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6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인센티브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RFID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률을 평가하여, 우수 단지에 청소 관련 보상 물품 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44개소 21,120세대의 공동주택이 참여하며, 2024년 7월 이후 RFID를 설치한 단지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감량률이 높은 공동주택 가운데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를 선정해 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환경 보호는 물론, 처리 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문화가 우리 시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2025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으로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237명 총 337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신청자가 전년 대비 약 29.5% 증가한 500명에 달했으며, 장학금 예산도 전년보다 1억 원 증액된 총 6억 6천만 원 규모로 편성됐다. 시는 학비 부담 완화를 넘어 실질적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16% 늘리는 등 꾸준히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등학생은 ▲다자녀 장학생 100명을, 대학생은 ▲애향 장학생(전문대, 일반대) 138명, ▲재능 및 관내 대학교 장학생 13명, ▲주거지원 장학생 86명을 각각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가운데 고등학생에게는 50만 원이 일시 지급되며, 대학생 중 애향(일반대), 재능, 관내 대학교 장학생에게는 최대 350만 원, 애향(전문대), 주거지원 장학생에게는 최대 200만 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발 규모와 예산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기획한 교외선 테마 관광상품의 정기운행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교외선 재개통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열차 이동과 지역 명소 체험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욱진·민복진 미술관 관람’을 포함해 ▲전통주 체험과 열차 내 라이브 공연 및 와인 시음이 함께하는 ‘술빛별빛 기행’, ▲야간 감성 여행 ‘로맨틱 별밤열차’, ▲‘술례(酒禮) 설레임 열차 in 양주’ 등이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조명박물관 관람, ▲전통 손거울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술례(酒禮) 설레임 열차 in 양주’는 전통주 브랜드 ‘양주골이가전통주’ 양조장을 찾아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고 시음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해당 양조장은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관광상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현재 첫 운행을 기념해 특별가로 제공된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교외선을 활용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가 지난 27일 해밀도서관 강당에서 장애인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학대 예방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와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비를 지원받아 운영됐다. 교육은 장애인 학대 예방 사례와 법률적 고찰 등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접근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특수교육 전문가 이경아 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러한 과정은 인권 감수성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세 번째 교육은 6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곽병권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 센터장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을 강화하고 학대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교육하고 흡연예방 문화 및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내초등학교, 대신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등교 시간에 맞춰 ▶흡연예방 모형 전시 ▶금연 서약서 작성 ▶금연송 송출 ▶피켓 캠페인 ▶흡연예방 리플렛 및 홍보물 제공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학생들의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금연의 날을 맞이하는 금연 캠페인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금연의식을 한층 더 고취 시키는 꼭 필요한 행사이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9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2025년 제2회 쌀 산업 특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여주시가 추진해 나가야 할 특화사업의 추진 및 발전에 관한 사항,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특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권고의 기능을 수행하며,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외부 전문가 및 쌀 생산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작년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 회의는 여주 쌀 홍보 및 마케팅 발전 방안이 주제로 선정됐다. 회의는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쌀 유통 발전 전략에 대한 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 김동환 원장의 발제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작년 10월에 개소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이상휘 센터장의 대왕님표 여주쌀 마케팅 홍보 방법의 전환 계획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쌀 포장재 개선 방법, 마케팅의 차별화 방법들에 대한 위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위원장인 조정아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 조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5월 29일 지역 내 고위험 결연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는 조종면 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연합회원 등 2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해 1:1로 결연가구를 방문했다. 이들은 22가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가구마다 운악산 성불사에서 후원한 백미 10kg과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의 주방세제 세트를 함께 전달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무보수로 조종면 복지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와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리빵집은 5월 28일 정기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현리빵집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마다 신선한 빵 30개를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맛있고 정성 가득한 빵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위원장은 “선한 영향력을 지역에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사협도 관심과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정민 대표는 “저희가 만든 빵이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행복한 조종면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군민의 취업 실태와 일자리 인식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가평군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민의 취업 상황과 희망 일자리, 직업교육훈련 참여 여부 등 일자리 관련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가평군 내 표본 가구에 상주하는 만 19세에서 70세까지의 가구원이다. 조사항목은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 일자리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정책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경력단절 여성 등 총 8개로 구성됐다.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응답자가 직접 작성)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평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총 21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 데 이어,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방법 및 안전수칙 등 교육을 실시해 원활한 조사가 진행되도록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투명페트병 순환자원회수기기’를 추가 설치하며 투명페트병 재활용을 선도하고 있다. 군은 최근 주민 접근성이 높은 가평읍 한석봉체육관 입구에 자원회수기기를 추가 설치해 운영중이라고 5월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AI 기반의 자원회수기기를 △가평읍 행복누림센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조종면 조종씨네마 주차장 등 4곳에서 시범 운영해 왔다. 주민 반응이 좋아 올해 4월까지 총 7,837개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자원회수기기는 자판기 형태의 무인 로봇으로,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를 지급한다. 누적 포인트 2,000점 이상을 모으면 현금으로 환급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적립금액, 기기 위치, 사용 가능 여부, 환급 내역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회수기기는 오염되거나 라벨이 부착된 유색 페트병은 자동 반환하고, 투명페트병만 인식해 압축 후 분쇄‧세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렇게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공정을 거쳐 고품질 자원으로 재탄생하며, 폐기물 감축과 자원 선순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로타리 3600지구 가평로타리클럽이 5월 29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여름이불(120만원)과 가족사진 촬영 지원금(180만원)으로 총 300만원 상당이다. 가평로타리클럽은 가평군 드림스타트(취약계층아동 맞춤형서비스제공사업)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아동을 위한 물품 지원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태 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후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가평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필요한 아동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정서,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 대응에 나섰다. 안양시는 폭우 시 배수펌프 작동 등의 안전조치를 제어하는 전기시설(수배전반)이 지하에 위치한 관내 모든 지하차도에 대해 수배전반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관내 지하차도 총 11개소 중 지하에 수배전반을 둔 7개소에 대해 수배전반을 지상으로 옮겨 침수 위험을 크게 줄이고, 폭우 등 필요 시 지하차도의 안전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앞서, 지난해 만안구 예술공원지하차도(1개소)의 수배전반을 지상으로 이전을 완료했고, 나머지 6개소(만안구 3, 동안구 3)는 이달 모두 이전 공사를 마쳤다. 이달 공사를 마친 지하차도는 만안구 연현·주접·일번가 지하차도, 동안구 비산·범계·호계 지하차도 등이다. 이번 6개소의 공사는 경기도 재난 예방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사업비는 12억원으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6억원과 안양시 재난관리기금 6억원이 투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찾아가는 곤충 체험 교실’을 6월 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곤충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반려곤충 시장 확대를 통한 곤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 지역 내 초등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곤충 사육 농가와 협력해 진행되며 학생들은 곤충을 직접 사육하고 관찰할 수 있는 체험 키트와 교육 교재를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곤충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체험 교육에는 곤충 체험 농장을 운영 중인 지역 농가가 강사로 참여,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곤충 체험 농장을 운영하는 박성기 농가는 “광주시의 지원 덕분에 어린이들이 곤충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러한 활동이 곤충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곤충산업은 시장 규모 정체와 인식 부족 등으로 어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직장인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4일까지 ‘직장인 스트레스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에 거주 중이거나 광주시 소재 사업장에 재직 중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주 2회씩 총 8회기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라마 퍼실리테이션 ▲색채심리 교육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기 이해, 감정표현, 스트레스 인식과 대처, 갈등 해결, 회복탄력성 향상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직장인은 6월 23일까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친구 추가 또는 전화(031-762-872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감정과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문화 교실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같이 걷는 가치’라는 이름의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강사가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급당 1교시(45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참여형 실습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초 생명 교육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 증진 교육 ▲놀이기구 및 흥미로운 주제를 활용한 실습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총 56학급, 1천4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5월 말부터 각 초등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교육 운영은 전문 교육업체 ㈜브리딩이 맡으며 관련 문의는 브리딩 실시간 상담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성숙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고령화사회에 대비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양성 교육’ 과정을 광주시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지 기능 강화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관리 등 인지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지도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40~65세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참가자 모집은 6월 2일부터 1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신청은 광주시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에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6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4일간 28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노인과 치매의 이해 ▲인지·정서놀이 이론 및 실습 ▲대인관계 및 소통 스피치 ▲강의 지도법 ▲종이접기 및 미술매체활동 등이다. 교육 수료 시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2급 자격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광주시는 수료 이후 미취업자를 위한 집중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주요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청사를 비롯한 주요 시설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가유공자가 보다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16일 ‘광주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광주시청사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경안배수펌프장 공영주차장 ▲호국보훈공원 부설 주차장 등 4개소에 총 6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또한, 시는 주차면 수가 100면 이상인 주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자체 세입 확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세입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세입증대 특별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주요 세입 담당 19개 부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밀착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컨설팅 대상 부서는 기후에너지과, 장애인복지과, 도시개발과,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주차지도과, 차량등록과 등 주요 세입 부서를 포함한 19개 부서로, 업무 유사성을 고려해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컨설팅은 세입 담당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정과와 징수과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부과‧징수 기초 교육은 물론, 체납‧압류‧결손 등 체납액 통합관리 방법과 전문적인 징수 기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다양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며, 시 세입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점숙 부천시 세정과장은 “전담팀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실시간 컨설팅과 피드백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며, “부과부터 징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입 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희망저축계좌(I)’ 2차 신규 가입자를 6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I)’는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수급자가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가입자가 3년간 조건을 충족하고 만기 해지하면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법정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3년간 근로 또는 사업활동을 유지해야하며, 매월 본인 적립금 납입, 생계‧의료급여 수급 탈퇴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가입 대상은 현재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이며,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립 의지가 있는 수급자들이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탈수급 이후에도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항암치료나 생식기 수술 등 의학적 사유로 생식기능 상실이 예상되는 대상자를 위해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4월 28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향후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생식세포(난자‧정자)를 미리 동결‧보존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른 의학적 사유로 가임력 상실이 우려되는 환자로, 유착성 자궁부속기 절제술, 고환 적출술, 염색체 이상 등으로 인해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는 경우가 해당된다.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신청은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생애 1회에 한해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는 생식세포 보존부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실질적인 임신과 출산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가임력 보존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