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의회에서 특수학교 학부모 및 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시지부 관계자와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주차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취학편의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를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신축 및 학급 증설에 따른 주차 수요 반영 ▲교직원·방문자 차량의 주차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정담회에 참석한 학부모회장은 “특수학교는 주로 도심 외곽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 통학이 쉽지 않다”며, “차량을 이용하더라도 주차공간이 부족해 등하교 시간마다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옥순 의원은 “주차공간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이동권과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특수학교의 주차환경은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인 만큼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주차난 해소를 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6월 12일에 열린 제30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3개 구 보건소의 금연 지도 캠페인 운영과 관련한 개선 사항을 지적하고, 보건소 주변 환경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군수 의원은 금연 캠페인이 일부에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처럼 오해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흡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보건소가 나서야 하며, 이는 정치적 판단이 아닌 시민 건강을 위한 당연한 행정”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오해로 담당 공무원들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련 기관들은 협조와 배려의 자세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의원은 수정구 보건소 인근 뒷길 환경 문제를 지적하며, 방치된 자전거와 오토바이, 쓰레기 문제 등 청결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 주변이 지저분하다는 인식을 주어서는 안 된다”며, “도시미관과 및 경제교통과와 협력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자전거 보관소 등 시설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미 구청 관계 부서에 강력히 개선을 요청한 바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광명초등학교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 11일 트리우스광명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광명초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임시 통학로 개설, 안전보안관 배치 등 시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시행사,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트리우스광명 입주자·학부모 30여 명과 광명제4·5R구역 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트리우스광명에서 광명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트리우스광명 인근 광명제4·5R구역 재개발 공사로 인해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 대한 우려는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트리우스광명 입주 전인 지난해 9월부터 현장 방문, 학부모-관계 기관-시공사 간담회 등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 결과, 안전시설을 설치해 임시 통학로를 개설하고 등하교 시간대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해 통학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부서의 수급인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진행한 ‘全 부서 찾아가는 도급 사업 안전보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 역시 도급인의 책임 아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단순한 위·수탁 관계를 넘어 하나의 협력적 공동체로서의 역할 수행을 강조하는 취지다. 특히,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명시된 도급인의 법적 의무를 각 부서에 직접 안내하고 도급 추진 시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적극 독려했다. 컨설팅은 회계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발주 주무 부서를 대상으로 각 부서 사무실에서 개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도급인의 의무 사항에 관한 법률 해설 및 실무 적용 방안 안내, ▲양주시 중대재해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이행 현황 점검 방법 교육, ▲부서별 도급 사업 추진 현황 파악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중대재해예방 교육자료(2종) 배포 등으로 구성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금 기탁식이 지난 5월 21일 오후 5시 30분,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산불은 산림과 주택, 농작물 등에 큰 피해를 입히며 많은 이재민을 발생시켰고, 이를 접한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뜻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이번 기탁식은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송군 지정계좌에 직접 전달한 뒤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남기용 위원장은 “자연재해 앞에서는 지역과 거리를 떠나 모두가 이웃입니다.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강천면 주민자치위원들께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교육지원센터와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교육도시 양주’ 실현을 위한 시정 비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수현 시장이 참석해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학부모 민원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옥정·회천지구 학교 신설 및 적정 학생 배치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통학버스 운영 개선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등 지역 내 주요 교육 현안과 정책 내실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교육지원센터는 지역 교육의 중심축”이라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핵심은 교육이며, 교육 때문에 양주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 의지를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지원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교장 간담회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 ▲관계기관 협업 확대 ▲교육 관련 행사 활성화 등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6월 11일,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형 돌봄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를 공식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 회의에는 경기도 복지정책과, 경기복지재단 등 관계 기관들이 참석해 향후 연구 방향, 주요 과제, 기관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돌봄정책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지미연 의원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은 곧 1,420만 경기도민의 노후와 지역사회 복지 환경에 중대한 전환점을 가져올 것”이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행정적 혼선과 주민 불편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적용과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 대안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 준비상황 점검 ▲기존 시범사업 및 인프라 분석 ▲공공 및 민간의 협력체계 검토 ▲경기도형 통합돌봄 전달체계 설계 등을 중심으로 수행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강서1, 더불어민주당)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쓴 것에 축하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 ‘어쩌면 해피엔딩’ 뮤지컬의 수상은 한국 창작 뮤지컬이 세계 공연예술계 최고 권위의 무대인 브로드웨이에서 인정받은 첫 번째 사례로, 한국 문화예술의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된 쾌거이다. 특히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6년 서울 대학로 소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서울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으로, 한국을 넘어 브로드웨이 진출 후에도 연일 높은 객석 점유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을 거둔 것이다. 이로써 언론에서는 봉준호 영화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받고, 황동혁 감독의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에미상을 수상한 이후 우리나라의 K컬쳐가 토니상까지 수상하자, K컬쳐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입증됐다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기초 예술인 지원 및 활성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대부도 일원에서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동행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 출범 후 전체 위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공식 일정으로, 시민 주도의 정책 의제 발굴 역량을 높이고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역량강화교육에서는 권기태 소장이 ‘시민을 위한 동행, 시민을 위한 제안,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민참여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조은숙 교수의 ‘슬기로운 AI 생활’ 강의에서는 챗GPT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정책 의제 발굴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바다향기수목원과 종이미술관을 탐방하며 대부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분과위원회별 논의를 통해 운영 방향과 안산시 시정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민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2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및 홍성군지회에서 공동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66개팀(남자팀 31팀. 여자팀 32팀) 391명 선수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노인게이트볼 선수들은 부상없이 안전하게 게이트볼을 즐기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여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홍성군의 대표적인 볼거리,살거리,먹거리인 12경(景), 5품(品), 3미(味)를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전날인 10일에는 홍성군 내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이영권 대한노인회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충남연합회 및 홍성군지회 임직원과 전국 시도 연합회장, 시군구 지회장 등 180여 명을 초대해 환영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회에 걸친 분과회의에서는 각 공약사업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담당 공무원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진행과정에서 군민이 원하는 방향이 맞는지 확인했다. 이후 분과회의를 토대로 개최된 전체회의에서는 공약 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공약별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확정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100개 공약사업 중 67개 사업이 이행완료 및 이행완료 후 계속추진 되고 있으며, 33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므로 이를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 반영토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공약이행평가단은 3개분과(지역경제, 도시환경, 문화복지)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반기별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고 있으며, 군은 공약 이행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11일 지역농협 및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단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생태계 균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지역농협 조합장, 피해방지단체 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생태계 균형을 고려한 정책 수립 및 예산 확보 등 행정적 지원을 ▲지역농협은 피해 농가 보호를 위한 물적 자원을 ▲피해방지단체는 피해 신고 시 신속 출동 및 총기안전 수칙을 준수 아래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맡는다. 또한, 모든 기관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고, 협력 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피해를 줄이고, 생태와 사람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가 11일 탕정삼성트라팰리스 다목적실에서 ‘(가칭)탕정2고 설립’ 관련 주민 간담회를 열고 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을 시민과 논의했다. 탕정2고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총 45학급(특수학급 3개 포함), 정원 약 1,169명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시는 용도지역 변경과 학교시설 입안을 자체 추진하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까지 행정 절차 기간을 통상 6개월에서 1개월로 대폭 단축하는 등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탕정2고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관계 부서장, 탕정고 설립 공동추진위원회(이구수·김준성),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탕정고 설립은 단순한 학교 신설이 아닌, 아산의 미래를 위한 핵심 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일”이라며 “학교 설립은 행정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만큼, 교육청, 시민, 추진위원회 간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 설립 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가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아산시 1388청소년지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1일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위촉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의장 등 40여 명의 참석했으며, 행사는 꿈드림 청소년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단원 위촉, 자체 회의, 단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총 87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민간조직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법률상담 ▲의료·복지 지원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단은 역할별로 ▲온빛(의료, 법률, 자문) ▲온건(교육, 발견, 구조) ▲온정(복지, 보호) ▲온기(상담, 멘토)의 4개 하위 단위로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지원과 사각지대 청소년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즉각적 보호와 복지 증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어떠한 대가나 보상 없이 위기 청소년 발굴·지원에 힘써 주시는 단원분들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20만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난 3년 동안의 도정 운영 결과와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군 방문에 나선다. 도는 오는 16일 부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5개월 동안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는,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군 방문 슬로건은 ‘힘쎈충남 답게! 대한민국의 힘이 되다!’로 정했다. 각 시군 방문은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도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정책 현장 방문을 통해서는 스마트팜 단지, 외국인 투자 기업,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해양치유센터, 섬비엔날레 기공식, 공공산후조리원, 충남 재활병원,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 등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부여군은 민선8기 도정 핵심 정책인 스마트팜을 선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11일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동탄인덕원선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중장비 전도 사고에 따른 것으로,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 점검반은 시 관계자, 토질·기초 및 토목 시공 분야 전문가, 국가철도공단, 시공사 등이 함께 참여해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중장비 운영 관리 상태 등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 조치사항을 국가철도공단과 시공사에 신속히 요청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현재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1년 11월 1·9공구를 시작으로, 2023년 12월에 전 구간(2~8공구, 10~12공구) 착공을 완료했다. 이 중 시 관내 공구는 10 ~ 12공구로,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인덕원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노선이지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 10일, 교육협력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협력 자문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과 사업 추진의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관내 초·중·고 교장 10명, 학부모 회장 10명을 총 20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올해 교육현장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자문 및 센터 홍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찾아가는 교육의제 의견수렴 ▲마을배움터 발굴 및 자원맵 활용 ▲마을교사 역량강화 ▲우리마을체험 및 학습지원 서포터즈단 운영 ▲미래교육과정(세계시민교육, 미래가치융합교육, 청소년 주도 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 ▲온라인 플랫폼 부천교육원클릭 운영 등 교육협력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또한 재단의 핵심가치인 참여, 소통과 공감, 성장, 협력을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공동 실천하는 약속도 함께했다. 이번 교육협력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 학교와 지역사회의 활발한 협력을 위한 다각적 홍보 방법 제시, 부천교육원클릭 시스템 활성화, 교육협력 사업의 효과성 극대화, 학교 교육협력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을 비롯한 경기도 내 인구감소지역의 숙원이었던 산지규제 완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가평군의회는 지난달 8일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개정 촉구 건의문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전달했으며, 김경수 의장을 비롯한 가평군의회 의원 모두의 노력이 경기도의회에서 구체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지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내용의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1일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가평군의회의 요구 사항을 상당 부분 수용했으며, '산지관리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시장·군수가 지역 실정에 맞게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지방산지관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명시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김경수 의장은 “가평군의회가 한목소리로 촉구했던 내용이 도의회에서 실제 조례 개정으로 추진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인구감소와 각종 규제로 신음하는 가평군과 같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양평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자 힐링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 노동에 따른 심신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로마 명상, 자연 정원에서의 족욕 및 산책 등 오감을 활용한 활동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선거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민업무 활동으로 소진된 몸과 마음을 치유함과 동시에, 심신 재충전을 통해 회복 탄력성을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업무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완전한 휴식을 위한 힐링워크숍은 직원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하반기에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정말 힐링다운 힐링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다. 일상을 살아가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고, 앞으로 더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하는 민원 담당 직원들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라이브(Live) 교육은 청렴을 사계절과 연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2025 고양특례시 청렴페스타’의 여름편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해 공연, 영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렴의 가치를 전달하는 문화융합형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재‧세정, 인허가, 보조금, 계약 업무와 관련한 74개 부서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을 예술로 풀어낸 판소리, 샌드아트 공연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영상 상영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지속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2025 고양특례시 청렴페스타’의 첫 시작으로 전직원 대상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해 봄’을 진행했으며, 향후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