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엔출신’ 국민의힘 수원시 무 김원재 예비후보가 7 일 정부가 전공의들에 내린 업무개시명령이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의사 인권 탄압 ’이라는 내용의 유엔 인권위원회 제소에 관하여 “ 부끄럽다”는 입장과 함께 강력 비판했다. 김원재 예비후보는 “ 대부분 국가에서 의사의 집단행동에 대해 매우 엄격한 규제와 법적 제한을 두고 있다” 면서 “헌법상 파업 등 집단행동에 대한 권리를 인정하면서도 응급실 운영 등 필수의료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만 정당한 절차를 통해 허용되고 있다 ”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는 필수의료에 악영향을 끼치는 의사의 집단행동은 직업윤리뿐 아니라 유엔 인권위나 세계보건기구에서 규정하는 보편적 건강권에 배치되기 때문”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가 근무하던 유엔에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의사들의 인권 문제가 아닌, 극빈국과 분쟁지역에서 생명을 위협받고 고통 받는 이들의 인권문제를 다뤘다 ”며 “ 유엔 인권위에서 유럽처럼 열악한 근무환경이나 평균 이하의 보수를 인상해달라는 것이 아닌 의대 증원을 문제삼아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의 제소를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일지 의문이다”고 비난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채영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 기획재정위원회)은 4일 도의회 의원사무실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 이호연(사단법인 한국의 소리 '숨') 이사장과 경기도 무형문화유산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연 이사장은 "우리 '한국의 소리 '숨''에서 오는 11월에 'K-culture 아리랑의 혼 음악회'를 통해 우리의 전통으로 소중히 계승해 온 우리의 국악을 미래에 남겨질 MZ세대들에게 아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발전된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 전통문화예술이 더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면서 "경기도와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전했다. 이 날 정담회에서는 '경기지역 국가무형유산 전승 및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이 계승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수원시을 불공정한 공천 바로잡아달라. 당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규정에 불부합” 국민의힘 한규택 수원시 예비후보가 3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략공천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며 강력 반발하며 4일 수원특례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불복 입장을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수원시을 지역구에 우선 추천자로 홍윤오씨를 발표한 것을 전면 취소하고 재검토해 달라는 취지의 이의신청을 제기했다”며 “이런 공천은 민주당 후보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공천이며, 수원의 총선 분위기를 망치는 처사”라고 통탄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수원시을 불공정한 공천 바로잡아달라. 당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규정에 불부합한다."면서 "당규에는 '우선추천지역의 후보자는 정치적 소수자 및 당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적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인재로 한다.'로 되어 있다. 공관위가 우선추천한 후보자가 당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인사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지역민심"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규택 예비후보는 “험지 중 험지로 평가되는 수원시을 지역구에서5년간 당협위원장을 맡아 무너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4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매원초등학교 정문에 22대 총선에 나선 이수정, 박광온 수원정 지역 예비후보들이 “맘심 잡기”에 나섰다. 이수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정치 신인임에도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 제1세대 프로파일러로서 언론의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통학과 학교생활의 안전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입학을 축하드립니다.”며 인사를 건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소속 이호동 경기도의원과 이재형 수원특례시의원이 함께 입학을 축하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수원정 지역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자신에 찬 목소리로 “박광온입니다. 입학을 축하드립니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수정, 박광온 예비후보들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학식장에 들어간 후 서로에게 “오늘도 화이팅”이라며 격려의 말을 건내기도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수원정 지역을 친문이자 친이낙연계 박광온 의원과 친명 원외인사인 김준혁 당 전략기획부위원장과 경선지역으로 분류하며 경선중이다. 국민의힘은 이수정 예비후보로 단수공천을 확정하며 수원지역 탈환을 위해 보폭을 더욱 넓히는 모양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4일 국회 소통관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분당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 세운다”며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분당·판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금배지를 쉽게 달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는 길은 하루하루가 고통이었다”며 “그래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제안들을 거절하고, 스스로 분당갑 출마를 결심했다. 분당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 세운다.”며 5대 약속과 5대 제안을 공개했다. 이광재 후보는 “먼저 실천 가능한 일부터 시작하겠다”며 “‘분당엄마따라잡기’, 재건축 조합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들의 목소리 들으며 함께할 것, 작은 일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약은 “50년 전 실리콘밸리를 넘어 앞으로 100년을 이끌 ‘판교 AI밸리’ 구축”이었다. 그는 “판교의 직장인, 개발자 성공 신화를 다시 만들겠다”며 “성과조건부주식(RSU)제도를 정착시키고 세제 지원으로 활성화시키겠다”며 ▲직주근접 시대와 ▲국내외 VC가 참여하는 판교투자밸리 ▲법률, 세무, 회계 기능을 지원하는 원스톱지원센터를 약속했다. 두 번째 공약은 “대한민국 대표 도시를 만들겠다”였다. 이 후보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 교육기획위원회)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입법정책토론회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축하 영상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면으로 축사를 각각 전했고,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광명1),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 김호겸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5)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 인사로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는 ‘2024 입법정책토론’의 일환으로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평택항 발전방향 논의 및 의견수렴 등 도시와 항만의 상생발전 방향에 필요한 입법정책을 논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정수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의 필요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가속과 세계 항만의 추세에 따른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들며 중국, UAE, 미국 등 항만 기반 물류 플랫폼의 선진 사례를 통해 평택항과 항만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항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예비후보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수원시 무 지역 총선은 '정체되고 잃어버린 염태영의 12년 수원시 행정'에 대한 심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순 예비후보는 “21일 더불어민주당은 수원시 (무) 지역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전략공천으로 확정했다.”며 “오는 총선을 통해 시장 재직시절 행정에서 소외되어 낙후된 지역민들의 분노가 반영, 심판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원시 (무) 지역에는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해 있어 사실상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감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과 지역 발전에서는 소외되어 왔다는 것이다. 또한,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도 염 후보가 시장으로 재직시 대통령과 국회, 경기도지사 등 같은 당으로 충분히 결정이 가능했음에도 구호에 그치며 지역민들이 울분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탓에 민심과 지역 곳곳의 속사정들을 다 알고 그런 각종 현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세심한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다. 상대 후보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반드시 승리할 것”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3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지역행사장에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에게 가해진 성적비하 발언과 욕설에 대한 파장이 갈수록 거세질 전망이다. 이날 민주당 강성 지지자로 추정되는 A모씨는 "밑xx까지 바꿨냐", "지조없는 xx', 더러운 X" 등 일반인조차 감내하기 어려운 모욕적인 발언을 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한 의장에게 공개적으로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임록 의장은 자신에게 성적비하 발언과 함께 욕설을 쏟아낸 A씨에 대해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지난 7일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A씨는 무소속이었던 주임록 의장이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데 대해 앙심을 품고 공개석상에서 모욕적인 언사를 쏟아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 주임록 의장 개인의 일로 치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이며 재발방지 등을 위해 시의회 전체가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는 해당 사태가 발생한 자리가 개인 주임록 의원을 초대한 것이 아닌 광주시의회 의장의 참석과 축사를 요청한 것이라는 점을 들어 광주시의회 전체에 대한 모욕 및 심각한 업무방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주임록 의장의 단호하고 침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 이하 진흥원)과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일 양 기관의 자원·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경기RE100 사업 추진 기반 활성화와 해양환경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RE100 달성을 위한 정책 협의, 인프라 공유 및 연계 강화 ▲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RE100 협력사업 추진 활성화 ▲해양·생태·환경 교육 분야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생태, 환경 교육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혜애 진흥원 원장은 “시화호와 여러 산업단지를 가지고 있는 시흥시는 환경부분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많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라며, “경기도의 환경과 에너지를 총괄하고 지탱하는 유일한 기관인 진흥원과 시흥시가 협력하여 경기도의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선도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조성 30주년이 되는 올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경기 RE100 달성과 해양환경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 더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업무협약이 두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첫 단추로써, 앞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 교육행정위원회)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의를 펼쳤다. 먼저 경기도정에 대해서 ▲도 인사정책의 문제점 ▲김동연 지사의 도의원을 경시한 지역방문 ▲도내 민간 장애인오케스트라에 대한 지원 촉구와 직접 창단에 대한 우려를 물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대표도서관 외벽 태양광시설의 3세대 최신 기술 도입 촉구 ▲확대되는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에 대비한 준비사항 ▲교육청과 학교 간의 원활한 소통 방안 등에 관해 질의했다. 김선희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지역을 방문하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지역구 경기도의회 의원에게는 연락도 하지 않고 지사께서 몸담고 있는 정당의 국회의원과 당 소속 시의원만 만나서 공약 해결까지 약속하는 등의 행태에는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지사께서 정치적 목적의 행사에 참석하시는 것은 개인적인 정치행보로 보여지는 문제이니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평소 지역을 방문할 때는 지역구 도의원님께도 꼭 일정을 공유하도록 하고 있는데 꼼꼼이 챙기지 못한 것 같다”며, “의원님 지적대로 앞으로 더 유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권익위)로부터 ‘청렴도 최하등급’을 받는 수모를 당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뼈를 깍는 자정노력 대신 형식적인 행위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경기도의회는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경기도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진행했다. 권익위 ‘청렴도 최하등급’에 따른 조치이다. 염종현 의장도 지난 16일 제373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렴도 최하등급에 대해 언급하며 청렴도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구호만 요란할 뿐 실제적인 자정노력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는 경기도의회가 최근 ‘청렴도 최하등급’ 판단을 내린 권익위로부터 도의원에 대한 행동강령 위반통보를 받았음에도 이에 대한 처리에 미적거리는 모양새를 보이는 탓이다. 권익위는 지난달 19일 “김민호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를 도의원인 자신의 직위를 사적으로 이용하여 변호사활동을 홍보하는데 사용함으로써 사적 이익을 위하여 소속 지방의회의 명칭이나 직위를 공표·게시 등의 방법으로 이용하여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8조 제2항(이권 개입 등의 금지)를 위반하였다”고 판단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후보들이 하나 둘 결정되고 있다. 의왕과천 지역은 최기식 예비후보가 먼저 예비 꼬리표를 떼고 후보로 확정되며 본선거를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 20여년 넘게 지역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최기식 후보를 만나 국회의원 도전과 관련한 각오를 직접 들어 보았다. ◆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라면? 내게는 우리사회에 만연한 이념과 갈등, 분단으로 인한 막대한 예산낭비, 소모적인 모든 법적·사회념적 갈등상황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바로 ‘자유 민주주의 체제로의 통일’이라는 생각이 있었고, 비록 현실적으로는 어렵고 힘들지만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그 길을 추구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2022년 12월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이 되어 정치에 입문했다. 왜 내가 정치에 입문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것일까, 하루에도 몇 번씩 내 자신에게 묻곤 한다. 나는 통일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생각한다. 통일이 이뤄져야만 부강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변호사로 일하면서도 탈북민을 위한 변호나 통일과 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주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이 올해 첫 임시회 개회일인 16일 열렸다. 기념식은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경기도의회 오준환 · 이채영 · 안명규 · 김근용 · 김현석 · 박명숙 · 윤성근 · 이한국 · 이오수 · 유영일 · 방성환 · 김시용 · 윤태길 · 유영두 · 김규창 · 이애형 · 임상오 · 박명원 · 김영기 · 서광범 · 김호겸 · 이은주 · 이혜원 · 김일중 의원 등 30여 명의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사진전은 1961년부터 1979년에 이르기까지 ▲한국전력·노동청·철도청 발족 ▲춘천댐·의암댐·팔당댐·경부고속도로 준공 ▲잠실대교·영동대교·마포대교 개통 ▲서울지하철 1호선 개통·서울지하철 2호선 착공 ▲현충사 중건 등 박정희 대통령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 23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사진전에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150여 점의 사진과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등 박정희 대통령의 생전 어록이 전시된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기념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강한 사명감과 순수한 열정을 본받아 경기도의 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송석준)이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지방(광역,기초)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접수를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난 13~14일 공직후보자 신청 접수를 실시해 광역의원 선거 3지역(안산·오산·화성), 기초의원 선거 4지역(부천·광명·김포·화성)에 대한 접수를 완료했다. 공천 면접은 16일 예정돼 있다. 광역의원 안산 8선거구에는 ▲김진희 前 안산시의회 의원 ▲박건희 前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 무용학과 교수 ▲빈호준 前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오승환 前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간사, 광역의원 오산 1선거구에는 ▲김용민 前 오산시 체육·생활체육회 사무과장 ▲장복실 前 오산시의회 의원 ▲차상명 現 행정사 사무소 대표, 광역의원 화성 7선거구에는 ▲김기종 전 前 공무원(용인군청, 경기도청, 국무조정실) 이 각각 공천을 신청했다. 기초의원 부천 마선거구에는 ▲김기호 前 대구미래대학교 초빙교수 ▲남궁혜정 前 한국금융교육원 대표 ▲송원기 前 부천시의회 의원 ▲이병국 前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상윤 前 부천시의회 의원, 기초의원 광명 라선거구에는 ▲
"절차상 · 실체상 하자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입니다. 주문.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성수 · 강웅철 · 고준호 · 김철현 · 지미연 · 한원찬 · 김민호 의원(소송 참여의원들)이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를 상대로 제기한 ‘지방의회 의결 취소 청구(사보임 취소)’ 소송이 법원으로부터 기각됐다. 이들 소송 참여의원들은 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체제를 부정하며 본회의 의결 취소를 구했으나, 법원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 운영 조례’에 명시된 대표의원의 권한과 정당한 절차에 의한 사보임이었다는 판단이다. 이번 소송은 당내 비주류 의원들이 ‘김정호 대표의원을 무력화’하기 위해 도의원들 총의의 산물인 ‘본회의 의결’을 사법부로 끌고 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인 가운데 “매우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특히 소송중이라는 이유로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지미연)는 ‘행정사무감사 파행’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초래했다. 한편, 이날 법원의 판결로 교섭단체 국민의힘 내홍은 종지부를 찍게 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파행 등에 대한 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민생도 경제도 안전도 국격도 무너졌다. 정권은 빼앗겼어도 민생은 빼앗길 수 없다” 김승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14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검찰개혁, 언론개혁, 정치개혁 등 3대 개혁 과제 해결을 위해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선봉에 섰다”면서 “22대 국회에서 이들 개혁 과제를 완수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미래를 지켜내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동인선 및 신분당선 연장선 예산 확보,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완화, 동원고 방음 터널 문제 해결, 수원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서울 이외 전국 최초로 수원회생법원을 만들었다”며 검증된 일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이룬 성과도 많지만 앞으로 이뤄내야 할 과업은 더욱 많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장안의 새로운 동력과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승원 예비후보는 “더 큰, 미래 장안을 실현하고 싶다”면서 교통혁명, 도시혁명, 미래혁명을 세부내용으로 포괄하는 ‘3대혁명’이라는 명칭의 구상도 제시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수원시 (무) 박재순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권선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과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이찬영, 최원용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권선시장을 방문한 박재순 예비후보는 상가 내 대부분의 상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갔다. 특히 박 예비후보와 일행들은 설날 명절을 대비한 장보기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를 직접 확인하며 올바른 정치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약속했다. 또한 미리 마련한 장바구니와 장보기용 손수레를 이용해 친환경 장보기를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한산한 시장 내 박재순 예비후보와 시도의원들이 들어서자 상인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박 예비후보와 시도의원들을 알아보고 덕담과 응원을 건넸다. 상인A씨는 "믿고 지지해줘 봐야 그 때문인 사람들이 일하게 하면 안된다"라면서 "동네 분위기를 가장 잘 아시잖아요. 이제는 예전같지 않아요. 저희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래요."라고 호소했다. 이에 박재순 예비후보는 침체된 재래시장의 상권회복을 통해 상인들의 얼굴에 생기와 미소가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곽미숙을 원내대표 및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선출한 이 사건 간담회 결의는 중대한 절차상.내용상 하자가 존재하여 무효이므로, 곽미숙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원내대표 및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의 대표의원 지위에 있지 아니하다.” 수원지방법원 제17민사부(주심판사 맹준영)가 지난 1월 31일 다룬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 지위 부존재 확인’ 소송에 대한 판결이다.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1년 반이 지나온 상황에서 법원이 판단한 “곽미숙 대표 지위 무효” 이후 파장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헌당규에 반발하는 해당 행위 처리 여부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지휘권 거부라는 초유의 항명사태에 대한 국민의힘의 판단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곽미숙 의원의 소송변호인을 맡은 김민호 의원은 당헌당규에 의한 ‘원내대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에 의한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다르다고 주장해 왔다. 이를 두고 다수의 의원들이 “정당의 공천을 받고 경기도의회 의원이 된 정당인이 당헌당규를 부정하는 것으로 보여 매우 부적절하다”면서 “당헌당규 개정이라는 초유의 사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추진에 대한 구상을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를 설명한 뒤 “건강격차,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공공의료원 설립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 동북부지역의 의료 인프라는 매우 열악하다.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이 전혀 없고, 연천·가평·양평 등 일부 지역에서는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조차 없는 상황”과 고령화 사회에 따른 지역적 사망률을 수치적으로 나열하며 공공의료원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공공의료원의 기능적 측면도 대폭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감염병 위기 대응 등 기존 의료서비스에 더해 정신건강돌봄, 예방의료까지 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착한 적자’라는 미명하에 지속적인 예산투입으로 운영되는 공공의료원의 부담을 의식한 듯 민간병원의 운영기법과 클라우드 기반 전산시스템 도입, 지역 협력병원 및 보건소 지소와의 연계 확대로 경영의 효율성도 개선하겠다고도 전했다. 구체적인 시한도 제시했다. 부지선정을 위해 오는 5월까지 평가지표를 개발, 민관이 함께 참여 방식의 ‘의원설립 심의위원회’를 구성, 대상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은 2월 3일 지난 1월 29일 월요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가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자료에 의하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는 총 847명으로 253개 전체 선거구 기준으로 경쟁률은 3.35:1로 지난 21대 공천 접수시(당시 미래통합당, 647명 신청) 보다 1.31배 늘었다. 지역별로 공천 신청자가 많은 시도는 경기도 지역으로 59개 선거구에 228명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률은 3.86:1, 특히 경기 하남시 선거구는 11명이 지원하여 11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도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북이며 13개 선거구에 67명이 신청하여 경쟁률 5.15:1이다. 공천신청자를 세부적으로 보면 여성이 113명 신청, 전체의 13.34%를 차지하며 지난 제21대 공천 접수 시 75명에 비율이 11.59%였던 것에 비해 38명, 전체 비율은 1.75%p 증가했다. 또한 만 45세 미만 청년은 80명이 신청하여 전체의 9.45%로 이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는 만 45세 미만 청년에게는 경선 시 득표율의 최대 20% 가산점 제도를 운영하는 등 본선