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 동백3동, 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17일 열린 제2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의 소극적인 지역화폐 정책을 비판하고,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화폐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2024년 상반기, 경기도 내에서만 3만 3555개 점포가 문을 닫았다”며 “이는 코로나19 시기의 약 2만 2000여 개보다 훨씬 많은 수치이며, 무엇보다 개업 대비 폐업률이 1.01로 역전된 상황은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닌, 소상공인의 생존 기반 자체가 붕괴되고 있다는 명백한 경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시도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유사한 현상이 반복되고 있고, 어렵게 개업해도 폐업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시가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근 지자체와의 지역화폐 예산의 차이를 지적하며, “수원시는 411억 원, 성남시는 750억 원, 화성시는 456억 원을 지역화폐에 편성했지만, 용인시는 고작 146억 원에 그쳤다”며 “인구 100만 재정자립도 경기도 3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이 17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용인시 프로축구단 시민 공동체 기여 발전 방안’을 주제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진으로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연구는 용인시가 추진 중인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이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 공동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임현수 대표를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용인시민프로축구단장 등이 참석해 연구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현수 대표는 “시민프로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 조직이 아니라 시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연구가 축구단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임현수(대표), 김길수(간사), 이창식, 윤원균,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2동이 지난 16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소확행(소중한 우리 이웃 확실히 행복하게)’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마음편한 한방진료’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무료이동진료팀이 직접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했으며, 혈압·혈당·빈혈·총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함께 한방 진료를 제공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픈 곳이 많았는데, 이렇게 무료로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진료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성심껏 진료에 임해주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관계자분들과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현동주민자치회가 세계 100여 개국의 화폐를 통해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조망할 수 있는 ‘제2회 세계화폐전시회’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뜻깊은 문화 체험의 장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1.5층)에서 열린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2년 만에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시에는 아프리카 16개국(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 등), 유럽 20개국(그리스 ‘드라크마’ 등), 아시아 32개국(인도 ‘루피’ 등), 아메리카 22개국(파라과이 ‘과라니’ 등)의 화폐가 포함돼 있다. 여기에 190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의 대한민국 화폐 15점을 더해, 총 100여 개국의 다양한 시대와 문화가 담긴 화폐들도 함께 소개된다. 전시된 화폐는 단순한 지불 수단을 넘어, 각국의 정치와 역사, 문화적 상징이 응축된 상징물로 평가된다. 관람객들은 각국 화폐에 담긴 인물과 문양을 통해 세계사의 흐름과 문화적 다양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관내 사업소를 대상으로 주민세 종업원분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누락된 지방세 4억 2400만 원을 추가로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세청 소득세 원천징수 자료와 건강보험공단 사업장 급여자료를 차세대지방세시스템에 연계하여, 종업원분 주민세 신고 누락 및 과소신고로 의심되는 116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해당 사업소들로부터 최근 5년간의 급여대장, 노무대장,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등을 제출받아 2월부터 6월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신고누락 또는 공제 부적정업체에서 총 4억 2400만 원의 세액을 징수했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종업원에게 지급한 급여총액을 과세표준으로 하며, 최근 12개월간 종업원에게 지급한 월평균 급여총액이 1억 8000만 원(2024년까지 1억 5000만 원) 초과 시 종업원 급여총액에 0.5% 세율을 적용하여 급여지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종업원분은 급여를 지급하는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누락 시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권역별 영유아 보육 수요·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입지 분석’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공보육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0세~5세 유아 인구 추이, 어린이집 정원과 시설 분포, 정원 충족률 등 주요 보육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지역 간 보육 수요와 공급의 격차를 정량적으로 진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어린이집 반경 500m 내 유아 인구 밀도와 정원 대비 충족률 등 공간 기반 지표를 활용했으며, 공간 정보 분석을 기반으로 한 열지도(heat map) 분석을 통해 수요 밀집 지역을 정밀하게 시각화했다. 분석 결과 드러난 지역별 보육 여건과 격차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신규 설치 또는 기존 시설의 공공 전환 여부 검토, 정원 확충 등 실질적인 보육 정책 수립 시 주요 참고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분석이 향후 공보육 정책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경제,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해 데이터 기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마을이천시지회는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이천시 관내 전역에서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전개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를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모은 헌 옷의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조봉산 회장은 “헌 옷 한 장에도 마음이 담기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천을 만들어 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새마을이천시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재활용 활동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이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6월 14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2025년 차올라라 노랑대월 주민총회 및 평생학습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총회와 학습발표회를 함께하여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 활동과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투표에 상정된 자치계획 의제로는 ▲하루하루 함께하는 대월(달력 제작) ▲대월면 꽁쓰꽁쓰(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대월 달치기(터링대회) ▲아름다운 대월을 함께 만들어가요!(로고 젝터 설치) ▲큰달 힐링로드 둘레길 조성 ▲대월 농부 마켓 ▲지구 지킴이 등이고, 주민참여예산으로는 ▲장평1리 쌈지공원 활성화 사업 ▲사동4리 둘레길 조성 ▲주민 쉼터 지원 사업 등이다. 이 중 자치 계획은 4건이 선정됐고 주민참여예산은 3건 모두 선정되어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월면 평생학습센터의 학습발표회가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이천시 베이비부머 행복 캠퍼스 사업인 ‘핸드메이드 스타트업!’ 클래스의 브로치 만들기와 캘리그래피 수업의 ‘나만의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이 열렸고, ‘시니어 라인댄스’ 팀 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회는 6월 13일부터 도암초등학교 6학년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로봇코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도암초등학교, 신둔면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봇코딩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및 지원 ▲교육 기자재 및 공간 확보 협력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로봇코딩 교육’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교수 출신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실습 중심의 코딩 및 로봇 조작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보 격차 해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더욱 쉽게 미래 기술을 접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6월 16일 모가면 라드라비 교육장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신규 위원을 위해 호법면 현황을 소개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정립하도록 도왔다. 또한 2025년 사업 현황 공유 및 2026년 마을 의제 발굴 구체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에 발굴된 의제로 세부적인 예산계획 수립과 추진 방법 구체화를 위해 향후 주민총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성호 주민자치회장은 “서로 챙기고 소통하며 함께하는 호법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자치위원님들의 열띤 토론 모습과 하나의 사업구상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6월 17일, 증포동 통장단협의회가 통장단과 증포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증포동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교차로 등에 무성하게 자란 수목, 잡초 등을 제거하여 통행 불편 해소, 해충방제 및 도심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쓰레기 수거 활동도 함께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최민용 회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 마련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증포동 통장단은 매년 풀베기 작업 등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 봉사,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처는 지난 14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및 다목적프로그램실 증축공사 착공식을 지원하며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은 행사 당일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행사장 무대 및 현수막 설치, 참석 장애인 활동 보조 등 행사 준비 전반을 도왔으며, 복지시설 내·외부 청소 등 환경 정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아울러 장애인 생활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티슈, 화장지, 작업용 장갑,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넘어, 장애인 등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한울장애인공동체 창립 26주년 기념식과 다목적프로그램실 착공식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모델을 만든다. 시는 이를 위해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지속가능관광 관련 전문가, 교수, 관련 부서 공무원, 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용역’의 중간보고를 듣고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용역 보고회에서는 광명시가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정책인 ‘평생학습’과 ‘탄소중립’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이 소개됐다. 광명시는 평생학습원, 업사이클아트센터, 환경교육센터 등 다양한 기반 시설과 함께, 이와 관련한 시민 교육으로 양성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관광 콘텐츠와 연계할 수 있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습과 환경, 체험이 결합한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관광 분야에서 창업이나 창직을 희망하는 시민이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포함한 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최근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SW·AI 공유학교 - 드론활용 기초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체결한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용 합의’에 따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드론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차시로 운영되며, ▲항공과학과 드론 기초 이론 학습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축구 및 드론 코딩(에듀블럭, 파이썬 기초) ▲짐벌 및 FPV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양주시는 지난 1월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 이후 조양중 드론동아리 지원, 효촌초 일일 드론체험 운영 등 학생 대상 드론 교육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으며,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이를 더욱 체계화한 교육 모델로 평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기광역새일센터’)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센터’)는 17일 화성 유앤아이센터에서 ‘멈추지마! NEVER STOP 워라밸도 커리어도 찐으로 빛나게’를 부제로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진로 재설계를 통한 일·가정 양립을 위해 조언과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다시, 시작하는 여성들’의 공동 저자 김지혜, 길진화, 임하율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경력단절 경험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1부 저자 특강과, 청중과의 소통,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작가들은 재도약을 꿈꾸는 여성들이 다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과 함께, 경력보유여성의 육아 병행에 대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력단절 예방을 응원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경기광역새일센터와 화성새일센터의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경력단절 상담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의 취업지원 서비스도 소개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의회 최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은 제284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부천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하며,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최은경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도시의 미래와 시민의 삶, 행정의 정당성을 가르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오정지역 주민들이 수십 년간 수도권의 폐기물을 감당하며 겪어온 고통과 불균형한 희생을 정면으로 짚었다. 최 의원은 부천시가 현 자원순환센터 부지를 현대화사업 입지로 확정하고, 이를 공식화한 것에 대해 “오정구는 이미 소각장, 음식물처리장, 슬러지 처리시설 등 각종 기피시설을 감내해온 지역”이라며, “신도시 중심에 다시 상처를 더하는 결정은 도시의 명예를 스스로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대장신도시에 쏟아진 투자와 기대, 그리고 수도권 최고 수준의 자족도시 조성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도시의 마지막 반전 카드가 되어야 할 대장신도시에 또다시 혐오시설이 들어서게 된다면, 이는 곧 도시의 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1인 가구의 자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28일부터 4주간 ‘안성맞춤 재테크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재무 기초 이론과 실전 재테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총 24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안성시 관내 1인 가구를 우선 선발하며, 안성시민 또는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성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안성 배움e 플랫폼을 통해 6월 2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소비 패턴 분석, 예산 배정 실습, 금융상품 비교, 개인 맞춤형 재테크 플랜 설계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수강생의 경제적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1인 가구가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재무 지식을 쌓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감성과 창의력이 디지털 콘텐츠로 탄생하는 ‘이모티콘 작가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의 역할로 디자인에 관심 있는 안성시 거주 중·고등 연령의 청소년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7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함께 모여 이모티콘 제작에 필요한 아이디어 기획, 드로잉, 디지털 편집, 굿즈 제작 및 판매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모티콘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오늘날 감정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디지털 언어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창의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자신의 개성과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7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안성시 장기로 107, 안성맞춤공감센터)은 2024년 9월 개관한 안성시 유일의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공간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6월 27일까지 농촌지역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주·야간 집중 단속은 최근 영농폐기물 노천 소각으로 인한 다수의 민원 발생에 따라 자원순환과 및 읍면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농촌지역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여, 산불 등 화재 및 미세먼지로부터 농촌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연중 수시 논밭 등의 경작지와 불법소각 상습 발생지역에 대하여 단속을 진행 중이며, 단속 대상은 고춧대, 깻대 등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 화목보일러에 적법한 연료 외 쓰레기를 함께 태우는 행위로 불법소각 단속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통해 불법소각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불법소각 예방 강화를 위해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하고 불법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공직자 대상 '기본사회 정책 강연회'를 개최했다. 시는 새 정부 출범으로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는 국정 방향 수립이 예측되는바, 모든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 증대와 지역맞춤형 정책 발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강연을 준비했다.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안성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여해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당일 강연자로 나선 사단법인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은 기본사회에 대한 개념을 시작으로 공유부 및 에너지전환과 연계한 기본소득 등 기본사회 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국내외 사례를 예시로 제시했다. 또한, 안성시 공직자들의 기본사회에 대한 정책적 이해를 돕고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유익한 강연을 선보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기본사회 개념을 명확히 하고 기본사회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이자,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사회를 함께 만들기 위해 지방정부에 소속된 공직자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