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현대트랜시스㈜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후원금 1천5백만 원과 1천6백만 원 상당의 경차 1대를 지원,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현대트랜시스㈜ 홍석범 상무, 곽종훈 상무를 비롯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산시 장애인체육회, 서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대트랜시스㈜는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나누는 가치’를 비전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관내 장애인 체육 발전을 기원하고자 기탁됐다. 또한, 경차 1대는 학대 피해로 쉼터에 입소한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홍석범 현대트랜시스㈜ 상무는 “장애인체육 발전과 위기아동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시의 장애인ㆍ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지난 15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로타리클럽으로부터 위기가정 발굴 및 이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삼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안성로타리클럽은 위기가정 자립을 위해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함께 하고 있으며, 이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로 복지위험군 발굴이라는 예방에도 동참하고 있다. 안성로타리클럽 정천식 회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지만 이동수단의 제약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다. 이번 후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성로타리클럽도 사회공헌의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복지 위기 징후 발견 및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가보훈부는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오월을 쓰다’를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1980년 5월 광주의 민주주의를 현재의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기록하면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계승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여는 공연, 기념사, 기념 영상, 대합창,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역사적 의미, 그리고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 대표가 낭독한다. 여는 공연 '영원한 기억'은 소설과 노래로 기록된 민주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고, 가수 이정권이 로이킴의 곡 ‘봄이 와도’를 노래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미국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의 2025 명예 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된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가 한국 K-POP 고교 학생 등과 방문단을 꾸려 추진한 홍보 부스와 K-POP 공연이 미국 현지 방송국에서 잇따른 조명을 받으며 K-문화 인기몰이를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Memphis in May International Festival) 특설 무대에서 CBS 계열 WREG 뉴스 채널3에서 아나운서 컨지 안토니가 오미진 통역사를 통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대한 질문과 홍성 부스의 활동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용록 군수는 2023년 48만 명, 2024년 55만 명이 찾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전국 제1의 축산군 답게 품질 좋은 최고의 바비큐로 사랑받고 있다면서 이곳 부스에서는 솥뚜껑 삼겹살을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K-BBQ를 맛보고 즐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방송에서는 한국 K-POP 고교 학생들의 댄스 공연을 화면에 담으면서 멤피스 인 메이의 새로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농번기를 맞아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농업기술센터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일손돕기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하며 농촌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자 하는 기관·단체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연결해주고 있다. 실제로 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한번 더하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금까지 35개 부서 및 농업기술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총 330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배꽃 인공수분, 고추 정식, 모판 준비, 마늘쫑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공주시 정안면의 한 마늘밭에서 중견기업 홍삼단(주), 정안면 행정복지센터, 농업정책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마늘쫑 뽑기 작업을 도왔다. 이 작업은 포기마다 하나씩 손으로 마늘쫑을 뽑아야 하는 수작업으로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한 고된 작업 중 하나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한번 더하기 운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최원철 시장이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세현 아산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충청남도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범인 금산군수를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화)에 실시된다. 공주시는 총 49곳의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5일 ‘제4차 정책현답’을 실시하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해복구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김기웅 군수와 관련 부서장, 실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문산 구동2리천, 판교 배수지 유실사면, 비인 산사태 복구지, 성산천 재해복구지 등 5개 사업장의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김기웅 군수는 “항구복구는 단순 원상회복이 아닌 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농경지 보호와 주민 생계안전까지 꼼꼼히 살펴 재해에 강한 지역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재해복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유사 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 또한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이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자치단체로 증명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의 이행 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청양군의 공약이행완료율은 67.2%로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 53.05%보다 14.15%p 높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은 53.42%로 전국 평균 43.11%보다 10.31%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청양군은 민선 8기에서 농업, 경제, 보건·복지 등 5대 분야 60개 공약을 걸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의 체계적인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 단위 공공기관인 충남산림자원연구소와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을 유치했다. 또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127세대)과 충남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신안산선의 안전하고 투명한 철도 건설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박승원 광명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신안산선의 안전한 시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건의문 채택은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대한 깊은 우려에서 추진된 것으로, 5개 지자체장은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와 지역 사회의 혼란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건의문은 ▲시행사의 민․관․전문가 협력 체계 마련 ▲지자체의 지역 내 건설현장점검 및 사고조사위원회 참여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신안산선 사고현장 복구 등 철도사업 정상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 및 지원 ▲지자체들과 시행사 간 실무협의회 정례화 ▲신안산선 전체 구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 시장을 비롯한 5개 지자체장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공에 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15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광명시, 안양시, 안산시, 화성시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신안산선 공사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5개 지자체 시장이 모두 참석했다.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시민 불안이 커지자, 각 시장이 직접 한자리에 모여 안전 시공과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며 각 지자체의 책임 있는 역할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뜻을 모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신안산선 건설은 수도권 서남부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사업이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라며, “지역 간 협력과 감시체계를 강화해 사고 없는 안전한 시공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는 간담회를 계기로 타 도시와 긴밀히 협력해 신안산선이 안전하고 투명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채택한 공동 건의문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15일 공주 사곡면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과 공주시 관광홍보관의 원활한 운영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공주시의 관광기념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 및 판매 경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금오 스님, 관광기념품·특산물 입점 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연수원은 연수원 내 홍보·판매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공주시는 관광기념품 및 특산물의 납품·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무인판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관광홍보관에서는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봉제인형을 비롯한 관광기념품 18종과 밤잼, 아카시아 꿀, 약과 등 지역특산물 20종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한국문화연수원은 연 평균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힐링 연수 공간으로, 템플스테이와 명상,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공주시는 향후 이 홍보관을 통해 생활형 관광 플랫폼 및 공주 농특산물 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이후 복구가 지연되고 사업 정상화에도 차질이 빚어지자, 주민 불편 장기화를 우려하며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와 신속한 복구 지원을 건의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 시장이 15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경유 5개 지자체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와 조기 복구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발생한 5-2공구 공사 현장 사고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간담회는 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한 공사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자체장(안산·광명·화성·안양·시흥)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시민·전문가 참여 정례화를 통한 투명성 강화 ▲'건설기술진흥법'및'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 ▲정부 특별관리·지원을 통한 조기 복구 ▲지자체 실무협의회 정례화 추진 ▲신안산선 전 구간 정밀안전진단 추진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현재 사고 발생 한 달이 지났음에도 현장 복구와 철도사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신안산선이 지나는 경기도 내 4개 지자체와 함께 신안산선 안전 시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명시, 안양시, 시흥시, 화성시, 안산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장은 15일 오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안산선 광역철도의 안전 시공을 위한 신안산선 통과 지자체 공동 대응 건의문’에 서명했다. 건의문은 신안산선 공사 관련 기관·업체인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시공사와 시행사에 전달한다. 이날 5개 지자체의 공동 대응은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인명 피해와 인근 주민 불편을 비롯해 시민 안전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건의문에는 ▲주요 공정에 시민과 전문가 참여를 정례화해 투명성 확보 ▲지자체가 관할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 점검과 사고조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 ▲사고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불편 해소를 위한 정부의 특별관리와 지원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시행사 간 실무협의회 정례화 ▲신안산선 전체 구간에 대한 정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정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지난 5월 12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편은 과천지식정보타운 2단계 준공을 앞두고 기업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인구구조 변화로 복지 등 생활밀착형 행정 수요가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과천시는 부서별 의견 등을 반영해 현행 ‘3국 2담당관 21과 136팀’에서 ‘3국 2담당관 22과 140팀’ 체제로 재편하며, 총 22명을 증원해 정원을 621명에서 643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업정책과’ 신설이다. 기업 유치 및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해 독립 부서로 분리했으며, 기존 지역경제과는 소상공인과 일자리 지원에 집중한다. 증원된 인력은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관리, 통합복지, 공중위생, 세수 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배치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중점 보강할 예정이다. 부서 간 기능도 재정비한다. 철도 업무는 교통 관련 부서로, 옥외광고 업무는 도시경관 담당 부서로 이관해 정책 연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사·중복 기능은 통합해 행정 효율성을 높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4일 ‘경기도 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넓은 지역을 아우르고 있는만큼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 수요와 과제를 마주하고 있는 경기도의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교육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책임연구자인 임승빈 명예교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현장 인식 조사 결과, 미래교육협력지구나 공유학교 협력에 어려움이 있으며 인적자원의 교류가 일회성 체험으로 그치는 문제가 있다는 등의 의견이 존재”했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의 통합형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정책 제언을 위해 남은 연구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의원은 “교육 전문가 대상 심층 인터뷰 등 착수 보고회 이후 제한된 기간에도 불구하고 양적·질적으로 알찬 연구를 수행해 주셨다”라며 연구진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오늘 보고회에서 함께 검토·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식조사와 AHP 설문지 문항을 수정·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후 4년까지 10년간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 취업 10년 보장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중학교 3년, 직업계고 3년, 졸업 후 4년을 아우르는 3단계(Pre-Job Edu, Present-Job Edu, Post-Job Edu) 체계로 구성됐으며, 고졸 취업 지원을 넘어 전 생애주기 기반의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1단계인 ‘Pre-Job Edu’(중학교 3년)는 ‘직업교육 바로알기’를 핵심과제로 삼아, ▲직업교육 호기심 탐색 ▲직업계고 이해도 제고 ▲직업교육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2단계 ‘Present-Job Edu’(직업계고 3년)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에 중점을 두고, 전공 탐색과 직업 기초능력 향상, 가치 중심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3단계 ‘Post-Job Edu’(졸업 후 4년)는 졸업생을 위한 계속 지원 프로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현지 시각 14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Memphis in May International Festival) 개막식에 주빈국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 축제는 1976년 시작됐으며 세인트 패트릭 데이,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와 더불어 미국의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며 국제 교류의 일환으로 매년 주빈국(International Salute)을 선정해 그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한다. 올해 주빈국은 대한민국이며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의 추천과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를 담당하는 맥 위버 미국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회장의 초청에 의해 금산군은 충남도 홍성군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했다.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 이사장인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했다. 같은 날 박 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만나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과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의 양해각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한민국 파크골프 메카를 꿈꾸는 청양군이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착실히 나아가고 있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현재 설계 중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23만 3,619㎡의 부지에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교육센터 등이 조성된다. 연간 40만 명이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센터에는 연간 1만 8000여 명이 지도자·심판 자격 검정, 지도자 보수교육 및 심판 연수를 받기 위해 방문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300억 원 이상의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유발돼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군은 도립파크골프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립파크골프장 활력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총 250억 원(국비 30억 원, 도비 85억 원, 군비 135억 원)이 투입되며, 3만 1,047㎡ 부지에 ▲로컬푸드마켓 ▲청년 창업공간(식당 및 숙박시설) ▲사계절 패밀리파크골프 체험장 ▲시니어 국민체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실적, 기한 내 민원 처리 등을 평가한다. 시는 ▲식품위생관리 인력 관리 ▲ 현장 보고 장비 활용율 ▲기한 내 민원 처리 비율 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소 식품안전관리 기반을 조성하고, 기초 위생 관리라는 기본에 충실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식품 위생 지도와 단속을 병행하는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을 통한 안전한 식사 문화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섬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곡면 우도에 ▲우도항 한마음복합센터 건립 ▲우도항 공동작업장 조성 등을 팔봉면 고파도에 ▲해안탐방로 진입로 정비 ▲능선샛길 복원사업 ▲섬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4일 우도와 고파도를 차례로 방문하며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사업 현장을 살핀 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각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도항 한마음복합센터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11억 9천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340.6㎡, 지상 3층 규모의 편의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현재 공사가 거의 완료된 상태로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동작업장과 건어물 작업장, 회의실, 화장실 등을 갖춘다. 우도항 선착장 앞 일원에 300㎡로 조성되는 우도항 공동작업장은 5월 중 실시설계가 착수될 예정이다. 고파도 해안탐방로 진입로 정비사업은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사용승낙 절차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