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및 해외 5개국 재외 한국학교 초등학생들이 참여, 총 8,03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을 포함한 30편이 ‘올바로상’, ‘결대로상’, ‘세계로상’으로, 재외 한국학교 참가작 20편이 ‘미래로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인천담방초등학교 6학년 김태우 학생의 ‘부여에서 만난 향로’가 차지했으며, 수상작은 동시 쓰기 공모전 웹사이트와 별도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수상자 표창은 5월 3일 인천시교육청 주최 어린이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대회의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읽걷쓰’ 활동과 함께하는 다양한 학생 중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1·1·1 스포츠 프로그램’과 유소년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 정책 등을 공유하고, 대한체육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학교체육 활성화 대표 사업인 ‘1·1·1 스포츠 프로그램’은 학교당 1개 종목, 학생 1인당 1개 종목 체험을 목표로 엘리트 선수 출신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승민 회장은 “인천시교육청의 학교체육 정책이 학생 스포츠 저변 확대와 엘리트 선수 발굴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은퇴 선수와 연계한 1·1·1 스포츠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의 핵심 정책과 부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1·1·1 스포츠 프로그램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 ▲체육 진로 캠프 등 세부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일상 속 건강한 신체활동이 중요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사랑 더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군민과 출향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5월 중에 가평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이며, 5월 한달 기부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가평군 특산물인 잣 선물세트(2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부 완료자 명단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6월 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국민‧기업‧신한‧하나은행 등에서도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다. 또한 전국 농협은행에 직접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가평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홍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이 주민들의 정신건강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협력해 시행하며,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치료비 지원은 △어르신마인드케어 △청(소)년마인드케어 △마음건강케어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신청 대상은 치료비 발생일 및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민이면 가능하고, 치료비는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한다. ‘어르신마인드케어’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우울증 등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 치료에 필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를 1인당 연간 36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청(소)년마인드케어’는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연 36만원 이내에서 치료비를 지원한다. ‘마음건강케어’는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지속적 치료를 돕기 위해 본인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정신건강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9일 이포권역행복센터 조리실에서 결식 우려 가구를 위한 4월 3차 '사랑愛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특별히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과 함께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 2종 외에도 금사면에 위치한 178-12 베이커리·카페에서 후원한 사랑 듬뿍 담긴 빵까지 전달했다. 이날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기운을 북돋아 줄 건강식과 정성어린 빵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됐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 하나가 모여 누군가에게는 오늘 하루를 버틸 따뜻한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사각지대 없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4월 28일, 29일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인 상품초와 산북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친구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하게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정관장 홍이장군 멀티비타민 영양 젤리를 재학생 54명, 병설 유치원 재원생 2명, 산북어린이집 원아 37명 전원, 총 93명에게 전달했다. 윤진숙 민간위원장은 “모든 어린이가 행복할 어린이날을 맞아 오월처럼 푸르른 친구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관내 초등학생 및 원아들을 위해 뜻깊은 사업을 추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29일,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사업을 통해 생산된 여주쌀을 관내 장애인 시설 3곳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10kg 52포, 4kg 26포 분량으로, 예수사랑의 집(대신면), 상생장애인 단기보육시설(세종대왕면), 심청이골 시각장애인 재활센터(여흥동) 등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지난해 세종대왕릉역 일원과 여주보 주변 논 3개소에 유색벼를 활용해 ‘세종대왕과 명성황후 생가’, ‘경기도자비엔날레 도자기축제’, ‘전국 최초 쌀산업특구 여주대왕님표 여주쌀’ 등의 주제를 담은 논그림을 조성,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유색벼 논그림으로 여주시를 널리 알리고, 그 결실로 장애인 시설에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 4월 26, 27일 1박2일로 고성‧속초 일대를 방문하는 ‘분단현장 체험 평화통일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분단현장을 함께 돌아봄으로써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간 친밀감을 더욱 높여 ‘북한이탈주민 멘토-멘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탈북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해왔다. 오늘 1박2일 행사를 통해 좀 더 친밀한 멘토-멘티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탈북민들이 여주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가족 같은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3명의 자녀와 함께 고성통일전망타워에서 북녘 땅을 바라본 탈북민 박 모 씨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고향을 보여주고 싶어 함께 왔다. 지척에 고향을 두고도 가지 못하는 현실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라고 말했다. DMZ 박물관에서는 한국전쟁의 상흔을 확인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4월 2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사례중심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고,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방법, 참여예산 편성 진행 과정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활동 소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참여예산학교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행정을 바꾸고, 도시를 바꾸는 시작점은 언제나 ‘현장’과 ‘주민’”이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이 2026년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개소를 앞두고 이번 군포철쭉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실증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웨어러블 로봇 산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직접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웨어러블 로봇 체험관’을 운영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군포시가 웨어러블 로봇의 중심지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에프알티로보틱스(경북 경산시)에서 Step-UP(산업용 웨어러블 로봇)이라는 웨어러블 로봇 제품을 전시하고 실제 착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직접 로봇을 착용하는 체험을 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쉽게 접하지 못했던 웨어러블 로봇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됐으며, 군포산업진흥원이 구축 예정인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사업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는 계기가 됐다.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이번 군포철쭉축제 기간 동안 군포산업진흥원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하는 시민들의 바램에부응하여 본 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더욱 크게 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9일 시청 민원실에서 군포 경찰서와 합동으로‘비상상황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비상상황 대응반을 편성하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경찰서와 합동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민원서류 발급 중 발생한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경찰서와 협력하여 추진했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분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보호 △경찰 특이민원 제압 및 인계 등의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실제 상황처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으로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확보하여 양질의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3천553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 대해 지난 2024년 11월 20일 주택특성 집중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결정했다. 올해 군포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59%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승폭인 0.35%보다 증가한 수치다. 이번 개별주택공시가격은 4월 30일부터 세정과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세정과에 방문 제출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전자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개별주택가격은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6월 25일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31개 시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6만 3천여 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한 결과, 도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2.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공시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시군이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 가격을 조사·산정하고, 주택 소유자의 의견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2025년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2.00% 상승했으며, 경기도는 17개 광역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국토교통부가 공시정책 변화를 최소화하기로 하면서 시세반영률을 2020년 수준(53.6%)으로 동결해 전반적인 변동폭은 크지 않은 편이다. 31개 시군 가운데 과천시가 서울 접근성과 도시개발사업 영향으로 평균 3.49%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양주시는 1.24%로 가장 낮았다. 성남시 분당구의 단독주택(연면적 3,049㎡)이 162억 원으로 도내 공시가격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의정부시의 단독주택(연면적 38.31㎡)은 210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개별주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9일 어린이날을 맞아 월곶동 ‘오월의 산타’ 사업을 진행했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오월의 산타’는 매년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아동 지원사업으로, 한부모, 조손, 다문화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어린이날 선물을 직접 포장한 뒤,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정연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29일 시흥시보건소 5층에서 ‘시흥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위촉식 및 상반기 정기회를 열었다. 사회적으로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지난해 ‘시흥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시흥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하게 됐다. ‘시흥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는 ▲시흥시보건소 ▲시흥시의회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외부전문가 ▲가족대표 등 다양한 기관 소속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신건강 위기 대응에 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응급정신질환자 대응 현황과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기관별 역할과 현장 대응 시 어려움을 공유하고 응급정신질환자의 치료와 회복 지원을 협력하는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단계별 대응을 위해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켜 나가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6일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리페어링 수리서비스’ 이용자 10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및 ‘시흥시 1퍼센트복지재단 특성화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생활가전 고장에도 수리비 부담으로 수리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능곡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생활가전 수리가 필요한 가구다. 선정된 가구는 생활가전을 수리한 후, 실제 수리비를 청구해 가구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에어컨, 전기밥솥 등 주요 생활가전이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활 속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살피며, 이웃들의 삶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정왕8교(정왕동 2207-24번지)의 내진성능 강화를 위해 내진 보강공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왕8교는 1998년에 준공된 교량으로, 길이 약 32m, 폭 23m 규모로, 차량 통행이 활발한 교량이다. 이번 공사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오는 7월까지 기존 교량받침 16개를 내진성능이 우수한 탄성받침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은 교량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중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13개 교량에 대해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내진 보강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총 10개 교량에 대해 내진 받침 교체 등 주요 보강공사를 완료했으며, 이번 정왕8교 공사는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교량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수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정왕8교의 내진 보강공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 40만~60만 원 상당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는 아동·청소년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원 금액은 연 1회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다. 지원금은 서점, 학원, 독서실 이용, 교재 구매 등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활동비 지원 대상은 교육 급여(중위소득 50% 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시흥시 다문화가족의 7~18세(2007년 1월 1일~2018년 12월 31일 출생) 자녀다. 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1차 5월 2일~5월 30일까지 ▲2차 7월 1일~7월 31일까지며, 시흥시 가족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신청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60보병사단(사단장 준장 이명철)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자체와 군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환 시장과 이명철 사단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통합방위 체계 구축과 군사시설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시민 안전과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지자체와 군의 공동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동환 시장은 “육군 제60보병사단은 고양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안보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와 60사단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과 장병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명철 60사단장은 “고양특례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5월부터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화성’에서 ‘반려동물 교감 활동’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아이들이 반려동물에게 책을 읽어주는 동물 매개 독서 활동 ‘리딩2독·캣(Reading to dog·cat)’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리딩2독·캣(Reading to dog·cat)’은 아이들이 반려동물 앞에서 책을 읽으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읽기 능력 향상으로 책읽기 자신감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미국, 유럽 등지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반려동물 교감 모델을 경기도 반려마루 화성이 도입한 것이다. 도는 사람의 평가가 없는 환경에서 말벗처럼 함께하는 반려견이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물 교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특수교육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참가자 특성에 맞춰 전문 훈련사와 반려견이 함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은 월 1~2회 신청자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반려동물 책 읽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