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회천신도시’ 내 추진하고 있는 ‘(가칭)회천4중학교’, ‘양주2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신설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회천신도시’ 조성과 함께 학령인구 또한 빠르게 자연 증가하고 있어 원거리 통학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 25일 열린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통과된 ‘(가칭)회천4중’은 ▲일반 30학급, ▲특수 3학급, ‘(가칭)양주2고’는 ▲일반 36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관내 과밀학급 해소 및 지역 교육여건 개선의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회천신도시’ 내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를 조기 해결하고 시 공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각급학교가 적기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의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 예산에 대한 합의이며,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는 자율, 균형, 미래라는 세 가지 목표로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 교육격차 해소,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13개 사업에 총사업비 28억 9천2백만 원(시 15억 3천2백만 원, 교육청 13억 6천만 원)이 투입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관내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재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9일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회’에서 “경기도가 교육의 희망을 열고 교육의 새로운 에너지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도약과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29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소통·공감하며 과제 중심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감, 제1․2부교육감, 교육장, 직속기관장, 도교육청 부서장을 비롯해 도교육청 자문위원과 과제별 전문가그룹 1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부서별 발표 중심에서 ‘주제별 주요 과제 보고’와 ‘부서별 현안 사항 보고’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제별 주요 과제는 ▲학력향상 ▲교육활동 보호 ▲학교자율역량 강화 ▲지역교육협력 4가지이다. 각 주제와 관련한 여러 부서가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전문가그룹과 토론을 진행해 균형 있는 의사결정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전문가그룹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는 처음이다. 학력향상을 위해 학생 맞춤형 교육, 에듀테크 활용, 진로교육, 교원 역량 강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서부지역 교육격차 해소 및 과밀해소를 위해 추진한 (가칭)화양2고 설립이 25일 학교 설립 절차의 마지막 관문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평택지역 내 서부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25일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된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가칭)화양2고, (가칭)도일1초 2교를 상정하여 적정(화양2고) 및 조건부(도일1초)로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개최된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가칭)가재초 또한 설립 확정되어 가재지구,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 발전하고 있는 평택 내 개발지역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환경 제공 및 평택지역 학급 과밀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가칭)화양2고가 설립되면 일반계 고등학교가 3교(안중고, 현화고, 청북고)에 불과하던 평택 서부지역에 36학급 규모의 고등학교가 추가로 개교하게 되어, 평택 최서단에 위치한 포승읍 학생들과 평택 서부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칭)화양2고는 평택 현덕면 운정리 267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9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팍스카운티에서 사용하고 있는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에 대한 분석보고서('미국의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 주요 내용과 우리나라 교육에 주는 시사점')를 발간했다. 본 분석보고서는 최근 교권 침해와 관련한 여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교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일어남에 따라, 교사의 교권 보호 및 학생의 권리와 책임의 조화를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편찬됐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팍스카운티주의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에는 학생의 권리와 책임, 자녀와 논의해야 할 내용, 문제행동 시 중재 및 징계 절차, 민원 해결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학부모는 매 학년도 초 이 안내서를 읽은 후 확인 서명을 하여 학교에 제출하여야 한다. 이와 비슷하게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학생의 권리와 책임을 안내하고 있는 사례는 미국 매릴랜드주 프레드릭카운티의 캘린더 핸드북(Calendar Handbook), 미국 뉴욕시의 학생 권리 헌장, 캐나다의 교권침해 예방 안내서, 일본의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등이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월 25일 열린 2024년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한 (가칭)회천4중, (가칭)양주2고 신설이 적정 승인되어 ‘회천택지개발지구 내 최초’ 중·고등학교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양주시 회천신도시의 개발로 인한 학생 적정배치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설립이 필요했던 상황으로 이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중·고 모두 적정 승인을 받아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칭)회천4중, (가칭)양주2고 신설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사에 통과한 ▲(가칭)회천4중은 일반 30학급, 특수 3학급 규모 ▲(가칭)양주2고는 일반 36학급, 특수 2학급 규모의 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양주시의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학생 수 증가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설립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교육부 소관 3개 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학교의 장이 학교에서 발생하는 재난, 안전사고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학생, 교직원 등 학교의 구성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매년 수립·시행하는 안전관리계획의 내용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안전관리계획에 입학·졸업식, 학교 축제 등 학생 및 교직원 다수가 운집하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기본방향과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교육을 포함하고, 긴급구조활동 등에 참여한 학교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지원을 포함해야 한다. 아울러, 등록금심의위원회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록을 회의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학교 누리집에 3년 이상 공개해야 한다. '교육기본법' 개정에 따라 헌법이 명시한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가치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시책을 의무적으로 마련하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20개교 중·고·특수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양주시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길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도 함께 참석해 양주시 교육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3일 37개교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학교장 간담회로, 2024년 교육경비지원사업에 대한 지원계획,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전년도 학교장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현황, 학교시설 개방 쟁점사항에 대한 설명과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추진 및 학교 통학로 확보 필요 등에 대한 학교 애로사항 및 의견을 나눴으며,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학교 교육환경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양주시 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더욱더 깊이 모색하여, 학생들과 양주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발전하여 교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물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을 고려해 오는 3월부터 학교급식단가 식품비 9%, 운영비 23%, 인건비 2.5%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급식비 지원일수를 사립유치원은 201일에서 203일로,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188일에서 190일로 확대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5일 경기도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안)과 2024년 유치원급식 기본방향(안)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급식위원회는 ▲조·석식의 위탁급식 승인(안) ▲2024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안) 심의 ▲2024년 유치원급식 기본방향(안) 심의 ▲기타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또 불가피한 위탁급식의 경우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최소한의 품질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잔식을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공해 환경보호,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공유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학생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라며 “도내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제2차(2024~2028)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을 1월 26일 발표한다.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는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해 관련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국무총리 산하 법정 위원회이다. 이진숙 공동위원장(충남대 총장) 주재로 개최된 제10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1.24.)에서 향후 5년간의 산업교육과 산학연협력 비전 및 중장기 방향을 담은 「제2차(2024~2028)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지산학연협력 추진’을 비전으로 ①지역특화산업 분야 인재양성, ②시장 중심의 기술사업화 체계 혁신③ 창업활성화로 지역일자리 창출 ④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1 지역특화산업 분야 연계 교육 강화로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한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확대를 통해 지역특화 산업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사내대학원 도입, 산업계 전문가가 대학 전임교원으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개선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유학교 안성캠퍼스에서 '2024 안성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수렴 워크숍'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5~고3 학생 및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안성에서 진행될 이룸학교의 주제를 정하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 신청 시 같은 관심 분야를 제시한 학생 5~7명이 1개의 분임을 구성하고, 각 분임에 멘토의 역할을 하는 퍼실리테이터가 1명씩 투입되어, 학생들이 의견을 발산하고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 구체화한 후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해보고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워크숍 활동을 통해 나와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고 기대된다.” 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참여 학생의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면 아이가 더 즐거워할 것 같다.” 라는 후기를 남겼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월 24일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교육개혁으로 사회 난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개혁이 지역 곳곳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돌봄으로 출생률 반등의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1)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늘봄학교 전국 도입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2024년 1학기에는 2,000개교 이상에서,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또한,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중 희망학생은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26년까지 모든 학년의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게 정규수업 이후 매일 2시간의 수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교원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2025년까지 ‘교원과 분리된 운영체제’를 완성한다. 이를 위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김종기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유가족, 그리고 박래군 4.16재단 상임이사 등 관련단체 대표가 2024년 1월 24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로 10주기를 맞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우리 사회가 보다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행사’에 시・도교육청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세월호참사 유가족 및 유관단체 대표는 참사 10주기 추모행사를 추진하기 위해‘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를 조직했음을 알리며,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행사에 전국 시・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계의 적극적 참여 및 지원을 요청했다. 조희연 협의회장은 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면서 ‘세월호 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깊은 반성과 성찰을 요구하는 사건’임을 강조했다. 또한 ‘희생을 온전히 기억하는 사회가 성숙한 사회’라며,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월 23일 올해 경기이룸학교의 시작을 알리는 학생의견수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으로 학생의견수렴 워크숍 운영을 통해 학생이 직접 올해 운영될 경기이룸학교의 주제를 제안하고 구체화하여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6개 팀으로 구성하여 이름 삼각대 만들기, 만다라트, 워크시트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주제 구체화 활동을 펼쳤다.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은 “내가 직접 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기획한 경기이룸학교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많이 되고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의견수렴 워크숍 개최 결과 학생들의 관심사가 반영된 다양한 주제가 선정됐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룸학교 공모과정을 거쳐 워크숍에서 선정된 주제에 적합한 운영자를 선정하여 2024 동두천양주 경기이룸학교를 6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경기이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2024 의정부교육 비전으로 미래교육의 빛을 밝혔다. 1월 17일에는 의정부교육의 비전과 목표, 정책 방향 등 2024 의정부교육 기본방향을 알렸다. 1월 22일에는 기본방향 및 주요업무계획, 일반현황으로 구성된 2024 의정부교육 기본계획을 관내 학교에 안내했다. 2024 의정부교육 비전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 경기북부 교육의 중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대전환시대(Digital Transformation)를 맞이하여 ▲하이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 상상과 도전! ▲인성과 지성을 갖춘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는 융합하는 미래교육! ▲소통과 화합, 자연과 생태 도시가 어우러짐, 온기와 정을 나누는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 이러한 의정부의 특색이 발현될 수 있도록 인성과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 의정부를 더욱 의정부답게 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2023년 12월부터 2023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23일부터 2월 1일까지 2024학년도‘새내기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설렘과 걱정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초·중·고 새내기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장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고려하여 오전과 저녁 시간으로 나누어 총 6회차(초,중, 고 각 2회차)에 걸쳐 기획했다.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이번 연수는 처음 학부모가 되는 설렘을 채우고 걱정을 덜어낼 수 있도록 △ 슬기로운 초등학교 생활과 개정교육과정시대 △ 우리 아이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 라는 주제를 다루며, 중학교 새내기 학부모 연수는 생명존중과 또래 아이들과의 잘 보내기 등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 공감하는 부모, 성장하는 자녀 △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중학교 생활로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새내기 학부모는 고교학점제, 대입 제도 변화 등에 따른 근심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 설렘 반 걱정 반 고등학교 학부모 되기와 △ 2022 개정교육 과정과 대입제도의 변화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연수를 준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월 22일 미래교육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성남소방서에 방문하여 학생의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2년 중원구 하대원동으로 이전한 성남소방서 신청사를 둘러보고 각 기관에서 안전교육을 위하여 현장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에 대하여 공유했다.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에 대하여 크게 공감했으며, 성남소방서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이를 교육기관에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생 안전문화 체험관 구축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학생 안전을 위한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걸음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의 안전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지하겠다”고 하며,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함께하는 학생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교육의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월 20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2024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 수렴 기획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습자가 수강하기를 희망하는 영역의 주제를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 경기이룸학교의 운영 방안을 기획하기 위한 행사로 운영됐다. 특히, 학습자가 직접 기획을 진행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주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과 동나이대 학교밖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학습자 기획단 40명과 지역주민, 학부모, 교사 등으로 이루어진 공유멘토 8명이 함께 모여 어떤 주제가 성남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지 결정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다양한 주제가 학생들에게서 제안됐으며, 미래역량, 인성교육, 기초학력, 인문 분야 등에서 약 20여개의 주제가 쏟아져 나왔다. 학습자들은 성남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에 대해 함께 토론하면서 지역의 훌륭한 교육자원들을 활용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주제를 선정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습자가 직접 학습의 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2일 “오로지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학교 만드는데 모든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3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라는 문구를 언급한 뒤 “학교를 학교답게 하려면 선생님들을 선생님답게 모셔야 하고, 선생님들이 존중받고 존경받아야 하며 학생은 학생다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현장 문제를 보완하고 고쳐 나가겠다”며 “경기교총과 긴밀한 파트너쉽을 형성해 교사가 존경받고 학생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경기교총의 47개 조 58개 항의 교섭 요구안을 접수하고 11월부터 총 10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37개 조 48개 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 교육 환경 개선 ▲ 교원단체 지원 사항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모든 역량을 학생 교육에 전념하고, 그렇지 않은 일들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월 23일 안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슬기로운 초등학교 생활'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연수로 관내 초등 예비 학부모를 포함하여 130명이 신청했다. 1월 23일 1부 연수에서는 유영식 교사(안산해솔초)를 강사로 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를 살펴보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자녀의 학습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과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서 23일 2부 연수에서는 김은수 교사(안산해솔초)를 강사로 하여‘슬기로운 초등 1학년 생활’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롭게 바뀌는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와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신입생들이 낯선 초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연수 참석자 대상 사전 질문을 받아 예비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