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여권 신청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여권 도움창구(헬프데스크)’를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여권 신청 절차에 대한 안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안양시청 별관 1층 종합민원실 안에 여권 도움창구를 별도로 마련하고 청년 인턴을 배치했다. 여권 신청을 위해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여권신청서 작성 시 영문 성명 로마자 기재, 사진 규격 확인, 우편 배송 서비스 안내 등 전반적인 여권 신청 절차를 여권 도움창구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 급증에 따라 여권 신청자 수도 급증하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시는 일반적으로 여권 신청 과정 중 영문 성명, 사진 규격 확인 절차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이번 도움창구 운영을 검토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움창구 운영을 통해 여권 신청 시간이 단축돼 시민들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부터는 외교부 여권사무 민원편의 제도 개선으로 병역미필자의 여권 유효기간 제한이 폐지됨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7일 성남시 이매동 아름마을 북카페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25억 7천만원 중 5억원이 이매동 아름마을 주민들의 굿모닝파크 공원 진입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및 데크계단 설치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이서영 도의원을 비롯해 이매동 아름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이춘헌 도로시설팀장이 엘리베이터 및 데크계단 설치 계획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굿모닝파크는 분당~수서 도로의 이매동 아름삼거리~야탑동 벌말지하차도 1.59㎞(왕복 6차로) 구간을 구조물로 씌우고 그 위에 흙을 덮어 조성한 공원으로 분당구 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다. 그러나 아름마을 주민들은 굿모닝파크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없어 1년 넘게 불편을 겪어왔고, 공원을 실질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러한 주민 민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안산시지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순국자의 유지를 이어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조국의 평화적 통일 및 국제 평화 유지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안산시지회는 지난 1986년 설립돼, 현재 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민정 회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소중한 가족과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주신 전몰군경미망인회 안산시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기부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천여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 및 지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 측은 영남지역의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단원구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총 2천3백7십4만9천 원을 모금했다.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브런치 교육’을 두 달간 시범운영 한 결과,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에 따라 5월부터 정식운영 한다고 밝혔다. ‘브런치’ 교육은 브레인(Brain)과 런치(Lunch)의 합성어로‘지식이 성장하는 점심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쁜 일과 중 참여에 부담이 없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행정·경제·인문학·최신 기술·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으로 전문성과 창의적 사고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지난 3~4월 시범운영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자산관리와 나의 상황 점검하기(3. 13.) ▲미술품 감상과 소비의 가치(3. 27.) ▲공무원이 활용하는 생성형 AI(4. 10.) ▲인문학에서 배우는 직장생활의 지혜(4. 24.)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운영 후 90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4.9점(5.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 참여자 전원이 ‘동료들에게 추천하겠다’, ‘브런치 교육이 정식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특히,‘점심시간의 효율적 활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시를 센터 외벽 전시관에서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배곧누리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회, 배곧너나들이센터 ‘캘리캐리’ 주민동아리가 함께 기획했다. 이들은 4월 24일 센터 내에서 배곧누리초등학교와 배곧누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들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 문구를 손글씨(캘리그라피)로 작성하고, 작품 여백에 학부모와 각 반 학생이 감사의 글이나 그림을 덧붙이는 롤링 페이퍼를 꾸몄다. 완성한 42개의 롤링페이퍼는 배곧너나들이센터 외벽 전시관에 5월 13일까지 전시된 후 교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림 배곧누리초 학부모회 회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으며, 배곧너나들이센터와 함께한 이번 기획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시흥시에서 설립하고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서 위탁받아 학교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실천하는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이다. 현재 시흥시에서는 2019년 개관한 배곧너나들이센터와 202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이 4월부터 10월 말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따오기 픽(pick)크닉’을 운영한다. 픽(pick)크닉은 ‘고르다(Pick)’와 소풍(Picnic)을 합친 조어로, 이는 가족들이 야외에서 문화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돼 문화나들이 꾸러미를 대여한다. 꾸러미는 그늘막, 피크닉 바구니, 돗자리, 책, 칼림바 등의 피크닉 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5팀)으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픽크닉 운영 기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따오기아동문화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따오기아동문화관장은 “야외경관이 아름다운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탁 트인 하늘과 물소리,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문화로 행복한 여가를 즐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위해 ‘2025년 전기 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전기 이륜차 60대(일반 42대, 우선 6대, 배달용 12대) 보급을 목표로 총 9,6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차량 1대당 140~30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로 대체 구매하면 추가로 3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지원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시흥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시흥시에 사업장을 둔 기업과 단체로 전기 이륜차 제조ㆍ판매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각 영업점을 통해 지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자 중 차량 출고ㆍ등록 순서에 따라 보조금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 후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지원 자격은 자동 취소된다.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과 농업인이 구매할 때도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되며, 배달용으로 구매하면 국비 10%가 추가 지원된다. 이 경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반부패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주요 관련 부서장과 반부패 전문기관 ㈜레드휘슬 연구원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실시한 자체청렴도 조사 결과를 분석한 레드휘슬 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아산시의 경우 타기관에 비해 전반적인 청렴도 점수는 높지만 연고주의 및 갑질 발생 분야 등에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간부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의 부패 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소통과 참여 중심의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청렴의지를 강화하고 청렴 시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역량 강화 ▲소통하고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 ▲반부패 인프라 구축 및 공직비위 사전 차단의 4가지 중점 추진 전략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의 16개 공공·민간 기관이 지역 청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4월 23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2층 교육실에서 수원청년지원 지역협의체 ‘수원청년이음브릿지’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내 청년 유관기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고립 청년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청년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청년정책 관련 공공기관, 대학교, 복지단체, 청년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년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과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공동의지를 밝혔다. 이병규 이사장은 “청년이 행복한 도시가 곧 미래가 밝은 도시”라며, “협의체를 중심으로 청년 개개인의 삶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체는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과 공동 사업 발굴, 위기 청년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025년 3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심리정서프로그램‘집단상담-미술치료’를 4회기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공감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존감 향상, 정서적 스트레스 해소, 또래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하며 활동을 진행했다고 한다. ▢ 특별히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이번 미술 프로그램은 뇌 기능 발달과 연결된 청소년기의 신체적, 정서적 특성을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 쉼터 관계자는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자신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정서프로그램을 통해 입소청소년의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이웃사촌상인회 공모사업’에 총 7개 이웃사촌상인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읍면동을 경제활동 기반으로 하는 이웃사촌상인회는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상권 및 소상공인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상인회의 사업 추진 역량과 소통·협력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PT 발표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이웃사촌상인회 10개소 중 7개소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이웃사촌상인회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한 7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상인회는 △조직화 단계 3개소(총 1,300만 원, 개소당 최대 500만 원), △성장화 단계 4개소(총 3,700만 원, 개소당 최대 1,500만 원)로 구분되며, 총 5,000만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인회 회원들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제283회 임시회 회기 중인 24일, 부천R&D종합센터를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운영 실태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센터의 활용 실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관련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및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재정문화위원회 소속 시의원 8명을 비롯해 부천시 및 부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부천R&D종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의 건물로 △1층 개방형 특화공간 △2~6층 창업기업 입주 공간 △7~8층 R&D 연구기관 입주 공간 △9~13층은 도시통합관제센터로 구성돼 있다.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은 “부천R&D종합센터가 창업과 연구개발의 중심지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설이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의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3일 평내동 전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쓰담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 동안 쌓인 낙엽과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미관이 저해된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가꾸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평내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을 비롯한 18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여해 주요 생활권역, 취약지역 등 네 개 구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공터, 주택가, 하천인근 등을 순회하며 무단투기 쓰레기와 낙엽 총 2톤의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펴가며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활 환경 정비활동을 지속해 쾌적함이 일상이 되는 평내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청소년이 주도하는 AI 활용 지역사회 참여 프로젝트 ‘더웨이브 AI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펀그라운드 진접의 청소년문화기획단 ‘더웨이브’가 주도하며,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이슈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지역사회 참여프로젝트다. 주요 활동으로는 △AI 로고송 제작 △AI 홍보 콘텐츠 개발 △청소년동아리와 디지털 아이돌 협연 △전통시장 상점 로고 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를 동시에 도모한다. 특히, AI 로고송 제작은 시청 및 공공기관 등의 수요를 받아 청소년이 AI를 통해 맞춤형 로고송을 제작하는 창의적 콘텐츠로,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로 생성된 디지털 아이돌과 청소년 밴드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협연 무대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는 시도로, AI 페스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다양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의회는 2025년 4월 24일 오전,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기회는 지난 2023년 5월 11일부터 2025년 5월 10일까지 활동한 기존 자문단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위원 전원이 연임을 결정하며 정책의 연속성과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단 위원의 실질적인 정책 기여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자문단 위원 중 한 명은 지난 회기 동안 ‘양평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 조례’ 제정을 건의했으며, 해당 조례는 군의회 부의장(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제정됐다. 이 조례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자원의 상품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른 위원은 또 ‘양평군 6차산업 발전 방안 연구회’에 적극 참여하여, 농촌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황선호 의장은 “자문단 위원 한 분 한 분의 전문성과 헌신이 실제 정책과 제도로 이어지고 있는 점이 자문단의 큰 성과”라며, “이번 연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2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열린 햇빛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식스티 헤르츠(60Hertz)가 한사랑마을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증하면서 마련됐다. 한사랑마을에 설치된 3㎾급 고효율 태양광 모듈은 연간 약 3.83㎿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한사랑마을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해 노력해 온 임창휘 의원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기부는 중증장애인의 에너지복지 강화와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는 새로운 기부 문화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태양광 설비를 기부한 식스티 헤르츠와 한사랑마을과 식스티 헤르츠를 연결해 준 경기도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준공식에는 임창휘 의원을 비롯해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종규 식스티 헤르츠 대표,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 홍창표 한사랑마을 원장 등이 참석했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기부한 식스티 헤르츠는 IT기술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를 생산ㆍ유통ㆍ관리하는 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 내 활동 강화를 위해 ‘명예 동물보호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25년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로, 모집인원은 5명이다. 명예 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교육, 상담, 홍보 활동을 비롯해 동물보호관의 직무수행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자 중 ▲동물보호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 ▲수의사 면허 소지자 ▲축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전공 졸업자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에 해당되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 동물 관련 영업자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김포시청 가족문화과 반려문화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명예 동물보호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명예 동물보호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자는 오는 5월 중 위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3일 제10기 이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2명을 추가 위촉하는 위촉식과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중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의견을 수렴한 지역사회보장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 연대하는 복지공동체 이천’을 목표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욕구가 연령별, 계층별로 다양해짐에 따라 사회보장 영역도 점점 확대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시행과 관련하여 위원님들께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하여 경기도 수정·권고사항 심의를 거쳐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승마트레킹, 체험관광, 한옥스테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인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지원사업’을 12월까지 추진한다. 이천시는 이색적인 경험을 찾는 관광객들이 체류형 관광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말산업 특구의 이점을 활용하는 이번 사업을 기획했으며 이를 통한 침체된 관광승마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승마 체험과 함께 지역 관광상품과 숙박비(선택)를 지원한다. 체험비는 최대 28만 원이며 체험 1회당 최대 60%까지 지원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3종류로 운영되며, 승마트레킹+체험(택1)은 자부담 84,000원, 승마트레킹+숙박은 자부담 100,000원, 승마트레킹+체험(택1)+숙박은 자부담 11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천시에서 지원하는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지원사업은 단순한 승마 체험을 넘어 힐링과 문화 체험, 교육, 지역 소비가 하나로 엮인 선순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관광객은 청초원승마장에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서울에서 1시간에 만나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