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5월 27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인준)를 열고,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기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제283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책지원관 운영ㆍ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6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며, 11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허광행)의 2024회계연도 강북구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기금결산 승인안 심의가 이루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6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27일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기부ON 기부키오스크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인애 의원은 “지역 내 복지 현안 해결과 풀뿌리 기부문화 확대를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에 기여”하여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인애 의원은 기부가 “거창하거나 특별한 사람만의 일이 아니다"며, "작은 손길 하나, 따뜻한 마음 하나가 모여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고, 세상을 조금 더 살만한 곳으로 바꾸는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기존에는 기부 방법을 모르거나 소액 기부의 불편함으로 참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음을 지적하며, 오늘 선보이는 기부 키오스크가 이러한 장벽을 낮추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기부에 대한 심리적, 물리적 문턱을 낮추어 일상에서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고양시 뿐 아니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7일 오후, 덕풍·신장 원도심과 미사·감일 상업지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단속을 넘어,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관심과 책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위법행위 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며,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는 데 주력했다. 점검에는 하남시청(청년일자리과)을 비롯해 ▲하남경찰서 ▲하남YWCA·패트롤맘으로 구성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하남지구회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덕풍·감일청소년문화의집 등 12개 단체 6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유니폼을 입은 학부모폴리스, 청소년 기관 종사자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업소 출입구를 점검하고, 리플릿을 나누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풍경이 이어졌다. 이번 합동 점검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위반 여부를 비롯해 술·담배 불법 판매, 청소년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이 27일 조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조종이음터(청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의원 및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역 주민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제막식,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조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됐다. 총 53억원(국비 37억원, 군비 16억원)이 투입돼 앞으로 조종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조종면 복지회관 자리에 새롭게 지어진 조종이음터는 총 43억원(국비 30억원, 군비 1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431㎡, 연면적 854.2㎡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조종이음터는 1층에 신체활동실과 소리활동실, 2층에는 다목적프로그램실, 요리활동실, 미디어실,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이 마련돼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를 아우르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조종이음터’가 조종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국지성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문산읍 임월교 하천부지에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실제상황과 같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훈련 현장을 볼 수 있도록 중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파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올해는 예년과 같은 대형 화재 예방 훈련이 아닌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훈련은 지역성 폭우로 문산천 수위가 크게 불어 제방 일부가 유실되고 침수지역 내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시 10개 협업부서와 소방, 경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0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1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배수펌프장과 양수기, 차수판 등 수방자재를 실제 가동하고, 드론과 소방크레인, 굴삭기 등 각종 구조·구급·복구 장비를 동원해 임무를 수행하며 유관기관 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불공정거래업체(페이퍼컴퍼니)’ 운영 실태조사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시스템(경기 데이터분석포털)을 통해 도 내 31개 시군에 등록된 전문건설사업자 중 우선조사 대상업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지난 2019년에 수립해 시행중인 ‘경기도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 종합대책’의 하나로, 도 및 산하 공공기관의 공공입찰 실태조사와 함께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425개 의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147개 업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36개 업체는 실제 사무실조차 존재하지 않는 전형적인 페이퍼컴퍼니로 확인돼 등록말소 및 폐업 절차를 진행했다. 경기도의 건설업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공공데이터(건설업체 정보, 행정처분 이력, 나라장터 계약현황 등)와 민간데이터를 통합해 머신러닝 기반의 랜덤포레스트(Random Forest) 분류 알고리즘을 적용, 건설사업자의 위반 유형과 빈도, 공사 수주내역(매출변동), 건설공사대장 통보 여부 등을 종합 분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정처분 유형별 관계 법령의 재위반율을 분석해 항목별 가중치를 부여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군이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미영, 이하 센터)는 지난 27일 가세로 군수와 작목별 전문지도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읍 송암리 등 4개 시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농업인들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농업기술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변화 대응 화훼재배 기술보급(태안읍 송암리) △한우 사육시설 개선(태안읍 반곡리) △청년농업인 온실환경 개선(태안읍 상옥리) △마늘·양파 기계화 재배(태안읍 도내리) 등 4개 시범농장 및 마을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우선, ‘화훼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송암리 농장에서 지역 특산물인 호접란의 생육 상태와 출하 현장을 점검하고 유통 및 판로 관련 지원사항을 모색했다. ‘반곡리 한우 사육시설 시범사업’의 경우 현장에서 고온기 대응을 위한 에어제트팬과 배기팬 설치 현황을 살피고 축사 내 온·습도 관리 등에 대한 의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의회가 지방세 체납 증가와 관련해 적극적인 징수행정과 체납관리 상시 시스템 마련을 당부했다. 하남시의회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최훈종)는 2024회계연도 하남시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2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0일 동안 대표위원인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을 포함한 박선미 의원과 양희영 前 하남시 자치행정국장, 김정순 前 NH농협은행 지점장, 강병수, 김형준, 노병석 세무사 등 7인의 검사위원이 참여해 진행했다. 검사위원들은 △회계처리의 정확성 △예산편성·집행의 합리성 △성과지표 달성도 등을 기준으로 법령 및 사업 목적에 부합하게 예산이 집행됐는지 심도 있는 검사를 진행했다. 또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하남시 재정운영 전반을 검사하고 일부 세부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출서류조사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하남시 2024회계연도 기금을 포함한 총 재정 규모는 세입(수입)은 전년대비 14.93% 감소한 1조2천571억6천911만3천 원, 세출(지출)은 전년대비 12.99% 감소한 1조1천111억3천619만4천 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가 운영하는 체험형 의정 홍보관 ‘경기마루’가 도민에게 친숙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체험형 홍보관으로 문을 연 경기마루는 기존의 관람형 전시를 넘어, 도민이 직접 참여하며 의정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직관적인 콘텐츠 덕분에 도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및 기관 벤치마킹 방문객까지 더해져 도의회 대표 체험 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의회의 성장에 발맞춰 도민의 입장과 시각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가 필수적”이라며 “의정활동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소통의 공간으로 경기마루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의정 홍보관 ‘경기마루’, 하루 120명 방문, 외국인도 찾는 경기마루 경기마루는 2022년 3월, 경기도의회가 광교 신청사 1층에 조성한 복합문화형 의정 홍보관이다.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ICT(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의회의 역사와 활동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3일 군청과 광천하상주차장에서 민·관 협력으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13개 협업 부서가 모인 토론기반훈련은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수가 주재했으며, 현장대응훈련은 행정복지국장이 주재, 이원 중계로 실시간 훈련이 진행되어 실제 상황에 맞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최근 3년간 강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우기 시기에 실제적인 대응을 위해 풍수해(태풍 등)와 산사태 발생 상황을 설정했으며,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제1789부대3대대, 한국전력공사,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9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총 190명과 장비 20대가 동원되어 인명구조, 사회질서 유지, 실종자 수색, 전력 복구, 예찰활동, 이재민 구호 및 급식 지원 등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며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참여 기관들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훈련 참여로 재난 시의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특히 현장훈련 상황을 드론으로 실시간 촬영 및 군청 상황실에 전달하여 현장 상황에 맞는 토론 훈련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협력 체계의 구축은 어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전체 매출 중 미국 수출 비중이 70%에 달하는 관내 중소기업 프리닉스(주)를 방문해 미국 관세 조치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수원델타플렉스에 있는 스마트폰 사진 즉석 인화기 생산 기업 프리닉스(주) 생산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프리닉스(주) 노광호 대표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미국 관세 조치와 관련한 의견을 듣고, 미국 관세 조치 대응을 위한 수원시의 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관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확대하겠다”며 “미국 관세 문제와 관련해 기업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미국 관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지원 기업 대상을 기존 384개 사에서 567개 사로 확대하고, 지원 예산은 29억 5000만원에서 34억여 원으로 증액했다. 또 총 10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저리 융자) 이자 지원 비율도 2.0%에서 2.5%로 확대했다.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시아와 유럽(EU)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국외 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될 청소년을 위한 지원은 중요한 사회적 투자다. 가정과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데 힘을 모으는 이유다. 수원시 역시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청소년의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지역사회가 선순환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 교육 생태계, ‘수원시 청개구리 스펙’이 그 구심점이다. ◇수원시가 지원하는 초등학생 스펙 쌓기 수원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수원시가 지원하는 ‘청개구리 교실’을 활용해 특별한 스펙을 쌓을 수 있다. 수원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역량을 확장하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신청하는 모든 교실에 학년별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수원형 특화 교실’이 그 중심에 있다. 수원형 특화 교실은 학년별로 주제가 특화돼 표준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이제 막 학생이 된 1학년은 생태환경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접한다. 책과 영상 등 자료로 배우는 것을 넘어 흙점토와 흙물감으로 흙놀이를 하고, 뿔소라 등 자연물을 이용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며 자연의 중요성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드래곤’, ‘콜드플레이’ 등 대형공연의 성공적 개최를 이끈 실무진 2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공연 유치 총괄부서인 문화예술과를 주축으로, 안전관리, 임시 순환버스 운행, 교통 정리, 불법행위 단속 등 현장 곳곳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온 7급 이하 실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예술과는 민간 주최사와의 협의, 대형공연 기획 운영, 30여개 유관부서 협업 조정 등 대형공연의 유치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아울러 시민안전담당관, 재난대응담당관, 버스정책과, 주차교통과 등은 안전점검 및 관리, 대중교통 접근성 확대를 위한 민관 협업과 현장 민원 대응을 맡았고, 일산서구 자치행정과, 산업위생과, 안전건설과, 교통행정과 등도 투입돼 공연의 무사고 개최를 위한 전방위 지원을 펼쳤다. 여러 부서의 유기적인 협업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성과였다. 이동환 시장은 “수십만 명이 찾는 초대형 공연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치러낸 건 바로 여러분의 이름 없는 헌신 덕분”이라며 “고정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기업 151개사를 선정하고 6월부터 공장구축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은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컨설팅부터 전문인력 양성에 이르기까지 종합지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시군과 협력을 강화해 전년대비 50% 증가한 10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기업도 지난해 77개사에서 151개사로 2배가량 늘렸으며,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조로봇 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분야별로는 ▲설비·솔루션 도입 131개사 ▲특수목적(안전, 에너지·탄소중립, 보안 등) 및 제조데이터 활용 5개사 ▲로봇기반 15개사를 지원한다. 제조로봇 지원사업 신설은 제조현장에서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수요가 본격화되고 향후 로봇 기반 제조혁신이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른 것으로, 기업만족도 등을 확인해 향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의 민간시장 진출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6월 9일까지 ‘2025년 소셜벤더 육성지원사업’ 수행기업 3곳을 공개 모집한다. ‘소셜벤더’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이나 서비스 진단과 개선, 유통채널 연계, 콘텐츠 제작, 브랜드 전략 수립까지 판로 전반을 지원하는 유통·마케팅 전문기관이다. 선정된 기업은 각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회적경제조직 4개사 내외의 맞춤형 판로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수행기관 신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은 6월 9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기업 역량과 수행 구상을 담은 발표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 가운데, 최근 3년 내 유사 사업 수행 경험과 온·오프라인 유통 연계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김성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장은 “공공성과 실행력을 갖춘 소셜벤더를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이 민간시장에서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마케팅 기획과 유통 연계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26일 재난·재해로 인한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주은 서산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서산초등학교 동문회 임원 40명이 이웃을 위해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기탁된 성금 11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재해로 인한 이재민 발생 시 사용할 예정이다. 이주은 서산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 임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라며 “향후 재해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재난에 대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재민 발생 시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사회공헌기금 9억 1천620만 원을 기탁함에 따라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노성주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회공헌기금은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이 급여의 0.5%를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회사의 기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해당 기금은 관내 사회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복지재단, 서산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관내 기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추진된 대표 사업은 지역복지를 위한 차량 지원사업으로, 그동안 독거 어르신들의 빨래 지원을 위한 이동 세탁차, 식사를 위한 이동식 밥차, 장애인 교통 편의를 위한 이동 차량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약 2억 원 상당의 이동 세탁물 건조 차량을 지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노성주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생물다양성의 체계적 보존과 연구를 위한 공동 학술조사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충남 태안군에서 진행된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군가족공감센터 다목적홀에서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소속 전문가 및 관계자,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포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한국사무국 한국생물다양성정보기구(KBIF)의 ‘제37차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공동학술조사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학술조사는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66개 회원기관이 공동으로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10년 주기로 정보를 수집해 이를 바탕으로 생물상 변화를 조사하는 것으로, 국내 생물다양성의 발굴·확보를 비롯해 정보생산 및 활용체계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제37차 조사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 간 태안군 일원에서 실시되며, 국립중앙과학관·국립생태원·국립수목원·대학 등 국공립 및 사립기관 소속 생물다양성 전문가들이 모여 태안지역의 생물 및 지질을 조사하게 된다. 태안군의 경우 비트와 소금 등 고유자원을 기반으로 한 태안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군이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하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안면읍에 위치한 ‘대하랑꽃게랑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안전관리자문단, 안전보안관, 산업안전전문기관 관계자 등 민간전문가 포함 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지역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를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군은 남면 드르니항 인근에 위치한 260m 길이의 대하랑꽃게랑교에서 현장 브리핑을 실시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균열 여부 △구조부 탈락 여부 △포장면 상태 △전기분야 이상 여부 △주교각 및 하부면 부식 여부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교각 외부 전반을 세밀히 확인하고 철근 탐지기와 도막 두께 측정기 등 다양한 장비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5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돌봄복지 부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와 시민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지방정부를 발굴하고자 아주경제, AJP, ABC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행정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시는 급격한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챗GPT’가 탑재된 돌봄 로봇 ‘효돌’을 보급해 어르신들과 쌍방향 대화는 물론 건강, 식사, 약 복용 여부 등의 알람과 치매 예방 퀴즈를 통해 건강·생활 관리를 지원하고, 일상생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또한, 위급상황 시 인공지능(AI) 응급 알림 시스템 도입 등 인공지능을 접목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돌봄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강화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에서 사회보장제도 신설 검토를 위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 추진 과정 및 성과 등 의견 청취를 위해 현장 방문이 이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