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지 방지 안내 문구가 포함된 고보라이트 설치를 완료하여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고보라이트 설치는 매탄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잦고 환경 훼손이 우려되는 지역 2개소를 선정해 진행됐다. 설치장소는 동남빌라 앞 삼거리 인도와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으로, 해당 구역은 상습적은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고보라이트는 야간에도 시인성이 뛰어나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무단투기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치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경고 문구와 공익적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설치됐다.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고보라이트 설치를 계기로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매탄2동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직원 학습동아리 정책연구회이 7일, 경기도청 및 경기도의회 관계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를 깨우는 프롬프트 마술사" 강수진 대표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열었다. 한국 언어학 박사이자 국내 1호 프롬프트 엔지니어인 강수진 대표는 강연에서 '프롬프트'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개념을 명확히 설명했고, 생성형 AI와 프롬프트 원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 또한, LLM(대규모 언어 모델) 한계를 보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법으로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의정 활동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활용 사례(자료 수집, 보고서 및 서류 자동화, 법안 검토 및 요약 등)는 경기도 관계자들의 의정 활동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강의 만족도 조사 결과, 참석자들은 강의 전반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프롬프트 기본 구조와 작성법 설명이 특히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최민경 정책연구회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AI를 활용한 의정 활동 혁신 가능성을 엿볼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이앤씨와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 ‘리코(RE:CO)소일’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 ‘리코(RE:CO)소일’을 활용한 치유ㆍ도시농업분야에서의 기술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리코(RE:CO)소일은 커피 찌꺼기 등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로, 포스코이앤씨와 ㈜삼화그린텍이 공동 개발해 2025년 2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결정서를 취득했다. 본 제품은 식재지 토양 환경 개선 효과를 입증해 현재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 조경 현장에 실제 적용 중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약 16만 리터의 ‘리코(RE:CO) 소일’을 무상 지원받아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사업(7개교)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조성 사업(4개교)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활용 방안에 대한 기술자문과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연계해 사회책임 실천형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컬러테라피 휴먼북 이민희와 운동 휴먼북 이드보라가 함께 진행한 특별 협업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휴먼북 협업 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들이 서로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일 주제 중심의 기존 강좌에서 벗어나 융합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컬러테라피와 운동을 결합해 시민들의 신체 건강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색의 심리적 효과를 활용해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간단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적 활력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색을 활용한 감정 정리 방법과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함께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이런 강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휴먼북 네트워킹 활성화 사업을 통해 분야 간 협업이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남구의회는 7일 오전 열린‘강남구 새마을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전인수·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 의원은 매봉산 산책로에 조경수를 식재하며 산불 예방 및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에서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자연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강남구를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의회도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식목일 행사를 주관한 강남구 새마을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산불 예방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운동을 비롯해 양재천 정화 활동과 새마을 방역봉사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 오후 5시, 7월 26일 오후 4시에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공동기획 시리즈 〈Hissue(히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하남문화재단의 지역예술인 육성 프로젝트 〈Hissue〉에 선정된 작품이다. 〈Hissue〉는 역량 있는 관내 예술단체(인)의 기제작된 우수공연 콘텐츠를 공모하여 하남문화재단과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 사업이다. 5월 31일 공연 〈All That Romantic〉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가수 최성수를 중심으로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림팍,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쉐이킨이 함께하는 특별한 크로스오버 무대다. 대중가요와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4인 4색의 무대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7월 26일 공연 〈피터와 늑대 · 호두까기 인형〉은 ‘그림자극’이라는 독창적인 무대 기법을 활용한 가족 클래식 공연으로,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이 환상적인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소규모 밀집시설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지역 주민에게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의 신청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며, 민간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 또는 소송 분쟁 등의 우려가 있는 시설은 제외된다. 또한, 안전 점검 비용은 무료이나, 점검 후 보수 보강 등 개선을 위한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 기한은 오는 4월 18일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의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 대상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점검 활동 시 안전 보안관과 자율 방재단 등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주민점검신청제의 목표는 시민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이다”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청 내 부서의 인공지능(AI)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 이용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무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4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각 부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정책 연구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청 내 전 부서로, 참여를 희망하는 부서는 별도의 신청 절차를 통해 일정 기간 동안 Chat-GPT 팀 라이선스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이용료 지원과 함께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본 및 심화 교육을 병행해 AI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향후에는 부서별 활용 사례를 수집해 전 직원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함으로써 AI 기반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선병곤 화성특례시 AI전략담당관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발맞춰 공공 행정에서도 스마트한 업무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범 군민 성금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군청 회의실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汎 군민 성금모금 운동 동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3년 서부면 산불 당시 전국적으로 받은 도움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진행되는 성금모금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가 받았던 온정의 손길, 이제는 우리가 희망을 나눕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홍성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기관단체, 군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대하여 성금 모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결초보은의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 큰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동주택 고성능, 고층화, 표준화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공모에서 GH‧한양대 ERICA 연구단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탈현장건설(OSC) 실증사업에는 총 200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이 배정됐다. PC 공동주택은 PC공법이 적용된다. PC공법은 철근 기둥, 보, 슬래브, 벽 등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건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기존 현장 타설 방식의 철근콘크리트(RC) 공법 대비 인력난 해소, 안전사고 감소, 공기(工期) 단축, 먼지 및 소음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 GH는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A1블록(통합공공임대)에 PC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PC 공동주택의 고성능, 고층화, 표준화 실증사업을 구현할 계획이다. 하남교산 A1블록은 올해 민간 참여 사업자를 선정해, 2029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GH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20층 이상 고층화를 목표로 하는 공정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사비 절감과 공기 단축이 가능한 표준설계안을 수립하는 등 기존 재래식 PC 공법을 한층 고도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3일,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현장 방문했다. 안 위원장은 먼저 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내부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체험을 원하는 유치원에 대한 지원으로 ‘아하버스’ 운영 확대를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안전교육관에서는 전반적인 상황과 시설 현황과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새로운 재난 상황이 계속 발생하는 만큼 대응할 수 있는 안전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 교육 시설 확충 노력을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지역 간 균등한 유아 체험 교육 기회 제공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경기 북부 지역의 10만여 명의 유아의 체험과 성장을 돕기 위하여 설립이 추진 됐으며, 지난해 5월 개원했다. 부지 11,614m², 주요 체험시설은 1층 스릴 미끄럼틀, 거꾸로 마을 등을 포함하여 총 3층, 8개의 체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교육관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필요해짐에 따라 지하 1층~지상3층 규모로 2020년 9월 양주시 광적면 일대에 건립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이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정성이 모여 올 들어 세달 여 만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888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이 같은 모금액을 달성했다. 군은 2023년 기부제 시행 첫해에는 2,432명이 참여해 3억 7718만원을, 2024년에는 3,780명이 참여해 4억 6820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군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만 원 기부자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전체 기부자의 94%에 해당하는 834명이 직장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10만 원까지 전액 소득공제가 가능한 점이 혜택으로 다가간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는 최고 기부 금액 한도가 2000만 원으로 상향된 가운데 기부제 시행 초기부터 꾸준한 관심을 보여준 유병권 청양 명예군수와 정산고등학교 총동문회가 각각 1000만 원과 500만 원으로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액의 30%까지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은 청양사랑상품권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여기에 올해 답례품으로 신규 선정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개최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시민 힐링 행사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막 세리머니를 생략하는 등 조용하면서도 차분한 가운데 열렸다. 산불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계룡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적극 나서 만반의 소방태세를 갖추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논산경찰서와 계룡시 자율방범대가 원활한 차량 소통과 질서 유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도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화합 공연,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먹거리 장터가 열렸으며, 박혜경, 코요태, 김경민, 손태진, 여행스케치 등 초청 가수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한 한국무용과 밸리댄스, 청소년 댄스공연, 반려동물 뽐내기, 천원 경매쇼, 음악다방 등 다채로운 공연 역시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학생이 참여하는 행사 풍경 그리기 및 행사 사진 콘테스트도 여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 개최에 많은 노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4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5년 회장 및 여성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인준장 및 임명장 수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의 새로운 지도자로서 큰 영광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바르게살기운동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의 실천과 참여가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만드는 힘”이라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봄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5일 진행된 제16회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부여군 옥산면 소재 사물놀이한울림부여교육원 및 옥녀봉 일원에서 개최됐다. 반가운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많은 주민과 등산객들이 방문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즐겼다. 1부 공식행사 전 산불 대비를 위한 실천 캠페인으로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함께 했다. 묵념으로 최근 산불 재난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주민자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에어로빅댄스,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사물놀이 소고춤, 지역 가수 초청 등 다양한 무대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주민들과 추진위원회는 이 축제가 부여군의 대표 봄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정성스러운 먹거리도 준비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진달래 화전, 진달래 막걸리, 두부김치 및 떡 등을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 부여 국가유산 야행이 잊지 못할 행복한 봄밤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사비백제의 역사를 오롯이 품은 정림사지에서 ‘사비瓦(와) 봄’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갓 피어난 벚꽃 아래 수많은 방문객을 매료시키며 부여의 밤을 빛냈다. 올해 열 살을 맞은 부여 국가유산 야행은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매년 그 범위를 넓혀 올해는 50여 개 기관단체의 참여를 이끌어 뜻깊은 10주년 행사를 치뤘다. 2016년부터 10년째 이어져 오는 부여군 대표 야간 행사이자 2년 연속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될 만큼 그 품격과 인기는 역시 대단했다. 사전 예약부터 대부분 프로그램이 빠르게 매진되기 시작하더니 행사 기간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행사장과 그 일대에 활기가 넘쳤다. 올해는 와당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숙박·탐방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최초로 정림사지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보호각 내부를 미디어아트로 연출하는 등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760억원 규모의 ‘2025년도 경기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인구감소지역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출생률 저하 및 인구 유출 등의 요건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하며, 경기도에는 가평군과 연천군이 해당된다. 이번 시행계획은 매 5년 주기의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계획으로, 올해는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더 나은 기회의 경기’라는 비전과 ▲생활인구 확대, ▲지역 일자리 증대, ▲거주환경 개선이라는 3대 목표 아래 3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가평군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연천군 경원선 폐선을 활용한 복합휴게공간 설치 등의 거점형 관광자원의 조성 계획이 포함됐다. 체류형 관광객 유치는 인구유입과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되고 있다. 특히, 가평군이 청평호나 명지산과 같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뮤직빌리지 같은 문화 관광의 강점을 앞세워 생활인구 백만명을 돌파한 점은 모범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력보유여성을 버스 운수종사자로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경기도 최우수 성인지 정책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2024년 실적) 성인지 정책을 평가한 결과 4개 우수기관과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성인지정책 평가는 ▲성별영향평가 및 젠더정책 추진 등 성인지정책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하는 우수기관 평가와 ▲성별영향평가서를 통해 우수한 정책개선안을 제시한 사업 담당자를 선정하는 우수사례 평가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성인지정책 실현에 기여한 우수기관은 최우수에 군포시, 우수에 수원시, 포천시, 용인시가 선정됐다. 군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역별 교육을 실시하고 성별영향평가 절차를 체계화해 우수사례를 다수 발굴하는 등 종합적으로 정책의 성평등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는 정책개선안의 구체성, 성인지성, 정책개선 도출 우수성 등 6가지 평가지표를 토대로 경기도 3건(버스정책과·노동안전과·소상공인과), 시군 5건(양평군 평생학습과·양주시 일자리경제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는 4월 7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여성 근로자의 복리후생 및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인 ‘기새든든’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새든든’은 기업을 위한 새일센터의 든든한 통합지원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일·생활 균형 정착을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에는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직장문화 개선방안 컨설팅 ▲재직자 직장 적응 및 소통 교육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 ▲청년 재직자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경기 북부권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의 기업이며, 신청은 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15일에는 의정부에 위치한 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어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4년 ‘기새든든’에 참여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교량 붕괴 사고 방지를 위해 전문가들이 낡은 소규모 교량을 집중 관리하는 ‘경기도 교량 닥터’사업을 한다. ‘교량 닥터’는 토목구조 또는 교량 분야 박사, 기술사인 외부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소규모 노후 교량의 안정성 확보와 집중관리를 위한 자문에 참여한다. 현행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행정과 예산의 한계로 100m 이상의 중대형 교량(1, 2종 시설물) 안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소규모인 3종 교량(20m 이상 100m 미만)과 기타 교량(20m 미만)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4월부터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교량 176개(김포 4, 화성 7, 안성 22, 용인 16, 광주 14, 이천 5, 여주 22, 양평 26, 파주 11, 양주 15, 연천 5, 남양주 9, 가평 9, 포천 11)를 대상으로 ‘경기도 교량 닥터’가 안전관리를 집중하도록 했다. 자문단은 정기적인 현장 안전점검 외에도 해빙기, 우기 등 취약시기에 정밀안전점검과 진단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용역 및 시공 등의 적정성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