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27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흡연위해예방 교사교육·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관내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영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의 이해와 교사의 역할, 개정 누리과정과의 연계 방안 등을 설명하는 교사교육과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콘서트로 구성됐다. 강승숙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은 “영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육은 교사의 올바른 인식과 실천이 바탕이 돼야 한다”라며 “누리과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공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공보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보육 현장의 어려움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27일 화성행궁 앞 종로사거리에서 경기남부경찰청, 수원 중부경찰서, 수원중부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자동차 안전띠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펼쳤다. 전국에서 동시에 전개된 이번 캠페인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정준엽 수원 중부경찰서장, 수원시·경기남부경찰청·수원 중부경찰서·수원중부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성행궁 앞 종로사거리와 정조테마 공연장에서 사업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띠 착용 여부를 단속했고, 안전띠 착용 의무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행궁광장에서 팔달구청까지 인도 구간을 왕복해서 걸으며 시민을 상대로 ‘안전띠 착용 의무화’를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생명을 지키는 기본 의무 사항”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감정노동자의 심리적 치유와 정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음돌봄 원예치료 힐링 프로그램’을 6월까지 운영한다. 관내 감정노동자 120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고리 모양 틀에 꽃과 잎을 엮은 장식물(리스)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3년부터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가정방문서비스노동자, 판매서비스업 노동자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8~10월 푸드테라피, 힐링캠프 등 다양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호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감정노동자를 포함한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입 발굴·제도개선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원시는 전반적인 세외수입 운영 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024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외수입으로 총 2897억 원을 징수했다. 이는 전년 대비 512억 원(21%) 증가한 수치다. 또 각 부서가 긴밀하게 협업하고, 다각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안정적인 세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다양한 부서가 함께 관리하는 영역이라 체계적인 운영이 쉽지 않지만,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수원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최근 중국·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발생은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여름철(7~8월) 재유행 가능성이 있어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감염취약시설 관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홍보 ▲의료대응체계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은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사전에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백신 재고를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을 권고한다. 2024년 10월 11일~2025년 4월 30일 사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면역력 감소를 고려해 90일이 경과 한 경우 의료진과 상담 후 한 번 더 접종받을 수 있다. 또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접종 설명회’를 열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수원시는 집단감염 발생에 대비해 4개 반 28명으로 구성된 ‘합동전담대응기구’와 4개 구 보건소 감염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들이 전 세계에 기업을 홍보하며 수출 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는 기업 홍보영상을 Arirang TV(아리랑 TV 국제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에 송출하는 ‘2025 중소기업 국제TV 영상제작·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12개 업체를 선정하고, 27일 홍보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중소기업 국제TV 영상제작·방송 지원사업은 수원시 지원으로 Arirang TV가 관내 12개 중소제조업체의 TV 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영상을 Arirang TV로 EU(유럽연합), ASEAN(동남아국가연합) 등 국제교역 권역 134개국에 송출하는 것이다. 전문가가 업체의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대본,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Arirang TV 제작팀이 업체를 방문해 사업장과 제품 개발·생산 현장 등을 촬영하고, 편집해 영어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영상은 ArirangTV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사업에 참가할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했고, 평가를 거쳐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글로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관내 1100여 개 기업에 ‘근로자의 투표 시간을 보장해 달라’는 내용의 홍보문을 발송했다. 투표 참여 독려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는 모든 근로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에 적극적으로 ‘근로자 투표 시간 보장’을 요청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5개 기업에는 ‘임직원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는 내용의 협조 공문을 보냈고, 수원산업단지 내 5개소, 지식산업센터 10개소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은 법으로 보장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설치했다. 수원상공회의소 등 기업 관련 단체·기관 7개소에도 투표 참여 안내 협조문을 발송했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에서도 투표 독려 홍보물을 만날 수 있다. G-BUS TV로 경기도 선관위의 투표 참여 독려 영상을 송출하고, 수원e택시 앱에 홍보 포스터 팝업을 표출한다. 모범운전자회 개인택시 200대 외부에도 투표 참여 독려 홍보 현수막을 부착했다. 온라인 홍보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보왕’ 쇼츠,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패러디 콘텐츠, ‘인스타툰’ 등 시민들의 관심을 끌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맞아 축제 홍보와 시민 교통편의 강화를 위해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버스는 시민들이 축제 분위기를 미리 체감할 수 있도록 외부에는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알리는 대형 래핑 홍보물을 부착하고, 내부에는 해양 동물 모양의 풍선과 파도·배 등 바다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동 중에도 축제의 생동감을 전달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테마버스는 전곡항을 경유하는 3개 노선인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방),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총 4대의 차량에서 운행되며,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H50번 노선은 기존 1대에서 2대로 증차 운행된다. 아울러, 대표 관광 노선인 H50번에는 정류소 안내방송에 영어를 병행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체류 외국인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을 통한 고독사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 및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와 정서 지지 사업의 실효성을 논의하며, 정보통신기술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고독사 예방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사물인터넷 기반 1인 가구 안전 돌봄 서비스 △우리 집 정리 정돈 및 청소 방역 지원사업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싱글벙글 밥심’, ‘뭉쳐야 산다’ △고독사 위험군 발굴 강화 사업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싱글벙글 밥심’, ‘뭉쳐야 산다’ 사업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팀이 협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고립된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정서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포천동은 지난 28일 신읍동 334번지 일원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유휴부지에 조성한 ‘왕방공원’을 개장했다. 왕방공원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착공 전까지 유휴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주민에게 일상 속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포천동은 지난 3월부터 약 8,000평의 유휴지를 정비해 6,000평 규모의 유채꽃 단지와 산책로를 만들었다. 유채꽃이 만개한 왕방공원은 제주도를 연상케 할 만큼 화려한 노란 물결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오는 7월 토지 재정비 이후, 여름철에는 코스모스를 파종해 또 다른 계절의 풍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도심 속 유휴공간이 시민을 위한 치유 명소로 재탄생했다. 왕방공원을 찾아 인생 사진도 남기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미디어센터는 오는 6월 5일 포천미디어센터 4층 ‘미디어 라운지’와 ‘미디어 상영관’에서 영화 ‘귤레귤레’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제작사 ㈜필름초이스와 협업해 기획했으며,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미디어 문화 향유 기반을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영화 ‘귤레귤레’는 고봉수 감독 연출을 맡고, 이희준, 서예화, 신민재, 정춘 배우가 출연한 작품으로, 낯선 여행지에서 과거의 미련과 작별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았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오는 6월 11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사회 당일 영화는 총 3회 상영한다. 1회차(오전 10시), 2회차(오후 2시) 상영은 미디어 상영관에서, 3회차(오후 7시) 상영은 미디어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특히, 오후 7시에 진행하는 메인 시사회의 경우 미디어 라운지의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할 예정이며, 시사회에 앞서 영화제작 관계자의 환영 인사도 있을 예정이다. 영화제작사 ㈜필름초이스 김순천 대표는 “지역과 함께하는 시사회는 영화가 주는 감동을 더욱 깊이 전할 기회”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14기 해피빈 절주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피빈 절주교실’은 음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가족들이 건전 음주 및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절주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가족 또는 알코올 중독 진단을 받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회기별로 ▲음주와 건강 ▲스트레스 대처하기 ▲나 이해하기 ▲가족 이해하기 등이 전문 강사의 강연과 함께 진행된다. 상반기 ‘14기 해피빈 절주교실’은 지난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7시~9시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수료식은 10회 중 8회 이상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역사회에 올바른 절주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피빈 절주교실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외에도 인터넷(스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시흥시와 5월 27일 시흥시청에서 위탁부모 21명(21가구/위탁아동 2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일반위탁(친인척)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탁부모의 아동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가정위탁 제도는 부모의 질병·가출·이혼·수감·학대·사망 등의 사유로 아동을 돌보지 못할 경우,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희망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는 제도다. 가정 위탁을 하고 있는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2025년 일반위탁(친인척)부모 보수교육은 ▲가정위탁서비스 안내 ▲아동특성에 대한 이해 및 양육 스트레스 관리·아동학대 예방교육 ▲위탁부모를 위한 이야기 나누기 시간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정영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와 평소 궁금한 점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지자체가 협력해 돕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국가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는 체계적인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캠퍼스 내 인프라 및 다양한 지원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왔다. 이번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 지원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이와 함께 시흥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시흥캠퍼스에 조성된 SNU창업보육센터를 기반으로, 의료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와 협력해 추진 중인 사업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기후미래직업 청년일자리 전문교육 지원’ 등 71건을 최종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정책개선에 반영하는 정책분석과정으로, 이를 통해 성별 간 불평등을 줄이고 도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1차 실국별 사업 추천을 통해 87건을 제안 받았으며 1:1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는 워크숍을 실시한 후 27일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71건을 확정했다. 도비 사업을 중심으로 성별 수혜 격차가 크고 의사결정 및 양성평등의식 분야 등 지역성평등지수 향상과 관련이 높은 사업인 ▲기후미래직업 청년일자리 전문교육 지원(환경·기후·에너지 등 관련 분야 전공생에 실무교육과 인턴십 지원) ▲아동돌봄 공동체 기회소득 사업 ▲버스 노동자 안전 및 근로여건 개선 지원 ▲인공지능 인재양성 ▲뷰티산업 육성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별도로 성별격차가 큰 주요정책에 대해 심층 분석·평가해 정책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특정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획으로 70만 대도시 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주거환경개선을 향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열었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10년간 정비사업 추진 방향과 정비예정구역 지정 기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김포시 전역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2026년~2035년)의 정비사업 추진 방향과 정비예정구역 지정 기준 등을 담을 예정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방안 도출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도시의 노후·불량건축물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이날 회의에서는 ▲노후도 및 정비 필요성 분석 결과 ▲정비유형별 추진 방향 ▲향후 단계별 추진 전략 등이 발표됐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계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27일 시청 다올실에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과 ‘이천시 디지털 트윈 발전과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정밀 행정 구현과 도시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공간정보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마트 도시 기반을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이천시와 협동조합은 협약을 통해 ▲이천시 행정 수요에 맞춘 공간정보 데이터 제공 및 분석 ▲디지털 트윈 기반 행정서비스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원 ▲전문인력 양성과 상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디지털 전환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은 개회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협약 체결, 김경희 이천시장의 인사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에서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 미래도시과장 등이 참석했고, 조합 측에서는 김학성 이사장과 양근우 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트윈은 이천시가 시민 중심의 똑똑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은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덕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의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정민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지역 주민,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덕정초등학교 측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인도, ▲과속방지턱, ▲과속 단속 CCTV 등 설치를 시에 건의한 바 있으며 이날 회의는 해당 사안에 대한 시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주민의 현장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서희스타힐스 3단지 아파트로 인해 증가할 교통량과 그에 따른 민원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덕정3통 주민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인도 설치는 필수이다”고 강조하며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덕정초 내 주차 공간을 지역 주민들과 일부 공유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현재 추진 중인 학교 신축 계획에 주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강수현 시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5월 24일, 카도(CADO)경인 봉사단에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정을 위한 이불을 후원했다. ‘카도(CADO)경인’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CEO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2009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은 이상윤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린넨이불과 구스베개로 구성된 이불세트는 약 300만원 상당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30가구에 전달됐다. 카도경인(회장 정현석)은“가정의 달에 부천시다문화가족센터와 연계가 되어 다문화가정에 좋은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말 아침 이른 시간에도 흔쾌히 나눔을 위해 모여주신 봉사단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카도경인에서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말 일찍부터 직접 따뜻한 이불 배달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정의 달에 큰 선물이 된 것 같다. 다문화가정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와부읍 예봉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안전한 전동킥보드(PM)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증가하는 전동킥보드(PM) 이용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보활동에는 남양주시청 자동차관리과, 남양주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등 민간단체 관계자 30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통행을 유도했다. 특히 전동킥보드(PM) 이용 중 안전모 미착용, 인도 주행 등 안전수칙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력해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시는 향후에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과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하반기에도 추가 캠페인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와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전동킥보드(PM) 이용문화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