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2025년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잡(job)을 준비’ 과정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헤어 미용사 기초반 등 두 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 사회에 장기간 거주한 다문화 가족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을 희망할 때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살려 전문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목표로 한다. ‘잡(job)을 준비’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중급 이상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 바리스타 과정은 국가공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제공되며, 헤어미용사 기초과정은 기본 이론과 실습을 통해 역량을 키운 후, 지역사회봉사활동과 연계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양평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격증 취득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말사 자재암은 지난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꽃비 내리고 연꽃 솟아오르네!’라는 봉축 법어를 주제로 전국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일제히 열렸으며,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사회단체장, 불자 등 200여 명이 자재암 행사에 참석했다. 봉축법요식은 자재암 운진 스님의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사홍서원 등 불교의식과 박형덕 시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자재암 서래음 합창단과 국악가수 마혜지의 축하공연도 열려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봉축법요식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두천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시민평화공원(차 없는 거리)에서 ‘2025년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어린이날 행사는 탑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12명의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와 축사,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뮤지컬과 마술, 버블쇼가 어우러진 뮤랑극단 공연, K-POP 댄스, 캐릭터 촬영구역(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꿈꾸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인공지능 이미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소방 및 경찰 안전 체험, 각국 민속의상 체험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소중한 미래이자 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 이루어지는 환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2025년 광주시 어린이날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돼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가족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으며 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오포능평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스러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는 난타 공연과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의 청아한 합창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진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모범아동과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체험과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반려 장난감 입양 △꼬마 소방관 구조작전 △안전 체험 △방 탈출 프로그램 등 총 32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활기차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2부 행사에서는 환상적인 매직벌룬쇼와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으며 이어 진행된 이벤트 퀴즈는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아동정책 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관광 복합 전시회인 ‘2025 해양레저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박람회는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을 계기로, 해양레저관광을 국가 핵심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자 민간 주도형으로 올해 처음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레저관광박람회 추진위원회와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한다. ‘해양, 레저, 관광, 기업, 기술, 산업, 인재교류, 소통과 기회의 박람회’라는 슬로건 하에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항만공사, 어촌특화지원센터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들이 참여한다. 박람회 전시장에는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50여 개 기관이 약 250개 부스를 운영하며, 해양수산부도 정책홍보관을 운영하여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우수해양관광상품 지원 사업 등 주요 해양레저관광 정책을 소개한다. 지자체와 공공기관도 지역별 특색있는 해양관광정책을 국민에게 소개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안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6개 종목, 총 65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육상(필드), 야구, 배구, 검도, 우슈,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서 우승했고, 수영, 복싱, 씨름, 바둑, 족구 등 5개 종목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육상에서 한세현(함안군청), 이동주(함안군청) 선수가 4관왕을 차지하는 등 육상과 역도 2개 종목에서 총 11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며 알찬 결실을 맺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함안군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주신 선수들과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군부 최초로 함안군과 창녕군에서 공동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전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5월 2일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요구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를 점검하고 현장방문과 조례 심사, 구정 질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황미라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정유정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과 부평구청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저소득층 40~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기획 조사’를 해 위험군 332명을 발굴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4일까지 중장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외로움·우울감 등을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은 6316명이었는데, 4892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민관 협력으로 조사를 했다. 전화·우편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했다. 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13점 만점에 6점 이상), 비위험군(5점 이하)을 분류했다. 332명(6.8%)이 위험군이었다. 장안구가 130명으로 가장 많았고, 권선구 73명, 영통구 66명, 팔달구 63명 순이었다. 구별 고독사 위험군의 평균 위험도 점수는 장안구 7.6점, 팔달구 7.5점, 영통구 7.2점, 권선구 6.8점이었다. 수원시는 이번 조사에서 발굴한 고독사 위험군의 복지 수요를 파악해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중 안부확인서비스인 새빛안부똑똑, AI스피커 등을 연계했다. 또 식사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선부2파출소와 선부동 땟골마을 일대에서 전원 외국인주민들로 구성된 ‘땟골 순찰대’ 발대식 개최와 함께 민·관·경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강석 단원경찰서장, 최혁수 이주민사회협동조합 대표, 돈디미트리 러시아순복음교회 목사 등 총 8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땟골 순찰대’의 첫 번째 발걸음을 함께했다. 선부2동에 위치한 땟골마을은 고려인(러시아, 우즈벡, 카자흐스탄 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지난 2월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선부2동 행사에서 주민들은 시 행정·경찰기관뿐 아니라 주민들도 지역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에 땟골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땟골 순찰대’를 결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러시아순복음교회의 돈디미트리 목사를 포함한 총 12명의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땟골 순찰대’는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순찰대는 앞으로 매주 주 3회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선부2파출소와 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창식)는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 아동들을 위한 '행복배달 간식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총 30가구에 5만 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이 전달됐다. 사업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사업에 함께한 지역업체 ‘훌랄라치킨’ 대표는 “연휴를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성철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아동들을 위해 힘써주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 시흥시청이 아이들을 위한 거대한 놀이터로 변신했다.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 시흥시청에는 온종일 흥겨운 동요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풍선을 든 어린이들이 ‘시청 원정대’가 되어 청사 곳곳을 누볐다. 시장실에서는 ‘일일 시장’ 체험이, 브리핑룸에서는 기자회견문 낭독 체험이 진행돼 어린이들은 색다른 공무원 체험을 즐겼고, 민원여권과에서는 나만의 여권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가족과 함께 마술 및 공연을 감상하고 각종 민속놀이, 119 안전체험, 키링 만들기, 블록 쌓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한 어린이들은 시청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도 환한 웃음꽃을 터뜨렸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공연놀이터, 포토놀이터, 게임놀이터, 체험놀이터, 예술놀이터 등 테마별 공간으로 구성돼, 시청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에게 동심 가득한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우천에도 안전한 행사를 위해 시청 전체를 실내 놀이터로 조성했으며, 연휴 첫날을 맞아 많은 어린이 가족이 시청을 찾아 특별한 하루를 만끽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이 직접 책을 쓰고 출판하며 지역 책문화를 이끄는 창작 여정을 시작한다. 시는 5월부터 ‘쓰기부터 출판까지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쓰기 강좌를 시작으로 원고 집필, 독립출판, 북페어 전시, 출판기념회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연계해 시민 창작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시민이 단순 수강자가 아니라 창작의 주체로 참여해 책을 완성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시민의 창작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책문화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의 시작점인 시민작가 전문 강좌 ‘한 줄의 글, 한 권의 책으로’는 5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철산도서관에서 열린다. 총 15명의 수강생이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자전적 이야기나 창작 콘텐츠를 바탕으로 책을 집필하고 수료증을 받는다. 이어 7월에는 15명의 수강생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독립출판 제작 지원 프로그램 ‘글이 책이 되다’를 운영한다. 창작 원고를 모집해 32명을 선정하고, 각 참여자에게는 10부의 도서 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시민과 함께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5년 군포시 지역 활력 찾기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군포시의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활력 증진 아이디어를 시민들로부터 찾아보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사람들이 이사 오고 싶어하는 군포 ▲좋은 일자리가 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놀러 오고 싶은 매력 넘치는 도시 ▲기타 군포시의 활력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등 지역 활력을 가득 채우는 다양하고 슬기로운 제안이다. 군포시 지역 활력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 및 군포시 소속 공무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네이버 설문폼(QR코드 활용), 이메일 및 우편 접수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시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시각에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며, 오는 6월 중 실무심사와 시민행복위원회 참여 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채택된 제안은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동에 조성 중인 ‘용인 상현4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두 번째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고 6일 밝혔다. ‘상현4지구’는 수지구 상현동 414-7번지 일원에 첨단산업과 업무복합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번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지는 산업연구시설용지 A2블록(2만 2280㎡)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14만 344㎡ 규모로 2027년 3월 착공해 2030년 9월 준공 예정이다. 건축주는 제이비광교2차피에프브이㈜다. 시는 준공 시 제조업·바이오·정보통신 등 약 600개 기업, 21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우수 첨단기업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이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 현장을 돕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구직자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자원봉사 인력까지 총 27만 여명을 공공부문에서 공급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농업 분야 전체 인력 수요를 약 120만 명으로 추정하고, 이 중 27만 명을 공공 부문에서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 계절근로 인력중개 약 4만2천 명, 농협 및 단체 일손돕기를 통한 약 18만 명, 법무부 사회봉사명령 약 3만6천 명 등이다. 여기에 농가형 계절근로자 약 4천 명,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약 8천 명도 포함된다. 경기도는 우선 시군과 협력해 농번기 인력수급 지원 상황실을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화성·평택·파주·김포·포천·양평·안성·여주·연천 등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 계절근로를 운영하는 9개 시군 중심으로 현장의 농작업 진행 상황, 인력 수급 및 임금 동향 등을 주간 단위로 모니터링한다. 현재 9개 시군에서 11개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계절근로센터를 운영 중으로 이들 센터는 중·소규모 농가에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의 어린이날에 대형 퍼레이드와 화려한 인기캐릭터공연 등 진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펼쳐져 시민들의 호응이 크게 이어졌다. 시민들은 내 집 앞에서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한 퍼레이드와 공연 등 질 높은 행사를 즐길 수 있음에 큰 만족감을 표하며 문화도시 체감도 상승을 언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어린이 여러분이 주인공인 만큼, 어린이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제 김포는 멀리 가지 않고도 만족도와 체감도 높은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라며 “어린이는 가장 존중하는 김포시민이다. 우리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질높은 돌봄을 받고 글로벌 역량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김포시는 좋은 학교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상상하고 생각하고 시도하는 창의적인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에서 컸다는 자긍심으로 전국에 나가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앞에서 놀이공원급 다채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 서부권역(다산1동, 다산2동, 진건읍, 퇴계원읍) 저소득 취약계층 1,380세대에게 ‘찾아가는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사랑의 꾸러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서적 공백을 겪기 쉬운 취약가구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백설기·카네이션·과자 선물 세트·과일·채소 등 연령별 맞춤형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주니 자녀에게 받는 것만큼 기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명절이나 행사가 있는 날일수록 외로움이 더 깊어질 수 있다”며 “이번 꾸러미 전달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 자주 찾아뵙고 마음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활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노년 1인 가구 반찬지원사업인 ‘별내 밥친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별내 밥친구’는 홀몸가구에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월 1회 안부 확인을 통해 심리·정서적 지원도 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55세 이상 홀몸가구 4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협의체 위원과 1:2 결연을 맺어 매월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밀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김필식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밑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위원과 취약계층 간의 1:2 결연을 통해 더 가까이 소통하여 위로와 공감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홀로 생활하며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이웃에게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행복이 되는 따뜻한 별내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월 하절기 폭염 피해를 대비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총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평회는 결산검사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김포시 재정 운영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의회에서 선임된 한종우 대표위원을 비롯해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회계사・세무사・전직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 10명은 4월 18일부터 5월2일까지 15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결산검사 결과, 적극적인 세출 구조 조정으로 전년도에 비해 집행률이 3.66% 증가한 87.21% 집행했다. 예산현액 대비 실제 수납액 비율은 99.9%로 정확한 세입추계를 통해 세입예산을 편성하고자 노력했으며, 최근 3년 연속 이월액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다만, 일부 사업에서 세출예산의 불용액 최소화, 이월사업 집행관리 철저, 성과지표의 신뢰성 제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2일부터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청년의 고른 취업 기회를 보장하고,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과 취업 1년 미만의 단기근로자다. 1인당 연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하며, 전년도 지원 여부나 횟수에 제한은 없다. 지원 시험은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등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했다. 2024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부터 신청 가능하며,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응시한 시험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중앙정부나 타 지자체의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