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8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재용 의원을 포함한 13명의 도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시각장애인이 공연, 전시, 체육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보다 온전히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영상해설’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재용 의원은 조례 제안설명을 통해 “경기도는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시각장애인의 문화행사 참여율은 매우 낮다”며 “이는 단순한 무관심의 문제가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없는 구조적 제약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각장애인이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등 사회 전반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은 시각장애인의 ‘볼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현장영상해설 활성화를 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아이가 행복한 의정부, 함께 키우는 든든한 출산‧보육’을 비전으로 ‘2025년 인구정책 및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부모는 더 안심하고, 교사는 더 보람 있으며, 아이는 더 행복한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줄어드는 영유아, 늘어나는 돌봄 수요…수요자 중심 보육환경 구축 2024년 12월 기준 의정부시의 영유아 수는 1만7천811명으로, 저출생 추세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이다. 한편, 혼인가구 내 맞벌이 증가와 가족 형태의 다양화‧독립화로 인해 영유아 돌봄, 즉 맞춤형 보육 수요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시는 올해 출산장려금 확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모두의 놀이터 확장‧이전,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공립어린이집 2개소 확충 등 주요 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출산장려금 확대…첫째부터 30만 원 지원 시는 2024년 12월 ‘의정부시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첫째아부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규제샌드박스 적용으로 한시적으로 운영중인 ‘학생성공버스’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2026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은 통학용 전세버스 계약 및 운영 권한을 학교장에서 교육감 또는 교육장까지 확대하여 교육청 주관의 통학버스 운영을 제도적으로 가능하게 했다. 2023년 도입된 ‘학생성공버스’는 교통 불편 지역 중·고등학생의 통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24 교육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및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정부로부터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51대가 운영 중이며, 높은 만족도와 수요 증가를 보이고 있는 학생성공버스가 이번 법령 개정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기반이 마련됐다”며 “2026년 1월까지 기존 제도를 유지하고 이후 개정 법령에 따른 운영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383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가결됐다. 경기도에는 총 108개의 직업계 고등학교가 있지만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첨단 산업의 발전에 따라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기 취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으나 최근 졸업자 취업률을 살펴보면 23.7%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2024년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도 무려 50여 곳이 넘는다. 이에 본 조례안은 직업계고등학교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기술인으로서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본 조례안은 ▲인공지능 등 신기술 분야 직업능력 함양 지원에 관한 사항 ▲산업현장 맞춤형 실험 실습 환경 구축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직업교육협의회 역할 강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광현 의원은 “학력 중심 사회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첨단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심화 교육과 지원을 통해 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2025년 안산시 방역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참여 방역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상록수·단원보건소를 비롯해 새마을지회방역단, 안산시자율방재단,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올해 ‘시민 자율방역 활동’을 방역 전략의 핵심 요소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보건소 방역소독 외에도 가정과 마을 단위에서 일상적으로 ▲고인 물 제거 ▲쓰레기 정리 ▲유충서식지 관리 등의 활동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열린 안전교육에서는 ‘모기 유·성충의 방제 방법 및 방역안전교육’을 주제로 모기매개감염병 방제분야 전문가인 양영철 을지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펼쳤다. 특히 교육에서는 현장 중심의 방제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시는 ‘시민 자율방역 활동’ 외에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모기 및 해충밀도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표적 방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기적으로 모기 유충 서식 실태를 파악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9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의 노선 문제에 따른 모현읍 지역의 피해 우려를 지적하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노선 조정과 환경친화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26일 모현읍에서 열린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노선 계획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는 모현읍 능원리, 동림리, 매산리, 일산리, 왕산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이미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로 인해 동서가 분리된 매산리를 이번에는 남북으로도 다시 분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600여 명이 재학 중인 모현초·모현중학교를 정면으로 통과하고, 5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왕산리 모산마을을 바로 옆으로 지나며, 최근 입주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는 불과 200m 이격되어 지나간다고 지적했다. 특히, 20m 높이의 장대교량이 거실 창밖으로 지나가고, 시속 100㎞로 달리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비산먼지를 마실 수 있으며, 주민들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와 재산권 침해를 겪게 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9일 복지관 1층에서 개관기념일을 맞아 ‘다울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 우리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5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복지관의 20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주민, 복지관 이용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 영상 ‘광명복지관의 길, 울림의 시작’ 상영을 비롯해, 이한진 (사)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사장의 대회사, 축하 퍼포먼스 ‘광명복지관에게’, 문해 유공자인 광명학당 이용자의 목소리와 미래의 첼리스트 장학생의 연주로 전하는 ‘울림 이야기’ 등을 진행했다. 2부는 탤런트 박시영의 사회로 ‘광명복지관에서 성장한-광명복지관의 성장을 함께한 우리들의 공연’이 열렸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무대를 꾸미며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바자회, 사랑의 팝콘 나눔, 포토부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오전부터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의 참여를 이끌었다. 박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9일 오늘, 고양종합운동장 다목적회의실에서 생활체육종목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 공소자 위원장 및 위원(김수진·김영식·엄성은·이종덕·이철조·정민경)을 비롯해 체육정책과, 고양도시관리공사(체육문화 1·2처), 고양시체육회, 생활체육종목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소자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종목단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 자리는 의견을 모으는 자리이며, 제기된 내용은 충분히 정리해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종목단체들은 ▲전용 구장 등 체육시설 확충 ▲야간 조명·바람막이 등 환경 개선 ▲우수선수 육성 및 국제교류 지원 확대 ▲주차장·화장실·대기실 등 편의시설 보완 등을 주요 건의 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의원들의 발언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철조 의원은 “생활체육 종목단체 회장님들께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제한된 환경 안에서도 개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9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에서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교육청이 중요 교육기록물을 자체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부터 경기도가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을 설치·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교육청이 자체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을 갖추지 못할 경우, 30년 이상 된 중요 기록물을 경기도로 이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교육청 차원의 기록물 독립성과 관리 주체성 확보를 위해, 조례상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설치 추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자 조례 개정이 추진됐다. 개정안에는 ▲교육감과 소속 기관장의 영구기록물 관리에 대한 책무 신설 ▲폐지기관에서 발생한 중요 기록물의 보존·이관 절차 규정 등이 담겼으며, 이는 향후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설치·운영 시 체계적인 기록물 이관과 관리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변재석 의원은 “기록물은 단순한 행정 문서가 아니라 교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 행정실무자 인력 과부하 문제와 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자형 의원은 “늘봄학교는 공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이지만, 현재 실무자 1명이 수백 명의 학생을 감당하는 구조는 지속 가능한 운영이 어렵다”며, “학교 규모와 수요에 맞는 인력 배치 기준의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최근 정부에서 도입한 대면 인계 지침과 관련해, “일부 학교에서는 실무사 1명이 전체 학생을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고 있어, 하교 시간 혼란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학생 보호 및 안전을 위해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인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과밀학급이 많은 경기도에서는 늘봄전담실이나 아동친화교실, 교사 연구실 등의 구축 자체가 물리적으로 어려운 학교가 많다”며, “특히 광주시 등 교내 유휴 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과밀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시의회는 산불 피해가 가장 큰 경북도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서울시의회는 9일 경북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박성만 의장, 최호정 의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김용석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조속히 복구가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어느 한 지역의 아픔이 아닌 모두의 아픔으로,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앞서 3일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산불 피해지역 구호 및 예비재원 확보를 위한 사업비 증액 안건을 처리, 신속한 지원에 나선 바 있다. 한편, 8일에는 서울시의회 사무처 직원 2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해 구호물품 정리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8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내 장애인의 거주 현황을 점검하고, 주거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주택정책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매입임대관리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유형별 장애인 입주 현황 ▲공공임대주택 임대조건과 임대기간 ▲매입임대주택 내 주거환경 실태 등 장애인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장애인가구는 총 11,130호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운영 중인 주택은 9,446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684호에 달한다. 임대주택 유형별로는 국민임대(4,287호), 전세임대(3,359호), 영구임대(1,801호), 매입임대(1,215호)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GH가 관리하는 주택은 전세임대(1,335호)와 매입임대(136호)이다. 안산시의 경우 장애인 공공임대주택 거주는 706호(LH(531호), GH(175호))가 운영 중이다. 김태희 의원은 “도내 공공임대주택 가운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의원(과천, 국민의힘)은 지난 9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에서 다자녀 가정에 대한 교육복지 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요청했다. 김현석 의원은 “2011년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에 따라 한때 셋째 이후 자녀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 준비물품비가 지원됐으나, 2015년 이후 예산 문제로 관련 사업이 중단되면서 조례가 사실상 사문화됐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조례에 따라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총 37,049명의 다자녀 초등학생에게 1인당 6만 원씩, 총 22억 원의 예산이 집행된 바 있다. 이어 김 의원은 “2023년 조례 개정으로 다자녀 기준이 기존의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되고, 교육감이 매년 교육비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질적인 지원 사업은 시행되지 않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현재 도내 31개 시·군 중 23개 지자체에서 입학준비금 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7일 의정부 낙양동에 위치한 ‘곤제근린공원’에서 의정부시청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최근 완공된 신규주차장 등을 둘러보며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는 오석규 의원이 주도한 2022년도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2억 원)으로 곤제근린공원 내 3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신규주차장 조성사업 공사를 지난 2024년 11월 착공하여 올해 3월에 완료했다. 의정부시청 관계자는 “곤제근린공원 내 축구장은 축구 동호인들의 많은 이용과 사랑을 받고 있으나, 주차장 부족과 환경개선이 시급했다.”라며 “공원 주차장의 부족은 인근 도로의 불법 주·정차 문제도 야기되어 이번에 새로 조성된 신규 주차면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곳곳을 둘러본 오석규 의원은 “이번 주차장 신규조성은 공원을 이용하시는 지역 주민들과 축구장을 이용하시는 축구동호인들에게 주차 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여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의정부시민들의 공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광명,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4월 9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모집은 기존 '고객 모니터링단'에서 활동 내용을 확대하여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되어 운영된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사업장의 ▲고객 응대 친절도 ▲시설·환경의 편리성, 쾌적성 ▲고객관점의 시설 안전성 등 전반적 운영 점검과 더불어 공사 주요행사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과 함께 공사의 고객만족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며,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고객 모니터링단 신청서’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8일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 확인을 위해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임상오 위원장(국힘, 동두천2)을 비롯해 윤성근(국힘, 평택4)ㆍ유경현(더민주, 부천7) 부위원장과 김규창(국힘, 여주2)ㆍ안계일(국힘, 성남7)ㆍ강웅철(국힘, 용인8)ㆍ이영희(국힘, 용인1)ㆍ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위원이 참석했으며,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힘, 이천2)도 함께했다. 관련 부서인 경기도청 의료자원과 엄원자 과장, 자산관리과 박성환 과장,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문형 병원장, 이천시보건소 한미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문형 병원장으로부터 병원 현황과 소아재활센터 추진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엄원자 의료자원과장으로부터 구체적인 건립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번 계획안에는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대강당 상부 공간을 증축해 소아재활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도내 소아재활 의료서비스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장애아동과 그 가족의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이천권역(용인, 광주, 여주 등)에 등록된 장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가 2년 연속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7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보 구리지점 이전식에 앞서 진행됐다.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보에 출연금을 출연하고 경기신보가 금전채무를 보증하는 사업으로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0배이다. 2012년부터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 시는 2022년 9억 원, 2023년 18억 원, 2024년 19억 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3년 연속 출연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경기신보의 출연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특례보증과 더불어 소상공인 5가지 맞춤형 이자지원 사업인 △구리시형 △도자금연계형 △미소금융 연계형 △청년지원형 △e-커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비전홀에서 방세환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취업자 수, 고용률, 소비자물가 등 주요 경제지표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안정 시책을 공유하고 대책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해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핵심 과제는 ▲관급 공사, 물품·용역 계약, 부서별 구매, 국책사업 및 민간대형 공사 연계 구매 강화(지역업체 구매 촉진) ▲육성자금 적기 지원, ‘광주e장터’ 입점 기업 확대(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지역화폐 발행 확대(소비 촉진) ▲자연채 푸드팜 센터 등 직매장 활성화(농산물 판로 확대) 등이다. 이 외에도 매월 ‘공직자 외식의 날’을 운영하며 착한가격 업소와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정책 실행 상황을 주·월·분기별로 정기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경제 회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세계산전 지영선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영선 대표는 이번 기부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오정농협 쌀을 불우이웃에게 다시 기부할 예정으로,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충청북도 옥천군 출신인 지영선 대표는 대학 시절 부천시 소사동에 거주하며 부천시와 인연을 맺었다. 경인 CADO 제8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부천시 충청향우회 부회장과 부천FC1995 이사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에 힘쓰고 있다. 승강기와 주차기 제작·설치·유지보수 전문업체인 ㈜세계산전을 운영하는 지영선 대표는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를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하던 중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다”며 “제2의 고향인 부천시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심했는데, 제1호 고액기부자가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영선 대표의 부천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분들의 동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와 동국대학교가 8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로터스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우수 인재를 육성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산업-대학 간 실질적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및 미래 혁신 전략을 논의하고 공동 추진 의지를 다졌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지역대학의 발전과 인재 유출을 막고자 대학이 지역 혁신의 거점이 되도록 역할을 부여하여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와 동국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 분야 공동 연구 ▲산학연계형 교육과정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혁신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에 나선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동국대와의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이다”라며, “동국대학교의 역량과 파주시의 현장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