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30일, 산불 취약지역을 방문해 비상근무 체제를 점검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앞서 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소속 공무원 4분의 1인 총 441명이 토·일·공휴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예봉산과 천마산 등을 방문해 주요 산불취약지를 예찰하고 산불감시 비상근무 상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주 시장은 비상 근무자들과 함께 주말 산행에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과 함께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16개 읍면동별로 지정한 산불 취약지 66개소에 전진 배치된 산불 근무자들은 각 근무 지역에서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활동을 전개했다. 주 시장은 비상 근무자들에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홍보와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시민들께서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인근에서의 불씨 사용을 삼가고 산불 예방수칙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3월 28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준공 및 개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복지욕구가 증가됨에 따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교육, 재활,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장애인복지시설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안성시는 2020년 7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신축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하여 여러 행정 절차를 거쳐 2023년 8월 착공, 2024년 10월 준공했다.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지상 3층으로 3개 시설(1층 보호작업장, 2층 주간이용, 3층 단기거주)을 통합 건축하여 연면적 1,922.72㎡ 규모로 건물 부속 주차장 23대 외 인근 부지에 약 30대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대림동산 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6주간 사회단체원들과 함께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과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관양동은 주민들이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28일 통장협의회는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의 홍보물을 전달했다. 30일 자율방재단은 산불 행동 요령 및 불법 소각 행위 근절 등의 예방 수칙 등을 적극 홍보했다. 정현숙 관양동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산불 발생이 매우 우려된다”며, “산에서는 쓰레기 소각, 인화물질 소지 금지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관양동은 주민들과 함께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양동은 평일에는 통장들이 2인 1조, 2개 조로 등산객이 많이 다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주말에는 다른 사회단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3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형산불로 인해 온 나라가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산불이 날 위험성이 있는 논・밭두렁 및 농산물 쓰레기 소각 및 성묘 및 산행 시 인화물질 반입 등에 대한 계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산불은 사소한 것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고생하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요원 등의 사기 유지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4월 예정된 봄꽃축제는 지나친 오락, 유희성 프로그램을 자제하되 군민들께서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영농기‧장마 대비 사업 적기 시행,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금산인삼의 날 행사 준비 등에도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에서는 3월 28일, 세계모란대회 한국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산동성 하택시 및 하택시모란발전서비스센터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여주시산림조합, 여주시작약연구회, 여주시화훼연합회 등 관련 기관과 많은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계모란대회 한국포럼은 모란과 작약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모란과 작약은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한약재와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작물로,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여주시는 모란과 작약의 생산을 확대해 농업·임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에는 중국 하택시를 방문해 모란·작약 산업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여주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가 2025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지역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구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팔달구 담당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상반기에는 의견제출 기간(’25. 3. 21. ~ 4. 9.)과 이의신청 기간(’25. 4. 30. ~ ’25. 5. 29.)에 운영하고, 하반기에도 추가로 2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방법으로는, 팔달구청 토지관리과로 상담 예약 신청을 하면 상담 지정일에 구청을 방문하여 감정평가사와 대면 상담을 하거나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에는 현장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투명한 지가행정 실현을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중이므로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개최했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11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6명, 5급 공무원 57명으로 모두 63명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성과지표를 선정했다. 1차로 부서별 자체 지표를 발굴하고, 2차로 전문 컨설팅을 거친 후, 3차 부시장 최종 검토를 통해 235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확정했다. 이번 직무성과계약을 통해 5급 이상 부서장의 직무성과가 시정발전에 유기적으로 기여하고, 성과중심의 조직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만세보령, OK보령’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설정한 목표 과제들을 계획대로 내실있게 추진하여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29일 주말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불방지대응센터를 찾아 봄철 산불 예방 대응 태세를 현장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서 군수는 이날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군은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전체 공무원 4분의 1 이상을 6개 읍면 61개 리에 배치해 주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산불 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현장 점검에서 서 군수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상기후까지 겹쳐 산불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가평군 공직자와 산불전문진화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대응한다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확산 우려가 높은 시기다”며 “군민은 물론 가평을 찾는 방문객들도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가평군은 산불재난 국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내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내촌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내촌면 주민자치센터는 요가교실을 비롯해 총 10개의 프로그램과 헬스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사교댄스, 노래교실, 사물놀이, 라인댄스, 플룻(오카리나), 고고장구 등 6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내촌서예팀은 현장에서 서예 작품을 전시해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사물놀이, 플롯, 고고장구 팀의 힘찬 연주, 라인댄스와 사교댄스 팀의 화려하고 우아한 안무, 노래교실 팀의 감동적인 합창 등이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하인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화합의 장이자 소통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배움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뜻깊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8일 마산면 신장리 일원에서 ‘제18회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충남지회 서천지부(지부장 김방화)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독립선언서 필사 및 체험프로그램 △독립선언서 낭독 △태극기 연립행진 △3.1만세운동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제강점기 자주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장항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11명이 상황 재연에 참여했으며, 마산초등학교 학생이 독립운동가 유족에게 전하는 편지를 낭독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재연행사에 참여한 장항고등학교 김혜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106년 전 독립유공자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재연행사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신장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 정비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및 배수 불량 지역 83개소를 우선 정비한다. 오는 6~ 10월에는 하수관리 재난대응 기동처리반을 운영,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기동처리반은 24시간 비상 관리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조치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8기 안산시가 주민들의 목소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주민 건의 총 1,576건에 대한 이행률은 80.1%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주민 건의 접수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주민 건의 1,576건 중 이행이 완료된 건은 839건이며, 424건은 추진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초도방문 ▲경로당 연두방문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동(洞) 연두방문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지속 청취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담당 부서별 건의 사항 이행의 진척 정도를 점검하고, 진행중인 사항에 대해 신속한 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할 방안을 논의했다. 추진 여부 검토 중인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제안자에게 그 결과를 명확하게 피드백하기로 했다. 제도적 한계 등으로 불가피하게 종결 처리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추진 가능 요건(도시계획 및 중·장기 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7기(Art Marketers of Suwon) 발대식을 3월 28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은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의 인사말, 위촉장 수여와 활동 오리엔테이션, 미술관 소개, AmS 7기의 자기소개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김홍석×박길종》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소개로 관람했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미술관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총 80명이 지원해 약 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앰즈(AmS) 7기는 8월까지 6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 이벤트 관련 SNS 콘텐츠 제작, 시민 대상 캠페인 기획 및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서포터즈가 된 걸 환영하고 활동 기간 동안 미술관의 전시와 문화행사 등을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미술관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8일 오성환 당진시장이 새사랑노인대학(당진시장길 124)에서 70여 명의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당진시가 추진하는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즐겁고 건강한 노후설계를 위한 경제적 안정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하며 끊임없는 배움의 기회로 생기 넘치는 인생을 누려야 한다는 내용을 설명하며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어르신들의 값진 시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사랑노인대학은 1999년 설립해 올해 27년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건강 율동, 인문학 강의, 선진지 견학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과 배움의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당진시는 새사랑노인대학을 비롯한 20개 관내 노인대학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대학은 모두 3월에 개강해 12월 종강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2025시즌 K4리그’홈 경기 개막전을 치렀다. 31일 시에 따르면, 홈 경기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에 0-1로 석패하며 아쉽게 홈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홈 경기에는 오성환 구단주,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 단체장과 당진시민축구단의 메인 스폰서인 KG스틸과 공식 스폰서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많은 관중의 뜨거운 응원 가운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오성환 구단주는“당진시민축구단의 창단 4주년을 맞아 홈 개막 경기를 관람하러 오신 내빈을 포함한 관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진시민축구단은 K4리그 2025시즌 경기가 개막 후 원정 2연승을 하며, 선수들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었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오늘 홈 개막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며“값진 경기를 한 선수들에게 내빈과 관중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당진시민축구단 홈 개막전에서는 관람객들에게 KG스틸에서 준비한 커피 600잔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오는 4월 11일까지 시행한다. 결산 검사는 재정감사의 일환으로 예산집행과 관련한 회계업무의 정확성, 적법성, 효율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이며, 이번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이정순, 김영진 예산군의원과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4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지난해와 달리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군의원 2명과 회계사를 비롯한 민간 위원을 추가 위촉해 법령 등에 따라 회계사무가 바르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결산서 상 세입·세출이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2024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당초 계획에 따라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재정집행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개선을 통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제2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제12회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및 ‘식목일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병행해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군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매년 윤봉길 마라톤대회 전날 벚꽃로에서 진행해 왔으나 도로 통제에 따른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1100년 기념관(수영장) 등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히 무한천 체육공원의 둔치 벚꽃길은 입소문을 타면서 사진 촬영 장소로 많은 가족이 찾고 있으며, 올해는 이를 활용해 봄에 개최한다. ‘가족사랑 걷기대회’에는 관내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출발 시 만보기를 제공하고 달성 시 기념품을 12시부터 소진 시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분이 찾아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다만 주차장 만차 시 차량 진입 통제가 될 수 있으니 진행요원의 질서유지 지시에 잘 따라 주시길 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025년 경기청년공간 지원사업 및 고용노동부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 ‘경기 청년공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생활권과 가까운 민간 공간(카페, 밴드실, 공방 등)을 발굴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지원(이미지컨설팅) △심리지원 △특정 주제 활동(문화예술, 공방, 언어 등)을 제공하여 지역 청년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 ‘청년성장 프로젝트(청년카페)’는 관내 5개 대학, 산업단지, 벤쳐밸리 델타플렉스 등을 연계하고 직장인 커뮤니티 및 동네생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청년 대상 구직활동 정보를 제공하며 직장생활의 유지 및 이직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로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4개 사업 공모・보조사업을 통해 7억586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5억 790만원을 확보한 데 이은 쾌거이다. 재단 관계자는“청년 공간과 자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 성장 지원망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지면 평촌소하천을 비롯한 8개 하천의 정비를 3월 말 기준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처인구는 전년 대비 10억원 증액된 총 28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내 24개 하천, 총 16.2㎞ 구간에 대해 퇴적토를 걷어내는 하천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양지면 평촌소하천 ▲반정천 ▲공세울천 ▲이동읍 송전천 ▲백암면 지내천 ▲창동천 ▲중앙동 금학천 ▲동부동 운학천 등 8곳의 하천 정비를 마쳤다. 특히 양지면 평촌소하천은 하천 바닥에 흙과 나무가 쌓여 물이 흐르기 어려운 상태로,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재해위험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구는 이곳에 3억원을 투입해 1㎞ 구간에 걸쳐 퇴적토를 준설하고 밀림화된 수목을 모두 제거해 쾌적한 하천 환경으로 재정비했다. 하천 준설은 하천 바닥에 쌓인 흙이나 나무 등을 치워 물이 원활히 흐르도록 하고, 비가 많이 올 때 하천이 넘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작업이며, 처인구는 향후 나머지 16개 하천에 대해서도 오는 5월 말까지 준설 작업을 마쳐 장마철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대강당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상반기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운영되면서 평택시가 자체적으로 처음 진행한 교육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준수사항,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고용주 이행사항, 근로조건·표준근로계약서 작성법 등 계절근로자 고용 전반적인 방향에 대한 안내와 외국인 계절근로제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나,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1월 평택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경기도 최초로 개소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및 입국에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농업 현장의 원활한 인력 수급 도모에 힘쓸 것이며, 농가에서 건의된 사항은 향후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은 132농가 43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1농가 228명이 증가했으며, 프로그램의 원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