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에 대한 계도기간이 5월 31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미신고·지연신고 등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임차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계약 당사자는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 목적의 임대차계약 시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주택 임대차계약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돼야 하지만 그동안은 계도기간이라서 부과되지 않았다. 하지만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올해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계약 시 신고 의무를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연하여 신고하는 경우는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을,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는 1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의무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있으나, 둘 중 어느 한쪽에서만 신고해도 된다. 신고 시 서명․날인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해서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4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해당 세대는 고령과 질병으로 인해 오랫동안 쓰레기와 생활 폐기물이 집 안에 방치돼 있어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활동에는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폐기물 수집 업체인 (주)신영환경, 신현동 통장협의회 등 30여 명이 함께해 집안 가득 쌓인 생활 쓰레기와 폐가전,낡은 가구 등 약 10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시작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 및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해 해당 가구에 도배와 장판 및 가사서비스, 에어컨 교체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활동으로 두 어르신이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거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현황을 분석하고, 시흥시 실정에 맞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날 보고회는 연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시흥시 장애인평생학습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시 장애인복지과 및 관련 기관ㆍ단체ㆍ시설 관계자, 시정연구원,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 기관인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의견을 수렴하며 실효성 있는 연구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연구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연구 결과가 장애인 당사자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평생학습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 주민 교육’을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운영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의 권지웅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로써 시민들이 임대차 계약 시 꼭 알아야 할 법률 내용을 쉽게 배우고, 임차인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강 신청은 5월 12일부터 선착순 20명 모집이 마감될 때까지이며, 신청은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 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임대차 분쟁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막기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 전역에 설치된 그늘막 563곳을 본격 운영한다. 그늘막은 햇빛을 가려주는 천막처럼 생긴 시설로, 주로 사람들이 많이 지나는 길이나 횡단보도 근처에 설치돼 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 같은 조치를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쓴다. 특히 올해는 1억 6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스마트 그늘막을 14곳에 새로 설치했으며, 시는 주요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이들 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기상청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덥고 폭염 일수도 늘어나 도심 내 체감기온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7~8월 체감온도가 40℃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늘막은 체감온도를 7~10℃가량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노약자, 야외 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이용 시민들도 “무더운 날씨에 신호를 기다리거나 버스를 기다릴 때 그늘막 덕분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와부읍 어울림 여성봉사단이 와부읍민회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수 나눔 봉사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어울림봉사단은 매월 두 차례씩 국수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특별히 카네이션을 함께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울림봉사단을 포함해 와부 자원봉사단과 샘사랑 봉사단 등과 함께 손수 만든 500개의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정순 어울림봉사단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어르신들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함께 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2006년부터 변함없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어린 국수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어울림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와부읍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34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인 어울림봉사단은 올해로 19년째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 및 농가 일손 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간 연대를 통해 상생의 지역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에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과 적과작업, 사과밭 정리 등 농가의 실질적인 복구 작업과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자원봉사 현장에는 정주상 옥산면장이 직접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장재 와부읍 지사협 위원장과 김종훈 조안면 지사협 위원장은 “직접 현장을 보니 피해 규모가 생각보다 컸고, 인력도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작은 힘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따뜻한 연대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 가능성을 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신우아이딜 1차 입주자대표회의가 오남읍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30만 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숙 신우아이딜 1차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박종희 오남24리 이장이 대표로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자체적으로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오남읍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숙 회장은 “바자회에 적극 참여해주신 입주민들 덕분에 뜻깊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었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신우아이딜 1차 입주자대표회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우아이딜 1차 입주자대표회의는 매년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주민 중심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복정동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규 설치해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3개월간 2억6400만원(국비 50%, 도비 25%, 시비 25%)을 들여 옛 건강가정지원센터(수진동 이전)가 있던 건물 3층 289㎡ 규모를 리모델링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했다. 성남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개별·집단 상담실, 놀이·미술 치료실, 부모 교육실, 사무공간 등을 갖췄다.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오는 2029년 말까지 5년간 운영을 맡는다. 사회복지사(19명), 임상심리사, 사무원 등 직원 21명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 상담·치료 △사례 관리를 통한 가족기능 회복 지원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홍보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의료기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공동 대응, 재학대 방지를 위한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은 이날(15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라운딩, 테이프 커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퇴계원읍과 시민시장담당관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파손 및 포트홀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긴급조치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 기능 유지에 중점을 두고, 퇴계원읍 골목길 일대 약 2.8㎞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 결과, 직경 30㎝의 포트홀 1개소와 도로파손 6개소가 확인됐다. 시민시장담당관 현장기동팀이 즉시 포트홀 응급보수를 완료했으며, 퇴계원읍 지역안전팀이 도로파손 구간에 대한 순차적 보수공사를 신속히 시행했다. 원경희 시민시장담당관은 “도로파손, 포트홀 등 도로 위험요소를 발견하는 즉시 신속하게 보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예찰활동과 정기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여름철 장마에는 도로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수에 집중할 것”이라며 “도로복구에 힘써준 시민시장담당관 현장기동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오남읍 양지리 614-4번지 일원 오남천 산책로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심골목길’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남읍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안전 취약 지역을 선정하고, 총 143개소에 LED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LED 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유지 보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곽용환 읍장은 “이번 안심골목길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밤거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복지플랫폼 협력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민과 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플랫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복 센터장은 남양주시니어클럽 분관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남양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노인일자리 개발 및 지원 △창업 및 조직 육성 △생산‧판매 기반의 일자리 운영 △기관 간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1,966명의 어르신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수진 남양주시니어클럽 관장은 “행정기관과 현장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눈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의 연결고리가 더욱 견고해졌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와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애착의 원리’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교육은 ‘엄마가 늘 여기 있을께’,‘관계의 힘을 키우는 부모 심리 수업’등의 저자이자 대상관계이론 분야 전문가인 권경인 교수(광운대학교)에 의해서 진행했다. 현장에는 65명이 참석하여,‘애착’개념을 중심으로 청소년 자녀와 관계를 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뿐만 아니라 유아를 안고 부부가 함께 참가하거나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 참여자도 있었다. 교육 후 설문에서 참여자들은 “자녀를 어떻게 대하고 소통해야 할지, 양육에서 놓치고 있었던 것이 무엇인지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간의 기본 욕구인 관계욕구에 대해 알게 됐고, 어려운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대상관계 전문가인 권경인 교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미사2동 주민 곽현규님 가족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쌀 30kg과 라면 45개를 기부한 것이다. 주변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이 곽현규님 가족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고 한다. 이번을 시작으로 꾸준히 정기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곽현규님은 “앞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아이들을 키우는 한부모 가정에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미사2동 박상규 동장은 “한부모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과 라면은 관내 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미사2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복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1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중요(중장년요리)한만남 season2’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중장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단교육, 요리실습 및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 관리와 식생활 자립을 향상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식단, 요리 교육을 통해 실습을 진행하고 배운 요리를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 함께 진행하며 참여자 서로의 도움과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요리를 배우면서 이웃들과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 “단순히 요리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3일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대상으로 '영화힐링타임'을 실시했다. 보육현장에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보육교사들에게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사기증진을 위해 영화관람이 진행됐고 130명이 참여했다. 강성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직무스트레스 완화 힐링프로그램은 보육교사들의 힐링시간이 될 것이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영화관에 방문하여 “보육 현장은 다양한 사건·사고와 민원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장기재직수당 지원 등을 통해 보육 교직원의 처우가 지속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5월 13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본부장 이홍복)는 하남시민과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경정공원 바리스타교실을 개강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김장김치 지원, 체육용품 지원, 미디어 취약계층 지원, 게이트볼장 환경 조성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목표로,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서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경정공원 바리스타교실은 2016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에게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 준비 수강과정을 거쳐 역량 강화 및 자기성장을 지원하고, 취업 또는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역대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15일 관내 남면 상수리 벼 재배포장에서 ‘2025년 수도작 분야 시범 사업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쌀연구회 및 오미뜰 단지’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시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남면 조합장 등 관계자와 두 단체 소속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연은 ▲무인 방제 보트, ▲드문모 이앙 등 첨단 농기계 도입에 초점을 맞췄다. 두 장비는 ‘국내 육성 품종 최고급 쌀 생산기술’ 및 ‘벼 안정 생산 재배단지 조성’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됐으며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대체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인 방제 보트는 논 초기·중기 제초제 살포용 장비로 무선으로 누구나 쉽게 조정이 가능하다. 1m 크기에 10kg 내외의 무게로 이동이 편리하며 분사량과 분사 간격을 조절할 수 있어 고령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드문모 이앙’은 기존보다 적은 모를 넓은 간격으로 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사업부서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에서 초빙한 강사의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과 공사 사내 강사의 위험성 평가 및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 밀폐공간의 이해를 통한 질식 재해 예방조치 및 사고사례 △ 위험성 평가를 통한 사고 예방 및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로 산업재해 예방조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안전 인식을 제고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들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사항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하여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복지국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2025년 제1차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과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조직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현장 시설 관계자, 공무원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 추진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도묵 처우개선위원회 위원장은 “사회복지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의 의견과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은 시민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종사자들이 더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