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수원시장이 기후 위기와 탄소 감축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수원시민과 함께 동참한다. WWF(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탄소 감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글로벌 환경운동이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동시에 소등하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어스아워’에 참여할 시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착한공터(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어스아워 캠페인’에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봉사자로 등록하고, ‘착한공터 캠페인’에 인증사진과 소감 댓글, 링크된 유튜브를 시청한 뒤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받는다. 이재준(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수원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위험에 대응하지 않으면 2100년 금융권 손실이 45조 7000억 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9일 ‘제52회 상공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상공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축하했다.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상공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강연과 기념식 및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조찬 강연포럼에서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분야의 선구자로 알려진 오태민 교수가 ‘트럼프와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결제 시스템’을 주제로 강연 펼치며, 최신 국제 경제 흐름과 디지털 금융 기술의 변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을 격려하고 표창을 시상하는 등 각 기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헌신하신 기업인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상상 더 이상 남양주’ 실현을 목표로 미래형 첨단 산업 도시로 대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업과 함께한다면 상호 협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으로부터 ‘환경사랑 동행기업’ 기탁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환경사랑 동행기업’은 충남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탄소중립 학교 3·6·5운동 실천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업을 지칭한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환경단체에 전달되어 ▲도내 학생들의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 ▲환경교육에 학생의 실질적인 참여 유도 ▲초록발자국 앱 활성화와 탄소중립 3·6·5운동 홍보 등에 사용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환경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엔에이치(NH)농협은행의 환경 사랑 동행기업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후위기 시대인만큼 동행 기업으로 더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기를 희망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2023년과 2024년 각각 4개 환경단체에 기탁금을 지원했으며 2025년에도 환경단체를 선정하여 기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고북면 매령길 91 일원에서 용암3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고북면 기관·사회단체의 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용암3리 경로당은 2001년 건축돼 벽체 균열 등 시설이 노후화했으며, 외부에 화장실이 있어 주민의 이용이 불편했다. 시는 어르신과 주민의 여가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 지난해 9월 경로당 신축을 시작해 올해 2월 공사를 완료했다. 신축된 용암3리 경로당은 건축 면적 131.88㎡,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이현용 용암3리 이장은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과 주민이 화합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과 주민의 숙원이었던 신축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드린다”라며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은 물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공동단장을 맡고있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8일(화), 조례 시행 추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제1차 진단회의를 가졌다. 이날 신 의원은 회의에서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제정 또는 전부 개정된 244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위원회 운영,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분석한 ‘조례시행 추진 실태 사전 평가 결과’를 보고받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신미숙 의원은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려면 조례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명확한 평가 기준과 집행 방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조례시행추진관리단 활동을 통해 조례 시행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 의원은 “또한, 예산이 수반되는 조례의 경우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차질이 생기지 않게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성과 분석이 필요하다”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효과적인 정책 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8일, 서평택국민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서부지역 4개 경제단체·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북경제단체협의회, 포승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평택지사) 그리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등 4개 단체·기관 대표와 안중출장소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평택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항과 기업 RE100 참여기업 인센티브 그리고 기업 관련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기업환경개선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문종호 소장은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서부지역 경제단체협의회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중출장소는 서부지역 경제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재)권정순재단 기금 전달식’에서 국제 교육 협력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평택시는 해외 우호 교류 도시로 협력을 추진 중인 키르기즈공화국 오쉬시와 권정순재단을 연결하여, 오쉬시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5천2백만 원의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율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대사가 참석해, 권정순재단으로부터 공식적인 지원금을 전달받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는 현재 키르기즈공화국 오쉬시와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을 추진 중이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육 및 문화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평택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 교육 협력뿐만 아니라, 평택시 장학재단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도 함께 이루어졌다. 권정순재단은 평택시 장학재단에 2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18일 해빙기 급경사지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관내 급경사지 위험지역 5곳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낙석, 토석류 발생 위험이 커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특히 우려되는 시기이며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초성N3, 고능N3, 고능N2지구와 관리중인 급경사지를 방문하여 안전점검과 재해발생에 대비한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김덕현 군수는 “도로변, 인공비탈면 등 위험 요소가 많은 현장의 사고 예방에 신경 써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비해 연천군에서 할 수 있는 시책을 최대한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2025년 1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18일 신월초등학교 앞에서 민관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주시, 공주시의회, 공주경찰서, 충남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신월초등학교, 충남교통연수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충남어머니안전지도자회, 공주시 안전체험공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 운전 등 교통안전 수칙과 어린이 보호 의무를 알렸다. 또한, ‘아이 안전 먼저’를 알리는 홍보물과 기념품(문구 세트, 보조배터리, 핫팩) 등을 배부하고,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을 활용하여 학부모와 아이들의 안전 실천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현장 계도를 강화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점검과 버스 정류소 ‘아이 먼저’ 홍보 송출 등 어린이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모두가 함께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추진을 위해 디자인 수립 용역을 착수한 데 이어 13일 구리농수산물공사 담당 부서와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는 경기도 공공디자인(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으로 2017년부터 6년간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 일곱번째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청과물동 접근․이동 공간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물동에 대해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일관성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디자인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사업의 총괄계획가(MP)로 송재혁 용인과학예술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 이어 시청 도시계획과 도시디자인팀과 구리농수산물공사 시설개선팀, 그리고 전문 디자인 용역사와 함께 회의를 개최하여, 접근 공간 문제 발견과 개선 사항에 대한 결과 도출을 마쳤다. 시는 향후 총괄계획가(MP)의 자문을 통해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디자인 수립 용역을 6월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실효성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개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해 12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 유지·관리와 노후 승강기 교체 등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과, 5년 이상 된 공동주택 단지의 어린이놀이터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지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올해 총 4억 9,000만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35개 단지를 대상으로 경비·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4월 중 사업 공고를 내고 대상 단지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어린이놀이터 시설 정비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원종1동을 시작으로 올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운영을 위한 첫 설명회를 열었으며, 순차적으로 다른 동에서도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동 단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다각적인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원종1동 20여 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는 참석자들에게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목적과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 방안, 통장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발굴해 부천시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각 동별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에서 참여 기관을 모집해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5대 주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기능이 상실된 자전거 보관대와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관련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약 3주간 3개 구청 건설안전과와 합동으로 주요 지하철역 주변 등 자전거 이용이 많은 구간을 대상으로 방치 자전거 수거 및 계도, 노후·파손된 자전거 보관대와 공기주입기 등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방치 자전거 32대를 수거하고, 393대에는 처리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노후·파손된 자전거 보관대 13개소와 공기주입기 3대의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방치된 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처분 예고장을 부착한 뒤 10일 후 수거하며, 이후 14일간 홈페이지 등에 공고한다. 공고 기간 내 찾아가는 사람이 없으면 부천시 자전거재생센터에서 수리, 매각, 재생 등의 방법으로 재활용된다. 재활용된 자전거는 ▲‘부천시 시민자전거학교’의 학생 교육용 ▲부천시 공공자전거대여소의 시민 대여용 ▲어린이 자전거 재생 교육 등에 활용된다. 특히, 재생된 자전거 한 대당 연간 약 7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2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미래평생교육국 청소년과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청소년수당 지급 조례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조례안은 아동수당을 받는 8세 미만 아동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19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기본소득(현재 24세 지급) 정책 사이에서, 8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또한 19세 이상 청년들은 경기도 청년정책의 대상이 되어 여러 지원을 받고 있지만, 정작 사회적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기(8~18세)에는 경제적 지원이 없는 실정이다. 이채명 의원은 “청소년들이 학업과 자기개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수당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인해 기회가 차단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8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수당을 지급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수당은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닌 청소년들의 학업·문화·건강 등을 지원하여 공정한 성장 기회를 보장하는 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 2025년 1분기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의장인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현종 1970부대 2대대장, 노경수 금산경찰서 서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올해 기관별 통합방위훈련 등 통합방위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예비군 등 국가방위요소 육성 지원사업, 연간 민방위대 교육 및 훈련계획이 보고됐으며 안보 환경을 고려해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연 2회에서 3회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8월 을지훈련, 9월 화랑훈련 등 비상 대비 훈련에 대해 각 기관 간 협조 체계도 점검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안보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협력체계가 체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전시 대비태세 확립에 총력을 다해 지역의 민생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파주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서 지난 14일 새봄을 맞아 문산읍 임월교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여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는 데 목적을 둔 민간단체다. 이번 정화 활동에서는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장마 때 떠내려온 스티로폼 등과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페트병 등 하천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병수 파주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은 “임진강과 문산천은 파주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임진강과 문산천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쓰레기를 줍는 작은 손길이 모여 깨끗한 하천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백신접종비, 치료비 등 의료비나 돌봄 서비스(최대 10일) 비용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며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취약가구(중증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 및 다문화 가족)가 우선 지원 대상이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3월 31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파주시 동물관리과로 신청서,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파주시 내 동물병원 및 동물위탁관리업체 등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받고 선결제한 후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행정복지센터나 파주시 동물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의료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5명을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파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합동센터 운영에 따라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하며, 근무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주 5일(하루 8시간)이다. 신청 자격은 3월 17일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파주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파주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관리규정' 제12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다. 기간제 근로자로 선발되면,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자신고를 돕고,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입력 방법을 안내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방문 민원 동향에 따라 파주세무서 또는 파주시청으로 순환 배치된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방문 납세자들에게 편리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합동 신고센터 운영·지원에 힘쓰겠다”라며, “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3월 17일 파주시청에서 코나아이, 개인택시조합, 브랜드콜위원회와 함께 ‘택시요금 지역화폐 결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택시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4월 1일부터 택시요금 지역화폐 결제 서비스가 개인택시 575대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시민들은 파주페이(경기도 지역화폐) 앱이나 ‘브랜드콜’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거나 택시를 길거리에서 택시에 탑승한 후에도 간편하게 지역화폐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단, 카카오티(T) 호출 시 자동결제 이용은 불가하다. 파주페이 인센티브를 통해 최대 10%의 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시민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 저렴한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코나아이의 택시호출 시스템이 파주페이 앱에 탑재되면서 시민들은 파주페이 앱을 통해 손쉽게 택시를 호출하고, 자동결제까지 가능해져 호출 및 결제 과정이 한층 간편해진다. 이번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 도입은 단순히 결제 방식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출퇴근 시간과 심야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스마트 도시’나 ‘스마트 행정’이라는 단어는 추상적인 미래를 그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수원시에는 이미 데이터를 활용하는 스마트한 행정을 반영한 스마트한 도시 생활이 펼쳐지고 있다. 시민 일상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조각들을 모아 의미를 찾고 이를 활용해 시민을 위한 행정의 체감도를 높이는 수원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알아본다. ◇수원시가 똑똑하게 관리하는 시민 안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의 인구가 살고 있는 수원시에는 사람이 많이 오가는 중심지가 많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인계동, 수원역, 행궁동, 화서역 일대를 꼽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인계동 중심상가와 수원역 로데오거리, 행궁동 행궁거리, 화서역 지하보도 등 4곳은 인파가 집중되는 구역이다. 수원시는 이 네 곳에 총 28대의 AI 카메라를 설치했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를 활용해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다. 수원시 다중밀집지역의 안전관리를 위한 AI 카메라 설치 과정은 스마트 도시 행정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 있는 정보를 만들고, 시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