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바이오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는 교수, 기업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 등 위촉직 위원 10명과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등 당연직 4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기본계획·시행계획, 바이오산업 육성 사업·정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주연 아주대 산업공학과 교수를 위원장, CJ제일제당 신용욱 상무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 질의·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디지털 융합 기반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은 ▲네트워크 조성 ▲바이오 인프라 기반 구축 ▲지역 바이오산업 브랜딩 ▲기업·투자 유치 등 4개 추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청소년 공유경제학교 운영을 위한 출발선에 섰다. 시는 지난 1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광명시 공유스쿨’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실전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실전반은 청소년 공유경제학교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했으며,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이수한 공유활동가 18명을 대상으로 총 8차시의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학교 교육의 이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강의 시연 및 피드백 등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최종적으로 16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향후 광명시 공유경제 교육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한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공유경제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핵심 가치”라며 “이번 실전반 수료를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공유경제 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공유활동가를 중심으로 오는 4월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 ‘청소년 공유경제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공유경제의 가치를 일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국내·외 수요는 축산물 소비 증가, 가축전염병 지속 발생, 반려동물 양육 증가, 원헬스(One Health) 중요성 부각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국산 제품은 제약 선진국의 최초(오리지널) 제품과 중국‧인도‧동남아 등 신흥국의 중저가 제품 사이에서 점차 입지가 축소되고 있어, 신약 개발 핵심기술과 품질 경쟁력 확보 없이는 산업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국내 산업이 단순 제조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신약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과 기술혁신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전략인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2035년까지 산업 규모를 3배(’231.3→’354.0조 원), 수출 규모를 5배(’230.3→’351.5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로 연구개발(R&D) 강화, 규제 혁신,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 확대, 품질 및 안전성 강화를 4대 전략으로 하여, 연구개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김기웅 서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보령시는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31.4%를 차지했으며, 합계출산율은 충남도 평균인 0.88명보다 낮은 0.80명으로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고 정주인구 10만 명을 회복하기 위해 ▲유관기관 숨은인구 찾기 ▲전입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생애주기별 사용설명서 제작·배포 등 7개의 중장기적 과제를 발굴해 전 부서에서 총력 대응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및 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어린이 현장학습비 지원 ▲다자녀 사랑카드 발급·혜택 제공 등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시행한 결과, 올해만 각각 7명과 13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자녀 두 가정이 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4월 1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에 따른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내용과 세부 계획을 소개하고 관계부서의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김경희 이천시장의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이천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다목적 공원 드론 배송, 민관군 협력 국방 드론 검증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는 미래 신산업 기술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국방 드론 기술 활성화 및 방위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드론 실증도시 선정은 이천시가 첨단 미래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드론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실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방 드론 실증도시 육성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실증사업에 국비 4.8억 원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비행항로 설정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드론 배송 거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전국적인 산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4월 개최 예정인 금산읍 봄꽃축제, 군북면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남일면 홍도화축제에서 지나친 오락‧유흥성 콘텐츠를 자제한다고 밝혔다. 4월 5일 금산천 일원에서 열리는 금산천 봄꽃축제는 노래자랑을 제외하고 금산천의 자연경관 자체를 즐기는 걷기 등 체험에 집중하기로 했다. 주요 행사로 봄의 설렘과 꽃,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공연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등이 예정됐으며 체험 행사에는 이혈, 석고방향제 만들기, 가훈 써주기 등을 선보인다.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는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및 산꽃술래길에서 개최되며 건강 걷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산꽃술래길에서 마을 주민들의 서각‧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중이다. 아울러 음식판매코너에서는 지역에서 채취한 식재료를 활용한 산골특화음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봄꽃을 활용한 꽃차 만들기 등 산골을 주제로 한 가족문화체험도 마련돼 산꽃을 보는 재미도 더할 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고양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 ‘경기북부 AI캠퍼스’를 추가 개소하고,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인재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10월 성남시 판교에 수도권 AI 교류 거점인 ‘경기AI캠퍼스’를 열며 AI 산업 혁신의 중심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경기AI캠퍼스’에서는 AI 환경 이해, 윤리적 활용, 공공·사회 부문 적용 방안 등의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AI 기술 실습 과정도 제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북부 AI캠퍼스’ 신설은 경기북부 지역의 AI 산업 활성화, 정보격차 해소, 맞춤형 AI 교육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추진됐다. 도는 경기북부 시·군 공모와 선정 평가를 거쳐 고양시 창조혁신캠퍼스를 최종 구축 장소로 결정했으며,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올해 하반기 중 문을 열 예정이다. 도는 5월부터 ‘AI 시·군 특강’, ‘AI 리터러시(기초) 교육’, ‘AI 도민강사 양성 교육’ 등 다양한 AI 교육과정을 운영해 도민들의 AI 기초 역량을 높이고, AI 활용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2025 AI 전문인력 양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메가박스 홍성내포에서 홍성군민 초청 특별 상영회가 군민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됐다. 150여 명이 참석한 상영회는 홍성군에 소재한 ‘구)홍성여고’와 ‘홍주고’ 등에서 촬영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홍성군민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고등학생의 순수한 첫사랑을 그린 영화로 조영명 감독에 배우 진영과 다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다. 홍성에서 주로 촬영하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제작팀은 약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홍성 등 충남도내에서 약 1억 9천만 원을 소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과정에서 홍성교육지원청, 홍주고 등 여러 관계기관의 촬영지원 협조가 영화 촬영유치에 큰 도움이 됐다. 행사를 주최한 진흥원 김곡미 원장의 환영사로 상영회가 시작됐고,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이종화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영상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에 대해 격려의 말을 전하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서희경 의원, 박명순 의원이 1일 야탑동 W힐스컨벤션에서 열린 성남시 보건소 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보건사업 추진 유공자, 감염병 관리사업 유공자, 방역소독사업 유공자, 예방접종사업 유공자에 대한 보건의료분야 유공차 표창이 수여됐으며,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AI 역량강화 강연과 힐링강연이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을 직접 뵙고 격려의 말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보건 환경 속에서도 늘 시민들의 곁을 지키며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일 80회 식목일을 맞아 홍북중학교(홍성)에서 탄소 중립 녹색 성장 실현을 위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간부,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2025년 3월 1일에 개교한 홍북중학교에서 영산홍을 심으며 교육공동체의 푸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년 식목일에는 홍북초등학교에서 무궁화를 심으며 나라꽃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라며, “이번 식목일은 탄소 중립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고, 녹색 성장 실현을 위해 충남교육청이 실천해야 할 사항을 함께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생태전환 환경교육의 하나로 학교교육과정 수립 시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을 연간 4회 이상 실시할 수 있도록 편성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배움자리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논산시민과 직원 5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4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청소년댄스팀 ‘루트’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4월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수여, 시정영상 시청, 시장님 말씀의 순으로 이어졌다. 문재필 충청남도 무형유산 논산칠장을 비롯해 최용웅 풍산FnS기감,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논산시지부, 논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건양대학교 국제교류팀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애써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장, 새마을부녀회장, 의용소방대, 농촌지도자회장 등 15개 각 읍‧면‧동에서 마을과 논산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마을지도자 등 13명의 시민에게도 시정발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패가 전달됐다. 표창을 받은 한 시민은 “논산딸기축제가 큰 성공을 거두는 모습을 보면서 논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국방국가산업도시로서의 도약과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성공을 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1일 정안 석송리 3·1 독립만세 기념광장에서 ‘석송 3·1 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영진)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식,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석송 3·1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일 유림 이기한 선생의 주도로 시작돼 공주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며 거족적인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이후 매년 4월 1일 석송리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석송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역사적 현장을 체험하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애국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정의롭고 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5일부터 4월13일까지 6박9일 일정으로 콜롬비아 교육부의 공식 초청 등에 따라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 방문단 10명이 콜롬비아 및 뉴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배경 및 목적 한국전쟁 당시 콜롬비아가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유엔군 참전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콜롬비아 교육부는 2007년부터 AI·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왔다. 매년 20명의 콜롬비아 선도교사 초청연수, 콜롬비아 현지 방문 연수 운영, 그리고 콜롬비아 구아스카, 피탈리토 지역의 '인천형 첨단교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제기구와 연계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인천 고등학생 19명이 유엔 사이드 이벤트 포럼 및 캠페인에서 사회와 연사의 역할을 맡아 주도적으로 활동했다. 2024년 8월에는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평화교육을 위한 정책 대담을 진행하고 세계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는 1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8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정책자문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요 시책 홍보, 제7기 우수 활동 위원 표창패 수여, 제8기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의 주요 시책인 ‘대전·충남 행정 통합’을 정책자문위원들에게 설명했으며,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우수 활동 위원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제8기 신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정의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한 협력을 다졌다. 새로운 정책자문위원들은 중요한 도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정책 제안·자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오는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는 13개 분과 15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도는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가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8일 문예의전당에서 산불감시원, 도로보수원, 방역업무 종사자, 환경미화원, 시설관리 근로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원장을 초빙해 ▲중대 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방안 ▲뇌심혈관계 질환의 관리 및 예방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보건소와 협력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으며, 야외활동 이력의 병원 전달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조기 진단과 신속한 대응을 유도했다. 김기웅 군수는 “현업 종사자의 안전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8일까지 2025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어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충남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어업경영체(실제 농어업 종사)를 등록·유지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2023년 농어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농업·축산(환경)·임업·어업 관련 법령을 위반해 신청 전년도에 처분이 확정된 사람 중 대상자 확정일까지 과태료 납부 등 처분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격 검증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1인 가구의 경우 80만 원, 2인 이상 가구에는 1인당 45만 원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확인하거나 부여군 농업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어민수당 지원은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31일 소속 공무원 10명으로 정책개발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책개발단은 7개 직렬로 구성됐으며, 직렬별로 지원과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자유로운 정책 제안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박정현 군수와 정책개발단 간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박 군수는 “정책개발단의 출범을 환영한다.”며, 다양한 직렬과 직급으로 구성된 정책개발단에서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많이 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정책개발단에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가 군정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여군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새내기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단인 주니어보드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번 정책개발단 운영은 다양한 직급의 엘리트 직원들로 구성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부여군 정책개발단은 온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함으로써 조직문화 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출범한 ‘지천댐 지역협의체’에 반대 주민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천댐은 우리 지역 물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7일 청양·부여 주민 등이 참여한 지천댐 협의체가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숙의를 통해 지천댐 건설에 대한 주민 협의에 도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킥오프 회의에는 반대 주민 중 일부가 참여를 안 했는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잘못된 오해는 풀어주고, 협의체에 참석토록 계속 설득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논의 과정 속에서 도지사가 약속한 100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이 서로 원하고, 공생할 수 있는 사업으로 채워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27일 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지천댐 지역협의체는 청양 주민 3명, 부여 주민 6명, 전문가 4명, 도 물관리정책과장과 청양군 기획감사실장, 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 청라농공단지 1호 준공기업인 ㈜마루다움이 31일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마루다움은 충남 천안에 본사와 공장을 둔 기업으로, 확장 이전 지역을 모색하던 중 보령 청라 출신인 윤한 대표가 입지 조건이 좋은 청라농공단지에 관심을 가지고 입주 계약을 거쳐 이곳에 새롭게 자리잡게 됐다. 이 기업은 구조용 금속 판 제품 및 공작물, 일반제재업, 표면 가공 목재 및 특정 목적용 제재목을 제조하는 업체로, 대표적인 생산품은 실내 스포츠 시설 마루 바닥재이다. 보령공장에서는 대나무 목재덱과 덱 전용 장선, 마루틀 전용 장선 등을 직접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마루다움은 특허 6건, 디자인등록 1건, 상표등록 3건, 전문건설면허(실내건축공사업)까지 보유한 내실 있는 기업이다. 윤한 대표는 “청라농공단지 1호 준공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기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청라농공단지에 제2, 제3의 유능한 기업이 유치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명실상부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탑정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5년 3월 30일 기준 탑정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300만 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27회 논산딸기축제’와 맞물려 주말 동안 탑정호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 개장한 논산탑정호 출렁다리는 600M라는 아시아 최장 길이를 자랑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호수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경관과 스릴 넘치는 체험 요소로 사랑받고 있다. 야간에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조명과, 음악분수쇼가 더해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탑정호’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지난 2023년 전면 무료개장을 한 이후 꾸준한 인기와 입소문 덕분에 주말과 연휴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방문객 3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4월 5일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