신도시기획과, 부천시 도시개발과·하수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시설의 운영 상황과 향후 개선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현재 계획대로 단순 복개만 진행하는 것은 향후 대장 신도시 입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재산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시설은 지하화하고, 상부는 주민을 위한 공원 및 편의시설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박 의원은 특히 "쓰레기 소각장은 지하화가 결정됐는데, 하수처리장은 비용 문제만을 이유로 지상에 유지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향후 30년간 주민 피해를 방치하는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대장 3기 신도시 입주민들은 주변 혐오시설로 인해 이미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다"며, "국가와 지자체, LH는 국비 지원 확보와 민간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재원 조달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4월 28일 하남시 덕풍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 기부ON’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소액 기부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 기부ON’ 사업은 비대면·소액 기부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의장,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윤태길 의원도 주요 내빈으로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윤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키오스크라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이어 “일상의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기부는 단순한 선행을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이 지난 4월 24일, 화성시 남양초등학교에서 열린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모의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적 절차와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양초등학교 학생들은 모의 조례 제정, 토론 및 의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명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소중한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이 민주주의와 참여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토론하며 상상하고 도전하는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친절하게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원은 경기도의회에 대해 “경기도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중요한 일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5월 1일 신규 부과분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가상계좌 서비스를 기존 농협에서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을 추가하여 5개 은행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월부터 이용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분야에서 먼저 시행됐으며 문제없이 시범 운영되고 있다.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는 지방세(자동차세, 재산세 등) 및 세외수입(수수료, 과태료 등)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은행 계좌번호를 제공하는 것으로, 은행 창구 방문 없이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납부할 수 있다. 이번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확대로 타 금융기관으로 이체할 때 발생하는 납세자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가상계좌 서비스 확대로 납세자들의 은행 선택의 폭이 넓어져 타행 이체에 대한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를 위한 편리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건강상의 이유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동두천시 저소득 어르신 46명을 위해 급식 지원사업인 ‘딱!!밥(딱 맞는 밥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딱!!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노인자원봉사자 등 40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매주 목요일 밀키트 1종, 밑반찬 2가지, 그리고 영양식 7가지로 구성된 식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한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의 영양 상태와 정서적 건강을 8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여, 내년에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지역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같은 연령대 노인들이 배달 과정에서 안부를 나누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서로를 지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2025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책의 소중함과 상상력을 무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책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꿈나무정보도서관 3층에 있는 시네마천국에서 진행되며,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사전 신청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책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퀸터 야콥스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공연 중에는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이야기 안으로 직접 들어가는 체험형 요소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책의 세계를 즐기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정보도서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지난 26일 4월 상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녹색지대 권선국’이 출연했다. 녹색지대 권선국은 ‘사랑을 할 거야’, ‘준비 없는 이별’, ‘괜찮아 내가 지켜줄게’, ‘그래 늦지 않았어’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특유의 감성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에는 많은 관람객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도 열려, 동두천 도심이 문화와 스포츠로 한층 더 활기를 띠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상설 공연과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도심 속 휴식‧여가 공간인 하천산책로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방범용 CCTV 설치 및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총 10km 구간의 하천산책로(안성천, 금석천, 승두천)에 방범용 CCTV 17개소를 대상으로 신규 설치 및 기존 노후 시설물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심하천은 공원·산책·체육활동 등 시민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인적이 드물거나 야간 조명 부족 등으로 범죄에 취약하여 방범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주요 도심 하천산책로에 고화질 CCTV를 비롯한 위급상황 시 통합관제센터와 즉시 연결되는 비상벨, 야간에도 시인성이 좋은 LED 안내판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각종 범죄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CCTV 설치를 넘어, 시민 체감 안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범 시스템 구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월 25일, 방문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깨끗한 청사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청사 주변, 주차장, 화단 등 그동안 청소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웠던 외부 환경을 대상으로 집중 정비가 이뤄졌으며, 이날 수거된 쓰레기만 약 1.3톤에 달할 정도로 청결 개선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5개 부서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해, 부서별 담당 구역을 나누고 쓰레기 수거와 방치된 적치물 정리 등 환경 정비에 나섰다. 청사 직원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청사 주변을 가꾸며 공공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첫인상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사 환경 정비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깨끗한 안성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가 관내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윤리적 소비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세계시민 의식 함양 ▲윤리적 소비 습관 형성 ▲사회적 책임과 연대감 강화 ▲자아 존중감 및 자율성 향상 ▲진로 탐색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제공한다. 교육은 1시간 또는 2시간 교육이 가능하며, 단순히 내용만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체험 및 경험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공정무역의 원리와 구조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안성공정무역협의회가 협업하여 함께 진행한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거래 및 소비만이 아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들의 당연한 선택”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안성시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정무역 운동이 확산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돌발 해충과 토마토뿔나방 방제를 위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사전신청자 379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약제를 공급한다. 돌발 해충에는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매 매미충 등이 있는데, 보통 5월 초중순에 부화해 과수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과실에도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토마토뿔나방은 번식력이 강하고 토마토의 잎, 줄기는 물론이고 과실에도 직접적인 피해를 줘 큰 피해가 발생하는 해충이다.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매년 부화시기가 조금씩 발라지고 개체수도 증가하고 있어 발생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행농가와 친환경농가를 구분해, 매년 사전 신청을 받아 알맞은 시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 등 이상기상으로 해충에 의한 농산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급받은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27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청과 세종로 일원에서 봉축 법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의원, 김병옥 노인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해 불교계 관계자, 불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을 함께 축하했다. 승무 및 살풀이 춤으로 시작해, 이어 경기민요 공연과 국태민안 영산재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 전반에 걸쳐 분위기가 고조됐다 법헌 스님의 개회 선언으로 본식이 시작됐으며, ‘삼귀의’, ‘찬불가’, ‘우리도 부처님 같이’ 등으로 이어지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됐다.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서 우리 모두가 화합하고 서로를 보듬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관불의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여주시 세종로 일원에서 제등행렬을 이어갔다. 사홍서원을 끝으로 봉축 법요식을 마무리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 관내 기업 ㈜햇빛나눔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최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송봉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햇빛나눔 임직원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햇빛나눔은 2013년 설립 이후 장애인활동지원과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송봉철 ㈜햇빛나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한 ㈜햇빛나눔의 기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진접읍과 오남읍 일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 인프라 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날 진접읍 금곡천 단절 산책로 연결사업 현장과 오남읍 시가지 통과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담당자들과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 진접 금곡천 단절 산책로 연결 사업은 진접택지지구 내 왕숙천과 금곡천 사이 끊어진 구간을 연결해 총길이 530m, 폭 3.3m의 산책로와 징검다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95%의 공정률로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해당 구간이 연결되면 진접택지지구에서 왕숙천 접근이 쉬워지고, 경관광장과 자전거 도로 등의 이용 편의는 물론 장현리에서 진접역까지의 도보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방문한 오남 시가지통과도로 개설 공사는 어람초등학교 입구부터 성도아파트 입구까지 총 연장 1.67km, 폭 25m 구간을 확장하는 대규모 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이다. 오남읍 내 상습 정체 구간 해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오포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8일 오포 하나로마트와 함께 광주시청을 방문해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포(10㎏,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김형철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97명의 의견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사례 관리 중인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철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도 함께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보호 민관협업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광주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오포농협은 최근 통합 하나로마트를 정식 개점했으며 앞으로도 아동보호 사례 관리 가정 후원을 통해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의 민관 협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8일 (재)한남공원묘원과 곤지암농협 4개 단체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백미를 기탁받았다. 이날 (재)한남공원묘원은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곤지암농협 4개 단체는 백미 135포(10㎏, 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광주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재)한남공원묘원 김세진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항상 마음속에 품어왔던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재단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곤지암농협 4개 단체를 대표해 구규회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곤지암 쌀을 홍보하는 동시에 곤지암읍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한남공원묘원과 곤지암농협 4개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정을 느끼는 따뜻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12월까지 ‘2025년 아파트RE100(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1천W 이하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가구에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공동‧단독주택의 소유자 및 임차인이다. 단, 공동주택은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다세대주택 옥상에 설치하는 경우, 전체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시는 올해 445W기준 약 63가구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 모집을 마감한다. 신청자는 용량에 따라 19만 원에서 40만 원의 자부담금을 부담하며, 설치 후 매월 최대 1만~2만 원의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2025년 의정부시 아파트RE100(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기업과 직접 상담 후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상세한 문의는 시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민관이 자발적으로 나서 모금한 성금과 물품을 필요한 지역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의정부의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기 위한 이번 나눔에는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의정부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의정부시협의회▲장암동 주민자치회 ▲한국자유총연맹의정부시지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시청 직원 일동 ▲시 노조 임원 일동 등 의정부시를 이끄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과 물품은 총 5천548만1천 원으로, 이 중 성금은 성금이 5천248만1천 원, 물품은 300만 원 상당이다. 성금은 단체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를 통해 ‘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으로 지정기탁했다. 물품은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부대찌개 250인분으로 경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필요한 이재민 대피소에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선뜻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