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급속한 인구 고령화 속에서 효(孝)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청년세대가 참여하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년세대를 대상으로 청년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효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화합과 노인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공주시는 역사문화도시로서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어르신 생신잔치 ▲문화체험 ▲인식개선 캠페인 ▲선전지 견학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과 노인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세대 간 소통과 이해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공주시는 2025년 1월 말 기준으로 총인구 10만 1068명 중 노인인구는 3만 1846명으로 노인인구가 전체의 31.5%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도시이다. 최원철 시장은 “효의 고장인 공주시에 걸맞게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가 노년 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작구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당발전위원회’ 및 구민 21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평소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적극적인 참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재천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이어오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작구의회도 수상자 분들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를 편리하게!,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남양주시 화도읍 일원의 마석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 2025년 경기도 본예산에 설계비 2억 원이 반영된 데 이어, 최근 실시설계용역이 발주되며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마석우리에서 창현리(묵현천 합류부)까지 약 1.03km 구간의 하천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비 내용은 복개 구간 철거(0.24km), 생태하천 및 친수공간 조성(2개소), 산책로(1.6km), 교량 설치(4개소) 등으로 구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333억 원 규모다. 설계용역은 총 16개월간 진행되며, 1차분(4개월)은 오는 5월 착수 예정이다. 마석우천은 화도읍 구도심을 흐르는 하천으로, 상가 밀집 지역과 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비가 미흡해 상습적인 침수와 열악한 생활환경 문제를 지속되어 왔다. 특히 복개 구간은 현재 공용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철거를 위해서는 대체 주차시설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이었다. 이에 이석균 의원은 남양주시와의 간담회를 주도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가 급변하는 첨단 교통기술 지능화에 따라 미래 지향적이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스마트화에 나선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된다. 이번 용역은 인근 지자체와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도출하고 수도권 수준의 실시간 도시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용역을 통해 10년간(2026~2035년)의 지능형교통체계(ITS) 중장기 기본방향과 단계적 추진 전략을 수립한다. 용역은 교통체계 현황 및 문제점 분석, 국가 지능형교통체계(ITS)와의 연계 방안,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확산에 따른 첨단 교통기술 실현, 재정분담 방안 등을 모색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도로 소통개선, 교통안전 및 편의성을 체감하는 고도화 서비스 제공, 편리한 교통도시 조성으로 인구 유입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는 단순 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러 단체들과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26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및 노인대학장, 읍면동 어르신들을 대표하는 노인회 임원들(부회장, 감사, 분회장 등) 20여명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김병수 시장은 임원들의 애로사항을 먼저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노인복지 신규사업에 대한 시정 홍보 및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김포시는 올해 1차 추경을 통해 효드림밥상 사업 예산이 확보돼 어르신들께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드릴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00세 시대를 응원하는 장수 축하물품 사업을 추진해 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께 원하시는 생활가전 물품(50만원 상당)을 지급해 드릴 예정이다. 김포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7만 7,172명으로 김포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각종 노인복지 증진 사업의 질적·양적 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2차 소비지원금을 4월 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적립금의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충전금을 제외한 농민기본수당 등 정책 수당은 소비지원금 혜택에서 제외된다. 김경희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근 전세계인으로부터 K딸기가 사랑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골드베리’로 프리미엄 K딸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역특화작목인 홍희딸기의 대한민국 전역에서 재배되며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이어 대한민국 프리미엄 딸기 시장을 홍성에서 개발한 신품종 딸기인 ‘골드베리’로 공략하기 위해 재배면적 확대에 본격 나선다. 홍성군은 지난 25일 홍성군 갈산면에 위치한 헤테로 딸기농장에서 ‘프리미엄 신품종딸기 골드베리 품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품종설명회에는 홍성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수출업체 및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재배를 확대하여 전국 품종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홍성군과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개발한 신품종 골드베리의 성공적인 보급을 위해 품종특성, 품종 공급체계, 신품종 딸기 수출의 전반적인 사항이 함께 공유됐으며, 특히 골드베리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타지역 생산을 제한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5일 의원회의실에서‘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0개와 집행부에서 제출한 16개 안건 등 총 26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2025년 3월 25일에 실시된 의원정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동두천시의회에 출석ㆍ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동두천시 고령노인 목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기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숙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일본 나가사키현 의원단이 25일 안양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를 찾았다. 이번에 방문한 일본 의원단의 8명은 교육 현장을 개선하고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들로 알려져 있다. 친환경 급식을 일본에 소개하고 있는 다나카 히로시 한국풀뿌리학당 대표도 동행했다. 먼저, 나가사키현 의원단 등은 오전 9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연혁과 4개 지자체 간 협력·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양시의 주도로 2013년에 개소해 현재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식재료 공동구매,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원단 등은 이어, 달안초등학교로 이동해 친환경 학교급식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학교급식을 시식했다. 또 영양교사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급식 운영 현황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4시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도 이어갔다. 최 시장은 의원단 등에게 안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25일 열린 제315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남한산성아트홀’ 명칭 변경의 절차적 문제와 광주시문화재단의 잉여금 과다 발생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과 투명한 재정 운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현주 의원은 먼저 지난 1월 ‘남한산성아트홀’이 별다른 시민 의견 수렴이나 위원회 절차 없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변경된 점을 지적하며 “과거 시민 공모와 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명칭을 단 한 장의 내부 보고서로 바꾼 것은 매우 폐쇄적이고 무책임한 행정 처리”라고 비판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에 유사 명칭의 공연장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혼선을 피하기 위해 바꿨다는 설명에 대해 “오히려 더 큰 혼동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현주 의원은 “경안근린공원, 시청사 광장 등 다수의 공공시설 명칭 변경이 비공개로 이루어져 왔다”며 시민의 참여와 의견이 반영되는 투명한 명칭 선정 절차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향후 준공될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시민이 직접 이름을 제안하고 선택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는 광주시문화재단의 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오는 3월 31일 오후 1시 30분,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현장에서 '서천특화시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장 재건에 착수한다. 이번 기공식은 지난해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로, 단순한 착공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과 공동체 재결집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식전공연(인풍류, 서천군립무용단)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영상 상영,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 등 본식과 함께, 가수 박민수, 박현빈, 윤수현, 정혜린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시장 순회가 이어진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3.27.~3.31.) ▲2만 원 이상 구매자 대상 영수증 이벤트 ▲유관기관 장보기 행사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현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공식 당일에는 행사장 주변 교통 통제가 실시되며, 내빈 및 방문객을 위한 760여 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된다. 서천군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카풀 이용을 권장하고, 안내요원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깜깜이 관리비’ 지적을 받던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직접 감독에 나선다. 집합건물은 구조상 여러 개의 구분소유권으로 나눠진 건물로, 입주자들의 사적자치로 운영되다 보니 관리인(구분소유자의 대표) 등 관리주체의 관리비 사용이나 회계처리 등에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집합건물 관리인의 사무를 감독할 수 있는 집합건물법 개정안이 2023년 9월부터 시행됐으나 제도 정착 단계로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어디에서도 감독이 이뤄지지 않았다. 경기도는 2023년 10월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감독에 착수했으나 입주민 등의 신청이 없어 실제 감독은 이뤄지지 못했으며, 올해부터 신청과 별개로 분쟁이나 민원이 있는 집합건물을 직접 선정해 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감독 실시를 위해 변호사,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감독반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감독을 위해 집합건물의 규모에 따라 경기도와 시군이 역할을 분담해 실시한다. 주요 감독 내용은 관리비 및 수선적립금의 징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야외에서 진행된 전래놀이와 풍선아트가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화성특례시에 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을공동체의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택구 소통행정국장은 “이번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는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마을공동체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마을공동체가 지역 발전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고 함께 성장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4월 5일 금산천에서 봄꽃축제가 개최된다”며 “군민들께 좋은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봄꽃 축제가 열릴 시기는 날이 따뜻해져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며 “이때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군수는 금빛시장 월장 행사와 관련 “지난 22일 봄을 주제로 금산월장이 개최됐다”며 “4월 ‘반려동물과 함께’, 5월 ‘금빛 동화나라’를 주제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니 축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 및 참여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추진과 관련해서는 “계획사업과 이월사업 추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담당 부서에서는 자체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행정 역량과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군평가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하천 정비, 금산군 기적의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공데이터 개방ㆍ활용, 데이터 품질관리, 데이터기반 정책 활용 등의 분야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 실태 평가에서 90.75점,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94.00점을 획득하며 시도교육청 평균(88.3점, 76.1점)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 중,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 수립 및 이행률, 데이터 품질 관리,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분석·정책 활용 실적 등 20개 지표 중 14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4.0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7개 시도교육청 평균 보다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이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 정책 적용 확대 등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공데이터 품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근 안양시가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의 항소심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과 주민의 면담이 이뤄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21일 오후 4시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문소연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 대표 등 연현마을 주민들과 면담을 가졌다. 지난 14일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 등이 안양시를 상대로 제기한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 2심에서 안양시가 승소함에 따라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아스콘 및 레미콘 공장에 인접해 악취와 대기오염, 소음, 분진 등으로 장기간 고통받던 연현초, 연현중 학생을 비롯한 연현마을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문한 문 대표는 최 시장과 관계 공무원에게 2심을 승소로 이끈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안양시는 연현공원 조성 관련 소송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안내했다. 최 시장은 “이번 소송 승소가 연현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일산업개발 측의 상고에 대비해 소송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소송 종결 시점에 맞춰 신속하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의회가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96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최근 제295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총 39건의 296회 임시회 안건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안은 13건이며, 조례안 발의에 나선 의원도 현옥순 박은경 한명훈 김진숙 박은정 김유숙 이진분 선현우 황은화 최찬규 이지화 의원 등 11명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들은 임시회 중 기획행정위원회(6건)와 문화복지위원회(4건), 도시환경위원회(3건)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 부의 여부가 결정된다. 조례안들을 차례대로 살펴보면, 먼저 현옥순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명시함으로써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은경 의원의 ‘안산시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은 안산시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뒤따라야 할 내용들을 규정했다. 이어 한명훈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안전취약계층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본 지원사업은 도내에 지속가능한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문화 축제·단체 간 연계를 통한 생활문화 플랫폼 구축·다양한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문화원, 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원, 문화예술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경기도 소재 생활문화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금번 지원사업은 3월 20일 공고됐다. 접수는 4월 1일부터 9일(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세부적인 공모 안내는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0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양역 광장에서 안전 한바퀴 캠페인으로 ‘안전 점검 및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시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날이다. 안양시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70여 명은 14시부터 안양역에서 ‘안전점검, 학교 앞 불법주정차 금지 및 횡단보도에서는 일단 멈춤’을 주제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학교 앞 불법주정차 금지를 비롯해 ▲안전점검의 중요성 안내 ▲보행자 안전을 위한 올바른 행동요령 ▲교차로·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수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교통안전과 생활안전도시 안양시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실천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1월에 ‘내 집 내 가게 눈 치우기’를, 2월에는 ‘막바지 한파, 겨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 문제와 관련해 대주단(청주 내수농협 외 33개 단위농협)이 용인특례시에 보낸 공문 내용이 타당한지 검증한 결과 일부 문제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에 공문을 보내 시의 아파트 사용승인과 관계없이 입주 예정자들의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주택법’에 따른 시의 사용승인 절차와 무관한 금융기관의 대출 기한 연장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서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 시장은 “시의 사용승인은 ’주택법‘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할 때 가능한 사항으로 청주 내수농협이 대출 연장을 위해 시의 사용승인이 완료돼야 가능하다고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시의 입장을 전달하며, 시의 사용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대주단의 중도금 대출 연장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만약 중도금 대출 은행이나 경남기업이 시의 사용검사 처리를 압박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대출연장 문제 등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명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