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6월 7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는 미래 세대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지역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개원식에는 청소년의회 의원 16명을 비롯해 안양시 시의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청소년의원의 선서를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직접 청소년의원에게 의원 뱃지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의원들은 각자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밝히며 책임감 있는 출발을 다짐했다. 개원식 이후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과 청소년의원들이 함께하는 ‘의장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치 및 시정 관련 질문을 쏟아냈고, 이어진 퀴즈 코너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의회는 이번 개원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지난 6월 8일,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체육회 주최, 고양시 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약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태권도 관장 출신인 김운남 의장은 누구보다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대회를 지켜봤다. 김운남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몸과 마음을 함께 단련하는 수련이자, 인내와 절제를 배우는 과정”이라며, “태권도를 통해 길러지는 정신력은 곧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시 곳곳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많은 분들이 지역의 자부심”이라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체육과 교육, 청소년 활동이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7일 청계 중앙공원과 동탄 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동탄4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전성균·김상균 의원, 이준석 국회의원 등 약 5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동탄4동의 주민들이 모여 아름다운 화합과 행복한 동행을 보여주는 모습 그 자체로 감동”이라며 “한마음이라는 말처럼 우리 의회도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주민 간의 화합과 유기적인 연대를 위해 주민 체육대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농식품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한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6세 미만)·아동(초·중·고등학교)을 포함한 가구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한 계란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온라인, ARS 등을 통해 가능하며, △외국인 △가구주 외 대리 신청자 및 변경 신청자 △임산부 여부 확인이 필요한 자 등의 경우에는 반드시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며 “기존 이용자들은 바우처 포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봉사단 ‘드림런 화채(花彩)’가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안성시 보개면 신장리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림런 화채’는 ‘꽃 화(花)’와 ‘채색 채(彩)’를 결합한 이름으로, 마을에 아름다운 색을 입히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기존 봉사단원들과 새롭게 참여한 드림런 5기 대학생 봉사자, 그리고 밑그림 작업을 도운 지역 주민 화가 등 총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컨테이너 외벽에 주민 의견을 반영한 벽화를 기획하고 직접 그려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년 봉사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벽화 그리기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한 뜻깊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드림런 화채’가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주체로 자리매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5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청송과 안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V-아카데미 온기나눔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볼런투어는 V-아카데미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주왕산 및 만휴정 원림을 방문하여 플로깅과 씨드볼 심기 활동을 통해 복원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볼런투어 시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등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볼런투어에 참여한 봉사자는 “단순한 봉사활동으로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산불 피해 지역에서의 플로깅과 씨드볼 심기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자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V-아카데미 온기나눔 볼런투어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서 큰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안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월 5일, 문화탐험대 활동의 일환으로 삼죽면 기솔리에 위치한 쌍미륵사와 국사암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탐험에서는 지역 문화유산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엄금희 아양8통장이 직접 문화 해설을 맡아 탐방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석불이 나란히 서 있는 쌍미륵사의 독특한 풍경과 국사암이 지닌 역사적 배경에 감탄하며, 안성에 남아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박연균 협의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이런 훌륭한 문화유산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통장들과 함께 지역의 문화자원을 직접 보고 느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2동 문화탐험대는 도기동삼층석탑, 도기산성을 비롯해 안성 아양도서관,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안성문화원 등을 방문하며 지역 문화 시설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일죽면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5일 오전 9시 30분,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시 광진구 자양4동 주민자치회와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양4동 주민자치회 간 우수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길천 광진구의회 의원, 자양4동 김철수 주민자치회장, 박찬구 동장을 비롯해 양측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충원 기획 간사가 발표자로 나서 청미천 장미터널 조성 사업, 유채꽃밭 조성 사업, 청미음악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일죽면 고유의 특색 있는 주민자치 활동을 소개했다. 자양4동 참석자들은 일죽면의 다양한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운영 방식, 자원 연계, 주민 참여 방식 등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주민 중심의 실천 사례와 지역 특색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자양4동 주민자치회 측은 “실제 운영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벤치마킹 사례가 됐다”는 소감을 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AI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보개원삼로 219)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활성화되는 AI 생태계를 이해하고 농업에 접목하여 미래의 농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민승규 (전)농촌진흥청장을 초빙하여 교육을 추진한다. 특강은 당일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성시민과 안성시 귀농예정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업 현장에서 AI 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첨단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AI 및 디지털 분야 역량강화를 위하여 1차 민승규 (전)농촌진흥청장을 특강을 시작으로 2차 특강은 7월 30일 디지털 농업을 주제로 성제훈 농업기술원장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미래 농업에 대비한 디지털과 AI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 중이다”며 “안성시 농업인,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4일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을 위한 이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서비스지원분과, 보건의료분과가 주관하여 지역사회 돌봄 실무자 및 관련 기관 종사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 돌봄 교육은 ▲통합 돌봄의 개념과 필요성 ▲돌봄 통합 지원(법) 추진 과정 ▲시범사업 추진 현황 ▲민관협력 사례 등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본 교육과 부천시 추진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은주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다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강화해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돌봄 서비스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현장 적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안성시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은 부모의 양육 공백으로 인해 친인척, 이웃 등이 아이를 월 40시간 이상 대신 돌보는 경우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시 50%, 도 50%의 재원 부담을 통해 추진된다. 신청은 매월 1~15일 사이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한번 선정되면 매달 신청하지 않아도 되지만 상반기 신청자의 경우에는 하반기 변경된 기준에 의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하반기 주요 변경 사항은 ▲소득 기준 도입 ▲대상 아동 연령 변경이다. 그동안은 별도의 소득기준 없이 24~48개월 사이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했다면, 하반기는 24~36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수당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아동 수에 따라 월 30~6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하반기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안성을 포함하여 성남, 광주, 오산, 여주 등 총 14개 시군이 참여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 안성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발급률이 66%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2006년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극,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 공연 관람과 전시 관람을 위한 비용으로 1인당 15만 원을 인터파크 포인트 또는 YES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마감이 됐으며,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단, 신청 후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7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없으며, 지원금이 전액 회수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6월 9일 기준 발급률 66%(발급자 415명)를 돌파했으나, 이 중 한차례도 사용하지 않은 전액 미사용자는 248명으로 6월 30일까지 지원금을 1회라도 사용하여 지원금 회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2차 신청기간(7월 초 예정)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및 안성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5월 말 한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는 시민들에게 지하 기반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인명·재산 피해 없이 사고를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안성시의 선제적인 대응 관리 시스템이 작동 중이었기 때문이다. 안성시는 지하 기반시설인 상·하수도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점검·개선·예방 시스템을 다방면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상수도 분야는 지반침하의 한 원인인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하여 2023년부터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 및 스마트 관망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스마트 계량기 도입 시범사업을 통해 누수 역류 등의 이상징후를 실시간 감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상수관로 총 44km에 대하여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상수도 대행업체를 선정 운영하여 응급사항에 즉시 대처하고 있다. 하수도 분야는 도심지 침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쉬운 분야이다. 안성시는 매년 하수관로에 대한 정기적인 CCTV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2022년부터 하수관로 총 129k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6월 4일 용인시 제2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개최하여 무재해 준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발주처인 용인도시공사와 한화솔루션, 감리단인 ㈜홍익기술단, 시공사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총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전기원제는 공사 현장의 안전불감증을 없애고 무재해와 완벽한 공사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완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신경철 사장은 "안전은 공사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계자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무재해 현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용인테크노밸리는 도쿄일렉트론 등이 입주를 확정한 산업단지로, 현재 분양률 92%를 기록하여 용인의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안전기원제를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사업 추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9일,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인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도서관을 직접 체험하며 책과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재까지 약 7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르빛도서관은 지역의 ‘책문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서관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서관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독서와 문화 활동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있으며, 특히 유아 및 아동 대상 프로그램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견학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애니메이션 관람’, ‘체험존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뿐 아니라 인근 철원 지역의 초등학교에서도 단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지역의 사랑방 같은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종면 새마을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6월 9일, 문호리 일대 도로변 배수구를 정비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20여 명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변 배수구의 낙엽, 쓰레기, 흙더미 등을 제거하고 배수로의 원활한 기능 확보를 위한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전병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반복되는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면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전 예방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서종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5일 재단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소상공인 멘토링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무, 노무, 법무, 지식재산권, 소상공인 대출 및 금융 분야의 7명의 전문가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겪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과 해결책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이 직접 작성한 사전 설문지를 기반으로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전문 멘토에게 직접 상담을 받았으며, 일부 소상공인은 상담 후 바로 관련 기관 연계 또는 후속 지원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사업을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줘 많은 도움이 됐다.”, “무료로 수준 높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6일 오전 10시 가평읍 달전리 현충탑 경내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66사단 장병, 지역주민과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추념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전국적으로 울린 묵념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전몰 장병을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서태원 군수는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피와 눈물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이들의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가평을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자손만대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가평 현충탑에는 육군 소령 이석봉을 포함한 292위의 영령이 모셔져 있으며, 이곳은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