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28일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과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금연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구강검진 및 상담 ▲흡연 예방 및 구강관리 강의 ▲도전 골든벨 퀴즈쇼 ▲기념 사진 촬영 공간 ▲건강증진사업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구강검진 공간에서는 치과 공중보건의가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를 살펴보고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맞춘 구강관리법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전 골든벨! 퀴즈쇼’는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구강 위생용품이 증정되어 구강관리 실천을 장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구강 건강과 금연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_AI 미디어아트 영상작품 제작지원’사업의 참여자를 6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및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2025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작품 제작을 목표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하고 시각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개인의 예술작품을 AI 미디어아트 영상작품으로 제작하고자 하는 경기도 거주 시각예술인으로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수원시 거주자를 우대한다. 각 참여자는 총 2편(편당 5분 내외)의 미디어아트 영상작품을 제작하며, 편당 50만원의 제작보상비와 AI 프로그램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AI 기술을 도구로 활용하여 시각예술의 표현 가능성을 확장하고, 예술가들의 창작실험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동남아(베트남·태국) 지역에 파견된 ‘2025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성과 공유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파견된 시장개척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7개사, 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출 상담 실적,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 향후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장개척단은 베트남과 태국에서 총 106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 약 4천127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은 통관 절차, 물류, 바이어 신뢰 확보 등의 애로사항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파견을 위해 ▲현지 바이어 발굴 ▲1:1 수출 상담 주선 ▲기업별 통역원 제공 ▲항공료 5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으로 노동시장의 변화가 빨라지는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이에 대응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재단은 5월 29일 ‘GJF 고용이슈리포트 2025-03호’를 발간하고, 기술 발전에 따른 고용환경 변화와 경기도형 일자리 대응 전략을 담았다. 이번 리포트는 지난 2016년 알파고 등장 이후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온 인공지능, 특히 생성형 AI가 일자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생성형 AI 산업 생태계를, AI 기술을 만드는 회사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모든 분야를 넓은 시각으로 다뤄 살펴봤다. 리포트는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콜센터 상담원, 데이터 입력원 등 일부 반복적인 직무의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소멸 위험과 함께, AI 개발자, 프롬프트 엔지니어, AI 윤리 전문가 등 새로운 AI 관련 일자리의 창출 가능성을 함께 예측하며, 경기도가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리포트에서는 생성형 AI는 단순히 반복적인 일뿐 아니라 전문적인 직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기존의 업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2025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고양시 일산 라페스타에서 ‘2025 기후도민 UP, 기후행동 ON’ 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기후도민의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후행동 실천 활동 프로그램 및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2025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따라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열린다. 도민들이 기후‧환경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라페스타 일대를 달리며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기+조깅) 캠페인’과 대형버스를 개조해 만든 ‘찾아가는 이동 환경교실’을 통해 도민 참여형 환경 정화 활동과 현장 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예술과 환경을 접목한 기후‧환경 예술(ART) 체험 및 전시, 자원재활용 가상현실(VR) 체험, 업사이클 환경 교구 제작, 야생화 모종 심기 등 흥미로운 체험 활동도 마련된 만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후 처인구 일원에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며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 장호진)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현대백화점그룹을 대표해 안병혁 상무가 참석했으며, 이상일 시장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산림 조성 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에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반도체 특화신도시도 조성하는 일이 진행되는 등 여러 곳에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데, 그 일도 잘 추진하면서 동시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잘 전개돼야 한다"며 "현대백화점그룹이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용인특례시와 발맞춰 시에 꼭 필요한 탄소중립 숲을 조성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병혁 상무는 “용인시에 리바트가구, 그린푸드 등 계열사들이 자리 잡고 있어 사업체가 있는 지역에 숲을 조성해 지역 사회에 기여 하자는 취지로 ‘탄소중립의 숲’을 만들게 됐다”며 “저희의 노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의회는 28일,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 활동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4명을 위촉하고 2025년 의원 정책연구 활동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외부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의원 연구회의 정책연구에 대한 심사와 연구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한다. 심의위원회 회의는 연구회 대표 의원들의 연구 활동 계획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올해 접수된 총 5건의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평택시 스마트 모빌리티 교통 환경 개선 연구회(대표 의원 이윤하), △평택시 노동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이기형), △평택시 청년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김산수),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류정화) 총 4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강정구 의장은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시의회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에 등록·승인된 연구회는 11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의회가 내달 2일 개회하는 제29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진호 박은경 현옥순 박은정 송바우나 의원이 발의한 총 6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룰 의원발의 조례안들은 인공지능 행정 도입과 노동복지, 교통안전, 환경보호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 최진호 의원이 발의한‘안산시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은 디지털 전환과 혁신행정을 위한 입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례안에는 인공지능 행정의 정의와 그 구현 및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필요한 시장의 역할 등이 담겼다. 역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이면서 박은경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조례안’은 여러 기업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시의 지원 규정 등을 명시하고 있어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지역 노동복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 및 도시 안전 분야에서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사안들을 포함한 조례안들이 다뤄진다. 이 가운데 현옥순 의원은 증가 추세인 해양쓰레기에 대응하고자 ‘안산시 해양폐기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및 진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동두천중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신흥중학교 등 관내 3개 중학교가 참여했다. 오전에는 포천에 있는 사과농장에서 애플파이 만들기, 사과식초 만들기 등 자연 속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오후에는 동양대학교에서 ‘CEO 초청 진로인성 특강’이 열렸다. 의공학박사이자 범 잔기지떡 임정환 대표와 동두천 인플란트치과 정영욱 원장이 참여해, 학창 시절의 꿈과 고민, 인생 경험을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진로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27일 친환경농업교육관 제3강의실에서 ‘2025년 반려 식물 전문가반’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시민의 실내 원예 및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론 25시간, 실습 16시간 등 총 41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양평군민 3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 중 출석률 80% 이상과 시험 점수 60점 이상을 충족한 29명이 수료했다.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반려 식물 관리 지도사’ 민간 자격증이 수여됐다. 수료식에서는 시험 평가 및 발표, 반려 식물 활용 교육, 설문조사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실생활에 유익하고 실천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과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수료생 중 5명 내외가 올해 하반기 운영 예정인 ‘찾아가는 식물 병원’ 사업의 강사로 선발될 예정이며, 지역 내 실내식물 관련 상담 및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도시농업과 생활원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정수장부터 가정의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시민에게 수돗물이 공급되는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팔당 원수에서 수도꼭지까지 철저한 수질관리를 기본으로, 시민에게 더욱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대규모 공사도 진행 중이다. 현재 안양시민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은 팔당댐의 원수를 착수정으로 끌어온 뒤 각종 소독·정수 과정을 거친 후 배수지를 통해 각 가정에 공급되고 있다. 정수장 2곳·배수지 8곳 24시간 감시…철저한 수질관리는 ‘기본’ 시는 팔당댐 원수 수질 악화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알림 체계, 비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팔당 원수에 고탁도나 냄새 물질 유입이 감지되면 즉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정수처리약품 투입 강화, 수질검사 확대 실시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 관내 정수장 2곳과 배수지 8곳에 대한 공정별 수질 자동측정기를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수질을 감시하고 있으며, 원수(38개 항목)·정수(60개 항목)·수도꼭지(4~10개 항목) 등에 대한 수질검사도 주기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유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정수장과 배수지 주변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이 2026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김기웅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해 국도비 확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부처별 쟁점사항에 대한 대응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8890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이는 올해예산 6776억원보다 2114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 중 지역성장을 견인할 66개 핵심사업에 4207억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부터 ‘국도비 확보 책임관제’를 도입하고 전략적인 확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 1월 국도비 전략보고회를 시작으로 환경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장·차관 등을 연이어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3월에는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비 반영 방안을 함께 논의한 바 있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오는 6월 6일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일 태극기 조기(弔旗)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애도하기 위한 ‘국가 추념일’로 다른 국경일(또는 기념일)과는 달리 태극기 게양 시 깃면의 세로 높이만큼 내려 ‘조기(弔旗)’로 게양하여야 한다. 조기는 현충일 당일에만 게양하며,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으나,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가로기와 차량기는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게양하므로 추념일인 현충일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한편, 시에서는 ‘가정용 노후 태극기 교환행사’와 더불어 국가유공자 대상 ‘국가유공자 태극기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충일 당일에는 ‘태극기 조기게양 인증샷 이벤트’를 추진하여 시민 참여를 더욱 독려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계룡시 공식 SNS(인스타, 페이스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방 시장은 “민주주의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우리의 권리를 스스로 행사하는 것이 광주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당일은 물론, 사전투표 기간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번 대통령 선거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사전투표소 16곳, 본 투표소 82곳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모든 투표소에 대해 철저한 준비와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6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등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할 것을 전 공직자에게 지시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수경시설을 찾는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질저하 및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히 관리할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투표소 사전 준비와 투표관리관 등 교육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으며, 국공유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김포시민의 편익 증진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6월 개최 예정인 김포시 대표 축제 아라마린페스티벌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금강 및 제민천 범람을 가정한 풍수해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공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 주재로 진행된 토론기반 훈련과 금강신관공원에서 부시장 주재로 실시된 현장대응 훈련 등 통합 연계 방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CCTV관제센터를 활용하여 토론과 현장 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실질적인 재난관리자원 가동과 주민 대피 훈련까지 포함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훈련에는 공주시 16개 읍면동 및 13개 협업부서와 함께 공주소방서·공주경찰서 등 5개 유관기관, 한국전력, KT 등 민간기관 및 자율방재단, 인명구조대, 통합자원봉사센터, 적십자사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토론훈련에서는 강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 이재민 발생, 전력·통신 두절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26일 오후 준공을 앞둔 철산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인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 예정자 10여 명과 함께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를 앞두고 건축 마감 상태,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사전에 검증하고 보완해 시민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건축, 소방, 조경,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동행해 점검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박 시장은 꼼꼼히 시공 상태를 확인하며 “하자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입주민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입주일까지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아파트는 총 23개 동, 지하 3층, 지상 40층 규모로 오는 5월 30일부터 3천80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26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 중 상임위원회를 열어 제297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2일부터 29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의실에서 개최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이같은 정례회 의사일정이 담긴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이 의결됐다. 의회운영위원회에 따르면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 및 2024 회계연도 결산을 포함한 총 66건에 대한 안건 심의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안건 심의는 2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의 상임위원회와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0일에 있을 제3차 본회의에서의 의결로 마무리된다.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4개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되며, 아울러 시정에 관한 질문은 27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R&D센터’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R&D센터는 경기북부 지역의 기후·지형 등 농업 여건에 부합하는 작물 개발 및 첨단농업 기술 연구를 전담할 산하기관으로, 지난해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연천군 내 설치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정확한 설치 부지와 센터 규모 등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관련 예산 또한 편성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윤 의원은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북부R&D센터 건립이 부지 미확정과 예산 미반영 등으로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며, “이대로 가다간 경기북부 농업 대개조의 핵심축이 좌초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성제훈 원장은 “기술원 내부적으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해왔지만, 실질적인 행정 결정과 예산 확보는 도의회와 예산부서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AI, 위성, 정밀농업 등 미래 농업을 선도할 기술 실증 기반으로서 북부R&D센터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