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1일 파주시 월롱면에 위치한 느티나무 작은 도서관에서 임직원들의 지식 함양과 조직문화 강화를 위한 '독서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독서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나이 작가를 초빙해 2024년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저자 강연과 '리텐션(유지)을 위한 북토크'도 함께 진행하여 조직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자기 계발과 동료 간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자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에 도서 50권을 기증하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책은 지혜의 등불이며, 지식의 향기를 통해 우리는 더욱 깊이 있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다”라고 독서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해 임직원의 성장과 지역사회 지식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지식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노인이 직접 참여해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할 ‘제2기 시니어위원회 시민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의정부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참여‧일자리 ▲건강‧돌봄 ▲교육‧여가‧문화 등 3개 분야의 위원을 모집한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간 주민편익과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노인 권익 보호와 사회참여 등 복지 증진 관련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6월 2일부터 9일까지 시청 노인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시민로 1, 의정부시청 노인복지과)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시민위원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시정에 관심 있는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7월 구성된 제1기 시니어위원회는 정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가평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테니스 종목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5월 15일부터 진행된 경기에서 의정부시 정영석-장윤석 조는 남자부 결승에 진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자부에서는 임희래-장서현 조가 8강에 진출해 팀의 종합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탄탄한 실력과 팀워크를 갖춘,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의 테니스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테니스팀이 보여준 끈기와 열정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이번 준우승은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지닌 값진 성과”라며 “지금처럼 계속해서 전진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의 든든한 응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테니스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이어지는 ‘ITF 안동 국제 투어’에서도 계속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금오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과 ‘직동근린공원 내 실내 배드민턴장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제2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시공원위원회에서는 ▲노후화된 공원을 전면 재정비해 시민들에게 흥미롭고 안전한 공원 시설과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하금오어린이공원 조성계획 변경(안)’ ▲직동근린공원 내에 실내 배드민턴장을 건립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직동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안)’ 등 총 2건의 조성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심의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세심하고 신중하게 진행했으며, 안건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박성남 부시장은 “도시공원위원회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을 계획할 것”이라며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한층 향상된 도시공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1일 장암동 파크프리베에서 상반기 명예퇴직을 앞둔 박성남 부시장이 직원들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직급을 넘어 소통을 촉진하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카페 무지개 시즌3+’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 부시장을 비롯한 12명의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공직생활 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며 깊은 공감의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박 부시장은 공직 입문의 계기, 현장에서의 보람과 어려움, 시민과 함께한 기억 등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박성남 부시장은 “돌아보면 늘 시민이 있었고, 동료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카페 무지개와 같은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공직자 간의 공감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한 달간 ‘의정부 8경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의정부 8경’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의정부 8경은 시 최초의 시민 참여형 관광 명소 선정 사업으로, 후보지 심의위원회와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기존의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추천하고 투표해 지역을 대표할 명소를 스스로 선정한 만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지역에 대한 애착 형성의 의미가 크다. 지난해 다양한 행사와 축제, 전시 부스를 통해 시민 참여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최종 선정된 8경은 ▲망월사 ▲미술도서관 ▲수락산 도정봉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제일시장 ▲음악도서관 ▲회룡사(가나다 순)다. 스탬프 투어는 시에서 자체 개발한 ‘모두의 러너’ 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가 8개 명소를 방문해 간단한 OX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현장에서 스탬프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탬프를 8개 모두 획득한 선착순 30명에게는 완주 리워드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5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하고 인허가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회의체로 2023년 1월 처음 출범한 이래 자유롭고 실용적인 논의 속에서 조직 혁신과 정책 개선을 도모해 왔다. 이번 회의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인허가 민원과 관련된 5개 부서(하천과, 산림과, 도로관리과, 도시개발과, 건축과)의 국·과장 및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실무 차원의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선 방안들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사례별 인허가 가이드 라인 마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에 따른 개발행위(산지전용) 허가 업무 이원화 조정 ▲신속한 인허가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부서 간 협의체 운영 ▲타 부서 협의 완료 시 자동 알림서비스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분석해 향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감정코칭 연수 ‘교실 속 마음 설명서’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급 경영은 물론 학생 생활지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담임교사의 심리․정서적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감정코칭 연수 ‘교실 속 마음 설명서’는 HD행복연구소 전문강사에 의해 ▲교실 속 감정 이해 및 대응 전략 ▲학생과의 공감적 대화법 ▲교사의 정서 관리법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심리․정서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담임교사의 감정 인식 및 대응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감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기술을 익혀 학생들의 정서적 신호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건강한 학급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감정코칭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어 위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장학금 75만 원을 파주읍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5개월간 매월 15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변봉수 파주읍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다율타워 1층 야외 및 2층 청소년카페 ‘파동’에서 지역사회 연계 벼룩시장(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쉼터 및 자립지원카페 ’파동‘을 홍보하고, 입소 청소년의 자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파동’과 함께하는 파는 재미 ‘파파마켓’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들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는 공간 ▲지역사회 후원 물품 판매 공간 ▲커피 로스팅 및 핸드드립, 수공예 비즈 만들기, 플라워 세러피 등 체험관 ▲사방치기, 딱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공간 ▲놀잇다어린이합창단, 그레이트밴드 등 거리 공연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파주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과 자립, 청소년과 어른 사이의 소통 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5월 21일 교하도서관에서 보건, 복지, 일자리, 금융, 주거 등 5개 분야에 대한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정5동행정복지센터, 운정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클럽,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거복지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복합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보건소에서는 기초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혈당 검사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상담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알코올 중독 및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상담 및 가족 내 대처 방법 안내를, 운정5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으로 인한 생계의 어려움에 대한 도움 요청 방법 안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 등을, 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일자리 상담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는 채무 조정, 독촉 중단 등 신용 회복 관련 상담을, 주거복지센터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임대 주택 입주, 전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늘어나고, 관련 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잠재적 이용자인 중고등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사고 현황 및 실제 사례 소개 ▲교통법규 안내 ▲이용 안전 수칙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첫 교육은 5월 21일 심학고등학교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고, 앞으로도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잠재적 이용자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5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마감일을 앞두고 대상 농업인들이 기한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목표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등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만약 농지가 여러 필지에 걸쳐 있다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6월 중 등록증을 발급하고, 이후 자격요건 검증과 이행점검 과정을 철저히 거친 후 12월 중 해당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태성 농업기술센터 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민들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직불금 신청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으니, 누락되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가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대응법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전체험교실은 지난 20일 열린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의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진 체험, 화재 대피 체험 등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소화기 체험장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실제 소화기를 이용해보며 소화기 사용법을 익혔다. 이날 체험교실에 방문한 어린이집 교사는 “어린이들이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직접 익히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생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안전체험교실은 현재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서와 안전공제보험증명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한강유역환경청과 ‘25년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축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은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 방안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우선 파주시 대표 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에서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즉석가공식품 등 음식판매공간에 2만 명분의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다회용기 반납 공간을 설치해 회수율을 높일 계획이며,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청사 내 주변 카페, 장례식장 등 다회용기 지원사업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축제장에도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1인 가구 시민참여단 ‘쏘옥패밀리’ 가입자를 대상으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공통 관심사가 있는 1인 가구 시민들이 지속해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모임은 쏘옥패밀리 가입자 4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장소 대관료, 장비(물품) 대여비, 강사 수당 등 운영비 최대 연 40만 원을 지원받는다. 분기별 3회 이상의 대면 모임을 하고, 연말에 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쏘옥패밀리’는 수원시 1인 가구 정책 모니터링, 신규 사업 제안, 분과별 자율 활동 등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청년, 중장년, 실버 분과로 구성됐고, 5월 14일 기준 422명이 가입돼 있다. 수원시는 쏘옥패밀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뿐 아니라 1인 가구 지원에 관심이 있는 수원 시민도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수원시 1인가구 포털 쏘옥 홈페이지'사업안내 게시판에 올라온 ‘5월 넷째 주 소식지’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1인 가구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의 커뮤니티를 만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장안구 창훈로52번길 일원 등 4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사업대상지 현장을 함께 점검·확인한 후 장안구 창훈로52번길 일원(연무동), 권선구 덕영대로1105번길 일원(세류동), 팔달구 화양로68번길 일원(화서동), 팔달구 고화로61번길 일원(고등동)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4월에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고, 총사업비 3억 원(도비·시비 각 50%)을 투입했다. 안심귀갓길에는 로고젝터1) , 쏠라도로표지병2) , 미끄럼 방지 포장재 등을 설치했다. 4개소에 쏠라도로표지병 1092개, 로고젝터 31대를 설치했고, 총 2100㎡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했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36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불안함 없이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며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국비)을 지원받는다. 수원시는 ‘IoT 융복합 데이터 기반 청소용역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실증’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관내 청소용역차량 300대에 IoT(사물인터넷) 단말기를 설치해 차량 위치·속도, 운행 거리·시간, 연료 소모량, 공회전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청소용역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통합 관리시스템으로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 원가(유류비, 적정 차량 대수)를 투명하게 산정하고, 차량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원시는 5월 중으로 실증사업 주관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12월까지 실증사업 시스템을 구축한 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데이터에 기반한 청소행정을 구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청소용역차량 운행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며 “쓰레기 배출, 생활폐기물 수거 등 대시민 서비스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이하 화성 희망버스)에 대한 2025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점수는 87.67점으로 전년 대비 2.67점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5.1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응답해, 화성 희망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실질적으로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약 3주간,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5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쾌적성 및 청결성 ▲안전성 및 친절도 ▲편의성 및 신뢰성 ▲공익성 및 기여도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안전성 및 친절도’ 부문에서 가장 큰 개선 폭을 보이며 전년 대비 점수가 0.22점 상승했다. 이는 운전자 응대 교육, 정기 차량 점검 등 현장 중심 개선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공익성 및 기여도’ 부문에서는 91.2점을 기록해, 화성 희망버스가 공공성과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HU공사 한병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이달 19일부터 5일간 공사가 운용하는 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자체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부 직원의 정기 제안을 통해 3년째 시행 중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으로, 차량 점검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HU공사 기술지원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정비 활동에서는 엔진, 타이어, 기본 소모품 등 일상 점검은 물론, 여름철 대비 에어컨 작동 상태 등 계절별 필수 항목까지 꼼꼼히 점검됐다. 특히, 내부 실무자가 제안한 캠페인이 매년 정례화되면서 차량 고장률 감소, 정비 예산 절감, 안전사고 예방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차량 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게 됐고, 이는 업무 효율성과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제안과 실행을 적극 반영해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운영을 지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