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농정해양위원회) 의원이 14일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업·농촌통합판촉지원 사업과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 등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언을 했다. 서광범 의원은 “고품질의 다양한 농식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농업농촌통합판촉지원사업은 향후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면 참여농가와 소비자 모두 만족도가 높아질 것” 이라고 지적했다. 또, 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을 수탁하여 진행하는 만큼, 지난 농수산국 행감에서 지적된 사항을 반영하여 개선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에 열린 농수산국 행감에서 서 의원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의 노년층을 위한 마을 단위 홍보 강화, 품목별 할인내역 영수증 표기 및 쌀 수매시기와 맞춘 사업시기 조절”을 제안한 바 있다. 그 외 서광범 의원은 기본소득 통합시스템에서 현장 의견을 수렴한 내용을 의회에 보고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진행 사업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직무환경의 화합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직장내 괴롭힘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서 의원은 오전에 열린 경기평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 경제노동위원회)은 제372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행정감사 과정에서 코로나 이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상원이 지원하고 있는 사업들의 성과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더욱 분발해 줄 것을 제안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사업을 정리할 때 지원하는 ‘소상공인 사업정리’ 사업은 35억원의 예산으로 2023년도 9월말 현재 5개 분야별 사업정리 컨설팅 1,034개사, 사업정리 지원금이 재기장려금 및 점포철거비로 최대 300만원을 573개사에 지원하는 중이다. 홍원길 의원은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의 한 갈래인 ‘소상공인 사업정리’을 통해 재기로 이어지는 성과가 보여지지 않음을 지적하고, 목표 사업량 완료라는 수치만으로 소상공인 경영활성화를 이끌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발언했다. 본 사업은 단순히 폐업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재기를 위한 발판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경상원에서 진행중인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과 연결되어서 사후관리가 되어야 하며 소상공인 생애주기에 맞는 체계적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4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ㆍ수원ㆍ광명ㆍ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사업학교 선정기준이 너무 높다 보니 교육복지사 및 학교사회복지사가 부재하는 학교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4조에 따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경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위한 사업학교 4교 연계학교 1교, 경기희망교실 7교실을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의 경우 우선지원학생 80명 이상, 연계학교의 경우 저소득층 가정 학생 40명 이상, 희망교실의 경우 저소득층 가정 학생 15명 이상이 선정 기준이다. 최효숙 의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로 선정되면 교육복지사 배치돼 교내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을 찾아내 신속한 지원과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사업학교는 물론 연계학교, 희망교실 모두 선정기준이 너무 높다”고 지적했다. 현재 군포의왕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상대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초자치단체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산업은 일자리 창출부터 토목, 건축, 조경, 설비, 시설 공사 등 여러 산업 분야를 아우르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도 상당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GH에서도 공모지침서를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GH 고양사업단이 고양시에서 추진한 8곳의 사업을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최근 3년간의 발주 용역 및 공사 계약은 67건에 502억 원 규모인데 고양시 관내 업체와의 계약은 12건에 3억원 선으로 0.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고, “전문건설업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경기도 건설하도급 기성액 31.8조 원 가운데 경기도 지역업체가 수주한 기성액은 11.2조 원으로 지역업체 수주율 35.2% 선”이라며 “고양사업단의 지역건설 하도급율이 0.6%에 불과한 것은 경기도 평균에 한참 미달되는 만큼 지역건설 활성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4일경기주택도시공사(GH)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3기 신도시 조성 사업에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참여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김용성 부위원장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생한 철근 누락 사고와 무량판 구조 아파트 부실공사 등으로 LH의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으나 GH는 조사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위상이 높아졌다”며 “지역개발 이익이 지역주민에게 환원되도록 개발의 선순환체계 마련을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되는 사업 만큼은 경기도민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GH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주요 국책사업인 3기 신도시 조성 사업에 기존 20%였던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참여 비중을 LH와 동등한 수준까지 확대하여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GH의 보증금 등 비금융부채를 제외하여 부채 규제가 완화되도록 행정안전부에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세용 GH사장은 “LH와 GH의 완공 속도에 차이가 있어 입주민들의 불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은 13일 진행된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행정사무감사에서 GH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난 5월 GH는 공공임대주택 내 입주한 사회적기업의 임차연장을 두고 무상임차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사회적기업의 퇴거를 명령 한 바 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취약계층의 자립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GH는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우 사회적기업의 무상임차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절감된 임차료는 결국 사회적기업의 서비스 개선과 지역 주민에게 재환원되는 것이므로 GH는 적극 검토하여 사회적기업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 도시환경전문위원회)은 11월 14일 진행된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연녹화 활용 공공건축물 조성 추진을 제안했다. 문병근 의원은 “전세계적으로 ‘기후재앙’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배출이 많은 건축 분야에서부터 온실가스 감축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에서 선제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RE100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 GH에서 조성한 공공건축물 중 친환경 건축물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 의원은 “호주 멜버른 시의회 청사의 경우, 벽면, 옥상에 재생목재, 냉각시설, 풍력발전기 등을 설치하여 제로에너지 건축을 실현한 선진 사례”라며 “오사카에 있는 벽면녹화를 활용한 주택의 경우에도 벌레가 많이 나올 것이라는 선입견과는 반대로 굉장히 시원하고 깨끗하다는 실거주자의 후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도 친환경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GH에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병근 의원은 “그린빌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중소기업 제품구매 목표 비율로 82%를 제시했지만, 일선 교육지원청에서는 목표 비율을 잘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교육행정위원회)은 14일 실시된 가평교육지원청과 파주교육지원청 대상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소기업 제품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이 저조한 점을 지적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자형 의원은 “가평교육지원청의 경우 중소기업 제품 구매 비율이 19.8%(올해 9월말 기준)로 경기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의 평균 구매비율 68.6%보다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법률을 준수하지 않는 교육지원청의 행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따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비율이 1% 이상 되어야 하지만 구매비율이 0.59%(올해 9월 말 기준)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이에 이윤순 가평교육장은 “가평 지역에 신임 교원과 직원들이 많다보니 제도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다”며, “12월 말까지 중소기업 제품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자형 의원은 “교육청이 장애아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판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4, 농정해양위원회)은 14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명품수산물관리 사업’과 관련, 일회성·형식적 사업 추진을 지적하고 실질적인 명품사업이 되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해 1억원을 투입해 도내 명품수산물 인증업체 23개소와 예비인증업체 5개소 등 모두 28개 업체를 대상으로 명품수산물관리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내 우수 명품수산물에 대한 인증 사후관리를 통해 명품수산물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 사업은 지난해 종료돼 올해는 실시하지 않고 있다. 김판수 부의장은 “명품수산물관리 사업은 업체를 지정한 다음 인증패와 현판, 입간판만 설치해 놓고 사업을 중단해 문제다”며 “명품이라는 것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지를 해줘야만 그 명품이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는 것인데 일회성으로 예산만 투입해 놓고 이후 관리를 중단해 형식적인 사업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김 부의장은 “개인 사업과는 달리 공동체가 하는 사업은 주인이 없어 업무 처리가 효율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때는 기관이 참여해 올바로 방향을 잡아 줘야 한다”며 “명품수산물관리 사업을 중단하지 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 교육기획위원회)은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ㆍ수원ㆍ광명ㆍ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소득층 체육학생선수와 장애학생들의 정부 장학생 신청과 선발과정에 대해 질의했다. 정부의 저소득층 체육학생선수 장학금 지원사업은 문화체육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인재 장학제도와 교육부(한국장학재단)의 꿈사다리 장학제도가 대표적이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인구 편차를 감안하더라도 최근 3년간 경기도내 각 시군별 장학생 수가 크게 차이 나는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최근 3년간 경기도의 체육인재 장학생 수를 보면, 수원시가 78명인데 반해 광명시 7명, 안양시 6명, 군포시 5명, 의왕시 1명이고, 특히 장애학생 체육인재 장학생은 한 명도 없다. 또한, 최근 3년간 꿈사다리 장학생(체육 분야)은 수원시, 성남시, 광명시를 제외하면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안 의원은 “두 장학제도 모두 전국의 수요조사 결과나 학교 수를 기준으로 경기도의 선발인원을 배정하지만, 경기도내 시군별도 장학생 수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14일 2023년 철도항만물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 경기도 내 추진되고 있는 트램 ▲ 경기교통공사 철도운영 기능강화 ▲ 서부광역철도, 인천 2호선 및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에 대해 질의했다. 현재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9개 도시철노 노선이 모두 트램으로 계획됨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1일 ‘경기도 노면전차 건설 규정 표준안’을 마련했다. 이기형 부위원장은 “예비타당성 통과도 중요하지만 최근 해외사례를 보면 다른 교통 혼선 없이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노선과 버스업계와의 갈등 문제에 대한 대책도 논의될 필요가 있다”며, “트램을 추진하는 시·군과 토론회 등을 통해 충분히 논의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노면전차 건설 규정 표준안’을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것에 대해 “경전철의 경우 차량 규격이나 궤도가 달라 호환이 어려운데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일관성을 높인 것은 매우 좋다”고 격려하며, “하드웨어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차량, 검수시설, 운영시스템도 표준안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경기교통공사의 철도기능 강화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 건설교통위원회)이 14일 2023년 철도항만물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환승센터 추진 현황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양운석 의원은 “경기도 복합환승센터와 관련하여 올해 2022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도내 환승센터 현황, 후보지 발굴, 투자 및 재원조달 계획, 경기도형 환승센터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철도역 환승센터 건설 및 지원’ 연구 용역을 진행했는데 결과가 어떻냐”고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의 경우 사업 철회와 지연이 우려된다면 국비가 지원되지 못하는 대규모 환승센터 건설은 최소화하고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 실정에 맞도록 방향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경기도가 제안하는 소규모 생활밀착형 환승센터도 개소당 1억에서 50억 원 정도 사업비가 드는데 시군과 협의가 된 사항인 것이냐, 시군에게 재정이 부담되는 건 아니냐”고 물었다. 남동경 철도물류항만국장은 “국토부의 복합환승센터는 큰 규모 특성상 대규모 사업비가 부담되는 시군에서는 사업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면서, “단기적 실행이 가능한 최소한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최승용 위원(국민의힘, 비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4일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로부터 내년에는 공동주택만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꼭 마련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최승용 의원은 "지난해부터 본인이 강조했던 공동주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사업이 올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말로만 하겠다고 답변하고 실제 예산과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못한 것"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서, “공동주택에는 경제적 취약계층, 1인 가구, 은둔형 외톨이 등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경기도민의 78%가 거주하고 있어,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한다면 문화복지공연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해당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내년에는 공동주택만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꼭 마련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최승용 의원은 타 시도에서 시행하는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우수사례를 제시하며, 경기도도 벤치마킹하여 도민의 정서적 치유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기인 의원(국민의힘, 성남6, 안전행정위원회)은 14일 수원남부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가중요시설물인 수원 매탄 지하공동구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이기인 의원은 “수원 매탄 지하공동구의 관할 소방서는 수원남부소방서임에도 여지껏 소방합동훈련도 없었으며, 이 시설에 안전 관리에도 참여하지 않는 것은 유사시 국가중요시설물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심각한 문제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 이 의원은 “수원시 공동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제8조에 의하면 수원시 공동구 관리협의회에 위원으로서 관할 소방관서의 공무원이 위촉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고 밝히며, “이제부터라도 수원 매탄 지하공동구 관할 소방관서인 수원남부소방서가 수원시 도로정비팀과 협조하여, 이 협의회에 참가하여 소방안전에 대한 제목소리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협의회에 참가하여, 수원 메탄 지하공동구에 난연케이블이 100% 설치되어 있는지에 대한 점검 및 집중호우시에 안전 방안, 유사시 주민대피소로서의 기능 여부 등 많은 소방안전 관리를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기인 의원은 이외에도, “전기차 증가에 따라 전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 농정해양위원회)이 14일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산물 판촉 행사를 도심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할 것을 제안했다. 농산물 판촉 행사는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수산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 내 신청을 받아 우수 농산물의 할인 판매를 위한 장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오수 의원은 “우수 농산물 할인 쿠폰 등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사업들이 다수 진행되고 있지만, 해당 사업은 수요자들의 ‘신청’에 의해서 ‘현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며, “현재 공급자 중심으로 설계된 사업을 소비 수요자 측면에서 재설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현재 해당 사업을 신청하기 위한 조건인 △ 참여 농가 직접 섭외 및 참석 확인서 제출, △ 테마형의 경우 연속 2일, 지역축제 및 명절 장터로 제한 등 지원 조건에 대해 도심 지역에서는 사업을 신청하기에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오수 의원은 현재 해당 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제출해야 할 서류들을 열거하며 “제출 서류의 종류나 내용이 기존 활동 단체 외에는 작성하기 어려운 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4일 경기도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문화재단이 습관적으로 명시이월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지적하며 본예산에 제대로 편성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성수 의원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집행시기 미도래’ 등으로 명시이월 사업이 많은 것은 계획 수립 시 충분한 검토 없이 수립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예산 집행의 신축성을 유지하기 위한 명시이월이 방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고 지적했다. 또한 계속비에 대한 사업이 명시이월 되고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 중에서 2019년부터 운영된 전시교육 콘텐츠 조성 사업은 위탁기관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사업기간이 계속적으로 연장되어 명시이월로 넘어가는 것은 매우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덧붙여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사업계획 수립 시 면밀히 분석하고 검토하여 효율적으로 사업을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추진 중인 GTX-플러스 E노선과 도시철도 8호선 연장 노선을 공용선로로 연결한 ‘(가칭)동의정부역’ 신설 검토에 대한 연구 결과가 12월 중에 나올 예정이다. 14일 열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건설교통위원회)이 “동의정부역 신설을 GTX 관련 연구에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결과가 나왔느냐”라고 묻자,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과 협의중이라면서 12월 초 정도에 결과가 나오면 보고드리겠다”고 답했다. 오석규 의원은 “동의정부역 신설을 최초 제안한 뒤 1년이 지났다”라며 “이제는 도의 단순한 의지표현보다는 타당성 확보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하철 8호선 연장(별가람~탑석)과 관련해 “의정부시에서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에 있다. 시 차원의 노력에 한계가 있지 않냐”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도에서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 의원은 “의정부·용인 경전철, 김포도시철도, 7호선(부천구간), 하남선(5호선)에 대한 환승할인보전금은 의정부시와 같이 재정자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은 14일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유명무실한 운영위원회 운영을 질책했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보면 수련원과 야영장은 운영위원회를 설치해야하고, 특히 수련원 같은 경우는 최소 분기당 1회 이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운영위원회는 운영 계획, 프로그램, 사용료, 예산의 조정 및 조정 건의 등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올해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가 개최된 내용을 보면, 코로나가 지났는데도 서면으로 개최하고, 7명 위원 중에 과반도 참석하지 않아 개최가 제대로 된 건지 의심스럽다” 라고 말하며 “수련원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한 옳지 못한 의도가 적나라하게 보인다”라고 적절치 못한 운영위원회 운영을 질책했다. 공석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을 대신해 자리한 김현삼 경영본부장은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운영위원회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계획을 추후 보고드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은 13일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수련원의 신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 수련활동과 정서함양 등을 위하여 경기도가 설립한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청소년의 일반 수련활동과 특수 수련활동을 지원하고 국제청소년 및 남북 청소년교류협력, 가족단위 청소년상업, 소외계층 청소년사업, 청소년지도사 양성 및 연수교육, 환경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청소년을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데 있어 청소년들이 원하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개발과 더불어 적극적 홍보와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은 “23년 신규 사업 중 전국 최초로 시도한 ‘청소년참여주도형 활동’은 기존 사업과 달리 청소년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사업이라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 도시환경위원회)은 14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GH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소기업이나 장애인·여성기업의 특허기술 및 제품을 적극 활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다른 공사의 우수한 제도를 적극 도입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낼수 있도록 적극적인 반영을 요구했다. 성기황 의원은 “도내 많은 중소기업이 특허기술이나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가 없어서 애로사항이 많다”며, “GH가 건축하는 다양한 공동주택의 건설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기술제안 플랫폼’을 구축하고, 매년 중소기업 제품의 활용 실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조치해달라”고 요구했다. GH 관계자는 “중소기업이나 여성,장애인 기업의 물품구매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고 있으나,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기황 의원은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지원하는 경기도 조례나 국가 법령이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선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특허제품과 우수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GH가 인큐베이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