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 음악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노동자와 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초 이번 행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 예정이었으나, 6·3 대통령 선거 등의 일정을 고려해 연기돼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총기 입장 ▲제135주년 세계노동결의문 채택 ▲모범조합원 표창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산시 노동자 여러분은 우리 안산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도시의 성장과 변화의 중심”이라며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일터를 지켜오신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경기도 남부지역(안산시 등 23개 시·군)에서 시행하는 시·도 단위 훈련으로 통합방위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군(軍) 주도하에 2년마다 개최되는 지역단위 통합방위 훈련이다. 안산시는 이번 훈련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고,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전·평시 후방지역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방호 등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게 된다. 훈련은 1~2일차 ▲대테러 및 대침투작전을 시작으로 ▲경계태세 격상과 경기도 통합방위사태 선포, 3~4일차 ▲전면전 상황에 따른 지역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동 방위지원본부 설치훈련 및 영상회의 ▲통합 상황조치 상황 훈련으로 마무리하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보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시 관계기관이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 속 유기적인 협조로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는 등 통합방위 태세를 공고히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는 지난 13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열무김치 30상자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관재 위원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 위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정미옥 회장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초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열무를 손질하며 나눔의 마음을 김치에 담았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소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취약 가정 등 총 30가구에 전달됐다. 이관재 위원장은 “매년 이어지는 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과 위원들의 봉사 정신 덕분에 가능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소흘읍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실천하며 희망이 가득한 소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해창실에서 지역 주민과 기관 및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5일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지역개발, 주거환경, 보건복지 등 3개 분과별 주민 제안사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포천천 법면부 꽃길 조성사업(지역개발 분과) △안전한 가스타이머 콕 설치사업(주거환경 분과) △문학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보건복지 분과)을 최종 선정했으며, 오는 2026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총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참여로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 결정됐다”며,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총회 준비와 운영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실현돼 포천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인 버스정류장 회전교차로까지 이어지는 관인면 주요 거리에서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한 마을 정원 조성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관인면 도시재생 문화프로그램 ‘2025년 문화가 꽃피는 정원 인문학교육’ 실습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관인면 중학생, 고등학생 20여 명과 마을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마을 환경을 함께 가꿨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정원 식재 디자인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거리 곳곳에 화분을 배치하며 관인면 거리 경관을 개선했다. 청소년들은 향후 ‘넘나들이 여울목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식물 물주기 등 정원 유지 관리 활동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관인고등학교 3학년 김준 학생은 “직접 꽃과 나무를 심으니 뿌듯하다. 학교 앞에 내가 심은 식물을 자주 보게 될 것 같아 마을에 더 애정이 생긴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정원 조성은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지역 공간을 가꾸며, 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에 나서는 계기가 됐다”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사업 평가에서 우수 성장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관광공사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한 ‘빅똑컨’ 사업에 참여한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 중, 관광산업 성과가 두드러진 5개 지방자치단체(포천시, 부산시, 익산시, 산청군, 옥천군)를 선정해 수여한 것이다. 포천시는 한탄강 권역의 종합개발사업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도약을 위해 2024년 ‘빅똑컨’ 사업에 선정되며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을 전문 상담(컨설팅)받고, 이를 기존 사업에 반영해 관광 성과를 크게 높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 △한탄강 가든페스타 △한탄강 관광권역 테마형 거점 상업시설 조성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서는 약 30만 명이 방문하고, 입장료, 체험 상품 수익으로 12억 원의 세외수입을 거두는 성과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14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공론장’을 개최했다. 행사는 ‘정책을 디자인하다: 우리가 그리는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청년이 주도한 정책 발표와 실시간 질의응답, 공감투표 등 숙의 과정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 당사자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설계하는 위원회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참여기구는 일자리, 기술혁신, 기후환경 등 13개 분과로 운영되며, 지난 6개월간 총 102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는 2021년 7건, 2022년 39건, 2023년 60건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해온 결과로, 정책 참여에 대한 청년들의 열의를 보여준다. 약 120명의 참가자 가운데 각 분과 대표 및 제안자 18명이 정책을 발표했으며, 현장 질문과 토론을 통해 정책 제안의 실현 가능성과 필요성이 검토됐다. 특히 일자리분과의 ‘중소기업 출산휴가급여 4대보험 지원사업’과 기술혁신분과의 ‘AI 툴 도서관 운영’ 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책 발표 이후에는 참여기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인덕원·달안·부림동)은 안양시의회 제303회 정례회에서'안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06월 13일 소관상임위원회인 도시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2025년 1월 31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2025년 05월 01일 개정된 동법 시행령의 내용을 반영하고, 조례에 위임된 사항을 안양시 실정에 맞게 구체화하여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비계획 입안 제안자의 범위를 기존 ‘토지 등 소유자’에서 ‘토지 등 소유자 또는 추진위원회’로 확대하여 주민의 자발적 참여 기반을 강화했고, △정비계획 입안 대상지역의 요건을 조정하여, 노후·불량 건축물 수 및 연면적 합계 비율을 법령 개정에 맞게 정비했으며, △부지의 정형화, 효율적인 기반시설의 확보 등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정비구역의 입안대상지역에 추가할 수 있는 면적을 기존의 100분의 110이하에서 100분의 120이하로 상향했다. 또한 △재개발임대주택과 관련된 내용을 신설하여, 임대주택 인수가격의 산정 기준 및 가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12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의회 의원 및 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에 따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의무화에 따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연수구의회 의원들과 의회 직원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 전문 강사인 이은영 강사가 맡아, 장애의 정의와 개념, 장애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및 인권 기반 접근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강의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박현주 의장은 “앞으로도 장애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경제적 울타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 온열·한랭 질환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사고 발생 이후 겪게 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 가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초부터 월 12만 5천 원 한도로 폐지 단가 보전 지원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캔과 고철 등 지원 품목을 확대해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일정 수준의 수입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사고나 질병 등으로 갑작스럽게 생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보험’이라는 또 다른 경제적 울타리를 마련한 것이다. 65세 이상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으로 등록돼 재활용품 단가 보전 지원을 받는 어르신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은 광명시와 협약한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바른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어린이’캠페인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담당 부서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해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87개소에서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 내용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홍보 ▲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실천 유도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등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위생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교육은 ▲손 씻기의 생활화 ▲개인위생 철저 ▲깨끗한 물 사용 ▲조리장 내부 청결 유지 ▲계절별 우려 식품 관리 ▲의심 식재료 사용 금지 등 실질적인 위생관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76,677건, 약 105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1기분)과 12월 1일(2기분) 현재 차량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부과 대상은 일산서구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등이다. 이번에 부과된 세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준으로, 상반기 6개월간의 차량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차령이 3년을 초과하면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되어 부과된다. 단,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정기분 과세에서 제외되며, 상반기 중 신규 등록 차량이나 이전 등록 차량의 경우에는 등록일 또는 이전일로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해 세금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위택스 ▲금융 앱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수료 독려에 나섰다.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려는 신규영업자 및 기존영업자는 매년 의무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2025년 현재 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소에 문자와 공문을 발송해 위생교육 수료를 독려했다. 구는 교육 미이수로 인한 영업자의 불이익을 방지함은 물론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품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산동구 산업위생과장은 “식품위생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총 90,973건, 약 124억 원을 부과하고, 6월 13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로, 차량 운행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차등록원부상 명의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후납 방식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자동차 보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 돼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전국 은행 ATM기(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가상계좌번호 및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또한,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납세자들은 위택스 및 ARS(142211)에서 6월 말까지 2기분(7월~12월) 선납 신청이 가능하며, 선납 시 연세액의 2.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를 완료해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길 바란다”며 “6월 연납 신청자는 상반기 자동차세와 하반기 자동차세 2건을 모두 납부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은 13일 열린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발언을 통해 DS파워의 지역난방 요금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오산시에 보다 적극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Winter is coming)”라는 상징적인 표현으로 발언을 시작하며, 해마다 반복되는 난방비 부담에 대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현재 오산시 5만여 가구는 DS파워의 지역난방을 사용하고 있는데 DS파워의 요금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보다 9%나 높아 가구당 연간 5만~6만 원의 추가 부담을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이쯤 되면 ‘오산시민이 봉이냐’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동일한 연료를 사용하는 다른 민간회사들이 한난 수준의 요금을 유지하는 반면, DS파워만 유독 산업부 고시 상한선에 근접한 요금을 지속 적용해 왔다”고 비판했다. 이번 발언에서 조 의원은 정부의 지역난방 요금 상한선 인하 방침을 언급하며, “이제 오산시는 정책 변화를 근거로 실질적 요금 인하를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며 5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 정부의 요금 상한선 인하 기조에 맞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김선임 의원이 성남시의 핵심 청년지원 사업인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에 대해 예산 편성의 비합리성과 저조한 집행률을 강하게 질타하며 사업 전반의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 6월 10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교육문화체육국 결산심의 총괄질의에서 김선임 의원은 '올패스 사업'의 지속 필요성에 대해 교육문화체육국장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시작부터 문제 드러낸 예산 편성... 100억원→37억원 대폭 축소 김선임 의원은 먼저 올패스 사업의 시작 시점과 최초 예산 편성액을 물었으나, 교육문화체육국장이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자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하게 주장하면서 최초 사업 편성액도 모르는 것이 국장으로서 말이 되느냐"며 질책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패스 사업은 2023년 100억 원의 예산으로 시작됐으나, 2024년 37억 5천만 원, 2025년 37억 5천만 원으로 대폭 축소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천지열 국장은 수요 예측의 문제라고 해명했지만, 김 의원은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사업이 연 100억 원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지난 12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성남시의 마을버스 무료화 정책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최종성 의원은 앞서 2022년 10월 21일 개최된 제27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미 마을버스 무료화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발언에서 그는 성남시가 운영하는 46개 노선, 총 282대의 마을버스가 12개 민간 운송업체에 의해 민영제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마을버스 요금을 무료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그는 마을버스 무료화 정책 시행에 필요한 연간 예산이 약 100억 원 수준으로, 타 사업 예산을 조정한다면 충분히 추진 가능한 규모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약자 보호, 시민 이동권 확대, 대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통복지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예결위 질의에서도 최 의원은 해당 제안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현재 성남시는 어르신 버스비 지원에만 연간 81억 원을 지출하고 있다”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군포시의 협조를 통해 문화의집 인근 산본도서관 앞 버스정류장 벽면에 랩핑 홍보물을 부착했다. 이번 홍보물은 문화의집의 위치, 주요 시설, 이용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홍보는 단순한 광고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존재와 역할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생활공간 속에 스며드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특히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도서관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됨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의집 방문을 유도하는 데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을 쉽게 찾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SNS, 지역 매체, 오프라인 공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문화의집을 알리는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랩핑 홍보물은 문화의집을 처음 접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수정구에 위치한 수정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우리 영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체험관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생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터치 VR, 독도 디지털 수족관,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독도 디지털 백과사전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체험관 운영 첫날인 6월 28일 오전 11시에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굿즈 만들기 등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프닝 데이 행사도 열린다. 체험관은 성남시 청소년과 청년,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수정유스센터 이관희 센터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 도시인 성남시에서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운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