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11일 경안천생태습지공원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퇴촌, 초록빛 걷기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걷기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광주시가 수립한 ‘걷기를 통한 건강 도시 실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현재 권역별 주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퇴촌권역 행사는 경안·송정 권역의 ‘청석공원 별빛 건강 걷기’, 오포 권역의 ‘오!포유 별빛 건강 걷기 교실’, 동부권역의 ‘경강선 따라 별빛 걷기’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권역 행사다. 이날 행사는 ‘매월 11일은 걷기의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참가자들은 3㎞에 달하는 경안천 수변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걷기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활동, 말라리아 및 암 예방 캠페인, 구강건강 체험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광주시에서 공무원이 출퇴근 기록을 조작해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 수령한 사건을 비롯한 공무원 비위행위에 대하여 광주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노영준)에서 강도 높은 지적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해당 공무원에 대해 6급에서 7급으로 강등, 정직 3개월, 경찰 고발, 5배 추징금 부과 등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 맑은물사업소 소속의 이 공무원은 사무실 PC에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실제 출근하지 않고도 시스템에 근무한 것처럼 기록되도록 조작한 것으로 감사담당관의 자체 감사 결과 드러났다. 보안시스템 출입 기록, 주차 관제 시스템, 컴퓨터 접속기록 등을 통해 조작 정황이 확인됐으며, 광주시는 추가 유사 사례 있는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조사 중이다. 노영준 광주시의회 의원은 “이 같은 부정행위는 공직사회 전체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라며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일하는 대다수의 공무원들까지 불신의 대상이 되는 일이 발생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의 일탈로 인해 조직 내부의 사기가 저하되고, 시민이 받는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6월 10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하상동과 하중동에 위치한 주요 문화유산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지난해 연성문화제 및 강희맹선생 탄신 600주년 기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봉관 위원장의 행정사무감사 실시 선언과 증인 선서 이후, 강희맹선생신도비와 관곡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문화예술과장으로부터 기념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을 보고받았다. 현장을 직접 점검한 위원들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기념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실행,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살피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전략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실효성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수상센터에서 운영하는 패들보드 선수단이 지난 주말 강릉에서 열린 ‘2025 강릉 SUP RACE’에서 전 종목 입상의 영예를 안으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여주시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각 부문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며 대회의 주목을 받았다. 오픈부 경기에서는 남자부 1위 여주고등학교 최민준, 2위 세종고등학교 이성훈, 여자부 1위는 여자여자중학교 오은비 선수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학생부 경기에서는 남자부 1위 강천중학교 김종혁, 2위 점봉초등학교 이지성, 여자부 1위 점봉초등학교 서윤아, 2위 세종초등학교 조채민, 3위 여흥초등학교 원예림 선수가 차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주시수상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훈련과 열정으로 대회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수상 스포츠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華(화)人(인) 1차 정기마켓을 오는 6월 14일 수노을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생활시장화인’은 화성특례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수공예) 활동가 35개 팀(37명)이 시민운영자로 구성돼 재단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민(民) 주도형 마켓형 문화행사로, 지역 생활문화 저변 확대와 자생적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1차 정기마켓에는 ‘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를 포함해 관내 생활문화 활동가 60개 팀이 참여하며, 단순 판매를 넘어 직접 만든 창작품 전시, 판매, 체험 프로그램, 시민 소통 활동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6월 14일 1차 정기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제품 마켓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존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는 우리 일상의 창의성과 공동체성을 확장하는 힘”이라며 “생활시장화인은 문화 향유의 주체로서 시민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함께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시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으로 ‘가가호호 이웃사촌 어르신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이동이 불편하거나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과 1대1로 짝을 지어 따뜻한 봄날 산책하고,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미술작품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나들이 후에는 어르신과 위원들이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나와서 이야기하고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협의체는 봄과 가을 연 2회 어르신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안부 전화·방문, 후원물품 전달, 혹서기·혹한기 대비 안전점검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어르신들과 위원들이 자연 속에서 교류하며 유대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돼, 이웃들이 더 많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거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스스로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겨우내 사용한 무거운 겨울 이불을 수거하고, 전문 세탁소에 의뢰한 뒤 협의체 위원들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세탁기도 작고 다리까지 불편해 부피가 큰 겨울 이불을 빠는 일이 쉽지 않은데, 깨끗하게 세탁해 직접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에게 큰 의미가 되는 활동이라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생활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복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문동은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동북부 지역의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조사 범위 및 향후 절차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1일 경기도는 양주와 남양주를 각각 300병상 이상 규모의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후보지 선정 이후 처음으로 시·군과 도가 공동으로 논의한 공식 협의 자리다. 이날 착수된 용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수행하며 양주 옥정신도시를 포함한 대상 부지를 중심으로 공공병원 설립의 타당성과 민간투자(BTL) 방식의 적정성 등을 분석한다. 용역 기간은 약 11개월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道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6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2030년 착공을 목표로 병원 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의료원 설립은 양주시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6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연에는 ‘웰다잉’을 주제로 호스피스 의사인 박중철 교수를 초청하여 국민의 4분의 3이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현실과 친절한 죽음 또는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을 뜻하는 웰다잉을 위해서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과 준비를 하여야 하는지 인문학적 성찰을 전달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박중철 교수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서(가정의학과) 근무해오며, 논문 '죽음을 대하는 현대의학의 태도 비판'(2017)을 비롯하여 저서'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2022)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생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고찰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올해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이란 이름으로 일반 시민들을 모집하고 교육을 통해 시민기획자로 양성하여 인문학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웰다잉’팀의 김상헌, 윤상아, 이재남 시민기획자와 함께 공동기획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추진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6월 23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추진 계획(안)에 대한 안성시민과 유관 단체·기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1년 개관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안성맞춤 유기’를 주제로 한 테마박물관으로서 그동안 유기에 한정된 주제가 안성의 역사와 안성 사람들의 삶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과, 시설의 구성과 규모가 시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하기에 협소하며 노후화한 점, 박물관이 중앙대학교 부지 내에 위치하여 인지도가 저조한 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안성시는 안성맞춤박물관이 갖는 공립박물관으로서의 미래 지향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이자 관광시설로 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2024년부터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안성 사람과 안성 사회를 알아가는 곳, 안성맞춤박물관’이라는 주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일회용품 근절을 통한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근절, 건강한 지구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7일 치러진 ‘안성시 전통시장 한마당’에서는 먹거리 판매 부스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행사 방문객과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번 자원순환의 의의와 실천을 되새겼다. 캠페인에 참가한 전통시장 상인은 “일회용품 사용 근절 취지에 매우 공감하며, 전통시장의 경우 사업장 특성상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이번 행사에서처럼 실천할 수 있는 부분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여보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자원순환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해 준 상인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한다면 기후위기 극복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전통시장 한마당’은 시장 내 먹거리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요리경연대회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6월 5일 서운면에 새로운 문화·소통 공간인 ‘서운작은도서관’을 새롭게 개관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서운작은도서관은 지역 문화 자산인 바우덕이와 남사당놀이 관련 자료를 전시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생활 속 도서관으로 꾸며졌다. 서운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조성된 서운작은도서관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원한 나무 풍경이 펼쳐지는 통창을 통해 자연 채광과 함께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마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머물고 쉬어 갈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농촌의 삶과 밀접한 24절기를 주제로 계절별·연령별 도서를 큐레이션하여 전시하고, 자연과 삶의 흐름을 함께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1면 1도서관’ 조성을 목표로 면단위 문화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며 “서운작은도서관이 책을 보고 빌려 가는 도서관을 넘어, 지역의 전통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아양택지지구 내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석천 도시바람길숲’을 5월 30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숲 조성을 통해 도심지 내 쾌적한 휴식 공간이 마련되면서 도시 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 정서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기후위기 심화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대응해 탄소중립 실현, 기후변화 적응,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와 함께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산책 및 휴식이 가능한 친환경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금석천 도시바람길숲은 메타세콰이어 551주, 청단풍 217주, 왕벚나무 56주, 남천 6,320주, 흰말채나무 18,680주 등 교·관목으로 조성됐고 양안의 총연장은 1km이며, 조성 구간은 크게 4곳으로 나누어져 있어 각기 다른 다양한 테마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맨발 걷기를 위한 세족대, 퍼걸러, 등의자 등 각종 휴식 시설도 함께 설치돼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겸비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시바람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분양대행사 ㈜델타코리아 최석용 대표는 11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델타코리아는 분양대행업과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부동산 시장의 전문성과 윤리적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탁 역시 그 실천의 일환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델타코리아 최석용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델타코리아는 쌍령동 기부 외에도 장애인 시설, 아동센터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기부와 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후원으로 ‘경안동 한끼든든 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끼든든 밥상’ 사업은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정기 후원을 통해 분기마다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번 2분기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경안동 국가보훈대상자 32명을 초청해 갈비탕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지보체 위원들은 식사 자리를 돌며 어르신들께 직접 고기를 발라드리는 등 정성 어린 식사 보조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병훈 국회의원과 차종연 광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도 함께 자리해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후원에 동참한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에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국가보훈대상자는 “정성껏 준비해 주신 갈비탕 덕분에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며 “세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전쟁을 겪어보진 못했지만 국가의 어려운 시기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광주시체육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농구·놀이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퇴촌청소년문화의집 4층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체육 전공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농구 리그전과 다양한 신체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육수업을 넘어 협동심과 책임감, 자기 조절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인성과 사회성 발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으로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갖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포함해 문화예술, 진로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주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정신질환자 관련 위기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시보건소,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간담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는 첫 시작으로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들이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대상자에 대해 보다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의 요건과 절차 안내 ▲현장 판단이 어려울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공동 평가 요청 가능 ▲경찰의 행정입원 동행 의무에 대한 법적 근거와 실무 지침 ▲진단·보호 요청서 작성 시 유의사항 ▲현장 사례 기반의 대응 포인트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간담회 이후에는 경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상시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져 단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공조 강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경찰관들이 입원 유형을 보다 명확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9일 평생학습센터 북부학습공간 201호 강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 및 요구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종원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최선자 복지환경위원회 의원,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의 현황과 실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학습 기회 확대, 접근성 개선, 시민 인식 제고 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장애인의 실제 학습 경험과 요구를 반영해 향후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조사 결과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돼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와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번창자원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기업’은 매월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에 주어지는 명칭으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택시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이봉근 번창자원 대표는 “착한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생겨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꺼이 나눔에 동참하신 번창자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번창자원은 평택시 유천동에 있는 자원·철거 폐기물 매매 전문 기업으로,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오산시 고용복지+센터에서 관내외 구인기업 및 공공·민간 취업알선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새일센터가 운영 중인 ‘멀티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교육과정은 지난 4월 7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약 2.5개월간(총 207시간) 회계 및 OA(오피스자동화) 교육, 직무소양, 취업준비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총 19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오산새일센터 및 직업교육훈련 과정 소개 ▲훈련 운영에 대한 기업 의견 수렴 ▲취업 연계 방안 및 협력체계 구축 논의 ▲경력보유여성 채용 관련 현안 협의 ▲내년도 사무·경리 분야 수요 예측 등 실질적인 고용 연계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산새일센터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반영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과 취업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오산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