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최근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과 관련하여 “주민 의견이 철저히 반영되는 제도적 절차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국가 차원에서 총량 관리와 입지 선정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종섭 의원은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지만, 현재처럼 시장과 기업 논리에 따라 무분별하게 건립이 추진된다면, 주거지 인근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안정적인 도시계획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을 장기간 소비하는 산업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의 전력 계획이나 도시 확장 전략과 연계한 종합 검토가 부족하다”며 “주거도시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추구해야 하는 지역 입장에서는 이러한 시설이 구조적 제약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환경 영향에 대한 검증 체계의 미비도 문제로 제기됐다. 남종섭 의원은 “냉각장비로 인한 소음, 전자파, 수자원 고갈, 공사에 따른 분진, 폐열 배출 등 데이터센터로 인한 다양한 환경 유해성에 대해 과학적이고 사전적인 검토가 사실상 부재한 상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27일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티센터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형덕 시장과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동두천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동두천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박상흥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각 자문위원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진솔한 의견을 나눠주시고, 통일·대북정책이 더욱 실효성 있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과 불확실한 국제 정세 속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지역의 목소리를 담은 평화 및 통일정책 수립을 위해 자문위원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5년 인천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와 10개 군·구 지회 선수단 등 1,100여 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서는 ▲노인게이트볼(67개 팀) ▲그라운드골프(20개 팀) ▲한궁(20개 팀) ▲바둑(40명) ▲장기(30명)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다. 특히, 파크골프는 별도로 오는 6월 2일, 인천송도파크골프장에서 16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참가 특전이 주어지는 만큼, 각 군·구 대표 선수들이 종목별 우승과 종합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의 뛰어난 집중력과 팀워크, 스포츠맨십이 돋보였으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모습이 이어져 건강한 경쟁과 공동체 정신이 느껴졌다. 유정복 시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경기도 소상공인과와 화성시동탄도시형소공인협의회 관계자를 만나 지역 소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집적지구 공동장비 활용, ▲소공인 경제 내·외수 균형 전략, ▲박람회 확대 등 소공인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적 보완 필요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원성화 화성시동탄도시형소공인협의회 사무는 “공동장비 활용에 관하여 실제 지역에 특화한 업종별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채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활용도가 떨어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환 간사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수출 확대도 중요하지만 내수 경제에서의 경쟁력 확보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소공인 박람회 유형의 다양한 판로 개척 프로그램 확대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미숙 도의원은 “경기도주식회사 뿐만아니라 다양한 경기도 내 플랫폼을 통해 소공인의 우수제품이 효과적으로 소개될 수 있도록 경기도 관계부서와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조명동 부회장은 “소공인을 위한 수출품 물류비 지원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전략적 기업유치 기반 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이라며 “기업 유치에 필요한 예산 지원은 장기적으로 고용 창출과 세수 확대에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공공에서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할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도 중요한 과제”라며, “아이디어는 있으나 실행 여력이 부족한 1인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100개 이상의 벤처기업을 육성해 이 중 10개가 명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아달라”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유망 기업 중 사업 확장을 원하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컨택해 고양시의 우수한 입지와 인재 인프라를 알려야 한다”고 말하며 “기업 유치는 일자리 창출의 출발점이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본 작업인 만큼 전 부서가 기업 유치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고양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DEXLSD가 보다 유연한 투자 환경을 위해 30일 락업 플랜을 신규 도입, 기존 210일 플랜과 함께 ‘락업기간 선택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스마트컨트랙트 기술의 진화와 사용자 중심 플랫폼 전략이 결합된 결과로, 장기와 단기 투자자 모두의 니즈를 아우르기 위한 조치다. 기존 210일 락업은 복리 기반의 자산 증식에 최적화된 구조였으나, 유동성과 회전 중심의 수익 전략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DEXLSD는 30일 락업 운영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스마트컨트랙트를 재정비하고, 시스템 전반을 최적화했다. 그 결과, 사용자는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30일 단기 운용 또는 210일 장기 운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개편에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기술적 시스템도 전면 강화됐다. DEXLSD는 거래 이상 감지 알고리즘,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보상 구조 검증 로직 등을 고도화해, 스테이킹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신속하고 자동으로 대응하는 구조를 갖췄다. 플랫폼의 보안성과 투명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산림청은 5월 2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기록 분야 기록물 보존‧활용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 등재를 계기로 본격화됐으며, 양 기관은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한국의 산림녹화 역사가 행정기록을 넘어 인류 공동의 유산이라는 인식을 함께하며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 기록물 보존 및 활용 협력, ▲산림 분야 기록물 전시·교육·홍보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연구, ▲산림녹화사업 관련 민간기록물 발굴 및 수집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산림기록 국제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산림녹화기록물은 황폐화 문제를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에도 적용할 수 있는 ‘한국형 모델’로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국제 교육·훈련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수 있어 양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해 국제사회에 한국 산림녹화 경험을 널리 전파하고 우리나라 국제 리더십을 제고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17일, 안성시 금광면 수석정 수변화원에서 열린 ‘제10회 금광호수 달빛축제’가 만여 명 가까운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개장한 수변화원 준공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확대 개최됐다. 기존의 지역화합형 마을 축제에서 벗어나 금광호수 수변화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 올해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고장구 공연을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준공식 및 달빛축제 개회식, 국궁 및 드론 체험, 도자공예 시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더불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달빛 노래방, 달빛 영화관, 푸드트럭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펼쳐졌다. 특히 유채꽃이 만개한 시기에 맞춰 조성된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참여로 꾸며진 공연 프로그램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금광면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금광호수와 수변화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올해 9월 열리는 청년축제를 청년 주도로 만들기 위해 ‘과천청년축제 기획단’을 오는 6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은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 두 번째로 구성되는 조직으로, 청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축제의 전 과정을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과천시는 청년의 주체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과 청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기획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축제 구호(슬로건) 선정, 콘텐츠 구성, 행사 홍보, 운영, 부스 참여 등 축제의 전반적인 실무에 함께하게 된다. 더불어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 인증서, 자원봉사 시간 인정, 네트워킹 파티, 다과 및 식사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활동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과천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청년이다. 신청은 과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의 SNS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안내된 방법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과 세부 사항은 추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위하준, 가수 하현우·안성훈·트리플에스, 요리사 오세득·정지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들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참석했다. 8월 8일인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섬발전촉진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매년 섬이 있는 지자체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홍보대사들은 올해 전남 완도에서 펼쳐질 '제6회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행사기간에는 현장을 찾아 방문객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먼저, 섬의 날 행사가 열리는 전남 완도군 출신인 배우 위하준은 섬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가수 하현우와 안성훈, 트리플에스는 섬의 날 맞이 축하공연에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요리사 오세득과 정지선은 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해양치유 밥상'을 현장에서 선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화랑유원지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언어와 인종, 국적을 초월해 모두가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나는 ‘다양함이 하나 되는 안산’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시와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2,5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들이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아프리카 등 7개국 공동체들의 전통 공연과 태권도, 케이팝(K-POP) 댄스는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특히 이날 기념식 하이라이트로 펼쳐진 ‘우리는 하나’ 지구본 퍼포먼스와 ‘모두 함께 희망의 바람’ 바람개비 퍼포먼스는 모두 하나 되어 희망차게 전진하는 시의 모습을 표현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존과 먹거리존, 외국인 주민들의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정책 홍보존이 부대행사로 준비돼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성이 점점 중요한 가치가 되는 시대에 포용과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함이 하나 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16:30 제주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지난 5.1일에 개최된 기술 협의(technical discussion, 국장급) 경과 점검 및 이와 관련한 양측의 입장을 교환했으며, 7월 패키지(July Package) 마련을 위한 협의 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음 주(5.19일주)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하여 6개 분야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은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우리의 구체적인 입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 대한 상호 관세 및 품목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지속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미측과 상호호혜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영남향우회(회장 이숙열)는 2025년 5월 16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숙열 회장, 김정만 초대회장, 이영화 고문, 임동국 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남향우회 소속 회원 13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총 1,000만 원을 모금했다. 해당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숙열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남향우회는 지역사회는 물론 고향을 위한 나눔과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영남향우회는 이천에 거주하는 영남지역 출신 시민들의 모임으로, 평소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15일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2025년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의 하나로 제1회 청년 취업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취업 트렌드 분석’을 비롯하여 ▲1:1 면접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 ▲개인 맞춤형 비즈니스 이미지 선정 ▲면접 주의사항 및 합격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실제 면접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와 함께 소규모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청년은 “기초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실전 모의면접까지, 취업 준비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였다”라며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1:1 맞춤형 특강이어서 더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가 진행 중인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은 취업특강뿐 아니라 ▲면접 컨설팅 ▲면접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사후관리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이천시에 거주하는 39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패취약분야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공사용역, 예산·회계,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인한 전문 강사를 초빙, ‘21세기 메가트렌드와 청렴 솔루션 및 부패 방지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공직자들이 직무수행 과정 중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와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과 규정을 구체적인 사례로 풀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간부 공무원 모시는 날 관행 근절 ▲인허가 부당 시행 금지 ▲부당한 지시와 갑질 행위 근절 등을 설명하고 공직 윤리와 청렴 행정 실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 2025 명예 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승인해 준 멤피스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이 기회의 땅 멤피스와 홍성의 동반 성장을 위해 대한민국 홍성을 찾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15일 멤피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멤피스 상공회의소에서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과 면담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테드 타운젠트는 미시시피강을 중심으로 한 농업 중심의 멤피스 산업 체계는 트럭 보유가 미국에서 2위이며 도로망이 잘 되어있어 노동집약적 산업 발전으로 페덱스가 50년간 노력해 지역 내 세금 1위 기업이 됐지만 일론 머스크의 XAI가 1년 만에 멤피스 2위 기업으로 발전한 것을 보면서 멤피스를 데이터 혁신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메디컬 산업 등 혁신 산업을 육성 중인 멤피스 상공회의소는 미국에서 비즈니스 퍼실리티 잡지에서 1위를 기록했다며 지속적으로 혁신 산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멤피스에 위치한 미국 생산 법인 효성하이코(HICO)도 2029년까지 증설키로 했다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 교육과정평가정보원(홍성)에서 충청남도 지역 가족센터장과 교육지원청 다문화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5 충남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별 사업 사례를 공유하며 발전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청남도가족센터 남부현 센터장을 비롯한 도내 각 지역가족센터장들이 참석해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 현황, 협조 사항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녀의 성장을 돕기 위해 ▲언어발달지원 ▲기초학습지원 ▲진로설계지원 ▲교육활동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감수성 증진 통합 교육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 ▲한국어학급 확대 운영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수업보조 인력 지원 ▲중앙아시아 출신 학생 대상 우즈베키스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택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21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신청 건수이며, 공장 등록수 대비 가장 많은 신청 실적이다. 또한 지난 14일 열린 비상경제협의체 회의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의 요청에 따라 코트라의 유튜브 채널(코트라TV)과 홈페이지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는 관세정책 및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기업협의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코트라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관세 관련 맞춤형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실용외교를 위한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이한주 정책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위성락 위원장, 권기식 자문위원단장 등 약 7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와 비전을 공유했다.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는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응하는 외교안보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노선을 강조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축사에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중도실용 노선을 통한 국민 통합과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위원회는 위성락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임고문단, 자문위원단, 외교안보·경제안보·통일외교·국방외교·대외협력·언론 등 6개 산하 위원회, 그리고 위원장 직속 외교체제혁신 TF와 한미동맹 TF로 조직됐다. 자문위원단장에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선임됐다. 권기식 단장은 한중관계 전문가로서, 최근 중국 아태싱크탱크 국제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와 외교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지난 5월 13일,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상호존중의 가치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상호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회복과 상호존중이라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교육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SNS 등을 통해 공유하며 상호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변재석 의원은 "학교는 배움의 공간이자 공동체로서의 가장 기초적인 사회이기에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기반으로 할 때, 교육의 본질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다"며, "도의회 교육행정위원으로서 상호존중 문화가 교실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변 의원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과 신미숙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을 지목하며, 상호존중의 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