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저출생·고령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직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20일 건설본부 갑문관리실 소속 최호철 차장이 오십 번째 헌혈에 동참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패 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호철 차장은 2009년도 입사 이후 분기별로 개최되는 ‘인천항만공사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모은 헌혈증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했다. 최 차장은 “헌혈을 위한 잠깐의 찡그림으로 누군가에게 소중한 생명을 나눠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더 많은 분이 헌혈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대표 정종철)와 함께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협력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내 물류 기업에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물류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교육생 모집 안내와 일자리 매칭, 유관기관 연계를 추진하고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물류관리사 양성과정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사통팔달의 도시 이천시에 물류업체가 집중된 것에 착안하여 이번 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청년 인구의 외부 유출을 막고 타 시군의 청년들이 이천시로 유입되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종호 경재재정국장,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 정한모 정책실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9일, 사명의교회에서 저소득 가정의 학생을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6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장학금은 사명의교회에서 운영하는 '로뎀나무 카페'의 수익금이며, 사명의교회 '로뎀나무 카페'는 지난해에도 ▲교회 학생 7명에게 1,050만 원 ▲망포1동 학생 5명에게 600만 원 ▲교육부서 옹달샘에 210만 원을 장학금으로 후원한 바 있다. 김승준 담임목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다양한 섬김 활동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장학금 후원을 위하여 카페에서 자원봉사해 주신 분들과 담임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최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5년 논산농업대학’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입학식은 각 학과별 입학생을 비롯해 내빈,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학선서, 총장(시장) 격려사, 의장축사, 학과별 교수 소개,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논산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수박학과, 스마트농업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15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오는 11월 까지 총30회 과정에 걸쳐 진행되며,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 전수를 위해 실습·현장 견학, 조별 활동 등을 병행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현장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각 과의 특성을 살린 교육 구성으로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전국 최고의 농업대학으로서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구하는 농업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논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9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엄신옥 복지협력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지호 학교행정지원팀장 외 관계자 2명과 함께 동두천시 학생 통학여건 개선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가졌다. 대중교통 부족, 통학 안전 취약 등 통학여건 개선에 대한 학생·학부모 관심 및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통학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모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대책 방안으로는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도입 ▲학교단위 통학버스(임차운영비) 지원을 제시했다. 이어, 복지협력과장은 “신흥중·고 외 대부분 학교는 대중교통 노선 내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마을버스 노선 중복 등 순환버스 도입에 대한 타당성이 부족하여 한정면허 부여 권한이 동두천시에 있는 만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교육지원청, 동두천시와 지속적인 의견교류 및 동두천시 동의 시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도입과 통학버스 임차운영비 지원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인규의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9일 양주상담소에서 간병인 양성 및 송출 솔루션에 대한 제안 및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VINAKO EDUCATION · MANPOWER 양규석 한국지사장 등 관계자의 요청으로 ▲사업 소개 ▲교육·훈련 과정 ▲급여·사후 관리 ▲이탈 방지대책 등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설명과 정책 제안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앙규석 한국지사장은 “20년 이상 운영과 발전을 이루고 있고 현재 한국기업에 10,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중에 있다.” 또한 “요양보호학 교육기관 설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대학교와 연계해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한국어 토픽 3급 취득을 통해 환자와 간병인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해결하고 간병 서비스 질을 높일 것”이라며 “비자 및 이탈류 발생 예방을 주력목표로 하여 문제 발생 시 책임 및 관리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설명했다. 또한 “본사 방문을 통해 현장 및 실태를 파악하는 과정을 거치면 그만큼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가 초고령 사회로 접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이군수 의원은 3월 18일 열린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서용미 재정경제국장에게 질의하며, 성남시 공공배달앱 제휴 확대 및 지역상품권과의 연계 사용 활성화를 촉구했다. 현재 성남시는 먹깨비와 위메프오 등 2개의 공공배달앱과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이지만, 활용도가 낮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상황이다. 특히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구조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높은 수수료 부담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역 차원의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의 경우는 배달비 지원 등을 통해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나섰으며,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지난 1월 매출이 2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남시와 협약을 맺은 ‘먹깨비’ 및 ‘위메프오’ 공공배달앱의 경우, 홍보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인지도 부족으로 사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 의원은 상권지원과에 ▲경기도 및 성남시의 공공배달앱 협약 실태 ▲서비스 업체 간 수수료율 비교 ▲지역상품권 사용 가능 여부 등을 종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한 연구모임)’이 19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며 연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 경제 안정화 방안 마련이 연구 목표인 소소한 연구모임에는 현옥순 의원을 중심으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단체는 앞서 지난 2월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의 연구단체 등록심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4명의 의원들과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사업지원팀장이 참석하여 최근 경제 불안정성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특히 안산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도출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임을 강조하면서 국내·외 상권 활성화의 우수 사례를 조사하여 소상공인과 지역 소비자의 상생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지역 상인들이 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제30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성해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공공시설의 개방공간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기존 조례에서 ‘특정 정당 활동’과 ‘종교활동’을 이용승인 제외 대상으로 규정한 조항을 삭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조례안은 행정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나,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특정 정당 활동’ 조항을 유지하는 수정안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당 활동도 시민들의 권리라며 원안 유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표결 결과 국민의힘 16명과 무소속 1명의 찬성으로 특정 정당 활동은 제외 대상으로 유지됐고, 종교활동만 삭제하는 방향으로 수정가결됐다. 이에 대해 성해련 의원은 “조례 개정의 취지는 특정 집단을 차별하지 않고 시민들의 공정한 시설 이용을 보장하는 것이었다”며 “그러나 특정 정당 활동이 제외 대상에 남은 것은 차별적 요소가 해소되지 않은 결과로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정용한 의원도 본회의에 앞서 특정 정당 활동 제한 조항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 기업·시민과 친숙하게 소통하고 지원사업 및 다양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3월부터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원사업 관련 정보들을 홈페이지, 보도자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해 왔으나,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다양한 정보들을 고객의 손안으로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채널 가입을 통해 해외 진출 지원, 창업지원, 소공인 지원, 특허 지원, AI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뿐만 아니라 성남시의 기업지원 정책, 산업 통계, 비즈니스 뉴스, 행사 정보 등을 쉽고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가입은 검색창에서 '성남산업진흥원'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손쉽게 추가할 수 있으며, 가입자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 또한 계획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고객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을 개설했다"라며 "기업지원 절차 간소화, 카카오 채널 개설과 같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3월 18일 부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기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 및 감사패 전달, 2024년 사업 보고와 결산 승인, 상임대표 선거,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재영 도의원은 축사에서 "사회적기업은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중요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기도의 주도적 역할을 촉구했다. 또한, 최근 정부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이 축소된 점을 지적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정책 개선과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총회가 부천에서 개최된 것에 대해 "부천은 경기도 내에서도 사회적경제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8일 부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은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경제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여러분이야말로 경기도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하신 유공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여러분의 헌신이 더욱 의미 있게 빛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혁신포럼’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난임센터를 찾아 난임 치료에 사용되는 핵심 장비의 성능과 활용도를 확인하고, 난임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국민의힘(고준호 의원, 이병길 의원, 윤태길 의원, 심홍순 의원, 김재훈 의원, 이인애 의원, 김철현 의원, 윤충식 의원) 더불어민주당(황세주 의원, 김동영 의원, 오석규 의원) 등 총 13명의 여야 의원들이 함께하며, 초당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또한, 경기도 보건건강국 관계자 및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고준호 의원은 “여야 의원들이 함께 구성된 경기혁신포럼이 ‘난임’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깊이 고민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경기혁신포럼은 단순한 학술 연구를 넘어 포럼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민 삶과 직결된 정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혁신포럼은 대통령실 방문을 통한 중앙정부와 난임센터를 운영 중인 동국대학교와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18일 포천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에게 경기북부 농촌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작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에 비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의료서비스와 함께 이·미용과 법률상담 등도 제공했으며, 윤종영 의원을 비롯하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용태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윤종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특히 경기북부 접경지역 농민들의 경우에는 의료환경이 매우 열악해서 ‘농촌왕진 버스’와 같은 지원이 절실하다”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사업 확대를 건의하는 한편, “경기도 차원에서도 예산과 행정력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윤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북부 접경지역 공공의료원의 운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의회가 19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2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과 제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 2억4000여만 원을 조정했다. 이로써 광명시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1조 2771억 2394만 5000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0.05% 증가한 규모이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시기적절하게 집행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주관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초등 정규영어 과정 지원사업 ‘English School(잉글리시 스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본 사업은 원어민 강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및 권역별 소규모 학교를 우선 선정해 올해는 총 21개 초등학교 1만 4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nglish School(잉글리시 스쿨)’은 원어민 강사가 선정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의 체험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영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해 보며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학교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영어를 더 이상 어렵고 멀게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즐기며 배우고 있다”라며, “원어민 강사가 학교에 직접 와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은 영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여주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배다리도서관 대강당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고독사 제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25개 읍면동 70여 명의 위원 대상으로 공동체 관계 만들기에 대한 강의로 진행했다. 결과보다는 과정의 중요성을, 관리보다는 관계를 강화시킨 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무엇보다 관점의 변화가 가져오는 행복을 이야기해 모든 위원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행복한 관계를 위한 충조평판 금지규칙(▲충고하지 마세요. ▲조언하지 마세요. ▲평가하지 마세요. ▲판단하지 마세요.)을 강조하면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말했다. 이 교육은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읍면동 내 복지 문제해결 능력향상을 위한 것으로, 올해는 남부, 북부, 서부의 3개 권역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교육의 하나로 이번이 첫 시간이었다. 오규윤 위원장은 “다시 한번 신뢰와 관계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우리가 잊고 있었던 공동체의 회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19일 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와 함께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합동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평택항 동부두 제4문 주차장에서 3개 기관 및 서평택환경위원회와 함께 시민과 화물차주 등을 대상으로 계절관리제 참여 독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실천 수칙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인근 동부두에서 항만 오염도를 측정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추출해 평택시와 합동으로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했고,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경기도는 합동으로 포승산업단지 내 대기 배출 사업장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 및 점검 등의 총력 대응은 평택항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4일부터 2025년 2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분기 문화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건강, 어학, 문예취미, 음악, IT 분야 등 총 55개의 강좌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기존 회원은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신규 회원은 3월 26일부터 28일(10:00~15:00 단, 점심시간 12:00~13:00 제외)까지 가능하며,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2층 마을관리소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내 주민자치소식 또는 주민자치센터에 게시된 전단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주민들이 유익한 강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활기찬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8일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실버비타민을 부탁해’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된‘실버비타민을 부탁해’사업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과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해 영양불균형을 개선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안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특화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다른 지역에 거주해 안부 확인이 어려운 독거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3월~7월)에 20가구, 하반기에 (8월~19월) 20가구, 총 40가구를 선정해 과일을 지원한다. 매달 대상자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할 예정이며, 3월 활동에서는 천혜향, 바나나, 딸기 등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김미령 민간위원장은“어르신들이 제철 과일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살기 좋은 풍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