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6월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일부터 복도갤러리 특별 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시흥시지회와 함께 운영하며,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2층 복도갤러리에서 운영된다. 6ㆍ25 전쟁의 역사적 사실과 과정 등이 담긴 36여 점의 사진과 글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운영되는 복도갤러리는 그동안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번 6월 전시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지역 주민에게 보훈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했다. 김소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세대 간 기억을 잇고 공동체 연대를 회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께서 관람하시고 나라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6월 11일에 시흥시1%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호국ㆍ보훈의 달 맞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이달 말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 방문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재학대 방지를 위해 추진돼 부모 등에게 학대받은 적이 있는 24명의 아동(18세 미만)이 사는 16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아동학대 반복 신고(2회 이상)와 경찰 수사 이력 있는 가구, 분리 보호 후 원가정에 복귀한 아동이 사는 가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 관리를 거부하는 가구 등이 해당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 공무원(6명)과 수정·중원·분당 경찰(3명),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7명)으로 구성된 기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기관별 1명씩 3명이 한 조를 이룬 점검반이 각 가정을 찾아가 해당 아동의 신체적·심리적 상태를 들여다보고, 주거 환경, 재학대 유무를 살핀다. 이 과정에서 재학대가 의심되면 행위자 격리, 접근 금지, 아동 분리 보호 등의 조치를 한다. 아동학대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경찰에 수사 의뢰한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간 합동 점검을 통해 아동학대 조기 발견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매주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시민에게 추천하는 ‘한주 한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시 도서관은 이 서비스를 통해 도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메시지가 담긴 ‘도서 추천 카드뉴스’를 도서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6월 첫 추천 도서는 타인을 위한 친절이 어떻게 우리를 이롭게 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아주 작은 친절의 힘’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지역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도서관은 매달 주제를 정해 책과 디지털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톡서산책’을 비롯 각 도서관 소식,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담은 카드뉴스를 SNS에 게시해 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29일 시청에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착공보고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과 풍덕천동 일원 약 272만 9000㎡(약 83만평)에 조성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부지조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사전에 점검해서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 교통정체 문제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용인특례시 공직자와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부지 조성공사 계획과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시는 사업시행자 측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건설업체 사업 참여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했고,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공사현장 주변 지역주민과 소통체계를 구축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사전 안내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했고, 사업구역 내 공공시설물을 유지ㆍ보수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억 988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각 직장운동경기부의 안정적인 운영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 민간 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이번 공모 결과 전국에서 63개 단체 306개 팀이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5개 단체 38개 팀이 선정됐다. 용인특례시는 신청한 7개 팀에 지원금 전액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용인특례시가 신청한 팀은 육상, 조정, 검도, 볼링, 태권도, 유도, 씨름 등 7개 종목이며, 모두 58명의 선수가 지원을 받게 된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국내외 전지훈련, 훈련 장비 구입, 각종 대회 출전 경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5월 29일 구미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우상혁 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시는 31일 오전 8시 47분경 발생한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구간 방화로 인한 열차 내 화재 발생과 관련해, 유사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더욱 철저하게 가동하고 인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점검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와 관련해 화재 용의자는 여의나루역에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고,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선거기간 동안 유세 등으로 인한 인파 밀집 지역이나 각종 축제와 행사장 등에 대한 시민 안전 활동을 강화하라”고 긴급 지시하며 “운행 중인 전동차 등 지하철 시설물은 물론 서울시와 투자출연기관 등이 관리 중인 모든 다중밀집시설의 경계를 강화하고 CCTV 모니터링 확대 등 전방위적인 안전대책을 가동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는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 대응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시민 이용이 많은 주요 시설과 선거 유세장 등을 중심으로 안전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시민 불안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 주요시설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패션디자인 실용화 및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도내 섬유·패션 관련 기업 25개사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섬유·패션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디자인 컨설팅부터 샘플제작까지 분야별 전문가와 1대 1로 연결해 원스톱 제작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130개사를 지원해 총 47억 원의 매출증대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섬유·패션 관련 기업이며, 패션 또는 텍스타일 디자인 개발 및 샘플제작 분야에 대해 상반기 40개사, 하반기 25개사 등 총 65개 사를 지원한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F/W 신제품 준비 시즌에 맞춰 25개사를 모집하며,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패션‧텍스타일 디자인 개발과 견본(의류‧원단) 제작 비용을 총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필수서류를 구비해 오는 13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은숙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최근 국내 섬유·패션 시장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대규모 재개발 지역 환경적 특성을 반영해 ‘2025년 환경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및 전문성 강화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정도서관은 전문적·체계적인 환경 교육 제공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의 환경 문제 해결 역량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수정도서관의 2025년 환경 교육 중점 추진목표는 지역 주민의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 역량 강화다. 이를 위해 환경교육사 4인이 진행하는 ‘4인 4색 환경 전문가와 함께하는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생활 환경 ▲자원 순환 ▲물 ▲탄소 중립 등 네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체계적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미래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전문성을 기르는데 중점을 둔다. 또한, 도서관 유휴 공간 그린커튼을 활용한 '도서관, 내일을 GREEN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환경 교육을 연중 추진한다. 독서와 환경 체험을 융합한 교육 모델은 지역 사회 내 친환경 실천 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에 무료 통근버스를 6월 2일부터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통근버스 운행은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안성시가 지난해 해당 산단을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산업단지’로 지정받고,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무료로 통근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통근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행되며, 운행경로는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롯데캐슬아파트 정류장~롯데마트~양성사거리~동항·동항2일반산단지이며, 출근 2회, 퇴근 2회 운행된다. 이용대상은 동항일반산업단지, 동항2일반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입주업체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첨단산업과장은 “무료 통근버스 운행을 통하여 근로자는 교통문제 해소, 기업은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 달간은 시범운행을 통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여 개선할 계획이며, 입주업체에 적극 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5월 24일부터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에서 ‘백만송이장미원 개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개화주간은 6월 8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공원 내 2만㎡ 규모의 장미원에는 151종 약 2만 5천 본의 장미가 식재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으며, 개화주간 동안 도당공원 내 부설 및 공영주차장(총 145면)은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은 도당산 자락 일부를 공공근로 사업으로 정비하고 장미를 식재하며 조성됐다. 현재는 ‘부천8경’ 중 ‘부천1경’으로 선정돼 부천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장미원에는 ‘골든스탭터’를 비롯한 희귀 품종 장미들이 어우러져 색과 향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개화 절정인 6월 초에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 공원관리과장은 “백만송이장미원은 부천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라며, “방문객들이 장미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잠시나마 일상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고구마연구회는 지난 5월29일 월곶면 포내리 일원에서 ‘호풍미’를 비롯한 국내 육성 품종 고구마를 약 2,000여㎡에 정식했다. 올해 고구마 정식은 작년에 비해 10일 정도 늦게 진행됐다. 정식 적기인 5월 기상은 최고기온 20.8℃, 최저기온 10.6℃로 작년 5월(최고 22.1℃, 최저 11.1℃)에 비해 다소 낮았다. 고구마 정식이 본격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안정적인 고구마 생산을 위해서는 충분한 물 주기가 필수이다.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뿌리를 잘 내리지 못하여 덩이뿌리 수가 적어지고 고구마 수량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고구마 농가 정식상황을 살피고 생육 현장 점검 및 지도를 했다. 고구마는 생육 중 덩굴 과번무가 많이 발생한다. 지상부가 과번무 되는 원인은 질소질이 많고 칼륨 성분이 적을시 지상부만 무성해지게 되는데, 생육 최성기인 8월 하순부터 수확 30일 전까지 황산칼륨 1%액을 1회 정도 엽면시비 해주면 괴근수량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정식 후 충분한 물이 공급되지 않으면 뿌리가 잘 내리지 못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 특화사업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지해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 예방 운동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좋고,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김명숙 평동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고, 이웃들과의 소통도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9일, 제이엘(JL)한꿈예술단이 주최하고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한 『제2회 경기·수원 발달장애인 예술제』가 경기아트센터(소극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예술제는 발달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꿈을 찾고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했으며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심사위원 참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기문 위원장은 “경기·수원 발달장애인 예술제를 통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새로운 희망이 샘솟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공연을 주관한 제이엘(JL)한꿈예술단과 협력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금곡동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7월 4일 오후 4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소재 호매실로 237)에서 관객참여형‘마슐랭의 New Memoreis’마술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마술공연은 광복80주년을 기념하고 구민들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역예술인과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예술인에게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사회 공헌활동을 확대 및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쇼엔터(권선구 서둔동 소재)’가 주관한다. 쇼엔터 대표 박우형 마술사(가명 마슐랭)는 마술학과 출신 20년 공연 경력을 지닌 베테랑 마술사로 ‘마슐랭의 New Memories’공연을 통해서 ‘기억하고, 감동하고, 이어가는 것’의 광복80주년 가치를 초등학생과 가족단위 관객에게 희망의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6월중에 수원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구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며 “수원시 권선구는 광복80주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오산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우울증 및 자살률 상승 우려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예방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우리나라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2%, 약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노인 자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행사는 ▲자살예방 교육, ▲노인 우울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조기 발굴, ▲자살예방 O.X 퀴즈 등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인 우울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노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3~5월)에 맞춰 매주 목요일, 총 11회에 걸쳐 운영됐다. 참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두 가지 테마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3월에는 ‘리(re): 청춘’을 주제로 웃음 체조 프로그램을 4회 실시해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 정서 향상에 기여했으며, 4~5월에는 ‘치유의 정원’이라는 이름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7회 진행하여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노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참여자들은 우울감 완화와 자살 위험 감소 등 정서적 회복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 회복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112나 119에 자동으로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 건물번호판을 도입했다.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긴급 상황에서도 보다 빠르고 정확한 신고가 가능해졌다. 단순히 주소를 알려주던 기능을 넘어서, 위급 상황에서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안전 인프라로 기능을 확대했다. 이번 스마트 건물번호판은 무선 와이파이나 앱 설치 없이도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현재 위치 정보가 경찰서와 소방서에 즉시 전달된다. 특히 고휘도 반사소재를 적용한 흰색 배경과 점자판을 더해 시인성과 접근성을 함께 높였다. 시는 올해 6월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수요에 맞춰 해당 스마트 번호판 설치를 순차적으로 시작해 연말까지 주요 지역에 도입을 마칠 예정이다. 특히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오산 오색시장상인회와 협력해 하반기에는 오색시장 내 주소정보시설도 스마트 체계로 전환될 계획이다. 이 같은 스마트 번호판의 필요성은 지난해 8월 부천에서 발생한 호텔 화재 사례를 통해 부각됐다. 당시 신고자는 119에 수차례 건물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연천군청, 연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Y-voice』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Y-voice』는 청소년 교육의회와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통합한 청소년 통합 참여기구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및 교육정책에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에서 정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1차 회의에는 청소년 통합 참여기구의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오리엔테이션,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구성, 연간 활동 방향 공유, 청소년 의회 활동 및 청소년 참여 활동 사례를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Y-voice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와 협업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교육지원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25일 법무부 지정 교육프로그램인 사회통합프로그램 2단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월 법무부로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2월 9일부터 5월 5일까지 0단계와 1단계를 차례로 진행했다. 두 단계에는 총 21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만족도는 5점 만점 중 5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특히 1단계 운영기간 동안 2단계 참여를 위한 연천군 내 결혼이민자 4명의 사증 연계 신청을 수용해 실질적이고 지역 친화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힘썼다. 또한 향후 진행될 3단계에는 더 많은 연천군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참여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2단계 교육은 총 20명이 참여하며,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어 능력 향상 및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는 문화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료자들은 비자 및 영주권 관련 가점 등 실질적인 이민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군의 외국인 정착지원 정책에 발맞춰 이민자들이 연천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