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 21일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과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큰 글자 도서 19권(50만 원 상당)으로, 철강유통업체인 태흥인더스(주)가 기부했으며,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중앙도서관에 전달됐다. 엄태정 태흥인더스 대표는 “신중년과 어르신 등 독서 약자를 위해 후원하고 싶었고, 시흥시의 대표도서관인 중앙도서관에 전달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전행주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후원은 중장년층과 저시력자 등 독서 취약계층을 다시 한번 도서관에서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고른 정보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지난 5월 21일 시청 대기정책과 환경종합상황실에서 위탁사업의 청렴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청렴 실무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자리에는 대기정책과 산단환경관리팀과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사업, 시흥스마트허브 악취 실태조사 등 시흥시 주요 위탁 사업에 대한 청렴한 업무 추진 결의를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실무자 간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수행 중인 환경연구, 기업 환경기술 지원, 악취분석 및 지역협력 사업 등 다양한 환경사업에서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시흥스마트허브의 대기질과 악취개선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2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에버랜드 가족애(愛)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여가 및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과 에이치엘디엔아이한라(주)의 따뜻한 후원과 연계를 통해 마련돼 더욱 뜻깊었다. 참여 가족들은 용인 에버랜드에서 자유롭게 관람하며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임무 수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아동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 발달을 키우며, 부모 또한 자녀와의 깊은 교감을 나누며 잊지 못할 하루를 함께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애(愛) 캠프가 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2025년도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오는 6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시흥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생산(가공)ㆍ제조ㆍ판매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답례품의 안정적인 배송이 가능한 업체다. 접수 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공예품 및 제조품 ▲관광ㆍ서비스 상품 등 총 3개 분야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과일세트, 연잎 장아찌와 같은 지역 농산물, 접시 세트나 쿠키세트 등 지역 내 제조 상품, 숙박권ㆍ체험권 등 시흥의 특색을 살린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ㆍ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및 공급 제안서 양식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업체 중 심사를 거쳐 적합한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 및 누리집 공고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적 징수의 하나로 오는 5월 27일 경기도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체납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자동차세 체납자에게 압류 예고 및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실생활과 밀착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ㆍ예고 활동을 통해 올해 4월 말 기준 총 3억1천9백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등으로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 해당하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화물차ㆍ택배차)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날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차량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및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다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업무를 펼친다. 시는 대포차로 확인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정연구원은 지난 3월 공식 출범 이후 시정 주요 현안에 관한 연구를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첫 연구 성과로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연구 보고서를 최근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김강배 연구위원’이 책임연구를 맡아 진행한 보고서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슈를 20페이지 내외로 간결하게 분석ㆍ정리하는 이슈 페이퍼 형식으로 발간됐다. 해당 연구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칠 경제적 파급효과를 정량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산업연관분석 기법을 활용해 병원 건립 단계와 운영 단계에서의 경제적 효과를 도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총사업비 5,872억 원(국비 및 병원 90%, 시비 10% 예정)이 투입되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 사업은 ▲건립 단계에서 약 2조 4,000억 원 규모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운영 단계에서는 연간 약 1조 8,0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이는 시의 안정적인 세입 기반 조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외에도 본 연구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정왕본동 시흥천 제방(정왕동 2154번지)에 시민들이 맨발로 걷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는 맨발 걷기 열풍에 맞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맨발길은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9천만 원을 투입해서 한 달여간의 공사를 거쳐 조성됐으며,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맨발길은 시작점(역전로-큰솔로 삼거리)과 끝 구간(외곽3교)까지 이어지는 편도 300미터 직선형 길이로 조성됐다. 시작 지점에는 맨발 걷기 후 발을 닦는 세족 시설과 신발장이 설치됐다. 또한, 시는 향후 맨발길 이용 중 휴식을 위한 벤치와 안전을 위한 난간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유지관리 협조도 요청했다. 현재 시흥시 녹지 내 운영 중인 맨발길은 이번에 조성된 시흥천 제방을 포함해 곰솔누리숲 7블록(정왕동 1969), 곰솔누리숲 3블록(정왕동 1953번지), 정왕3동 해안녹지(정왕동 2140번지) 등 총 4곳이며, 시는 추가로 수요가 있는 지역을 발굴해 조성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26일부터 6일 5일까지 ‘2025년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203명을 모집한다.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행정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면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치된다.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도서 정리, 명예시장실 행정 보조, 드론 관련 정보를 구조화하는 메타 데이터 작성 등 43개 분야에서 각각 맡은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에 의사소통(커뮤니케이션) 예절과 조직문화에 관한 교육도 받게 된다. 성남시는 대학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2170원을 적용한 하루 3만6510원(3시간)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7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면 135만870원을 받는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5.23)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34세 이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대상자는 기간 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대학생지방행정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가스 안전 취약계층 758가구에 ‘타이머 콕’을 무료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타이머 콕은 일정 시간(보통 20~30분)이 지나면 가스레인지 중간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안전장치다. 보급 대상은 치매 환자가 있는 가구,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1~3급),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지역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이다. 성남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가스 안전장치 보급 사업에 참여해 238가구에 타이머 콕을 무료 보급하기로 한 데 이어 자체 예산 3600만원을 투입해 520가구에 타이머 콕을 추가 보급하기로 했다. 지원받으려면 연중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업체가 방문해 타이머 콕을 설치하며, 가스 누출 여부에 대한 안전 점검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타이머 콕은 가스불을 켠 채 잠이 들거나 외출하는 등의 부주의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여 화재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면서 “더 많은 가구에 안전장치를 설치하려고 경기도 사업과 자체 사업을 병행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의 혁신적 개발을 위해 미국 피츠버그를 첨단 산업도시로 변화시킨 톰 머피(Tom Murphy) 전 시장을 명예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총괄기획가란, 개발사업의 비전 설정부터 전략 수립, 정책 조율, 민관 협력 구조 설계까지 전반을 아우르며, 프로젝트의 통합적 추진을 책임지는 핵심 기획 리더를 말한다. 톰 머피 전 시장은 1994년부터 2005년까지 피츠버그를 이끈 3선 시장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한때 ‘철의 도시’로 명성을 떨쳤던 피츠버그는 1980년대 철강산업 붕괴로 인구 50만 명 이상이 이탈하며 급격한 쇠퇴를 겪었다. 머피 전 시장은 강변 공장지대 약 600만㎡를 공적으로 매입해, 10년에 걸친 대규모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를 재건했다. 그는 미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스포츠·컨벤션 센터, 상업·주거·공공이 결합된 복합단지, 40km 이상의 수변녹지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대학, 기업,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45억 달러(약 6조원) 이상을 유치하고, 4차 산업 기반 일자리 창출과 도시 경쟁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관내 각 읍면동에서 주민이 중심이 된 생활밀착형 복지와 나눔 실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상하동 예수랑교회 라면 기탁 상하동 예수랑교회는 21일, ‘이웃사랑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80박스(100만 원 상당)를 상하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난 5월 11일 예수랑교회가 주관한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프리마켓에는 교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류, 생필품,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기탁된 라면은 상하동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수랑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예수랑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상하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예수랑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5곳에 맞춤형 텃밭을 조성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찾아가는 실버텃밭’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건강을 증진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가 지난 3월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을 모집한 결과 파크시엘(기흥)·서해그랑빌(기흥)·서희스타힐스(처인)·LG아파트(기흥) 등 아파트 경로당 4곳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전대1리 경로당 1곳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시작돼 1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텃밭 조성, 허브 심기, 작물 돌보기, 꽃바구니 만들기, 채소 모종심기, 테라리움 제작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파트에 지내면서 답답하고 심심했는데, 친구도 생기고 식물도 돌보면서 활력이 생긴다”며 “나중에 채소를 수확하면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 여러분이 도시 농업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변화하는 도시 구조에 발맞춰 버스노선체계 개편에 본격 돌입한다. 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개발에 맞춰 시민 중심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광명시 버스노선체계 개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오는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6년 3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하안2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 철도망 확장에 따라 환승 체계를 강화해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시는 시 전역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운행 현황, 이용 실태, 시설 현황 등을 분석해 현 대중교통체계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편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교통카드 이용 정보와 운수사 운행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승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내·마을버스 노선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거나 신설할 방침이다. 노선별 적정 통행시간, 왕복 운행 시간, 운행 적정 대수 등도 종합적으로 반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자원봉사자 및 활동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우리 영화봉Day'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 영화봉Day'는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자원봉사자 인정 예우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와 활동처 관리자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기를 높이고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6월 11일 CGV의정부태흥에서 유해진·이제훈 주연의 영화 ‘소주전쟁’ 관람을 통해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 자원봉사 네트워크 형성도 기대하고 있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자원봉사자와 활동처 관리자분들께 짧지만 의미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정 예우 프로그램의 개발로 자원봉사자와 활동처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17일 토요일,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녀들이 한국 대학입시와 전공 정보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 설정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연세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내부와 본과 건물 탐방 및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멘토링 시간을 통해 실제 입시 준비 과정과 전공별 특성, 대학 생활, 중고등학생 시기에 준비해야 하는 것과 도움 되는 것 등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 받았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오욱제)은 “다문화 자녀들이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성이 낮은 대학 입시와 진로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학생의 경험을 공유받는 것이 진학 동기를 높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설계지원 사업에 진로취업컨설팅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격차 해소와 더불어, 진로 설계 능력 강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서 올해 새롭게 조직된 노인자원봉사단 ‘따실봉사단’이 도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정성이 담긴 손뜨개 물품을 전달하며 1·3세대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따실봉사단’은 복지관에서 모집해 올해 결성된 봉사단으로, 60대에서 80대까지 총 15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뜨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이번 활동에서는 손뜨개로 만든 물병파우치를 도담지역아동센터 아동 36명에게 전달했다. 정성스럽게 완성된 파우치를 선물받은 아이들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어르신들 또한 자신의 손길이 담긴 물품을 아이들이 소중히 받아주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른 세대가 같은 공간에 함께한 이 순간은 조용하지만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참여 어르신은 “그동안 취미로만 해오던 뜨개질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될 수 있어 무척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그동안 이어져 온 따뜻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화도읍 ‘창현지역주택조합’ 관련 민원과 일부 매체에서 제기한 '주택법' 위반 여부에 대해 법률 검토 등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해당 조합이 '주택법' 제11조의2 제3항에 따라 자금의 보관 업무를 신탁업자에게 위탁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민원과 관련해, 법규 위반이 있는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주택조합은 다수의 시민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비법인사단으로 총회와 대표자를 통한 다수결로 의사결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내부 자금 운용이나 토지 경매 등 민간 자산 관련 사항에 행정기관이 직접 개입하기 어려운 구조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일부에서 제기한 “창현지역주택조합이 조합 가입비 등을 신탁업자에게 예치하도록 규정된 주택법 제11조의6 제1항을 위반했다”는 내용에 대해, 시는 “창현지역주택조합은 해당 규정이 시행되기 이전에 조합원 모집 신고를 완료해 개정된 신탁 예치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이래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지역주택조합 가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새빛 에코 멘토단’으로서 활동하기 위한 기후 환경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점점 더 악화되는 기후변화 문제와 그로 인한 사회적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지역사회복지와 연계하여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후 환경교육을 준비하면서 복지와 환경이 따로 떨어진 주제가 아니라는 점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와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저소득 가구가 환경 변화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복지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기후 환경교육을 통해 우리 일상과 복지가 기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환경과 복지를 함께 챙기고,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1일 시청 기자실에서 김보경 환경자원국장 주재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의 추진 현황과 주민 요구사항 반영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7월 개최된 ‘의정부 생활폐기물과 소각 및 처리시설 문제해결 시민공론장’을 통해, 5년간 표류하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시민들의 치열한 토론과 합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전면 수용해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공론장에서는 ▲소각시설 규모로 증설(68.4%) ▲최적 대안으로 신규부지 신설(70.2%) ▲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으로 환경오염 최소화(30.9%) 및 지역 랜드마크화‧지하화 시설 조성(24.6%) ▲입지 부지로 자일동 선정(76.1%) ▲필요 재원 마련 방안으로 재정사업 추진(96.1%) ▲건강 및 환경 영향과 피해 최소화 방안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및 소각장 굴뚝 높이 최대화(23.45%)와 지하화 등 경관을 고려한 건설(21.45%) 등의 결정사항이 도출됐다. 시는 공론장 결과에 따라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내에 1일 처리 용량 230톤 규모의 소각 관련 주요시설을 지하화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두원공업고등학교에서 538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네트워크연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연계 아웃리치로 두원공업고등학교 교직원과 또래 상담자 8명의 청소년이 함께 참여했다.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부스 운영으로는 '학교폭력 O, X 퀴즈를 맞혀봐요!', '학교폭력 STOP! 함께 예방해요, 학교폭력예방지킴이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너의 잘못이 아니야!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응원의 말 전하기', '털어놔요, 마음의 숲', '다트 던져 학교폭력 타파하기', '스트레스 뒤집기'로 총 2개의 체험, 4개의 홍보부스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자해, 자살 등 고위기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