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5월 19일,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동서울대학교에서 ‘2025.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년을 맞은 청년들이 사회인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를 되새기고, 성남시 지역 대학과 해외 청년들이 함께 한국 전통 성년례를 체험하며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성년의날’은 만 19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사회적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올해로 12년째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년을 기념하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성남시 내 5개 대학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추진돼 청년 문화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전통 성년례 재현, 청년창업 체험부스,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2006년생 성년자들과 함께 한국에서 유학 중인 미국, 프랑스, 일본, 튀르키예 청년들이 참가해 전통 성년례를 일부 재현하며 한국문화를 세계와 나누는 소중한 시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복지관 내에서 강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강사들을 대표해 웃음체조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김영희 강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꽃다발 전달은 복지관 소속 35명의 강사들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울여 온 헌신과 노력에 대한 존경과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어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고령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군포시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장은 “늘 따뜻한 마음과 헌신으로 어르신들께 활력을 전해주고 계신 웃음체조 강사님을 비롯해 복지관의 모든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웃음이 가득한 복지관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청춘곳간은 오는 26일까지 청년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2025 광명 청년 금융 아카데미’ 투자 기초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건전한 투자 습관 형성과 금융 지식 습득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전하게 배우고 똑똑하게 불리는 청년 자산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했다. ▲금융상품 비교(예·적금, 펀드, 주식) ▲경제 흐름 읽기(금리, 환율, 경제지표) ▲차트로 배우는 주식 기초 ▲배당주·ETF를 활용한 안정적 투자 등을 다루며, 한국재무설계사(AFPK) 자격을 보유한 김지해 강사가 교육한다. 올해 아카데미는 기존 경제상식, 재무설계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투자, 부동산, 연금, 자산관리까지 5개 분야로 과정을 확대했다.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금융 지식 수준에 따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현곡리 방면에 추진한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월 17일 준공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시민과 함께 수립한 '안성시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안성시가 지정한 5대 핵심호수 중 가장 먼저 준공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수석정 수변화원’은 금광호수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살려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피크닉광장, 잔디마당, 전망쉼터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초화류와 관목 등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할 수 있는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현재 초화원에는 유채꽃이 만개해 호수 위로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시민과 지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수질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수변화원을 둘러보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2025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2025 수원연극축제는 17~18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2025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초청작 8작품, 국내 공모작 9작품 등 총 17작품을 상연했다. 메인 공연은 ‘불의 정원’이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배우가 무대에 오르고, 무대와 관객의 경계 없이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수원연극축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열린 축제”라며 “숲속의 파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17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다양성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무지개는 여러 색이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것처럼 우리가 사는 사회도 다양해질수록 더 아름답고 발전할 수 있다”며,“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소중한 이웃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도 앞으로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라인댄스 공연팀의 식전공연과 세계 민속의상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JASH 어린이합창단의 무대, 전통문화 공연, 다문화 체험부스, 참여형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다문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최영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여러 장애인단체 단체장, 장애인,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ㆍ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제가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라며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 이동권 확대, 일자리 증대, 돌봄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한 원로배우 정혜선 씨를 소개하며 “지난해 용인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제1회 전국 대학 연극제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시는 등 용인에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최근 용인으로 이사하셔서 용인특례시민이 되셨다"며 "앞으로 여러분을 위한 멋진 활동을 해주실 것”이라고 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4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찰서장 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가 도 핵심 현안들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에 나섰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6일 수원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나 도 핵심 건의자료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역 현안 70여 건을 선정해 각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와 경기도 지역구 전 의원실에 전달한 바 있다. 김 부지사가 건의한 자료에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선도적 정책과 법령·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이 필요한 지역 현안들이 담겨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경기RE100 ▲기후펀드 ▲기후보험 ▲기후위성 등 기후경제 기반 조성 사업부터 ▲간병 SOS 프로젝트 및 360° 돌봄 등 사회적 돌봄 확대 정책, ▲AI 인재양성 및 AI 혁신 클러스터 등 디지털 전환 정책까지 10개 분야에 걸친 정책을 소개하며 전국확산을 건의했다. 또한 ▲국가철도망 확대 ▲철도 지하화 ▲경기 남동부 혼잡도로 개선 ▲K-패스 예산 지원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비롯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5월 14일, 안양시 부안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영어뮤지컬’ 공연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찾아가는 영어뮤지컬’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무료 영어교육 문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영어뮤지컬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평생교육권 실현과 교육 기회의 균등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5년에는 안양시 부안초등학교가 대상 학교로 선정됐으며, 이날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하는 영어뮤지컬을 생생하게 관람하며 특별한 영어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재훈 의원은 “찾아가는 영어뮤지컬은 공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모든 학생이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오후석 원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육 프로그램의 취지와 성과를 함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주도적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마스터 플래너 회의를 통해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지하화를 건의하고 5호선 역사 주변의 특화계획구역을 구상해 제안하는 한편, 한강과 연계된 녹지축 조성 방안 및 미래 모빌리티에 대응할 수 있는 내부순환도로 체계를 제안하는 등 김포시에 필요한 개발전략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가고 있다. 동시에 현재 거주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건의중이다. 이는 과거 LH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시 주도로 전환한 것으로, 김포시가 수동적 입장이 아닌 능동적 입장으로 콤팩트조성에 임하고 있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이로 인해 시민의 실질적 편의 증진 및 미래 교통 및 산업 변화까지 실효성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시는 콤팩트시티를 지상으로 관통하도록 계획되어 있는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지하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지하화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한편, 세부적인 지하화 방안을 제시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L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하나로 일상 속 불편사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명이던 화성시는 20여 년 만에 104만 명을 돌파하며 특례시로 성장했다. 이처럼 급속한 도시 확장에 따라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시는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주력해왔지만, 사후 처리 중심의 방식으로는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 속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선제적 민원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그 실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도와Dream TF’를 신설했다. 이번 TF는 ▲시민 생활 속 불편 민원의 적극 발굴 및 해결 ▲잠재적 민원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민원 발생 자체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핵심 사업인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은 QR코드와 네이버 폼을 연계해, 시민 누구나 별도의 인증이나 회원가입 없이 생활불편 민원을 손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QR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에 따르면 미국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의 2025년 명예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된 가운데 대한민국 샐러리맨의 최애 회식메뉴 삼겹살에 소주가 미국 멤피스에서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K-BBQ의 성지 홍성군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솥뚜껑 삽겹살 시식존 옆에는 공교롭게도 제주에서 생산된 고래소주 부스가 있어 대한민국 삽겹살에 소주라는 공식을 외국인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버지니아주에서 고래소주 미국 총판을 맡고 있는 이동훈 대표는 멤피스 인 메이에서 홍성군과의 콜라보가 너무 좋았고 소중한 인연이 된것 같다면서 미국에서 대한민국이 2025년 명예국가라는 이름에 걸맞는 코리아 바비큐를 선보인 홍성군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 음식인 삼겹살과 대한민국 최고의 생수인 삼다수와 같은 물로 만들어낸 고래소주가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사랑받는 시간이었다면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고래소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멤피스 정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관세청은 오늘 서울 롯데호텔에서 수출기업과 물류업체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세청은 수출기업의 대응을 돕기 위해 올해 설명회를 예년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 마련했다. 동 설명회는 5월 16일(금, 10:00∼13:00) 부산 롯데호텔에서도 동일한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6개 주요 교역국의 최신 관세행정 동향, 현지 통관 시 유의 사항, 주요 통관 분쟁 사례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최신 관세행정 동향 중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 기조, △강제노동 규제, △미국 상호관세에 대한 주요국의 대응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관세청은 설명회와 동시에 관세관과의 1:1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약 80개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사전에 접수된 질의를 바탕으로, 10명의 관세관과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각국의 관세행정 및 통관절차, 원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를 대한민국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동국대학교 등 11개 기관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도를 포함한 12개 참여기관들은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정책교류 ▲규제개선을 위한 공동대응 ▲산업특례 확보를 위한 자문협력 등 지속가능한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도는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북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특례 전문역량 강화 사업’을 소개하고, 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질적인 규제 개선과 특례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13일,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원예심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됐으며, 원예기술과 심리치료 기법을 접목해 사람들의 심리적·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심층적인 이론 수업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취업 자신감 향상과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교육 수료생 전원이 ‘원예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났다. 센터는 향후 수료생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강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수료생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식재산 분야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특허청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장이 열렸다. 특허청과 경북대학교는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해 5월 14일 15시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대구광역시 북구)에서 ‘대구경북 IP SHOW(지식재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0년을 이어온 발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경북 지역 대학(원)생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발명의 날 60주년의 가치’,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진로 탐색과 취·창업 전략’, ‘지역 발전을 위한 특허청·대학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특허청장과 직접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식재산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한편, 2023년부터 지식재산(IP)중점대학으로 지정된 경북대학교는 지식재산 융합전공 학위과정 개설·운영, 지식재산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기업·고교 대상 IP교육 등을 통해 지역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은 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5월 14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와디즈임팩트(주)와 함께 ‘기후테크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며 기후테크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지역 네 기관이 뜻을 모아 기후테크 신산업을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이 함께 유망 기후테크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를 연결하는 ‘2025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크라우드펀딩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스토리 기획, 콘텐츠 작성법 등 펀딩 성공을 위한 집중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광고 까지 크라우드펀딩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 참여자를 모집하고, 펀딩에 성공하면 기후테크 관련 제품 리워드를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펀딩 성과 우수기업에는 펀딩 자금 조달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IR,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 구매상담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는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 위촉식’을 열고 3명의 고문공인회계사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춘화, 전민영, 조기철 등 3명의 공인회계사가 김진경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경기도 재정운용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촉된 고문공인회계사들은 2027년 5월까지 향후 2년간 경기도의회, 도청, 교육청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관련 자문과 재정 관련 법령 제·개정에 따른 변화 예측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2013년부터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고문공인회계사와 고문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6명의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경기도의회는 도민 대의기관이자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회계 운영과 관련된 전문적인 조언을 필요로 한다”라며 “숫자를 다루는 회계의 본질이 신뢰인 만큼 세 분 고문공인회계사께서 경기도의회가 도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5월 13일부터 26년 5월 10일까지 2025 기형도문학관 기획 전시 '바람은 그대 쪽으로'를 기형도문학관 기획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기획 전시 '바람은 그대 쪽으로'는 기형도 시인이 1986년 『시운동』 8집 '언어공학1-시집편'에 발표한 시‘바람은 그대 쪽으로'를 모티브로 한다. 1980년대를 살아가는 20대 청년 기형도는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말할 수 있는 침묵의 끝이 올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며, "내 그리움의 거리는 너무 멀고 침묵은 언제나 이리저리 나를 끌고 다닌다.”, “흐려지는 어둠 속에서 몇 개의 움직임이 그치고 지친 바람이 짧은 휴식을 끝마칠 때까지”와 같은 서정적인 표현을 통해 어지러운 시대를 오롯이 시에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 초청한 작가 이완(2014년 제1회 리움 아트스펙트럼 작가상 수상 및 2017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대표 작가 선정)은 이러한 기형도 시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풍경, 심상을 재해석한 기억과 기록을 콜라주,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기형도문학관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시인과 예술가의 기억과 기록을 공유하고 역사와 문학, 시각예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3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국립생태원과 함께 ‘2025년 반부패‧청렴 합동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부패 예방과 윤리적 책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서천군청 공무원과 국립생태원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기웅 군수와 국립생태원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직접 참석해 청렴 실천의지를 몸소 보여줬다.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적용사례 ▲공직자 행동강령 핵심 원칙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실효적 운영방안 등을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업무상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 강의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공직자는 어떠한 유혹과 청탁에도 흔들림 없이 공정성을 지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천군청과 국립생태원이 함께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