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4월 23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해 차량 이동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이동이 편리해져 행사에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이러한 지원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에 큰 힘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는 장애인의 사회활동 기회 확대,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 지역사회 통합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행천사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차량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휠체어 전용차량)과 대체수단(임차택시 등)을 운영하며, 관내 1일 4회(편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전화, 인터넷, 모바일 앱을 통한 예약 시스템과 휠체어 탑승 장치, 안전벨트 등 안전 설비를 갖춘 차량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차량지원 행사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 및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의 사무 민간위탁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위탁기관 선정은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진행됐으며, 한경국립대학교가 단독으로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후 위탁기관의 사무 운영 역량, 유사사업 수행 실적, 프로그램 운영계획의 적정성 및 예산의 집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올해 연수 프로그램의 후보지로는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하와이대학교(University of Hawaiʻi at Mānoa)가 선정됐으며, 약 3주간의 어학연수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하와이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 인프라와 열대 자연환경, 안전한 생활 여건 등을 갖추고 있어 연수 참여자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과 문화적 감수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참여 인원은 총 20명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초 참여자 모집 공고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00년 전인 1919년 4월 5일 일제에 항거하다 권흥규 의사 등 11명이 순국한 청양군 정산면에서 그날의 위대한 외침이 다시 한 번 하늘을 흔들었다. 제25회 정산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25일 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지역주민과 학생, 그리고 기관단체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 정신을 기렸다. 3·1운동 당시 전국 각지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됐지만, 정산면처럼 200명이 넘는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곳은 흔치 않다. 정산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5일 정산장날을 이용해 홍범섭 선생 등의 주도로 군내 최초로 시작돼 4일 동안 권흥규 의사 등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치열했던 사건이었다. 이날 행사는 정산3.1만세운동현창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에 앞서 3.1만세운동기념탑 앞에서 엄숙하게 제향부터 지냈다. 김돈곤 군수(초헌),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아헌), 윤완수 정산향교 전교(종헌)가 헌관으로 술잔을 올렸다. 식전 행사로는 정산면 풍물단이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진행된 극단 '청양'이 준비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964년에 건립된 청양의 옛 초등학교가 허브를 테마로 한 감성 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청양군은 (구)문성초등학교 부지에 조성되는 ‘청양 허브밸리’ 사업이 25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희 의장, 시행사 ㈜두나무 임성용 대표를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청양 허브밸리’ 조성 사업은 관광과 문화예술, 힐링 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형 6차 산업이다. ㈜두나무는 총 면적 1만6710㎡에 총 사업비 110억 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허브농원 ▲허브 제품 가공공장 ▲미술관 및 공연장 ▲가족호텔 및 레지던스를 2028년 하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허브밸리 조성사업이 지역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은 여러 방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청양의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한 특화 농·특산물의 생산은 물론 체류형 힐링 관광지가 조성돼 관광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지역의 수입 구조를 다변화해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여성새일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센터 4층 너른교실에서 센터를 거쳐 취·창업한 여성을 대상으로 ‘새일과 함께 손잡(job)아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일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덜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안정적으로 고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사후관리 지원사업의 하나다. 이날 여성 20명이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만의 향을 조향하고 직접 향수를 제작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직장 생활을 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오롯이 나를 돌아보는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총 3개의 힐링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구직과 직장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속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일센터는 여성의 취업 지원뿐만 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오산지인회(회장 황태원)와 함께 ‘지인愛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인愛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오산지인회의 대표 사업으로, 지난 15년간 총 231명에게 약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신규 장학생 7명을 포함해 총 23명의 청소년에게 약 1천3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속되며,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춘 사례관리와 진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황태원 회장은 “회원들의 꾸준한 참여 덕분에 오랜 시간 장학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권태연 관장도 “오산지인회의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세종시장 상인회와 여주세종5일장에서 지난 24일 여주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주세종시장과 여주세종5일장 상인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각 150만원씩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진택 세종시장 상인회장은 “뉴스를 통해 산불 피해로 하루아침에 집과 터를 잃은 안타까운 마음에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상인분들과 산불 피해 성금을 모았다. 피해 규모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겠지만 작은 정성을 모았다. 빠른 복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최근 침체된 경기로 어려운 가운데 세종시장 상인들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감사하다. 세종시장 및 여주세종5일장이 화합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있다. 여주시도 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특별 모금 지정계좌에 직접 전달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과 2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및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 성교육 담당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과 사안처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성교육 교수-학습 방법 개선 ▲상호 존중의 양성평등교육을 위한 우수사례 ▲사안처리 대응 방안에 관한 내용 등 실질적인 주제로 구성되어, 참여 교사들의 현장 대응력과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교육 담당 교사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범교과 양성평등 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여 학교 성교육의 내실화를 이끌고자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은 민주시민, 세계시민 역량을 갖추어야 하며, 기본적으로 성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한다”라며, “학교의 성인지 감수성 증진 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교사 양성평등·성교육 연구회 운영, 수업 나눔의 장 마련 등 다양한 형태의 배움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현장의 연구문화 정착과 교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총 1,004종이다.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해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 상반기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하반기에는 8월부터 재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인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응시 확인서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하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실비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자격시험 응시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능동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위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을 통한 기업생태 전주기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의 융자 기간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운전자금은 기존 4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시설자금은 5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기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반영한 「남양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은 4월 24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6월 공포·시행된다. 시는 융자 기간 확대를 통해 남양주시에 투자하거나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 장기적인 자금 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자금 지원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이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드론 운용 및 영상 편집 실무를 교육하는‘항공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총 3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1기 과정은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5회차(40시간) 주말 과정으로, 1·4·5회차는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2·3회차는 고양대덕드론비행장에서 진행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소형무인기(드론) 촬영 이론 교육 ▲소형무인기 조종 실습 ▲항공 영상 편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8일까지이며, 훈련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양시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들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훈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종상 단장은“이번 교육은 고양시 내 재직자들이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력(커리어) 전환을 위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드론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초경량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드론) 자격증 취득자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통계청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이건우)는 4월 21일, 통계청 통계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AI‧통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 통계전문인력의 AI 및 빅데이터 활용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 ▲ AI 및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DGIST 슈퍼컴퓨팅AI교육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급 통계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첨단 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한 국가통계 발전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월 출범한 통계청 통계인재개발원의 “통계․데이터 전문인력의 AI 활용 역량 강화” 추진과도 연계되어, 국가 차원의 AI 및 데이터 교육 품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DGIST와의 협력을 통해 통계청의 AI를 활용한 통계 생산을 위한 전문인력 역량을 강화하여 데이터 기반 국정운영을 더욱 정교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제16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김상균·오문섭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오늘, 이 대행진은 단순한 자전거 행사가 아닌,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페달을 밟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푸른 화성을 지키고 싶은 오늘 이 봄날, 기후 위기를 체감하는 우리 모두가 함께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여러분의 모습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이 페달 한 바퀴 한 바퀴가 푸른 지구를 지키는 약속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게 대장정을 마치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중부일보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체육회와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가운데, 동탄1지구 일원 약 10km 코스를 시민들이 자전거로 행진하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의회가 18일,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재국 의원의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예산 확대와 지원 강화’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9건이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 도비 보조사업의 추가 변경분과 함께 주요 필수경비 반영,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민선8기 공약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됐으며, 총규모는 1조 5,937억 2,900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6.43%인 2,248억 5,500만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25일 진행될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어 제1차 행감특위와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제1차 행정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관내 6개 대학과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지역대학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고 균형 있는 지역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경기도 주관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대학 혁신과 지역산업 육성,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임경숙 수원대 총장, 우창훈 수원과학대 총장, 이난경 수원여대 총장, 이종진 장안대 총장, 서명수 협성대 총장, 오길영 화성의과학대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와 6개 대학은 앞으로 RISE 사업의 핵심 목표인 ▲지역인재 양성 ▲취창업 지원 ▲정주 기반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특례시와 관내 대학이 동반성장하고,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주관 ‘2025년 기후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자(自)·몽(夢)학교 5기’가 선정되어 도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자(自)·몽(夢)학교’는 올해 5년째 운영되는 생태프로그램으로, 수련관 인근의 황산숲길과 망월천의 생태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생태교란종 제거, 생태도감 제작 등 환경 보호 및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소년생태해설사 16명을 양성하여 하남시 내 청소년들에게 황산숲길 생태도슨트투어 및 에코티어링 활동을 제공했다. 올해 ‘자(自)·몽(夢)학교 5기’는 하남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청소년 생태해설사(망월천) 양성, 생태 도슨트 투어, 생태교란종 제거활동 등 하천 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세계시민학교, 환경동아리 망월천지킴이·시그너스, 청정프로젝트 등 지속적으로 환경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 분야 강사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의 대표 특산물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가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16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으며, 김동일 보령시장과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근욱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장, 문창환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상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가들의 심층 분석 및 인증 심사를 거쳐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미네랄이 풍부한 해안 간척지와 사계절 풍부한 일조량 등 재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재배 첫 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공동육묘장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해충에 강한 우수 육묘로 생산된다. 재배 필지는 건강한 토양관리와 벼 생장에 필요한 최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노이=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이 14일 오후(현지시간) 하노이에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이번 베트남 국빈 방문을 통해 또 럼 서기장과 첫 상호 방문을 실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베트남 운명공동체 구축이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 글로벌화의 수혜자인 중국과 베트남 모두 전략적 정력(定力)을 강화하고 일방적인 패릉(霸凌⋅전횡을 부림) 행위를 공동으로 반대하며 글로벌 자유무역 체제와 산업·공급사슬의 안정을 함께 수호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베트남 운명공동체 건설을 심화하기 위한 여섯 가지 조치를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하나, 더 높은 수준의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한다. 양당과 양국 지도자는 친척처럼 자주 왕래하고 많이 소통해야 한다. 양측은 당, 입법기관, 정치협상 조직 등 채널의 역할을 잘 발휘하고 치국이정(治國理政) 경험 교류를 심화하며 국가 현대화 추진에 대한 당의 영도 수준을 높여야 한다. 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5일 오전 김포~파주 한강터널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확보방안,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전 부처·지자체가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4.14~6.13)에 참여하여 국토교통부와 소속·산하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도로, 철도, 항공 등 기반시설과 공공임대주택, 건설·해체공사 현장, 민간 물류창고 등 939개 시설물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 시설은 최근 사고 유형, 여름철 집중호우 등 리스크 분석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우선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며, 점검자의 주관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첨단장비와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교량의 경우 GPR(Ground Penetrating Rader)을 활용, 교량 콘크리트 두께, 철근 배근 상태를 수치화하여 점검하고, 전통시장의 지붕 상부, 교량 하부 등 육안 확인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을 활용하는 등 분야별 특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