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희망돋보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샌드위치와 빵 등 간편식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희망돋보기’는 백석읍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복지 사업으로 관내 민간기업(다올, 미감)과 협력해 정기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광사동에 소재한 꽃집 ‘더본 플라워’가 자발적으로 카네이션을 후원하는 등 특별한 손길이 더해졌다. 박미라 대표는 “좋은 취지에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작은 꽃 한 송이가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희망돋보기는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이웃의 삶에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사업이다”며 “이번 카네이션은 그 진심을 담아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상징이었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민간 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촘촘한 돌봄이 지속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종교단체가 함께한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봉동에서는 고구마를 심어 이웃돕기 재원을 마련하고, 풍덕천2동에서는 과일상자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정을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 신봉동, 고구마 심기로 이웃 사랑 실천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신봉동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돕기를 위한 정성 어린 첫 삽을 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주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약 200평 규모의 밭에서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재원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오는 가을에 수확된 고구마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순 위원장은 “비가 내릴 듯한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고마웠다”며 “가을에 수확한 고구마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신상 지원, 밑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17일 한국도시재생학회의 도시재생 관련 연구자와 실무자 등 관계자 12명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답사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장답사에 참여한 신청자들은 정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학원에서 도시재생을 공부하는 연구자들로 이뤄졌다. 이번 현장 답사는 용인의 첫 번째 도시재생 사업지인 신갈오거리 사례를 중심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재생 사업에서 주민의 참여를 통한 공동체 회복에 대한 과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갈오거리의 ‘뮤지엄 아트거리’를 시작으로 ▲어린이 안심골목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스마트교통쉼터 현장을 둘러봤다. 이 현장들은 스마트게시판과 순환자원회수로봇 등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확충을 통한 안전한 보행환경, 교통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기술이 접목된 시설이 마련된 곳이다. 현장을 둘러본 참석자 A씨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는 첨단기술과 문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도시재생이 추구해야 할 가치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 일대에 걸친 청미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서 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청미천의 수질오염원으로 지목된 축산폐수와 오수,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관계부서 관계자들은 사전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에 맞춘 계획수립을 논의했다. 시는 5월까지 ‘청미천 수질개선 종합대책(안)을 마련해 6월 중 실행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청미천의 수질환경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4월 수계 주요 오염원을 점검했다. 이 결과 부숙퇴비(완전히 발효돼 썩은 퇴비) 침출수 유출과 축산농가의 오염 유발행위, 비점오염원(불특정 장소에서 수질오염을 배출하는 배출원) 관리 미흡 등의 문제가 발견됐다. 시는 청미천의 수질개선과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백암가축분뇨처리시설 처리용량 확대(200톤→400톤) ▲가축분뇨 퇴·액비 유출 ▲야적행위 점검과 농가 교육 강화 ▲하천 무단점유 해소 계획 마련 및 배수설비 오접 단계별 조사 ▲축사 악취 실태조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바른 건축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24. 7. ~ 12.)에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 일제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건축법' 제2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 규정에 따라 건축사가 현장조사 업무를 대행하여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로, 2024년 하반기에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로 총 30개 소이다. 오는 5월 19일부터 총 2주간 진행되며, 일산동구청 건축지도팀장을 주축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불법 증축·용도변경, 건축물 피난시설 및 방화구획 무단변경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사항이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 건축주 및 행위자에게 위반사항을 안내하고 시정명령을 실시해 최대한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할 계획이나, 부여된 기한 내 시정조치 되지 않을 경우 '건축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대내외적 요인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며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의 일환으로, 9기 입주작가 서인혜의 개인전 《별비늘 호텔》을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777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창작 중심 레지던시 운영이라는 스튜디오의 설립 취지를 실현하고, 입주 작가의 창작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작가 서인혜는 전시를 통해 삶과 죽음, 상실과 돌봄의 경계를 ‘호텔’이라는 공간에 투영하며, 존재했지만 기록되지 않은 몸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다. 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양주시 장흥 일대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1960~70년대 유원지로 번성했던 이 지역은 이후 쇠퇴 과정을 거치며 수많은 숙박시설이 요양시설로 전환됐다. 작가는 이 전환의 풍경 속에 깃든 '죽음의 일상화'를 주목하며, 자본주의 체계 속에서 죽음마저 순환되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조망한다. 영상, 설치, 드로잉 등 복합 매체로 구성된 전시는 시청각적 감각을 통해 관람객에게 “돌봄의 또 다른 가능성”인 ‘이야기 돌봄’을 제안한다. 서 작가는 개인적 서사와 정서를 토대로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5일 개성식문화연구원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표 11명과 미식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 대표 음식 27종을 시식, 전수 메뉴 10종을 선정하는 시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연천군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으로 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함께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개성식문화 및 의례음식문화 발굴·전승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주식류(개성만두, 조랭이떡국, 개성탕반, 개성오이소박이국수 등), 부식류(홍해삼, 북어전, 개성채나물, 고수파채겉절이 등), 후식류(약과, 개성주악, 배피떡, 인삼식혜) 등 개성음식을 판매할 업소 대표가 개성음식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음식관광전문가로 정혜경 호서대학교 명예교수, 김은조 블루리본서베이대표, 강태안 서울가스트로투어 대표, 송은미 미래무형유산 모니터링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전문성을 더해 전수 메뉴를 엄선했다. 최종 선정된 음식은 향후 개성식문화연구원에서 레시피 전수 교육을 이수한 업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부설 기관인 개성식문화연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을 위해 2025년 1차 및 2차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 자진신고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집중단속은 각각 7월과 11월 한 달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양이의 경우 등록 의무는 없지만, 유실 방지를 위해 자발적인 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동물등록은 내장형, 외장형 방식 중 선택 가능하며,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동반해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안성시에는 시내권, 동부권, 서부권을 포함해 총 13개소의 동물등록 대행기관이 운영 중이다. 관내 대행기관은 다음과 같다. • 시내권: 우리동물병원, 이성준동물병원, 이마트-쿨펫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안성동물의료센터 • 동부권: 일죽종합동물병원 • 서부권: 롯데마트-쿨펫동물병원, 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7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며, 민원안내 도우미, 전통시장 정비, 도서관 업무 보조 등 총 49개 분야에서 75명을 선발한다. 지역 일상 곳곳에서 시민과 마주하는 공공서비스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빈틈을 따뜻하게 메우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같은 기간 운영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주민공유공간 ‘마음, 쉼표’ 지킴이, 공공체육시설 관리, 하남문화원 환경정비 등 7개 사업에 총 12명을 선발한다. 생활 현장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활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임금은 시급 10,030원이 적용되며, 근무시간은 사업에 따라 하루 3시간, 6시간, 8시간으로 구분된다. 근무일에는 교통비와 간식비 명목으로 1일 5,000원이 추가 지급되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도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2025년 5월 2일)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미취업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표 참조) 7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소비 부진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유통 업체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양평 쌀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관내 개인 정미소가 참여하며, 양평 쌀 10kg을 포대당 5,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할인 금액은 양평군이 3,500원, 유통 업체(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및 개인 정미소 등)가 1,500원을 각각 지원하게 되며, 관내에서 판매되는 쌀에 한해 적용된다. 양평군은 이 사업을 통해 품질 좋은 양평 쌀을 보다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쌀 유통업체에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517톤의 양평 쌀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쌀은 맛과 안전성이 모두 검증된 우수한 농산물”이라며, “이번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양평 쌀을 애용하게 된다면, 지역 경제와 농업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퇴촌 토마토거리’ 명예도로 구간(천진암로 10 ~ 광동로 99)의 노후된 건물번호판을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퇴촌면을 대표하는 축제인 ‘퇴촌 토마토축제’의 상징 캐릭터 ‘토마’와 ‘토토’를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해 도로명주소 제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획일적인 형식을 탈피해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창의적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광주시가 도입한 새로운 방식의 도로명주소 안내판이다. 이번 교체 작업은 총 100여 곳의 건물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명예도로로 지정된 ‘퇴촌 토마토거리’와 ‘정암로’에 대해 네이버와 티맵 등 주요 위치기반 플랫폼을 통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퇴촌 토마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도로명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5년 교육정책자문위원회의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시민과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미래지향적인 인천교육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인천교육정책을 함께 돌아보고,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제안됐던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직기강 확립 ▶읽걷쓰 확산을 비롯한 인천교육정책 홍보 강화 ▶인천 지역특화교육 활성화 및 인천광역시와의 협력 강화 등에 대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정책 반영 안내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인천광역시교육청 남·북·동·서·강화교육장이 함께 참여해 ▶(남부) 도서 지역 통합 지원 정책 ▶(북부) 문화예술교육 및 사회봉사 프로그램 ▶(동부) 다문화밀집교 집중 지원 정책 ▶(서부) 늘봄학교 지역연계 프로그램 ▶(강화) 강화교육발전특구 등 지역특화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자문위원들과 열띤 토론 및 자문의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인천시민사회의 지혜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상인천여자중학교를 방문해 1·1·1 스포츠 프로젝트 여학생 축구 수업을 참관했다. '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1학교 1학생 1스포츠라는 기조 아래 정규 체육수업 시간에 다양한 종목을 접하도록 스포츠 전문가(은퇴선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초등학교에 이어 올해 관내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 지원하며, 수업의 질과 학생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학생 체육활성화를 위한 뚜렷한 체육 정책이 없는 상황에서 '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여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기회를 확보하고, 체육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해 여학생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8개 종목의 23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검도, 국학기공, 궁도, 근대5종, 농구, 댄스스포츠, 스케이드보드, 베이스볼5, 소프트볼, 파크골프, 펜싱, 합기도, 핸드볼, 축구, 크리켓, 배구, 태크럭비, 피구 종목의 스포츠 전문가를 희망하는 중학교 80교에 학급당 30차시의 협력 수업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저녁 구리시 돌다리, 전통시장 번화가를 중심으로 ‘2025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 구리경찰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기동순찰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총 6개 기관․단체 구성원 38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접촉과 탈선 행위 예방을 위해 민․관․경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단은 ▲돌다리 및 전통시장 주변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와 표시부착 여부 점검 ▲레이저포인터류, 전자담배 기기장치류 등 청소년 유해 물건 판매금지 홍보 ▲신·변종업소(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점검 및 계도 등을 진행했다. 시는 청소년에게 유해매체물과 유해 약물이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고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을 막기 위해 규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시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하며, 공약 이행과 투명한 행정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공약 관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세부지표별로 평가해 100점 만점 기준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나눠 이뤄졌다. 시는 공약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진현황과 점검결과, 조정내용 등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운영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러한 주민 참여 활동은 주민소통 항목 평가에 반영됐다. 부천시 관계자는“이번 평가는 투명한 행정 운영과 소통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약 관리와 시민 참여를 통해 사업 이행률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14일 ㈜대륜이엔에스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륜이엔에스는 송산3동의‘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에도 참여해 송산사지 공원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륜이엔에스 안영균 경영지원부문장을 비롯해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안영균 경영지원부문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성금을 준비했다”며 “또한 송산사지 공원을 입양한 만큼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환경보존에도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지역을 위한 대륜이엔에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더 따뜻하고, 깨끗한 의정부시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륜이엔에스는 1986년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해 성북, 강북 도봉, 노원 등 서울 지역과 의정부,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등 경기북부지역 91만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의정부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5월 25일 오후 3시 30분,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피아노 연주회 ‘피아노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과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 무대에는 의정부음악협회 소속 피아노 전공자들로 구성된 피아노 앙상블 ‘The 피아니스트’가 오른다. 2명의 피아니스트가 피아노 1대로 연주하는 포핸즈(Four hands) 무대, 3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식스핸즈(Six hands) 무대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풍성한 피아노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음악도서관이 시민과 예술이 교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4일 의정부역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시민 약 130명을 대상으로 ‘제24회 식품 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의정부시’라는 주제로 ▲식중독 6대 예방수칙 ▲나트륨 줄이기 실천 약속 ▲방사능 안전관리 ▲위생 등급제 안내 ▲올바른 손 씻기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홍보를 진행했다. 식품 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시는 21일까지 식품 안전 주간을 운영하며 음식문화 개선 운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 및 외식의 증가로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식품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5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소중한 나, 존중하는 우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타인과의 건강한 소통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놀이 중심의 집단 체험형 교육으로 전문 강사와 ▲‘나’의 장점 찾기 ▲감정 카드 놀이 ▲역할극을 통한 공감 훈련 등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자존감과 존중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나의 장점을 친구들과 나누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게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기 자존감은 평생의 사회성과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청소년들이 신분증을 위조해 숙박업소에 혼숙을 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사업주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단속 사례를 살펴보면, 신분증 확인 절차가 소홀해지기 쉬운 심야 시간이나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위변조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타인의 신분증을 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숙박업 영업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의 연령을 확인하지 않고 이성 혼숙을 허용하는 영업을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청소년 보호법' 및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법규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선량한 숙박업 영업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숙박업 영업자의 청소년 보호 의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철저한 신분증 확인 등 영업 준수 사항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숙박업계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며, 청소년 보호와 선량한 영업자의 권익 보호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청소년 혼숙 방지는 단순한 법규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